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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대한민국 김치 명장 박미희 대표 일일명예시장 위촉
파주시, 대한민국 김치 명장 박미희 대표 일일명예시장 위촉
[한국Q뉴스] 파주시는 지난 20일 2024년 대한민국 김치 명장으로 선정된 박미희 도미솔식품 대표를 파주시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시정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지역 먹거리 산업을 이끌어 온 기업인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함으로써,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시정 운영을 실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미희 명예시장은 오전 일정으로 파주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파주로컬푸드직매장 문산점을 방문해 현재 파주시가 추진 중인 농산물 가공 및 유통 체계 관련 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오후에는 장단면에 위치한 ‘디엠지숲’을 방문해 제28대 명예시장인 임미려 대표로부터 임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박미희 명예시장은 “파주시 일일명예시장으로 참여해 현장을 둘러보고 직접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시민을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해 현장 중심의 시민참여 행정을 실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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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별빛우주과학관, 개관 2주년 맞아 '우주와 과학' 축제 개최
강서별빛우주과학관, 개관 2주년 맞아 '우주와 과학' 축제 개최
[한국Q뉴스] 서울 강서구가 강서별빛우주과학관 개관 2주년을 맞아 ‘스타 투게더: 우주와 과학의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체영상전, 과학마술쇼, 전문가특강,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천체영상전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냥박사의 왜냐용 △길냥이키츠 △길냥이키츠 △ △오로라 Lights of Wonder 영상을 볼 수 있다.
천체영상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같은 기간 과학관 앞마당에서는 과학마술쇼가 진행된다.
매직사이언스, 과학술사, 과학퍼포먼스를 관람할 수 있다.
우천 시 사전예약자 한정, 과학관 실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가특강도 마련됐다.
△곽재식 숭실사이버대 교수의 ‘한국의 전설과 우주’ △권오철 천체사진작가의 ‘신의 영혼 오로라’ 및 ‘밤하늘 촬영기’ △이태형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관장의 ‘누리호 발사를 앞두고’ 등으로 구성됐으며 2주간 진행된다.
특강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회차별 65명 선착순 모집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대인 2,000원, 소인 1,000원이다.
부대행사로는 △3D펜으로 키링 만들기 △행성 네온사인 조명/달 무드등 만들기 △누리호, 망원경, 우주왕복선 등 모형 만들기 △올해 가장 큰 달인 ‘슈퍼 문 야간관측’ 등이 마련됐다.
자세한 일정과 예약 안내는 강서별빛우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재현 관장은 “과학관을 아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며 “우주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이들의 꿈과 호기심을 키워준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이 개관 2주년을 맞이했다”며 “과학관이 아이들에게 희망과 상상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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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들이 전 필수 마포구,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시작
가을 나들이 전 필수 마포구,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시작
[한국Q뉴스] 마포구는 10월 31일까지 광견병 발생 및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40곳 동물병원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에 같이 감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한 번 감염되면 치사율이 높은 질병이다.
하지만 예방접종으로 감염을 막을 수 있어 매년 정기적인 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마포구는 해마다 봄·가을 정기적인 광견병 예방접종을 통해 공중보건 향상과 인수공통감염병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136마리의 반려동물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총 980두 분의 백신을 무료로 지원해 더 많은 반려동물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보호자는 백신 비용을 제외한 예방접종 시술료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는 일반적인 접종비용과 비교하면 50%이상 저렴하다.
접종 대상은 서울시 거주자가 기르는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다.
특히 반려견의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을 완료한 경우에만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 시 동물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단 내장형 동물등록의 경우 동물병원에서 RFID 리더기로 확인 후 접종이 가능하다.
동물 등록을 하지 못한 반려견의 경우, 신분증을 지참 후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등록을 마친 후 접종받을 수 있다.
병원 목록은 마포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경제진흥과 동물정책팀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반려동물 예방접종은 구민과 반려동물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예방 수단”이라며 “많은 구민께서 관심을 가지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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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한글조형아트 특별전 ‘성웅 이순신’ 개최
중구, 한글조형아트 특별전 ‘성웅 이순신’ 개최
[한국Q뉴스] 서울 중구는 ‘한글조형아트 특별전 ‘성웅 이순신’’을 오는 24일까지 중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2025 이순신 축제’를 앞두고 중구 전역에서 진행 중인‘이순신 WEEK’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전시에는 한글조형아트의 창시자인 서미숙 작가가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와 ‘효충예인’ 정신을 담은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한글조형아트’는 한글 자모를 다양한 서체로 촘촘하게 적어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진다.
서미숙 작가는“한글은 그 자체로 독자적인 조형언어가 될 수 있다”며“이순신 장군의 기록과 정신을 한글의 형태 안에 담아내며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새로운 예술적 접근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작품들은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따라 구성됐다.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중구의 모습을 담은‘남산과 중구의 이순신’, 이순신 장군이 무과에 급제한 훈련원 공원을 배경으로 한 ‘문인에서 무인으로’, 이순신 장군의 뛰어난 업적을 담은‘한산도 대첩’, ‘노량대첩’ 등이 한글을 담은 그림으로 탄생했다.
작품을 들여다보면 정성 가득한 한글이 깨알같이 적혀있다.
이번 특별전은 충무공 이순신의 고향인 중구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한글의 시각성’을 결합한 현대적 해석이 돋보이며 예술성과 교육적 가치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일 열린 오프닝 행사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남월진 중구문화원장, 서미숙 작가, 지역 문화예술인 등이 참석했다.
서 작가는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소개했으며 QR코드를 통해 언제나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이번 전시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생애를 더욱 깊이 들여다보고 그의 정신과 리더십을 오늘날에 다시 새겨보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충무공 탄생지 중구의 도시브랜드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위대한 영웅이 탄생한 중구의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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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한글조형아트 특별전 ‘성웅 이순신’ 개최
중구, 한글조형아트 특별전 ‘성웅 이순신’ 개최
[한국Q뉴스] 서울 중구는 ‘한글조형아트 특별전 ‘성웅 이순신’’을 오는 24일까지 중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2025 이순신 축제’를 앞두고 중구 전역에서 진행 중인‘이순신 WEEK’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전시에는 한글조형아트의 창시자인 서미숙 작가가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와 ‘효충예인’ 정신을 담은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한글조형아트’는 한글 자모를 다양한 서체로 촘촘하게 적어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진다.
서미숙 작가는“한글은 그 자체로 독자적인 조형언어가 될 수 있다”며“이순신 장군의 기록과 정신을 한글의 형태 안에 담아내며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새로운 예술적 접근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작품들은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따라 구성됐다.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중구의 모습을 담은‘남산과 중구의 이순신’, 이순신 장군이 무과에 급제한 훈련원 공원을 배경으로 한 ‘문인에서 무인으로’, 이순신 장군의 뛰어난 업적을 담은‘한산도 대첩’, ‘노량대첩’ 등이 한글을 담은 그림으로 탄생했다.
작품을 들여다보면 정성 가득한 한글이 깨알같이 적혀있다.
이번 특별전은 충무공 이순신의 고향인 중구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한글의 시각성’을 결합한 현대적 해석이 돋보이며 예술성과 교육적 가치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일 열린 오프닝 행사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남월진 중구문화원장, 서미숙 작가, 지역 문화예술인 등이 참석했다.
서 작가는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소개했으며 QR코드를 통해 언제나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이번 전시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생애를 더욱 깊이 들여다보고 그의 정신과 리더십을 오늘날에 다시 새겨보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충무공 탄생지 중구의 도시브랜드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위대한 영웅이 탄생한 중구의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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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한글조형아트 특별전 ‘성웅 이순신’ 개최
중구, 한글조형아트 특별전 ‘성웅 이순신’ 개최
[한국Q뉴스] 서울 중구는 ‘한글조형아트 특별전 ‘성웅 이순신’’을 오는 24일까지 중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2025 이순신 축제’를 앞두고 중구 전역에서 진행 중인‘이순신 WEEK’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전시에는 한글조형아트의 창시자인 서미숙 작가가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와 ‘효충예인’ 정신을 담은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한글조형아트’는 한글 자모를 다양한 서체로 촘촘하게 적어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진다.
서미숙 작가는“한글은 그 자체로 독자적인 조형언어가 될 수 있다”며“이순신 장군의 기록과 정신을 한글의 형태 안에 담아내며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새로운 예술적 접근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작품들은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따라 구성됐다.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중구의 모습을 담은‘남산과 중구의 이순신’, 이순신 장군이 무과에 급제한 훈련원 공원을 배경으로 한 ‘문인에서 무인으로’, 이순신 장군의 뛰어난 업적을 담은‘한산도 대첩’, ‘노량대첩’ 등이 한글을 담은 그림으로 탄생했다.
작품을 들여다보면 정성 가득한 한글이 깨알같이 적혀있다.
이번 특별전은 충무공 이순신의 고향인 중구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한글의 시각성’을 결합한 현대적 해석이 돋보이며 예술성과 교육적 가치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일 열린 오프닝 행사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남월진 중구문화원장, 서미숙 작가, 지역 문화예술인 등이 참석했다.
서 작가는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소개했으며 QR코드를 통해 언제나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이번 전시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생애를 더욱 깊이 들여다보고 그의 정신과 리더십을 오늘날에 다시 새겨보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충무공 탄생지 중구의 도시브랜드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위대한 영웅이 탄생한 중구의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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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한글조형아트 특별전 ‘성웅 이순신’ 개최
중구, 한글조형아트 특별전 ‘성웅 이순신’ 개최
[한국Q뉴스] 서울 중구는 ‘한글조형아트 특별전 ‘성웅 이순신’’을 오는 24일까지 중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2025 이순신 축제’를 앞두고 중구 전역에서 진행 중인‘이순신 WEEK’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전시에는 한글조형아트의 창시자인 서미숙 작가가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와 ‘효충예인’ 정신을 담은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한글조형아트’는 한글 자모를 다양한 서체로 촘촘하게 적어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진다.
서미숙 작가는“한글은 그 자체로 독자적인 조형언어가 될 수 있다”며“이순신 장군의 기록과 정신을 한글의 형태 안에 담아내며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새로운 예술적 접근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작품들은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따라 구성됐다.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중구의 모습을 담은‘남산과 중구의 이순신’, 이순신 장군이 무과에 급제한 훈련원 공원을 배경으로 한 ‘문인에서 무인으로’, 이순신 장군의 뛰어난 업적을 담은‘한산도 대첩’, ‘노량대첩’ 등이 한글을 담은 그림으로 탄생했다.
작품을 들여다보면 정성 가득한 한글이 깨알같이 적혀있다.
이번 특별전은 충무공 이순신의 고향인 중구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한글의 시각성’을 결합한 현대적 해석이 돋보이며 예술성과 교육적 가치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일 열린 오프닝 행사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남월진 중구문화원장, 서미숙 작가, 지역 문화예술인 등이 참석했다.
서 작가는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소개했으며 QR코드를 통해 언제나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이번 전시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생애를 더욱 깊이 들여다보고 그의 정신과 리더십을 오늘날에 다시 새겨보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충무공 탄생지 중구의 도시브랜드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위대한 영웅이 탄생한 중구의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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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억 규모 ‘기업도약든든펀드 투자설명회’ 성료
225억 규모 ‘기업도약든든펀드 투자설명회’ 성료
[한국Q뉴스] 서울 중구가 지난 20일 중구청에서 ‘중구 기업도약든든펀드 투자설명회’를 열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와 성장 지원 계획을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구와 펀드운용사인 비에이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지난 8월 중구가 출자한 벤처투자조합 결성 후 225억 규모의 펀드 본격 운용에 맞춰,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기업들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중구 소재 기업 및 중구로 이전을 희망하는 유망기업 등 약 35개사가 참여했다.
1부 투자설명회에서는 비에이파트너스와 유진투자증권에서 펀드 운용방향과 투자 기준, 2026 벤처투자 시장 및 IPO 전망, 투자 가능성을 높이는 IR 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2부 투자상담에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이 펀드운용사와 개별 상담을 진행하며 기업별 투자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현장에는 기업홍보존이 운영되어 참여기업들의 제품 전시와 시연을 통해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직접 선보였다.
이를 통해 투자자와 기업 간 교류의 장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며 지역 내 신산업 생태계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투자설명회는 자금과 기술, 사람을 연결하는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중구가 가진 도시 경쟁력과 혁신 자원을 기반으로 유망 기업이 도약하고 중구 경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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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신라호텔에서 실전 같은‘안전한국훈련’펼친다
중구, 신라호텔에서 실전 같은‘안전한국훈련’펼친다
[한국Q뉴스] 서울 중구는 오는 24일 장충동 서울신라호텔에서 ‘2025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화재·지진 등 대규모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범국가적 훈련으로 정부와 민간이 함께 참여해 재난 대응 역량을 끌어올린다.
중구는 국빈 방문과 주요 국제 행사가 치러지는 대한민국 대표 호텔인 서울신라호텔을 훈련 장소로 정했다.
K-관광의 중심지인 중구는 호텔 등 관광숙박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최근 관광객 유입이 급증해 관광숙박시설에서 대형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돼 구청, 소방, 경찰 등 재난대응기관 간 협업을 통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다.
훈련은 호텔 주방에서 음식 조리 중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육군3537부대, ㈜호텔신라 등 11개 유관기관, 5개 민간기업, 3개단체에서 총 380여명이 참여해 실전같은 훈련을 실시한다.
구는 유관 기관과 지난 8월부터 10차례 이상 사전점검과 회의를 거치며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16일에는 본훈련에 앞서 최종 예행연습을 마쳤다.
본 훈련은 오는 24일 현장 대응과 토론 훈련으로 진행된다.
현장 대응 훈련은 재난이 불시에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통합지원본부, 긴급구조통제단 등 민·관·군·경이 합동해 서울신라호텔 현장에서 이뤄진다.
인명 대피, 구조, 피해 수습, 복구 등 각 기관에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고 협업 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현장훈련과 연계한 토론 훈련에서는 현장에서 전달하는 재난상황을 전달받고 수습책을 논의한다.
재난상황별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대응체계를 점검,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토의한다.
시민으로 구성된 국민 체험단도 운영한다.
국민 체험단은 직접 훈련에 참여해 과정 전반을 직접 체험하고 평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몰라, 신속하고 철저한 대비를 위해서는 실전같은 훈련과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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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서로를 품다” 상호문화 공감 미니포럼서 내외국인 주민 소통
“시흥, 서로를 품다” 상호문화 공감 미니포럼서 내외국인 주민 소통
[한국Q뉴스] 시흥시는 지난 10월 18일 시흥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내외국인 주민 50여명이 함께하는 상호문화 공감 미니포럼 ‘시흥, 서로를 품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시민들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상호문화 공존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시흥시민의 삶을 말하다’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공동체 속 지도력’ 미니 강연, ‘상호문화 공존의 토크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공감과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토크쇼에서는 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비롯해 이주배경 주민들이 전하는 한국 생활 경험, 문화 차이를 넘어선 교류 사례, 지역사회 속 소속감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가 이어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에서는 중국과 베트남의 전통 공연이 펼쳐져 각국의 고유한 정서와 문화를 선보이며 참여자들에게 문화적 다양성의 아름다움과 조화의 가능성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시흥은 다양한 국적의 시민이 함께 살아가는 ‘글로벌 도시’로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미래 사회의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진정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