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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사리 앞두고 해안침수 예방 방안 함께 모색한다
행정안전부(사진=PEDIEN)
[한국Q뉴스]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국립해양조사원, 인천연구원, 충남연구원과 함께 8월 8일 ‘백중사리 대비 해안침수 예방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백중사리를 약 한 달 앞둔 시점에서 해안침수 위험을 환기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한반도 주변 조석 특성’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백중사리 피해 및 현장조사 고도화 방안 조석관측 및 조위정보 서비스 해안침수 대응을 위한 재해지도 등 백중사리 관련 기관별 주요 업무를 소개했다.
또한, 항만 안전관리 및 설계조위 개선 방향을 비롯해 인천 옹진군 침수 및 대응사례, 충남 보령시 오천항 해수범람 사례 및 대응방안 등 지역별 피해 및 대응사례도 공유했다.
오금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우리나라의 조석 특성뿐만 아니라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등 복합적인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해안침수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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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이 ‘슝슝 비행오락실’ 개장
여름방학 맞이 ‘슝슝 비행오락실’ 개장
[한국Q뉴스] 국립어린이과학관은 올해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과학문화행사 “슝슝 비행오락실”을 운영한다.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과학관 1층 꿈트리 동산과 과학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평소 관심이 많은 ‘비행’을 주제로 한 9종의 놀이, 실험,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놀이처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다.
꿈나무 동산에서는 ‘비행기 발사 장난감 경기’, ‘낙하산 띄우기 체험’, ‘핀뱃지 만들기 체험’ 등의 ‘슝슝 하늘오락실’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상시로 운영하고 행사장 곳곳에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는 ‘구름 위 사진 촬영 구역’과 ‘풍선 다리’를 설치했다.
과학극장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교구를 만들고 날려보며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슝슝 구름교실’ 프로그램을 매일 다양한 주제로 시간대별로 운영한다.
15일에는 ‘씨앗 활공체 만들기’ 와 ‘민들레 씨앗 발아 실험’, 16일에는 ‘비행 나비 및 잠자리 울림통 관악기 만들기’, 17일에는 ‘부메랑 비행기와 태엽 열기구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각 프로그램은 하루 6회 운영되고 최대 36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모든 행사는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접수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어린이과학관 조남준 관장은 “비행을 주제로 하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과학에 접근하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운 여름방학 기간에 과학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고 의미 있는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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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써 가는 과학의 기록
우리가 써 가는 과학의 기록
[한국Q뉴스] 과학 전람회 71년,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46년. 한국 과학교육의 산실로 기능해온 두 과학경진대회의 역사를 되짚는 전시가 열린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8월 10일부터 9월 28일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 로비에서 특별전 ‘우리가 써 가는 과학의 기록’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반세기 이상 이어진 국내 대표 과학경진대회를 통해 시대의 고민에 맞서 과학으로 답을 찾고자 했던 연구와 발명 이야기를 조명한다.
밀물과 썰물의 주기를 관찰해 대통령상을 받은 섬마을 학생, 거미에 대한 탐구로‘거미박사’ 가 된 남궁준 선생, 1970년대 연탄가스 중독 문제에 맞서 해법을 고안했던 여고생의 발명 등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전시의 중심이 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당시 수상자들의 연구보고서를 인공 지능 기술로 재구성한 음성 해설이 제공돼, 관람객들이 당시의 연구 의도와 과정, 성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역대 수상 작품집으로 구성한 사진 촬영 구역은 지역기업의 가구 후원으로 꾸며졌으며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고 사회관계망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기업에서 후원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권석민 관장은 “전시 기간 중에는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과학전람회 전국대회가 과학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며 “선배들이 남긴 과학의 기록을 후배들이 어떻게 이어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 기록이 계속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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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최종 선정
경상남도교육청사(사진=경상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6일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재지정 공모에서 통영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경남교육청이 지역 맞춤형 교육 혁신을 위해 통영시와 협력해온 노력의 결실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재지정 공모는 지난해 제2차 공모를 통해 예비지역으로 선정된 전국 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경남교육청은 통영시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교육의 미래 비전을 담은 면밀한 계획을 수립해 재지정에 성공했다.
이번 선정으로 통영시는 경남에서 14번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이 됐으며 매년 최대 30억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된다.
통영시는 이 예산을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환경·교육 자산을 활용한 문화 예술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해양 도시의 특색을 살린 돌봄 교육 등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는 ‘교육도시 통영’ 으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선정은 지역 공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의 중대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통영시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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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5. 9. 1. 자 교육공무원 정기 인사 단행
전라남도교육청전경(사진=전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년 9월 1일자 교장·원장, 교감·원감, 교육전문직원 364명에 대한 인사를 8월 7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교장·원장 188명, 교감·원감 100명, 장학관·교육연구관 27명, 장학사·교육연구사 49명을 승진·전직·전보 발령했다.
급별로는 유치원 20명, 초등 183명, 중등 161명이 자리를 옮겼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도내 교육 여건 변화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교육역량과 리더십을 두루 갖춘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특히 이번 인사는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의 핵심 정책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실현되고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김대중 교육감은 “교육의 중심은 늘 학생이며 그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현장의 수업과 학교 자율성, 행정 지원의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이번 인사를 통해 그간 축적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컬 전남교육과 미래교육 체제 전환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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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 맞춤형 진학 전략 지원한다
전라남도교육청전경(사진=전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을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집중 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약 3주간 진로진학상담센터 상담시간을 늘려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희망 진학계열에 맞는 맞춤형 전략 수립을 돕는다.
이번 확대 운영은 수시모집 원서 접수에 앞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줄이고 급변하는 대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대학별 전형 요소와 전년도 합격 사례, 최신 입시 동향을 종합 분석해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지원 전략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은다.
전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상담협력교사와 대입 전형에 전문가인 대입지원관이 체계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학생과 학부모는 진로진학지원포털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대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내용은 학생별 성적 분석, 희망 학과 적합도 점검, 대학별 전형요소 대비 전략, 면접 준비 방향 제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대학별 수시모집의 특성이 갈수록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지원 가능 대학과 학과를 현실적으로 파악하고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함께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이후에도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진학 준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수시대비 모의면접 프로그램 및 정시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대학 수시모집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꿈을 찾아가는 데 중요한 과정인 만큼, 정확한 정보와 전문가의 조언이 필수적”이라며 “많은 학생이 상담을 통해 진로와 진학에 대한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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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행복한 보건수업 함께하기 직무연수 운영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8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1박 2일간 아산 도고 교원연수원에서 ‘2025 행복한 보건수업 함께하기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보건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학생들의 건강문해력 함양을 위한 보건수업 실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도내 유치원과 초중등 보건교사 55명이 참여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보건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그림책 활용 보건수업 △캔바 활용 보건교육자료 제작 △교육정보기술 기반 교수법 등 실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참가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의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보건교사 간 협력과 전문적 학습 공동체 형성의 장으로서도 의미를 더했다.
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 “미래 시대의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 정보를 이해하고 판단하는 능력, 즉 건강문해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보건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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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6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8월 7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전체 고등학교 교감, 학교 수능 업무담당자, 시험지구교육청 수능업무 담당자와 공공기관 엄무담당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및 업무처리 지침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2026학년도 수능 온라인 원서 접수 방법 안내와 개선 사항, 수능원서접수 시스템 활용 방법,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업무처리 지침 안내, 기타 수능 관련 전달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남교육청에서는 수험생들의 편의성을 위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수능 온라인 원서 접수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충남교육청은 수능 원서 접수 온라인 접수를 통해 원서 대면 접수 시간을 최소화했으며 수험생과 학부모가 학교와 가정에서 수능 응시 과목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선택과목을 응시할 기회를 얻도록 했다.
또한 현금 없이 가상계좌를 통한 응시료 납부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수능 원서접수에 대한 편의성 기여에 이바지한 바가 크다.
올해에도 충남교육청에서는 수험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원서접수와 대면 접수를 병행 시행할 예정이다.
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올해 특히 수험생 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수험생들의 원서접수와 응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올해에도 11월 13일에 실시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되는 수능 응시원서 접수, 수험생 시험장 배치, 수험번호 부여, 수능시험장 시설 점검 등 본격적인 시험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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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4개 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가 지정
전남 4개 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가 지정
[한국Q뉴스] 전라남도가 고흥, 보성, 완도, 진도 4개 군이 교육발전특구 3차 시범지역 추가 지정받아 전국 최다인 21개 시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보유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교육부가 8월 6일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가 지정’ 결과에 따르면, 고흥군과 보성군·완도군·진도군이 지정됐다.
사업 주제는 △ 고훙 - 우주 시대를 열어가는 글로컬 미래교육밸리 △ 보성 - 남해안 농수산 융합인재 육성의 허브 △ 완도 - 바다를 품은 교육, 미래 해양산업 선도 △ 진도 - 남도 문화예술·관광의 허브 등이다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6월 12일 4개 지역의 통합 운영기획서를 제출했으며 서류 심사와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전남은 앞서 2024년 1차 7개 지역, 2차 10개 지역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2년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3차 4개 지역 추가 지정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총 21개 시·군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보유하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은 교육발전특구의 취지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4개 군 간 연합 추진체계 구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지역 여건을 반영한 사업계획과 실천 의지 등도 우수사례로 언급됐다.
현재 2년차를 맞은 전남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자체-교육청 간 협력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지역협력체와 유관기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특화 교육모델 정착, 지역사회와 연계한 돌봄·교육 통합체계 조성, 교육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전남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교육정책을 통해 전남 전체가 교육발전특구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며 “지역과 학교, 교육청이 함께 협력해 전남의 아이들이 전남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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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직업계고 해외 유학생 대상 ‘한국어 LEADING 캠프’ 운영
경북교육청, 직업계고 해외 유학생 대상 ‘한국어 LEADING 캠프’ 운영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6일부터 14일까지 8박 9일간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112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LEADING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언어교육을 넘어,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LEADING 캠프’는 한국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기술 역량을 개발, 혁신과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종합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태국,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4개국에서 온 유학생들이 참여, 평소 학교에서 습득한 기술교육에 더해 △한국어 집중 수업 △한국 문화 체험 △해양 체험 활동 △Job Skill-Up 프로그램 △TOPIK 경진대회 △힐링 트레킹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이 병행된다.
캠프에 참여한 한국어 교육 전문가는 “경북 직업계고 유학생들은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고도의 기술 용어까지 자연스럽게 구사하고 있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의 성과가 확연히 드러난다”며 “한국어와 기술이 결합한 교육을 통해 글로벌 산업 현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캠프를 학기 중 운영한 기업체 탐방과 1:1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한국어를 기반으로 기술과 문화를 함께 배우는 특별한 성장의 장”이라며 “경북에서 자라는 유학생들의 꿈이 한국어와 기술을 통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