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다양한 학교선택의 기회 제공을 위한 간담회 가져
2024-12-23 15:50:18
-
-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구리시 교육발전을 위한 정담회 가져
- 허훈 서울시의원, 명품 주거도시 양천 위한 2025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 40억 6700만원 확보
- 문성호 서울시의원, “농인과 청인 구분 없이 누릴 수 있는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별관 개관 축하”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경로당 이용률 저조와 비효율적 운영 문제 개선 촉구
-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활동 진행, 현재 마무리 단계
-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 의정대상 3관왕 달성
-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각사 23주년 개산’ 맞이해, 감사패 받아
- 국회 국방위원회 , 탄핵사태 이후 첫 여야 협치
- 김문수 의원, 2024 비상시국 의정보고회 성황리 개최
MORE NEWS
-
임태희 교육감, “아이비 교육은 미래교육에 필요한 지향점과 가치 포함, 경기교육 현장 변화시켜”
임태희 교육감, “아이비 교육은 미래교육에 필요한 지향점과 가치 포함, 경기교육 현장 변화시켜”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IB와 함께 여는 경기미래교육, 2024 경기 IB 콘퍼런스’를 20일 21일 남부청사와 군서미래국제학교에서 개최한다이번 콘퍼런스는 경기 아이비 프로그램으로 경기미래교육의 비전과 실천 사례를 나누는 자리다.
20일은 ‘공유와 성장의 시간’, 21일은 ‘실천과 배움의 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원, 교육전문직원 600여명이 참여한다.
20일은 ‘경기교육, IB와 함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경기 아이비 정책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는 정책연구 결과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서울대학교 송진웅 교수는 ‘경기도 IB 프로그램 운영 효과성 연구’에서 아이비 교육이 학생 학업 성취와 교사 전문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월드스쿨 교장, 후보학교 교사가 아이비 프로그램이 가져온 학교 공동체의 변화와 학생과 교사의 주도성 발현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과 ‘하이컨셉 시대, 아이비의 깊은 학습과 삶의 역량’, ‘아이비 프로그램의 교육적 본질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며 경기 아이비 정책의 방향을 모색했다.
오는 21일에는 ‘학교-교사-학교, 경기 IB 실천으로 성장하다’를 주제로 공통 강의와 학교급별 실천 사례를 소개한다.
월드스쿨로 인증받은 군서미래국제학교, 만선초, 개산초가 ‘IB PYP 월드스쿨로의 여정’을 소개하고 특색있는 교육 활동 전시회, 학습접근법, 공동체 프로젝트, 지식 이론 수업 등을 주제로 학교급별 맞춤형 강의가 진행된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 말씀에서 “아이비 교육은 경기교육 현장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미래교육에 필요한 지향점과 가치를 모두 포함하는, 세계적으로 공인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은 아이비 교육으로 미래에 필요한 자기주도성, 협력과 연대, 공감 역량,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내년에는 아이비 교육을 현장에 더 확산하고 일반화하는 과정에서 아이비를 활용한 평가를 도입하겠다”며 “대학 선발에도 아이비 교육을 통해 줄 세우기, 암기력, 정답 맞추기 교육이 아닌 자기주도적으로 협업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 평가 체제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오늘 콘퍼런스에서 진지하게 토론하며 아이들의 미래 준비를 위해 필요한 교육을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 준비하겠다”며 “선생님은 학생에게 존경받고 학생을 존중하면서 학생이 성장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적 선순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20
-
김동영 의원, ‘경기도 여객터미널 재편 및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김동영 의원, ‘경기도 여객터미널 재편 및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이 회장으로 있는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교통서비스 이용 활성화 연구회’는 19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역 대중교통수단으로의 경기도 여객터미널 재편 및 지원 정책 마련에 관한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도내 여객자동차터미널에 대한 입지적 특성 및 접근성을 분석하고 지역 변화와 광역 교통수단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기도 여객자동차터미널 재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9월 말 시작한 본 연구는 내년 2월 말까지 약 5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김동영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인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오지훈·이재영·전석훈·최효숙 의원 등 연구회 회원이 아님에도 많은 의원이 참석해 경기도 여객터미널 재편 및 지원 정책 관련 연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구 책임을 맡은 명지대학교의 전진숙 교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코로나-19 이후 시외/고속버스 이용객이 많이 감소하였지만 아직 철도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버스를 활용한 광역 이동수요가 충분히 있음을 밝히고 연구의 방향성으로 ‘경기도 내 여객터미널 재편 및 재정지원 방안 마련’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경기도 내 터미널이 75%가량이 민영터미널인 것과 다르게,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버스터미널을 소유하고 민간에 운영을 위탁하는 해외 사례를 소개하는 등 경기도 여객터미널 재편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례 및 시사점을 제시했다.
연구회 회장인 김동영 부위원장은 “해외의 버스터미널 운영 사례를 보니 국가 또는 지방정부가 버스터미널을 소유 및 운영하거나, 소유와 운영을 분리해 운영만 민간에 위탁하는 사례가 눈에 띈다”며 연구진에 “경기도 또한 외국처럼 지자체나 공공기관에서 터미널을 소유하고 민간이 이를 임대해 운영할 수 있을지 법적·정책적 쟁점 및 개선점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날 중간보고회를 마무리했다.
‘경기도 교통서비스 이용 활성화 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로 도내 교통서비스 운영 계획 및 현황을 검토하고 이의 문제점을 분석해 도민들이 도 내 각종 교통서비스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회장인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농정해양위원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등 다양한 상임위에서 10명의 의원이 참여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4-12-20
-
김정호 경기도의원,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주최 ‘지방의회복지대상’ 수상
김정호 경기도의원,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주최 ‘지방의회복지대상’ 수상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정호 의원은 19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권익지원센터에서 경기도사회복지협회가 주최하는 ‘2024년 지방의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대표발의 제정해 경기도민의 복지 실현과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해 경기도내 시·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김정호 의원은 늘 취약계층 지원 강화와 지역 간 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중점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낙후된 지역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거나 고령화 사회에 발맞춤 노인 복지 정책을 확대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김정호 의원은 시상식 직후 “사회복지는 우리의 공동체가 더욱 따뜻하고 조화롭게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이 성과를 밑거름 삼아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서 평소 경기도의 사회복지 정책 강화와 필요성을 강조하고 도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 가능한 정책설계가 필요함을 역설한 바 있다.
‘지방의회복지대상’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주관하며 대한민국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광역의회 의원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의정 모범사례 선정을 통해 의회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는 등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의 전국 확산을 취지로 하고 있다.
이에 의정활동을 통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인물으로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2024-12-20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경기도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 서면 심의 운영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경기도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 서면 심의 운영 개선 촉구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은 12월 16일에 새롭게 위촉된 경기도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 위원으로서 심의회의 서면 중심 운영 방식이 정책 심의와 결정의 신뢰성을 저해하고 있다는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경기도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는 ‘수산업 및 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경기도 내 수산업과 어촌 정책의 기본계획 및 주요 사안을 심의하는 중요한 기구이다.
그러나 현재 심의회 운영이 대부분 서면 심의로 진행되고 있어, 실질적 토론 부재로 인한 의사결정의 질 저하와 정책 수립 과정의 형식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채명 의원은 “심의회는 경기도 어촌과 수산업의 현실적인 문제를 깊이 논의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기구임에도 불구하고 서면 심의 중심의 운영은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며 이는 경기도 어업인과 어촌 주민들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으며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심의회 운영이 시급히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심의회의 기능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대면 회의 확대와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 확보 등의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어촌 및 수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문제를 확인하고 논의하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심의회의 논의 내용과 의사결정 과정을 담은 상세 보고서를 공개해 경기도 주민과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제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는 2023년 7월 31일에 구성되어 22명의 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위원들은 어촌계, 수협 등 수산업 관계자와 전문가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2년 임기의 위촉직과 당연직 위원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현행 서면 심의 방식은 다양한 의견의 수렴 및 통합적 결론 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채명 의원은 끝으로 “경기도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가 진정으로 도민을 위한 심의기구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심의 과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서면 심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12-20
-
최진혁 서울시의원, 개화산역 에스컬레이터 착공 환영
최진혁 서울시의원, 개화산역 에스컬레이터 착공 환영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최진혁 의원은 지하철 5호선 개화산역 이용객의 이동 편의성을 대폭 증진할 에스컬레이터 설치 예산 19억원 확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지난 13일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안’ 이 의결됨에 따라 확정됐다.
5호선 개화산역은 강서구 지역 내 주요 교통 거점으로 지난해 기준 일평균 약 8,000명의 이용객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지상 1층에 위치한 대합실에서 지하 2층에 위치한 승강장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교통약자를 비롯한 이용객들이 큰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번 예산 확정은 최진혁 의원이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강서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최진혁 의원은 “이번 예산은 단순히 승강편의시설 설치를 넘어, 교통약자 등 이용객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의미있는 사업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 의원은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완료되면 교통약자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 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객들의 이동시간 또한 단축되어 이동 편의가 증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12-20
-
김재균 의원, 2024년 경제노동위원회 행감 우수위원 선정
김재균 의원, 2024년 경제노동위원회 행감 우수위원 선정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이 18일 2024년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적극적인 감사 활동과 책임있는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재균 의원은 날카로운 문제제기와 적극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제언하며 도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김재균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실수요를 반영한 경기청년기회사다리금융 정책의 재설계 촉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지역센터의 주민 접근성을 고려한 위치 선정 주문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늘어나는 대위변제액과 부실채권에 대한 대안 강조 △각 실·국의 유사사업 정리와 자체사업 확대 요구 등 경기도의 경제 활성화와 근로 복지 향상을 위한 진단과 해결책을 제시했다.
김재균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도정이 도민 눈높이에 맞게 실행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경제와 노동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민과 함께 소통하며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20
-
고준호 경기도의원, 김동연지사, 이화영 사건 자료 제출 거부는 범죄 방조 행위격. 도지사 사퇴해야
고준호 경기도의원, 김동연지사, 이화영 사건 자료 제출 거부는 범죄 방조 행위격. 도지사 사퇴해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의 대북송금 및 뇌물 수수 사건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자료 제출을 거부하며 도정 책임자로서의 의무를 방기한 점을 강력히 비판하며 즉각 도지사직에서 물러날 것을 촉구했다.
고 의원은 성명을 통해 이화영 전 부지사가 항소심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은 그의 범죄 행위가 법적으로 명백히 확인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김동연 지사가 자료 제출을 거부하며 사실상 범죄를 방조한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 차원의 대북송금과 뇌물 수수는 단순히 개인 비리가 아니라 공공 행정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한 사건으로 이를 규명하는 데 경기도가 적극 협조해야 했음에도 김 지사는 “정치적 악용 소지”라는 이유로 자료 제출을 거부하며 도민의 알 권리를 외면했다.
고 의원은 이러한 자료 제출 거부가 단순한 행정적 판단의 오류를 넘어 범죄를 묵인하거나 방조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는 경기도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훼손하고 도민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한, 김동연 지사가 주장한 “정치적 악용 소지”라는 이유는 변명에 불과하며 이미 유죄 판결이 나온 사건에서 자료를 은폐하려는 모습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경기도지사로서의 본분을 잊고 경기도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를 외면한 채 정치적 계산에 몰두한 태도를 강하게 질타하며 이는 더 이상 도정의 책임자로서 신뢰받을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도정의 수장으로서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도민들에게 책임 있는 행정을 보이는 것이 도지사로서의 기본 책무임에도 이를 회피한 김 지사의 태도는 도정 운영에서의 근본적인 실패를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고 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도정 운영과 경기도 행정의 신뢰를 위해 책임을 지고 즉각 도지사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민을 위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4-12-20
-
이상원 의원, 김동연 지사 청년기본금융의 한계 보완에 나서다
이상원 의원, 김동연 지사 청년기본금융의 한계 보완에 나서다
[한국Q뉴스] 경제노동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국민의힘 고양 출신 이상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년기본금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김동연 지사가 추진한 청년기본금융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더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청년기본금융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지만, 3년 이상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만을 대상으로 한 제한적인 규정으로 인해 정책적 형평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경기도로 새롭게 유입된 청년들은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정책의 실효성은 물론, 보여주기식 행정이라는 비판이 뒤따랐다.
이번 개정안은 거주 요건을 3년 이상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청년으로 완화해 경기도로 새롭게 유입된 청년들도 청년기본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이상원 의원은 “청년기본금융 정책이 모든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상 확대를 통해 정책의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 전체 청년의 약 93%에 해당하게 되어 정책 혜택의 폭이 크게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자립 지원은 물론, 경기도로 유입되는 청년층의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상원 의원은 “청년들은 경기도의 미래이며 그들에게 투자하는 것은 곧 경기도의 밝은 미래를 여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2-20
-
국회의원 박상혁, 마용주 대법관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간사 선임 “내란 극복을 위해 사법부 안정 중요한 시기, 국회 의무 다해야”
국회의원 박상혁, 마용주 대법관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간사 선임 “내란 극복을 위해 사법부 안정 중요한 시기, 국회 의무 다해야”
[한국Q뉴스] 박상혁 국회의원이 12월 20일 마용주 대법관 인사청문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선임됐다.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절차는 대법원장의 추천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소추안 가결 이전인 12월 12일 국회로 임명동의안을 송부하면서 시작됐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임명동의안을 요청받은 후 20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마쳐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임 김상환 대법관의 임기가 12월 27일로 종료되는 상황에서 국가의 안정을 위해 신속하게 인사청문회를 개최해 임명 동의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오늘 위원장 및 간사 선임, 인사청문계획안 채택을 위해 개최된 1차 회의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했는데, 그 사유는 헌법재판관 및 대법관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명할 수 없다는 입장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혁 의원은 “윤석열 탄핵을 막기 위해 국민의힘이 기존 주장을 뒤집으며 헌법재판관 및 대법관 임명에 불참하는 것은 국회의 의무를 소홀히 하는 것이자 사법부 안정을 방해하는 행위”며 “국민의힘이 이미 5명의 특위 위원 명단을 국회의장에게 제출한 만큼, 정상적으로 청문회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정중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용주 대법관 인사청문회는 12월 26일로 예정되어 있고 다음날인 27일 인사청문 결과보고서 채택으로 국회의 인사청문 절차는 마무리된다.
2024-12-20
-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한국Q뉴스]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은 12월 19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역사회의 발전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친 의원들에게 수여되는 전통있는 상이다.
이병윤 위원장은 서울시 교통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금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교통공사의 적자누적 문제, 버스공영차고지 내 CNG 충전소 운영사항 등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서울시의 조속한 대책을 요구했으며 2025년 예산심의를 통해 시정 현안 개선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서울시 교통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이 위원장은 동대문구 청량리청과물시장 앞 횡단보도 신설 등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지역 문화축제 행사 등을 추진하며 지역 화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위원장은 “교통위원장으로서 시민의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도모하도록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감사하게 받아들이겠다”고 소회를 밝혔으며 “2025년도에도 서울시와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4-12-2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