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다양한 학교선택의 기회 제공을 위한 간담회 가져
2024-12-23 15:50:18
-
-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구리시 교육발전을 위한 정담회 가져
- 허훈 서울시의원, 명품 주거도시 양천 위한 2025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 40억 6700만원 확보
- 문성호 서울시의원, “농인과 청인 구분 없이 누릴 수 있는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별관 개관 축하”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경로당 이용률 저조와 비효율적 운영 문제 개선 촉구
-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활동 진행, 현재 마무리 단계
-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 의정대상 3관왕 달성
-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각사 23주년 개산’ 맞이해, 감사패 받아
- 국회 국방위원회 , 탄핵사태 이후 첫 여야 협치
- 김문수 의원, 2024 비상시국 의정보고회 성황리 개최
MORE NEWS
-
유영두 부위원장, 2024 최우수 광역의정상 수상
유영두 부위원장, 2024 최우수 광역의정상 수상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이 M이코노미뉴스가 주최하는 2024 의정대상·지자체장상 시상식에서 ‘2024 최우수 광역의정상’을 수상했다.
2017년부터 기획된 ‘최우수 광역의정상’은 입법 활동 및 조례안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 지역구 활동, 언론보도, 사회공헌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기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 마련, 경기도 미술 분야 지원, 광주 왕실도자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축제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영두 부위원장은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 위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지역교육협력 운영위원회 위원장,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업교육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광주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경기도와 광주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의미의 상으로 이해하겠다”며 “초심을 잊지 않고 경기도와 광주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고 움직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4-12-19
-
차지호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차지호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한국Q뉴스]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국회의원이 18일 더불어민주당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 으로 선정됐다.
차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 첫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잘못된 정책 방향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건희 여사 체코 언론 ‘사기꾼’보도 문제 △김건희 여사 관계자 비전문가 코이카 상임이사 선정 △러 밀착에 따른 우리 안보 문제 △통일부 및 산하기관 北 사이버 공격 급증 문제 등을 다뤄, 국가 외교·안보 이슈 전반에 대해 폭넓은 점검과 개선을 촉구했다.
미국, 멕시코, 과테말라를 포함해 주미대사관, 유엔 대표부, 주요 총영사관 등을 대상으로 한 재외 국정감사에서는 △ 해외 교민 사회의 안전 문제 △ 한미 동맹의 중요성 △ AI 무기 체계 점검 △ 해외 진출 기업 지식재산권 보호 강조 등 크고 작은 현안을 가리지 않고 우리나라의 외교적 자주성과 국익, 그리고 교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현안을 점검했다.
차지호 의원은 “외교·안보 현안이 엄중한 상황 속에서 잘못된 정책 방향을 바로잡고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국익 수호와 국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2024-12-19
-
이경혜 의원, 지속 가능한 경기도를 위한 기후행동 실천 제안
이경혜 의원, 지속 가능한 경기도를 위한 기후행동 실천 제안
[한국Q뉴스] 이경혜 경기도의원은 19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지속 가능한 경기도를 위한 기후행동 실천’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제안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기후 변화가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긴급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경기도가 대한민국 최대 인구 지역으로서 기후위기 대응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기후위기가 이미 우리 곁에 와 있음을 지적하며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국 온열질환자가 2022년 1,564명에서 2024년 3,683명으로 2.4배 증가했고 그중 경기도가 765명으로 가장 많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한 에너지와 자원 소비 증가로 온실가스 배출이 늘어 기후위기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회복 불가능한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경혜 부위원장은 경기도의 특성에 맞춘 기후행동 실천 방안으로 △ 자원순환 시스템의 실질적 개선 △ 기후경제와 순환경제에 주목 △ 공동주택 옥상 태양광 패널 설치 확대 △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 실행 로드맵 마련 등을 제안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지구는 병들고 아파하며 이를 후손에게 건강하게 물려줄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강조하며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정책의 실효성과 도민 체감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집행부와 경기연구원과 협력해 전문 연구를 추진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정책의 공감대와 유효성을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이경혜 부위원장은“경기도의회가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장서야 한다”며 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한편 이경혜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기후행동실천 정책 연구회’ 회장으로서 15명의 동료 의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주민 주도형 기후행동 실천’을 선도하고 있다.
2024-12-19
-
박옥분 의원, 도민을 위한 녹색교통과 교통기본권 확보
박옥분 의원, 도민을 위한 녹색교통과 교통기본권 확보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은 18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녹색교통, 교통복지를 위한 교통기본권 확보 방안 모색’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박옥분 의원 주관 하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했으며 수원시 교통체계 문제를 점검하고 녹색교통 및 교통복지를 위한 교통기본권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박옥분 의원은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자리에서 “장안구는 출퇴근 시간 교통난, 편중된 버스 노선, 사회적 교통약자의 교통 이용 불편 등 다양한 문제가 누적되어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교통기본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을 당부했다.
심포지엄에서 발제를 맡은 국제교통정책연구소 모창환 소장은 ‘녹색교통, 사람중심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교통기본권 확보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모창환 소장은 “탄소중립 교통체계를 기반으로 한 녹색교통과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인간 중심의 교통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저출산·고령화와 사회적 양극화 등의 문제 속에서 의식주와 함께 시민들의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통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교통기본권은 국민 누구나 경제적, 지역적, 신체적, 사회적인 여건에 관계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권리로서 사회구성원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최저 수준의 교통서비스와 사회적 필요를 충족하는 노선 및 서비스 수준 등이 포함된다”고 주장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 시간에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이 좌장을 맡고 경기대학교 김정화 교수, 수원시정연구원 김숙희 선임연구위원, 경기연구원 박경철 실장, ㈜나루이앤씨 김유찬 대표이사, 공공교통네트워크 김상철 정책센터장, 수원시 장안구 이덕수 주민,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 윤태완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을 통해 스마트 교통 시스템 도입과 탄소중립 교통체계로의 전환, 아동·여성·장애인·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통 편의 제공, 수원 도시철도1호선 트램 추진, BRT 도입과 환승 주차장 건립, 도심항공교통 등 교통기본권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심포지엄을 마무리하며 박옥분 의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교통기본권 확보와 더 나은 교통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19
-
오세풍 의원, 학생 건강 보호를 위한 학교 수질 관리 강화 방안 제안
오세풍 의원, 학생 건강 보호를 위한 학교 수질 관리 강화 방안 제안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오세풍 의원은 19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학교의 수질 관리 강화 대책을 제안하며 학생 건강 보호와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먼저 오 의원은 도내 다수의 학교에서 채택하고 있는 저수조 경유 수돗물 공급 방식의 위험성과 현황을 언급하며 "학생들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안전한 수돗물 사용 환경을 보장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 내 2,557개 학교 중 약 89.7%에 해당하는 2,294개 학교가 저수조를 통해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으며 이 중 1,463개 학교는 이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오 의원은 저수조 경유 방식의 수돗물 잔류염소 농도 문제에 대해 "잔류염소 농도가 기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세균 증식과 같은 2차 오염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하며 저수조를 경유한 수돗물의 실시간 수질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오 의원은 △수돗물 수질 실시간으로 측정·관리 시스템 도입, △수질 정보 투명 공개, △수질 오염에 대한 즉각적인 알람 제공 체계 구축 등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학부모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안했다.
오 의원은 "경기도가 이 방안을 선도적으로 실현한다면 전국적으로 모범적인 학교 수질 관리 모델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학교는 학생들이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배움의 공간이자, 무엇보다 안전해야 할 곳"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검토와 노력을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12-19
-
임미애 의원 , 더불어민주당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 ’ 선정
임미애 의원 , 더불어민주당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 ’ 선정
[한국Q뉴스]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 19 일 더불어민주당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 ’ 으로 선정됐다.
초선 의원으로서 처음 실시한 국정감사에서 농어민과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다양한 현안 해결에 앞장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 윤석열 정부의 무능 · 무책임한 수입 농정 △ 낙하산 인사 남발 △ 독도 지우기 논란 △ 농 · 수협의 사회적 책임 회피 △ 기후 위기를 역행하는 산림 정책 등 다양한 현안에서 심도 있는 문제 제기를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임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할당관세 확대 정책이 국내 농산물 가격 폭락과 농가 피해를 심화시키고 있다는 문제를 날카롭게 짚어냈다.
정부가 주요 농산물과 경합하는 수입품목에 할당관세를 적용했지만 소비자 가격 안정 효과는 미미하고 오히려 농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을 강하게 문제 삼아 눈길을 끌었다.
이와 더불어 농해수위 산하 공공기관에서 대통령 측근과 여당 인사 24 명이 낙하산으로 임명된 사례를 언급하며 이러한 행태가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독도 지우기 논란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 공식 블로그에서 독도 관련 게시물이 삭제된 사실을 밝혀내며 해수부가 정부의 독도 지우기 정책에 동조하고 있다는 점을 강력히 질타했다.
또한 농신보가 연대보증 요구 관행을 유지하며 농업인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고 있는 문제를 제기하며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산불 및 산사태 문제를 키운 산림청의 관리 부실을 지적하며 산림청장으로부터 공식적인 사과를 이끌어냈다.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가정밖 청소년이 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현실과 제도 개선의 필요를 지적하는 한편 ,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청소년디딤센터와 해바라기센터 종사자의 열악한 실태를 지적하고 처우 개선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 시대에 역행하는 정부 정책을 날카롭게 견제하고 국민을 위한 풍부한 대안을 제시했다 " 며 " 민주주의 퇴행을 막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데 기여한 공로에 깊이 감사드린다 " 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임 의원은 “ 이번 수상은 농어민과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려는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 ” 라며 “ 앞으로도 농어민의 안정적인 생계와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 임 의원은 이번 수상 외에도 한국농정 , 경실련 등으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며 정책 역량을 인정받았다.
2024-12-19
-
이영봉 의원 대표발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 조례’ 개정안 안전행정위원회 심의 통과
이영봉 의원 대표발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 조례’ 개정안 안전행정위원회 심의 통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8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영봉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중앙부처와의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추진위원회 구성원 수를 확대해 지역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고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신설해 전문적인 자문과 검토가 가능하도록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민관합동추진위원회가 31개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적인 검토를 진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이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있어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본 개정안은 경기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일 이내에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2024-12-19
-
문성호 서울시의원, “11년 만의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 신촌에 내려온 크리스마스 선물”
문성호 서울시의원, “11년 만의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 신촌에 내려온 크리스마스 선물”
[한국Q뉴스]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서울시 교통위원회의 검토 결과, 법적 요건을 충족하고 있으며 해제 시 교통흐름에 문제없음을 확인함과 동시에 시범 해제 기간에 상권 매출이 상승했음을 근거로 해제 가결한 데 이어 11년 만에 신촌 주민과 상인들의 숙원이 해소된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의 기쁨을 나누고자 알렸다.
문성호 시의원은 “11년 만에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가 해제된 것은 그야말로 2024년 신촌에 내려온 크리스마스 선물과도 같다.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그간 함께 힘을 모아 버텨 온 신촌 주민과 신촌상가번영회를 포함한 모든 상인께 깊은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무엇보다 공정한 판단을 내려준 교통위원회는 물론, 추진해오신 서대문구청장님과 힘을 모아주신 동료 의원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11년이나 묵혀진 숙원이 해소됨에 따라 매우 기쁘지만 그 반작용에도 대비해야 한다.
무엇보다 막혔던 혈관이 뚫리는 것과 마찬가지므로 교차로 신호 운영 및 횡단보도 추가 설치를 시작으로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함과 동시에 특히 연세로 진입부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도 및 차도의 시인성을 확실하게 확보해야 한다.
이를 서울시는 물론 서대문구청과도 적극 협력하며 보완할 계획”이라며 후속 조치 및 보완에 대한 다짐을 보냈다.
덧붙여 문 의원은 “또한 교통흐름 시뮬레이션 결과로도 나왔듯, 연세로와 성산로를 잇는 구간, 즉 경의선 철도 아래의 교차로에서는 정체가 예상될 수 있다.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일전에 서대문구청이 개최한 토론회에서도 제안됐고 서울시 교통실에서도 제안된 바와 같이 좌회전 진출 신호를 6초 정도 연장하는 건도 곧바로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문 의원은 “청년 및 학생들이 우려하는 문화예술공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키고자 한다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가 해제된다고 해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앞과 명물길 무대를 철거하는 것이 아니다 이곳은 그대로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서대문구청 역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이곳의 개선과 보완을 지속하고 있음은 확인한 바 있다.
또한 공연장소가 더 필요하다면 요새 서대문구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홍제폭포마당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며 문화예술의 공간의 축소를 우려하는 바에 대해서는 안심시켰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지역구 주민들이 기뻐하겠다는 동료의원의 말에 “사실 정확하게 보자면 연세로는 본 의원의 지역구가 아니다.
하지만 10년 전부터 묵혀온 신촌의 숙원이자 이를 함께 바랐던 우리 연희동 주민의 숙원이기도 한 이 해제의 건을 반드시 임기 내에 완료하고자 다짐했기 때문에 나섰던 것”이라고 대답하며 말을 마쳤다.
2024-12-19
-
이영봉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재난위로금 지급 근거 마련
이영봉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재난위로금 지급 근거 마련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8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의를 원안 통과했다.
이영봉 의원은 “재난 피해자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재난위로금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최근 발생한 아리셀 화재와 같은 심각한 사회재난이 발생할 경우,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통해 도비 지원 비율을 50% 이상으로 상향 조정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재난 발생 시 경기도가 재난 피해자에게 재난위로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재난 피해자는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최저생계비, 재난의 규모,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해 결정한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재난 발생 지역의 피해 복구와 재난 피해자의 생계 안정을 위해 도비와 시·군비의 분담 비율을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합리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영봉 의원은 “이번에 대표발의한 조례안을 통해 재난 피해자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고 재정 여건이 열악한 시·군에 대한 지원도 보다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피해자가 조속히 아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개정안은 경기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일 이내에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2024-12-19
-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 “청량리청과물시장 앞 맞춤형 횡단보도 설치완료 환영”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 “청량리청과물시장 앞 맞춤형 횡단보도 설치완료 환영”
[한국Q뉴스]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이 12월 18일 청과물시장 중앙정류소 횡단보도 신설 개통식에 참석해 운영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병윤 위원장을 포함해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 서울시 교통운영과 BRT 팀장, 담당 주무관 등 30여명이 함께했으며 현장에서 가림막 휀스 철거 및 신호등 신호 운영을 시작하며 횡단보도를 개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청량리청과물시장 앞 도로인 왕산로는 왕복 6~7차로인 간선도로로 인근 중앙버스정류소에 20여개 노선이 정차하고 있으며 평소 시장이용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유동 인구가 높고 특히 고령자 등의 교통약자 보행자가 많은 곳 중에 하나이다.
횡단보도가 설치되기 전에는 청량리청과물시장에서 건너편 수산시장으로 가거나 청량리청과물시장 입구 앞 중앙버스 정류소에서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보도를 따라 약 100m 이동해 횡단보도를 건너야만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그간 지속적으로 서울시 교통운영과에 청과물시장 입구 횡단보도 신설 필요성을 주장하고 적극적으로 사업 추진을 요청했으며 그 결과 서울시의 ‘2024 중앙버스전용차로 흐름개선 추진계획’에 사업으로 선정되어 ’ 24년 3월 기본설계와 7월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시설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10월 말 공사를 착공했다.
금번 공사를 통해 중앙버스정류소 연장, 교통섬 및 횡단보도를 신설했으며 사업비는 3억 97백만원이 소요됐다.
특히 개선공사 완료로 중앙정류소로 이동하는 보행거리가 최대 100m 단축되고 반대방향으로 길을 건너는 거리 또한 180m 단축되어 시민들의 보행 편의가 더욱 증진될 예정이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지난 수년간 지역주민과 시장 상인들의 숙원이었던 청량리청과물시장 앞 횡단보도의 설치 쾌거를 달성한 점에 매우 기쁘다”고 말했으며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신 서울시와 최선을 다해 협조해 주신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를 포함한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동대문구 지역 주민들의 교통 개선을 위해 꼼꼼히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12-1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