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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규 도의원, 의정부시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참여 재점화
2025-11-05 17: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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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 의원, “광복회 방문, 순국선열과 독립운동 정신 기릴 것”
최선 의원, “광복회 방문, 순국선열과 독립운동 정신 기릴 것”
[한국Q뉴스] 최선 서울시의원은 대권 주자 박용진 후보, 서승목 강북구의원와 함께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광복회 서울시지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제76회 광복절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광복회와 함께 독립 유공자 정신을 기리고 일제 피해자와 유족의 인권 및 명예를 보호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선 의원은 김각래 광복회 서울특별시지부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독립유공자 예우 및 독립운동가 활동의 역사의식 고취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광복회는 역사 왜곡 문제와 후손들이 겪는 어려움 등을 토로했다.
서울특별시지부 관계자는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 지켜야 할 가치를 지켜나가는 국가가 되어야 한다”며 “특히 대내외적으로 독립운동 관련 자료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노력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독립운동 가치를 승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선 의원은 “일제에 대항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 가운데 발굴되지 못한 분들이 많아, 서울시 차원에서도 적극적 자료발굴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역사왜곡을 바로잡아 시민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질 수 있도록, 광복회가 추진 중인 교육 사업 등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선 의원은“일제강점기에 저항하였던 독립운동의 숭고한 뜻을 제대로 이어받고 순국선열들과 그 후손들이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국가 차원뿐 아니라 서울시 차원에서도 폭넓게 기록하고 기념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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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의원, 알파탄약고 · CPX 훈련장 반환문제 매듭지을 것
유의동 의원, 알파탄약고 · CPX 훈련장 반환문제 매듭지을 것
[한국Q뉴스] 평택 지역 숙원사업인 고덕신도시 내 탄약고 반환 문제 해결을 위해 정치권이 적극 나서면서 관계부처에서도 현안사업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월 17일 유의동 의원은 국무조정실 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과 탄약고 이전 및 반환 군사시설보호구역 인근 초등학교 신설 군사시설보호구역 내 기반시설공사 협의 등 현안에 대해 점검했다.
국무조정실 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은 지난해 4월 탄약고 현장조사를 실시한 이후, 올해 7월까지 국방부 · 평택시 · 평택교육지원청 · LH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10차례에 걸쳐 대책회의를 실시하는 등 관련 사항을 점검해왔고 올해 4월 한미특별합동실무단이 구성되어 탄약이전 · 군보지역에 대한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국무조정실은 ‘알파탄약고 이전 및 반환’과 관련해서 국방부가 이전을 위한 대안을 미측에 제시하고 이전비용 및 방법 등을 격주 단위로 협의중이라고 밝혔고 유 의원은 “탄약 이전 후 조기 반환이 가능하도록 SOFA 절차를 적기에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유 의원은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고덕4초 신설과 관련해서 ‘개교 6개월 이전 군보구역 해제’라는 조건의 차질없는 이행과 공사 중인 고덕3중과 관련해 시급한 공사는 우선 실시할 수 있도록 대미협의를 지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 의원은 “국무조정실과 긴밀하게 협조해 알파탄약고 CPX 훈련장 반환 문제를 확실하게 매듭짓겠다”며 “고덕을 넘어 평택시 현안 사안들에 대한 약속들이 흔들림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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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규 도의원, 하남시 체육회 4개 협회 사무국장과 G-스포츠클럽 정담회 가져
추민규 도의원, 하남시 체육회 4개 협회 사무국장과 G-스포츠클럽 정담회 가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의원은 17일 하남시 체육회 에어로빅협회, 볼링협회, 체조협회, 산악협회 사무국장들과 하남상담소에서 2022년도 G-스포츠클럽 예산확보와 관련해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G-스포츠클럽과 관련된 하남시 체육회의 뛰어난 선수 인재양성과 인재발굴을 위해 지자체와 도교육청이 협력하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하남시와 도교육청이 하나된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한 자리로 알려졌다.
내년 G-스포츠클럽 예산확보를 위해 에어로빅, 볼링, 체조, 산악협회 등 4개 단체가 한목소리를 내는 등 하남시 자체의 예산확보도 관심사다.
G-스포츠클럽은 경기도형 운동부와 초등 스포츠클럽 및 학교체육,생활체육,전문체육의 선순환 시스템과 초.중.고 학교운동부 연계 활동지원, 마을 기반 전문학생선수 발굴.육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산악협회는 기존 하남시 관내 4개교에 설치된 스포츠클라이밍 활용을 통해 인재발굴이 쉽다는 측면이 강세로 보인다.
또한, 하반기 예산확보로 이미 G-스포츠클럽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볼링협회는 많은 학부모로 해금 사랑을 받는 등 관심이 높다. 더 나아가 내년도 공모사업에 뛰어든 에어로빅, 체조, 산악협회도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하남시 에어로빅협회 김효진 사무국장은 “도교육청 담당 장학사님의 친절과 소통에 감사드리며 시교육청 장학사님께도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추민규 의원은 “4개 단체가 G-스포츠클럽에 관심을 갖게 된 사실만으로도 매우 긍정적인 일이라 할 수 있고 하남시 관내 뛰어난 선수발굴과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히며 “끝까지 도의원으로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 할테니, 인성이 풍부한 대한민국 선수로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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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유광혁 의원, 경기도 무료법률상담 운영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유광혁 의원, 경기도 무료법률상담 운영방안 논의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유광혁 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를 찾아온 민원인과 함께 경기도의회에서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민원인은 “현재 동두천시에서는 무료법률상담을 주1회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 관계로 1인 상담시간이 15분 내외로 진행된다”며 “상담시간이 짧기 때문에 정확한 상담이 이루어지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어 민원인은 “법률상담의 종류는 형사·민사사건 등 여러 종류의 상담이 있는데, 경기도에서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해 필요로 하는 도민들에게 상황에 맞는 전문상담사와 정확하고 신속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무료법률상담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유광혁 의원은 “동두천상담소에도 접수된 민원을 동두천시 무료법률상담소로 연계하는 경우가 있는데, 주1회 2시간 운영과 이용인원이 많아 원활한 상담이 어려운 점에 대해 충분이 공감한다”며 “경기도에서 무료법률상담을 운영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보고 경기도 의회운영위원회에 건의해 불편사항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의원은 “지난 6월 경기도 의회운영위원회에 31개 시·군 지역상담소에 장애인이용이 편리하도록 환경개선을 건의한 바 있다 앞으로도 경기도의 민원상담의 질을 높이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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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소년 생리용품’보편적 지원으로 확대한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보편적 지원으로 확대한다.
[한국Q뉴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적 지원 사업’이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이용선의원이 지난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계기로 인천시가 준비하고 있는 사업으로 동 조례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에 대한 보편적 지원의 근거를 담고 있다.
이용선 의원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인천시가 추진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적 지원 사업’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11세 이상 만18세 이하의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첫 해인 2022년에는 만18세가 지원 대상이며 2025년까지 지원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은 국비지원 사업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여성청소년 중 일부만을 대상으로 월11,500원씩 연138,000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용선 의원은 “생리용품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필수적인 것으로 경제적 상황에 따라 이용이 제한되지 않도록 보편적 복지로 지원되어야 하는 사항”이라며 “이제 시작되는 만큼 하루빨리 우리시의 여성청소년 모두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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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선 도의원, 첫 시집 출간. 출간기념 시화전 개최
권정선 도의원, 첫 시집 출간. 출간기념 시화전 개최
[한국Q뉴스] 2020년 샘터문학상 공모전에서 시 부분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등단해 화제를 모았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권정선 부위원장이 이번엔 작가로서 첫 시집을 출간했다.
‘내 그리움의 끝은 언제나 너였다’ 제명의 책에는 77편의 자전적 추억을 서술한 서정시가 수록됐으며 권정선 시인 특유의 맞춤형 언어가 시 곳곳에 함축되어 있어 친근함과 따스함을 자아낸다는 평가다.
첫 시집 출간에 대해 권정선 부위원장은 “정치인의 삶을 시작하면서부터 시민들과 소통하고 일상을 공유하고자 페이스북을 시작했고 공식일정과 사진 등을 올려왔다”고 말하고 “하지만 매번 일정만을 올리는게 밋밋하고 딱딱해 시를 조금씩 써서 올렸는데 뜻밖에 시민들의 반응이 더 좋았다”며 “펜을 들게 된 용기를 낸 것도 모두 시민들의 관심 덕분이었다”며 거듭 시민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권정선 부위원장은 출간기념 시화전 및 저자사인회를 8월 20일부터 3일간 부천시청역 갤러리에서 개최된다고 알려왔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행사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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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경기도의원,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 정책자문위원 위촉
김원기 경기도의원,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 정책자문위원 위촉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원기 의원은 자치분권과 자치의정 활동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오는 8월 21일부터 2년간 임기로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정부의 자치분권 과제를 총괄 조정하는 자문기구이다.
지역의 자치역량 강화와 자율성 확대를 위한 제도개혁 방안을 마련해 대통령으로 보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책자문위원은 정부의 자치분권 발전을 위해 정책제안 및 자문,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학계, 언론, 국회 등 관련기관의 여론수렴 및 소통협력도 정책자문위원의 역할이다.
위원은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 체계 개편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위촉한다.
이번에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받은 김원기 의원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그간 3선 도의원의 의정활동 경험과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에게 복지행정을 강의했던 전문성, 지방공무원으로 시민을 섬겼던 공직 경력 등 모든 역량을 발휘해 자치분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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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호 의원, 8월 13일 ~ 15일 학교체육정책 발전을 위한 릴레이 정담회 실시
황대호 의원, 8월 13일 ~ 15일 학교체육정책 발전을 위한 릴레이 정담회 실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은 지난13일부터 15일까지 학교체육정책 발전을 위한 릴레이 정담회를 실시했다 17일 밝혔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진행된 13일 릴레이 정담회는 평택대학교 창의체험센터에서 학교 운동부 지도자 12명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침체된 학교 체육과, 학교운동부 운영에 관한 논의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교 운동부 선수와 클럽 선수의 거리두기 규정이 달라서 학교 운동부 선수들은 4명이 함께 운동할 수 없고 클럽 선수는 사적 모임으로 분류하지 않아 인원 규정이 없다” 말하며 운동부 매뉴얼의 수정을 요청했다.
또 운동부 학부모들이 코로나19로 훈련 중단 및 축소됨에도 운동부 운영에 필요한 금액 부담을 하고 있어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문제, 학교 운동선수들의 위장전입 문제, 경기도교육청 2021 친환경 운동장 조성 계획 내용 등을 논의했다.
황대호 의원은 “코로나19로 운동부 훈련이 줄어듬에도 운동부 운영을 위한 수익자 부담경비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늘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로나19 운동부 지도자 긴급지원 예산 증액’과 지도자 충원을 건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운동부 지도자들의 고용안전을 위해 무기계약직 전환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 이다”고 말하며 이러한 어려움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도자들이 지성인 조직으로써 협조하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줘야한다 강조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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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경기도의원,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 정책자문위원 위촉 받아
민경선 경기도의원,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 정책자문위원 위촉 받아
[한국Q뉴스] 민경선 경기도의원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제2기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7일 밝혔다.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자치분권 실현을 추진함에 있어서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이라는 비전 아래 지방의 자율성 확대와 역량 강화를 통해 체질 개선 및 제도개혁 방안 과제 실현을 위한 총괄 조정기구이다.
특히 민경선 의원은 2018년 경기도의회 지방자치분권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발의한 경험과 3선 경기도의원으로서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고 위촉식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생략되고 우편으로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임기는 오는 21일부터 2023년 8월 20일까지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김순은 위원장은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의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제2기 정책자문위원들의 역할이 크다”며 “중앙과 지방의 협력을 공공히 하고 자치단체 간 수평적 협력을 제도화 하는 등 다양하고 발전된 모습을 기대한다”고 서면으로 축하했다.
민경선 도의원은 “큰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실질적인 지방자치 분권과 주민자치 실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후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되어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어 지방의원의 경험을 토대로 지방의회 관련 제도들이 정상화되어 지방의회의 높아진 독립성·전문성으로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 견제 능력이 실질적으로 신장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경선 의원은 제8·9·10대 경기도의원으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과 교육위원장을 거쳤고 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국회의원 비서관·보좌관을 역임했으며 당직으로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 경기도당 대변인을 역임 했다.
특히 의정성과로는 서울∼문산 고속도로로 인한 고양시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무려 8년에 걸친 ‘착한 싸움’이 대표적이며 사립유치원에 대한 시민감사관 확대 등 공정 영역의 시민감시체계 확대 노력, 2019년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무상교복’ 지원 근거를 담은 ‘경기도 학교교복 지원 조례’를 제정, ‘고교 무상급식’ 시행 주도, 도의회에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평화의소녀상’ 건립 주도, 2020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공약이행 부문 시상에서 도의회 유일 수상자로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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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대통령 되면 ‘경제살리기 워룸’ 상황실장 되겠다”
[한국Q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출마선언에서 밝힌 핵심 경제정책 공약인 중산층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구체적인 성장전략으로 ‘3중 폭격론과 4대 기본원칙’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경제정책 공약, 중산층 70%를 위한 성장전략 실행계획 및 제조업 발전전략’ 발표문을 통해 “지금 우리 경제가 매우 어렵고 빠른 전환이 요청되기 때문에 군사작전처럼 사활을 걸 정도로 과감하고 신속하게 실천해야 한다는 각오가 필요하다”며 이같은 성장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이 후보가 밝힌 폭격 전략은 정밀 폭격 선제 폭격 전방위 폭격 등 3가지다.
정밀 폭격은 한국의 중추산업인 기존 제조업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으로 이들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각 산업과 기업 여건에 맞는 정밀한 폭격과 같이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제 폭격은 기술성장을 위한 육성 방안으로 태동단계에 있는 미래산업 즉 반도체·미래차·AI·로봇·바이오 등 코어테크 분야의 초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선제 전략이 필요하다는 구상이다.
이같은 미래산업은 어느 국가, 어느 기업이든 먼저 개발하고 투자하는 퍼스트 무버만 생존할 수 있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전방위 폭격은 서비스업 지원방안으로 고용 비중은 매우 높지만 생산성이 낮은 서비스업 발전을 위해 새로운 한류를 개발하고 기존 한류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하고 폭넓은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후보는 3중 폭격과 함께 4대 기본원칙도 함께 제시했다.
첫째는 생태계 차원의 대안을 마련한다는 것으로 경제 전체를 하나의 큰 생태계와 세부적인 산업 생태계로 구분해 전체 속에서 상호 영향을 주고받는 생태계 차원의 정책을 수립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균형과 조화의 원칙을 지켜 촘촘한 그물망 정책을 마련해 시행한다는 원칙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내수와 수출, 미래산업과 기존 산업 등을 함께 어우르는 융복합 성장정책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셋째는 글로벌 차원에서 10년 정도의 미래 변화를 감안한 정책을 수립한다는 원칙, 마지막으로는 미래형 인재 육성을 위한 기존의 교육 내용과 체계를 전반적으로 개혁한다는 원칙이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이날 중산층 70%를 위한 제조업 발전전략으로 기존 제조업을 세계적인 차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밀폭격 정책 방안을 제안했다.
정밀폭격은 각 산업의 특성에 맞는 정교한 계획에 따라 핀셋형 지원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한다는 것으로 이를 위해 우선 글로벌 톱3 기업을 지정해 입체적이고 전폭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규제 완화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이 후보는 밝혔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글로벌 톱3 기업으로 신청하면 민관합동 심사를 통해 해당 기업을 글로벌 톱3 후보기업으로 선정해 R&D 비용과 시설투자에 대한 신성장 원천기술과 국가전략기술 수준의 세제혜택 부여 기존 제조기업의 빠른 ESG 전환을 위한 투자재원 마련과 구체적인 컨설팅 지원 핵심 기간산업 보호 장치 마련을 통한 경제의 안정성 제고 각 산업별 규제수준을 세계적으로 규제가 약한 국가 수준으로 하향 국내에서 경쟁력을 상실한 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강력한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이 후보는 밝혔다.
이 후보는 “국민소득 3만 달러에서 정체되고 있는 이탈리아와 스페인, 4만 달러에서 정체 중인 일본과 프랑스, 영국을 추월해 세계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도전적인 성장전략이 필요하다”며 “대통령이 되면 경제살리기 전쟁의 워룸에 있다는 각오로 3중 폭격의 상황실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