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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황 의원, 교사·학부모·시민사회 한자리에…지속가능발전교육 실행 방안 논의
2025-08-22 16: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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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국회의원, 영천시‘마늘산업특구’선정‘환영’
이만희 국회의원, 영천시‘마늘산업특구’선정‘환영’
[한국Q뉴스] 이만희 국회의원은 난지형 마늘의 주산지이자 생산량과 재배면적에서 전국 2위를 자랑하는 경북 영천이 8일‘마늘산업특구’에 지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2005년 한방진흥특구로 지정된 영천은 이번에 마늘산업이 특구 계획에 새롭게 추가됨에 따라 기존의 특구 지정 면적이 105만㎡에서 1,185만㎡으로 확대될 예정이고 마늘 관련 특화 사업이 신규로 추가됐으며 관련 예산도 325억원에서 649억원으로 약 324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구 지정에 따른 신규 사업으로는 마늘산업 기반시설 확충, 마늘산업 경쟁력 강화 그리고 마늘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9개의 세부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며 마늘 관련 주류 제조 면허취득 절차 완화와 가공품 지리적 표시 우선 심사 등 6개 규제특례도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이만희 의원의 지난 총선 공약이기도 했던 영천의 마늘특구 지정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기존의 한방 분야 특화사업과 함께 지역특산물인 마늘산업 육성으로 생산 유발효과 603억원 및 소득 유발효과 285억원 그리고 고용 유발효과 746명 등이 기대되며 이를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 증대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장과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는 이만희 의원은 이번 특구 지정에 있어서도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해왔다.
특히 이 의원은 지난 2019년 정부의 수급 조절 실패로 마늘 가격이 폭락했을 때 농가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 농식품부 및 생산자 단체와 여러 차례 면담 및 간담회를 하며 정부의 추가 수매와 수매기준 완화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만희 의원은 이번 특구 지정에 대해“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활동을 보장하고 품질 높은 마늘 공급을 통해 우리 영천의 마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의원은“영천의 마늘산업특구 선정을 위해 힘써주신 영천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갈수록 어려워지는 여건 속에서도 영농활동을 영위하시는 우리 영천의 농업인 여러분께서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으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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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대마 흡연 적발 시‘교사 자격 취득 불허’개정 환영
강득구 의원
[한국Q뉴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은 7일 발표된 교육부의‘교원자격검정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에 마약 등 향정신성의약품 중독자 등에게 교원 자격 취득 불허에 대해 환영을 표했다.
교육부는 마약·대마·향정신성의약품 중독자 또는 성폭력범죄 등의 행위로 인해 형 또는 치료감호가 확정된 사람은 교사의 자격을 취득할 수 없게 하는 내용의 교원자격검정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7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교육대·사범대생이 교원자격을 취득하려면 마약, 대마 및 향정신성의약품 중독으로 실형을 선고받거나 치료감호 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
성폭력범죄 행위로 처벌받은 경우도 마찬가지로 교사자격 취득이 허용되지 않는다.
강득구 의원은 작년 10월 26일 국정감사에서 마약 범죄를 저질러도 버젓이 교사가 되는 현실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었다.
당시 강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최근 5년간 마약범죄 연루 교사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강원·경기·대전·충북 등에서 공립학교 교사 4명이 마약범죄로 징계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강 의원은 “예비교사의 경우 마약류 범죄에 연루된 사실이 확인됐다에도 관련 규정이 미비해 발령을 막을 근거 조항이 없었다”며 “교원 임용 과정에서 성범죄 유무는 확인하지만 마약 범죄는 대상에서 빠져 있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강 의원은“성범죄는 벌금형만 받아도 원스트라이크아웃이 되는 것에 반해, 마약류 범죄에 대해 규정이 미비했다.
개정안은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했던 일”이라며 “이제라도 마약범죄자가 교단에서 서는 것을 법적으로 막게 되어 다행”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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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등 초선의원 17명, 국민의힘 쇄신 의지 성명서 발표
김형동 의원 등 초선의원 17명, 국민의힘 쇄신 의지 성명서 발표
[한국Q뉴스] 서울과 부산 재보궐선거를 크게 이긴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선거 바로 다음날 아침 당쇄신에 대한 의지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을 비롯한 초선의원 17명은 선거 승리가 확정된 8일 오전 9시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승리에 취하지 않고 당을 개혁해 나가겠다’는 주제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이번 서울시장·부산시장 재보궐선거의 승리가 “우리가 잘해서가 아니라 문재인 정권의 패배”이며 “국민들이 국민의힘에 무거운 숙제를 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청년에게 인기 없는 정당, 특정 지역 정당이라는 지적과 한계를 극복해 나갈 것”임과 동시에 “구시대의 유물이 된 계파 정치를 거부하고 국민만 바라보는 한 팀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성명에는 국민의힘 초선의원 56명 중 42명이 참여했으며 기자회견장 현장에는 김형동의원을 포함한 17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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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가상자산업권법 왜 필요한가’세미나 개최
[한국Q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오는 9일 오전 10시, ‘가상자산 업권법 왜 필요한가’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8000만원에 육박하고 국내 가상자산 일평균 거래액에 8조원을 넘는 등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달 25일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가상자산을 취급하는 사업자는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수리를 해야만 국내에서 영업을 할 수 있는 등 가상자산 시장의 변화도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를 보호하고 산업을 건전하게 육성하는 법제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국내 가상자산 현황과 가상자산 제도의 전망을 살펴보고 산업 육성을 위한 가상자산 업권법 제정 방향에 대해 가상자산 전문가, 업계, 금융권이 모여 논의하고자 김병욱 의원과, 코인데스크코리아, 블록체인협회가 공동으로 세미나를 마련했다.
박종백 변호사가 가상자산 제도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며 조정희 변호사와 한서희 변호사는 가상자산업권법의 제정방향을 살펴본다.
또 윤종수 변호사은 가상자산업권법의 쟁점사항을 정리할 예정이다.
이어 김병욱 의원을 좌장으로 박주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 이종구 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 조진석 한국디지털에셋 최고운영책임자가 가상자산업권법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김병욱 의원은 “지난 달 특금법이 시행되면서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신고를 준비하고 있고 내년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도 예정되어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는 제가 발의해 통과시켰던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 전부인 상황. 특금법을 통해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졌지만, 자금세탁방지 등 입법목적이 다른 만큼 관련 산업의 건전한 발전이나 투자자 보호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특히 20세 미만 가상자산 예탁금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건전한 산업 발전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충분히 논의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사전 등록 없이 코인데스크코리아 유튜브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김병욱 의원은 지난해 7월부터 블록체인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코리아와 가상자산업권법TF를 운영하면서 국내 실정에 맞는 가상자산업권법을 연구 중이며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주요국 현황을 살펴보는 연속 간담회를 개최한 후 정책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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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규 의원, “반려동물 보험활성화 및 복지혜택지원 방안” 토론회 개최
추민규 의원, “반려동물 보험활성화 및 복지혜택지원 방안” 토론회 개최
[한국Q뉴스]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이 좌장을 맡은‘반려동물 보험활성화 및 복지혜택지원 방안’토론회가 지난 7일 오후 2시에 하남시 장애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 날 토론회는 반려동물 보험활성화 및 복지혜택지원 방안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종윤 국회의원, 김상호 하남시장,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진일 의원,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이 참석했고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경기도의회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주제발표는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장대순 총괄주임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장대순 교수는 1인 또는 2인 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정이 나날이 급증하고 있으며 증가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정책으로 반려동물 관련 보험의 활성화와 반려인들의 맞춤형 지원 정책 마련과 행정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경기도 동물보호과 이은경 과장은 반려동물 관련 사회적 문제에 따라 동물복지에 관한 행정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경기도 유기동물 입양센터와 더불어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반려동물 의료비 부분 예산 투입, 경기도 반려견 놀이터 설치 지원, 관련 동물보호복지팀 시군 전담부서 확보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하남교육포럼 원종영 사무총장은 반려동물의 값비싼 사육 비용으로 한 해 국내에서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10만 마리가 넘고 있는 현실을 예로 들며 해결 방안으로 반려동물 보험 가입 문제와 관련해 정부에서 반려동물보험 의무화에 관한 법안 시행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대한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송춘호 이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상생의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 예로 ‘반려동물과 함께 만드는 도시 계획’을 들며 반려동물 복지 체계와 인식을 위해 지자체에서부터 노력해야 하고 덧붙여 민관이 협업해 비반려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은 반려동물이 단순 애완동물이 아닌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이와 관련된 법적·제도적 정비가 미비하다며 그 대안으로 장대순 교수의 경기도 지역별 유기동물 입양센터 조성 방안에 적극적으로 공감했다.
다섯 번째 토론자인 사단법인 야옹아안녕 장승희 대표는 동물보호단체 대표로서 유기동물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대표적인 반려동물인 개, 고양이를 식용으로 쓰는 부분부터 종식이 필요하고 정부 지원을 받는 하남시 유기동물 보호센터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실효성이 없는 반려동물보험 의무화에 있어 무리가 있음을 지적하고 반려동물 학대에 있어 피학대동물이 소유자로부터 격리조치를 할 수 있는 사회적 제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여섯 번째 토론자인 하남시 도시농업과 강윤석 동물방역팀장은 반려동물 복지에 대해 법적·제도적 한계를 안타까워하며 정책적·제도적인 해결방안이 마련되기 이전에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좌장을 맡은 추민규 의원은 “반려동물과 소통하고 동행하는 정책을 중심으로 경기도가 앞장 설 수 있게 노력할 것이며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반려동물과 관련된 문제점을 제대로 바로 잡고 동물을 대하는 인식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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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 2021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회식 참석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 2021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회식 참석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위원장은 지난 7일 광주 곤지암 팀업캠퍼스 2구장에서 열린 2021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회식에 참석해 리그 개회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19년 시작해 올해 세 번째 리그를 맞이한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3개 팀이 새로 합류해, 총 6개 팀의 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또한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광주 스코어본하이에나들 감독에 송진우 전 한화 총괄코치, 성남 맥파이스 감독에 신경식 전 LG코치, 시흥 울브스 감독에 진야곱 전 두산베어스 투수가, 타격코치에 윤석민 전 SK타자가 선임되는 등 스타 선수들이 코치진에 대거 합류했다.
최만식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기에 10년 이상 야구만을 바라보고 달려왔음에도 프로진출의 꿈을 접어야 하는 기로에 놓여있는 선수들이 경기도 독립야구 육성 및 지원을 통해 선수활동의 기회와 새로운 진로를 찾는 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고 야구선수들을 응원하며 “독립리그에서 활약하시는 분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비롯해 장기적 관점에서 독립야구를 지원할 기구 조직을 만드는 것도 고민 중”이라며 독립야구의 저변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10월까지 팀당 40경기 총 128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경기를 진행한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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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의원, 미얀마 민주화를 촉구하는 ‘미얀마의 봄’ 행사 참석
정윤경 의원, 미얀마 민주화를 촉구하는 ‘미얀마의 봄’ 행사 참석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얀마 민주화를 촉구하는 ‘미얀마의 봄’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현국 경기도의회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재한 미얀마 유학생 연합회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 진행됐다.
‘미얀마 민주화 투쟁 희생자를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미얀마 민주회복을 위한 문화공연’과 ‘미얀마 민주화 지지를 위한 선언문 공동 낭독’ 등으로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 ‘e끌림을 통해 방송됐다.
행사에 참석한 정윤경 위원장은 “재한 미얀마 유학생 연합회 학생들을 보며 교육기획위원장으로써 안타까움과 깊은 공감”을 나타내며 “미얀마에 민주주의 꽃이 활짝 필 수 있길 기원하고 미얀마시민 불복종 운동의 상징인 세 손가락의 경례로 그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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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오 당선자, 시민의 엄중한 선택에 헌신과 지혜 보여주시길”
서울시의회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는 이번 4·7 재보궐선거에서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으로 당선된 것을 축하하며 코로나19의 여전한 위협 속에 천 만 시민의 일상회복과 지역경제의 위기 극복을 향한 신임시장의 지혜와 헌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최선·한기영 대변인은 “오세훈 당선자께서 그동안 인내의 과정을 거치며 와신상담한 끝에 다시 서울시장 자리에 돌아오게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코로나19 종식이라는 당면과제 속에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비롯한 많은 시민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만큼, 1년 3개월이라는 짧은 임기더라도 시민의 엄중한 명령과 기대에 크게 보답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최 대변인은 “무엇보다 올해는 차질 없이 백신접종을 마무리하고 다각도의 방안으로 골목경제를 살려낼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해주시길 기대하고 있다”며 “서울시의회도 코로나 시국에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협력과 협조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며 ‘구동존이’ 의 성숙한 정치가 이뤄지길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한 대변인은 “시정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지만 한편으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하다보면 진행 중인 사업이 흔들리거나, 조직의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다”며 “오 당선자께서 복지나 돌봄, 도시재생과 일자리 마련 등 지난 10년 동안 서울이 추진해 온 역점사업을 지속성 있게 이끌어주실 것을 믿으며 ‘시민행복’이라는 철학이 담긴 사업들이 전임시장의 사업이라는 이유로 유야무야되지 않도록 의회가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아시다시피 서울시 공무원은 과중한 업무량에 시달리면서도 늘 한결 같은 성실함과 제1의 도시를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과거 서울시 공무원에게 상처가 있었던 만큼, 이번 임기에는 공무원들을 믿고 모두를 독려하고 아우르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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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의장, 7일 미얀마 학생들과 ‘미얀마의 봄’ 행사 개최
장현국 의장, 7일 미얀마 학생들과 ‘미얀마의 봄’ 행사 개최
[한국Q뉴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7일 재한 미얀마 학생들과 함께 미얀마 군부의 폭력사태 중단과 민주주의를 촉구하는 ‘미얀마의 봄’ 행사를 개최했다.
전국 17개 광역의회를 포함해 지방의회 차원에서 미얀마 민주화운동에 대한 공식지지 입장을 밝히며 문화행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는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기원하는 내용의 선언문 낭독과 미얀마 학생의 공연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경기도의회 의원과 재한 미얀마 유학생 연합회 소속 학생 10명 등 최소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특히 경기도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 거주하는 미얀마인과 외국인, 한국 교민이 시청할 수 있게끔 온라인 생중계 형식으로 진행됐다.
장현국 의장은 “미얀마 군부의 폭력 중지와 민주화를 촉구하기 위해 의회를 찾아 준 재한 미얀마 학생들과 미얀마 국민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경기도의회는 ‘미얀마의 봄’ 행사를 통해 미얀마 국민의 반군사독재 투쟁에 깊은 공감과 힘찬 응원을 전하고자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먼저, 장현국 의장과 문경희 부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진밍파잉 연합회 대표와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지지선언문’을 공동 낭독했다.
이와 함께 상임위원장단과 참석 의원, 그 외 미얀마 학생들은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반대’, ‘무고한 국민학살 반대’, ‘미얀마의 봄을 응원한다’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선언문 발표에 동참했다.
의회와 연합회는 선언문을 통해 ‘미얀마 군대의 반인륜적, 반민주적 행위에 대해 강력 규탄’하며 미얀마 군대의 반민주적 행위 철회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과 윈 민 대통령 등 민주정권 인사 석방 평화시위를 실시한 학생과 시민 석방 미얀마 민간인 학살 중단 국제사회의 적극적 연대와 행동을 촉구했다.
이어 선거·민주주의·자유의 의미를 담은 ‘세 손가락 경례’를 하며 미얀마 민주주의와 인권 회복을 재차 기원했다.
더불어 진행된 ‘미얀마 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공연’에서 연합회는 사진과 영상자료를 통해 미얀마 군부의 폭력실태를 고발하고 민주화 투쟁 과정에서 목숨을 잃은 희생자를 기리며 ‘어찌 잊으리’ 등의 미얀마 민중가요를 열창했다.
이날 발표를 진행한 먀닌이셰인은 “지금 미얀마 국민은 가장 안전해야할 거주지에서 조차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며 “무차별적 폭력과 학살의 참상을 바로 알고 숭고한 희생이 잊혀 지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행사 직후 장현국 의장과 문경희 부의장, 정승현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연합회 학생들은 의장 접견실로 자리를 옮겨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미얀마 민주화 운동에 대한 지지와 연대 확산노력’, ‘미얀마 진출 한국기업의 거래중단’, ‘미얀마 민주화운동 적극 홍보’, ‘경기도 체류 미얀마 학생 지원’ 등을 거듭 요청했다.
아울러 미얀마 사태에 대한 경기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코로나19 장기화 사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한 미얀마 학생들의 헌혈운동 방안에 대해 문의하기도 했다.
진밍파잉 대표는 “오늘 미얀마 학생들은 미얀마 민주화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알리기 위해 이름과 얼굴을 공개한 채 목숨을 걸고 공연을 진행했다”며 “미얀마 헌정질서를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의 지속적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장현국 의장은 “대한민국도 40여 년 전 군부 쿠데타와 민주화 투쟁을 거친 역사가 있기에 여러분의 분노와 슬픔을 누구보다 깊이 공감한다”며 “경기도의회는 미얀마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미얀마 민주화에 대한 희망을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의회는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 ‘e끌림’을 통해 한국어와 영어, 미얀마어로 진행된 ‘미얀마의 봄’ 행사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이날 행사 영상은 e끌림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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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만선 서울시의원,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
경만선 서울시의원,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
[한국Q뉴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만선 의원이 서울을 대표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국가균형발전의 기본방향과 관련 정책의 조정, 국가균형발전계획 등에 관한 사항을 챙기게 된다.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정부의 주요 국정 목표 중 하나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위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사업을 선정하는 등의 국가균형발전업무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통해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 경 의원은 현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에 관한 국정과제가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통해 시민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주요정책에 대해 대통령에게 자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경 의원은 “지역 균형발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상대적으로 문화시설 등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들을 자문·제안 할 것”이라며 “지방분권에 기반을 둔 지역균형발전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챙겨 현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만선 의원은 “서울 강서지역 발전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정보·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 균형 발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정책 자문을 하겠다”며 “LH 사태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지역균형발전 자문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고 말했다.
2021-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