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기황 의원, 교사·학부모·시민사회 한자리에…지속가능발전교육 실행 방안 논의
2025-08-22 16:23:45
-
- 문성호 서울시의원, “홍제3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원도 천주교 신자고 천주교 신자도 조합원임을 이해 당부”
- 송옥주 의원, 감척제도 개선을 위한 국회토론회 공동개최
- 연이은 道내 쿠팡 노동자 사망 사태, 경기도 적극 대응해야
-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 성남 수정구 교육환경개선 예산 총 3억 5,500만원 확보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특별조정교부금 요청 사업 논의, 연희동 작은 안산 관리사무소 개선사업 포함”
- 조용호 경기도의원, 교통대책 빠진 동탄 물류센터 교통영향평가 심의 통과…오산시민 의견 고려되지 않았다
- 유정희 시의원, 대한출판문화협회로부터 '출판과 표현의 자유' 감사패 수여
- 전병주 의원, 광복80주년 경축식 참석.“선열의 희생 기억하며 미래로 나아가야”
- 이동현 의원, 시흥시 대한민국 미래 바꿀 도시로 도약
MORE NEWS
-
이오수 경기도의원, 청소년의회교실에서 학생들과 소통
이오수 경기도의원, 청소년의회교실에서 학생들과 소통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은 2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광교고등학교 학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광교고등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등 총 27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의회 체험, 모의 본회의 진행, OX 퀴즈 등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지방자치의 의미를 직접 체험했다.
이오수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학생들에게 인사말을 전하며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미래의 주인공이다.
오늘 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경험이 여러분의 꿈을 더 크게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며 의회의 역할, 의원의 일상, 도민과의 소통에 대해 직접 설명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오수 의원은 “도의원은 지역을 위한 봉사자이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신 전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에게도 “항상 주변을 살피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시민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들에게 지방자치와 의회의 기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됐으며 이오수 의원 역시 앞으로도 청소년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5-04-29
-
김성남 도의원, 경기도의회-포천시 지역현안 정담회 참석
김성남 도의원, 경기도의회-포천시 지역현안 정담회 참석
[한국Q뉴스] 김성남 의원은 28일 포천시청에서 열린 ‘경기도의회-포천시 의정정책추진단 지역현안 정책정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는 포천시 주요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경기도의회 차원의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해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시용 공동단장, 윤충식 의원,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과 소관 국·과장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포천 지역의 8가지 정책과제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정담회의 핵심 안건은 일동면 기산저수지 둘레길 정비사업 추진을 비롯해 수해지역 하천정비사업, 지방도 368호선 도로확포장 추진, 신북면 119 안전센터 건립 등으로 포천 지역주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중심이 됐다.
이외에도 지방도 360호선 마산–하송우간 확포장, 산정호수 주차장 연결 통로 설치 등 지역 인프라 개선 과제들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김 의원은 "기산저수지 둘레길 정비로 인프라를 개선하고 하천과 도로 정비로 주민 안전과 지역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며 "특히 일동면 길명1리 일대 하천은 집중호우에 취약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정비계획 수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천 지역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정담회가 마련된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4-29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경기도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개소식서 “작은 숨결 위한 큰 약속”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경기도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개소식서 “작은 숨결 위한 큰 약속”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28일 고양시 일산동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열린 ‘경기도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예방 중심 공공보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준호 의원은 일산병원 도착 후 질병관리청 만성질환관리국 최종희 국장, 경기도 보건건강국 건강증진과 정연표 과장, 경기도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장윤석 센터장 등과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축사에서 “지금 이 시간에도 아토피·천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도민들, 그리고 그 곁에서 함께 밤을 새우는 가족들의 마음을 조금은 다독여 줄 것”이라며 “남부에만 있던 교육 센터가 파주를 포함한 경기 북부에 별도로 생겼다는 점은 아토피·천식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건강관리 체계가 구축되고 있다는 의미로 작은 변화의 큰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이번에 문을 연 경기도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경기 북부 최초의 알레르기질환 전문 교육기관으로 소아청소년기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이른바 ‘알레르기 행진’ 이라 불리는 질환의 조기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준호 의원은 “파주에는 아직 알레르기 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공공기관이 없어, 인터넷 정보에 의존하거나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례도 많다”며 “센터가 잘못된 정보의 공백을 메우고 지역의 건강안전망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준호 의원은 앞선 24일 ‘일산 어린이병원’ 기공식에도 참석해, “김포·파주·고양은 물론 서울 서북부까지 아우르는 경기북부 책임의료기관의 첫걸음”이라고 평가하며 “공공이 직접 진료 기반을 마련해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붕괴 위기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특히 고준호 의원은 일산 어린이병원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의 연계를 통해, 일산병원은 중증과 응급을, 파주의료원은 1차 의료를 담당하는 권역별 공공의료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고준호 의원은 일산 어린이병원 기공식부터 아토피·천식 예방센터 개소까지 연이은 현장 활동을 통해, “파주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공공의료 인프라 확대와 보건정책 마련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8
-
경기 평화누리길, 대한민국 역사·생태·안보관광 중심되어야
경기 평화누리길, 대한민국 역사·생태·안보관광 중심되어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호겸 의원은 2025년 4월 28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건강한 노후생활연구회’ 정책연구용역 ‘경기 평화누리길 이용자 조사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경기도 건강한 노후생활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과 운영조례’에 따라 경기도민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관련한 도내 행정 체제 구축 및 민간과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 연구단체이다.
오늘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는 연구단체 회장인 김호겸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인 이애형 의원, 서성란 의원, 이오수 의원, 한원찬 의원 및 연구용역을 맡은 한신대학교 특수교육과 채수원 연구교수, 국립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송용관 교수 및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질의 응답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연구책임자인 국립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송용관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경기 평화누리길 이용자 조사를 통한 활성화 반안 연구’에 대한 개요, 연구목적, 연구배경 및 필요성,연구내용에 대해 간략히 발표하면서 연구과정에서 경기 평화누리길 활성화를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면서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 사항에 대해 국내와 사례 및 문헌조사를 통한 환경분석, 이용자 만족도 및 요구 분석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증적인 연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착수보고회에 참석하신 이애형 의원은 “경기 평화누리길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자산이므로 연구에서 변별력 있는 활성안 방안이 도출되어야 한다”, 서성란 의원은 “평화 관련 스토리텔링이 핑요하다”, 이오수 의원은 “현장 조사의 중요성”, 한원찬 의원은 “경제적 관점에서의 연구도 필요하다”고 각 강조했다.
연구단체 회장인 김호겸 의원은 착수보고회를 마무리 하면서 “전국 모든 학생들이 역사 · 생태 · 안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체험학습 관광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 청·장년층이 여가선용과 휴식을 위해 방문해 즐기고 소비하면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 방안을 위한 연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하면서 “연구 수행을 할 때 지역 지도자와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 평화누리길은 경기둘레길 4개권역중 1개 권역으로 대명항에서 시작해 경기도 외곽을 한 바퀴 돌아 원점 회기하는 총길이 860km의 순환길로 경기도 15개 시·군이 협력해 조성된 경기도의 대표적 문화·관광 자원이다.
.
2025-04-28
-
최만식 의원, 경기도 최초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희망 온 빌라’ 방문
최만식 의원, 경기도 최초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희망 온 빌라’ 방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25일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희망 온 빌라’를 찾아 주거 현황을 점검하고 입주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 온 빌라’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성남시가 협력해 조성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경기도 최초의 발달장애인 청년주택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주거 자립과 자기 주도적 삶을 지원하는 혁신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 속에서 독립적이고 존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입주자는 시세 대비 60% 저렴한 임대료로 보증금 100만원에 월 30만원 수준으로 거주할 수 있다.
약 30㎡ 규모의 원룸형으로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 필수 가전제품이 기본으로 설치돼 있어 편리한 생활을 지원한다.
현재 19세부터 39세까지의 무주택 발달장애인 7가구가 입주해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입주자들은 자율적으로 일상생활을 관리하며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자립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현장을 둘러본 최만식 의원은 “희망 온 빌라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발달장애인이 지역공동체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차별 없이 살아갈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발달장애인 청년이 지역사회 이웃들과 어울리며 자립적이고 주도적인 삶을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며 “경기도와 지방정부가 힘을 모아 발달장애인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의원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주거권 확대와 지역사회 내 통합적 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2025-04-28
-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 2025년도 제1차 회의 개최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 2025년도 제1차 회의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는 28일 오후 중회의실2에서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 2025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철하 위원장과 이지훈 부위원장을 비롯해 안계일 의원, 황진희 의원, 임채호 의회사무처장 등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의회사 편찬 및 인쇄 발간 용역’의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의회사 편찬을 위한 연구주제 선정, 집필진 구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국가적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부각하는 것으로 편찬 방향을 명확히 했으며 집필진의 정치적 중립성과 자료의 객관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했다.
박철하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경기도의회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낼 방향성을 정립하는 뜻깊은 자리”며 “편찬 방향에 맞춰 학술성과 공공성을 두루 갖춘 역사서를 편찬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8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윤충식·김성남 의원과 함께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윤충식·김성남 의원과 함께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8일 포천시청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개최하고 포천시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김시용 의원 및 포천시 지역구 의원인 김성남, 윤충식 의원을 비롯해 포천시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청계저수지 둘레길 정비사업 △수해지역 하천정비사업 △지방도 368호선 도로 확포장 추진 △신북면 119 안전센터 건립 등 총 8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포천시와 도의회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성남 의원은 “일동면 길명1리 742일대 하천이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취약해 수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기상이변에 안전하면서도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하천시설 정비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윤충식 의원은 “신북면 일대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시 긴급대응에 어려움이 있으며 고령층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중앙지역에 소방 응급 접근성 향상으로 신속한 출동체계 마련을 위한 포천 신북면 119 안전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시용 의정정책추진단장은 “포천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 피해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과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포천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포천시와 도의회와의 협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포천시 주요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올해 9월까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5-04-28
-
유호준 의원, “왕숙지구 내 특수학교 신설 환영”
유호준 의원, “왕숙지구 내 특수학교 신설 환영”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4월 25일 교육부에 학교 신설 심사를 의뢰한 남양주 왕숙지구의 특수학교가 투자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힌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이번 특수학교 신설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내 유일한 특수학교였던 경은학교의 과밀 문제가 약소하게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 내 다양한 반대와 어려움 있었지만, 흔들림 없이 추진해 온 교육 당국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실제로 유호준 의원은 작년 1월 경은학교의 졸업식에 참석해 “현재 왕숙지구의 특수학교 부지를 두고 지역 내 다양한 반대 의견들이 있다”며 반대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는 현실을 설명한 뒤 “그럼에도 정치인들이 양보할 수 없는, 양보하면 안 되는 것들이 있다.
저에게는 그것이 바로 특수학교 신설”이라고 밝히며 특수학교 신설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에 확정된 특수학교 설립 위치는 왕숙신도시 지구단위 계획 발표 당시 이미 예정되었던 위치였지만, 일부 예비 입주자 사이에서 특수학교는 통학버스가 다니기 때문에 신도시 도심에 특수학교보다는 과밀이 예상되는 일반학교를 설립하고 필요하다면 특수학교는 외곽에 지으면 된다는 반대 여론이 일부 있었다.
이러한 의견에 대해 유호준 의원은 “특수학교 과밀 문제도 이미 심각하고 통학버스에 타지 못하거나, 통학버스를 오래 타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다”며 반박했다.
유 의원은 특수학교 신설이 지역사회 내 주요 현안 중 하나였다면서 “지난 지방선거 당시 저뿐만 아니라 저랑 경쟁한 상대 후보님도 특수학교 신설이 필요하다고 했을 정도로 이 문제는 시급한 문제였다”며 “이번에 특수학교 신설이 지역사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로 가는데 큰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 비장애인들이 함께 지역사회에서 어울리는 그런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뜻을 밝혔다.
2025-04-28
-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학동역 캐노피 설치공사 환영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학동역 캐노피 설치공사 환영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서울 지하철 7호선 학동역 7번 출입구에 캐노피 설치공사가 본격 착공됨에 따라 지역 주민과 시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해당 공사는 출입구 상부에 캐노피를 설치해 강우 및 강설 시 지하철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서 약 11m 규모의 캐노피 구조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천장 및 벽체는 강화접합유리, 구조물은 스테인리스 강판으로 시공되어 안전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갖출 계획이다.
이 의원은 “그동안 학동역 출입구의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고 시민 안전을 위한 개선이 시급했다”며 “이번 공사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및 서울교통공사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주도적으로 예산을 반영하고 사업을 유치한 결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역 주민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캐노피 설치공사는 지난 2일 착공해 오는 6월 25일까지 약 8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2025-04-28
-
경기도, 야생동물 생태관찰원 사업 본격화. 윤종영 의원 '적극 지원'
경기도, 야생동물 생태관찰원 사업 본격화. 윤종영 의원 '적극 지원'
[한국Q뉴스] 경기도가 경기북부권에 ‘야생동물 생태관찰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경기도는 지난 24일 멸종위기 및 토종 야생동물 보호, 생태·서식지 건축, 공간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자문회의를 열고 사업 기본구상과 타당성 검토에 착수했으며 이날 회의에는 윤종영 의원도 참석해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연천군 지역구 의원으로서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야생동물 생태관찰원은 연천군 전곡읍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인근 부지를 활용해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 보존시설, 대형 맹금류 및 물새류 활강장, 교육·홍보시설 등 부족했던 인프라를 보강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27년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윤종영 의원은 “야생동물 생태관찰원 조성은 연천군이 경기북부 생태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며 “생태관찰원 조성 사업이 지역 발전과 자연 생태 보전에 모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1차 자문회의에서는 도입 시설의 적정성과 부지 특성을 고려한 전략이 논의됐다.
특히 중대형 맹금류 재활시설, 영구장애동물 보호시설, 생태탐방로 등 주요 시설의 필요성과 공간 한계에 따른 선택과 집중 방안이 주요 쟁점이었고 윤의원은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시설 구성을 강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육적 가치까지 고려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도는 이번 1차 자문회의를 시작으로 5월과 6월에 걸쳐 ‘배치계획 및 경제성 분석’, ‘콘텐츠 발굴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추가 전문가 자문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3월 착수보고회, 5월 중간보고회, 7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사업계획을 지속 점검하고 보완할 방침이다.
이연숙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경기북부 자연 생태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교육·체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생태관찰원을 조성할 것”이라며 “윤종영 의원을 비롯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