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하용 의원, 제3회 다산 정약용 의정대상 수상
2024-10-22 17:04:15
-
- 민주당 염태영, 한국공항공사 상임임원 공백 장기화 비판 “무리한 낙하산 인사 하려다보니 비정상적 기관 운영 방치”
- 발암물질 126종 중 단 15종만 관리, 건강관리카드 발급 대상 확대해야
- 김용성 의원, “미래형 복지로의 도약, 경기복지거버넌스 5기 시작”
-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2024 신사동 어르신 경로잔치’ 참석
- 이학수 의원, ‘경기도 항만 및 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민 인식 제고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 서삼석 의원, “ aT, 수입 건고추 잔류성 농약 검출에도 판매업체 354개 중 2%인 7곳만 방문”
- 국가보안 1급 시설 인천국제공항, 오물풍선 테러에 뒷짐 관측 장비 보유하고도 대응 안 해
- 오석규 부위원장, 지역내총생산과 교통 이동권의 역차별에 관한 경기북부도민의 고충과 피해 호소
- 이인규 의원, 동두천 미래교육 포럼 “교육으로 미래를 품다 내일을 담다” 정책토론회 개최
MORE NEWS
-
김일중 의원, “청소년의회교실 참석한 이천중학생 환영”
김일중 의원, “청소년의회교실 참석한 이천중학생 환영”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은 27일 도의회에서 진행된 ‘제30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이천중학생들을 응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선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천중학교 학생 및 교사 등 24명이 참석해 △경기도의회 견학 △의회 역할과 기능 소개 영상 시청 △OX퀴즈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일중 의원은 수료식에서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실패한 경험이 있는지 그리고 그 힘든 상황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궁금해 하는 학생에게 김일중 의원은 “사법고시 실패가 뼈아픈 경험”이라며 “당시 따뜻한 말로 함께해준 좋은 친구들과 지혜가 담긴 조언을 건네준 훌룡한 선생님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일중 의원은 “모교 후배들을 만나 대단히 기쁘다”며 후배들을 향한 아낌없는 조언과 응원을 보냈다.
김 의원은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를 경험했으면 좋겠다”며 “중요한 것은 자신의 꿈 또는 미래를 선택했을 때, 그 선택이 옮았음을 증명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게임, 노래, IT 등 분야는 상관없다”며 “자신이 선택한 길을 굳센 의지를 갖고 꾸준히 가다보면, 결국 모두의 응원을 받는 날이 올 것이다”고 말했다.
2024-10-02
-
이기환 도의원,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정책 정담회 참석
이기환 도의원,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정책 정담회 참석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기환 의원은 지난 9월 30일 오후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경기도소상인연합회 정책 정담회’에 참석해 폐업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기환 의원은 소상공인연합회의와의 만남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통큰세일’ 확대 추진 등 상인회의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
이어서 이기환 의원은 당사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생생한 의견이라며 소상공인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을 위해서 소상공인-경기도-경기도의회의 꾸준하고 긴밀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이기환 의원은 ‘자영업 폐업률이 10.8%에 이른다며 폐업 소상공인들의 재도전을 위한 정책지원 마련의 필요성 강조하며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한 심리지원 정책 마련을 목표로 ‘경기도 마음 돌봄 정책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기환 의원은 경기도 상권과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4-10-02
-
경기도교육청, 2025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2149명 선발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일 ‘2025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5학년도 공립교사 선발인원은 △중등 1,674명 △보건 80명 △사서 6명 △전문상담 45명 △영양 58명 △특수 70명으로 총 1,933명이다.
이와 함께 국립학교 교사 4명, 사립학교 교사 위탁 선발 212명을 포함해 총 2,149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한다.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은 1차와 2차로 진행한다.
1차 시험은 △교육학 △전공 △한국사로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정한다.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수업 능력 평가 △교직 적성 심층 면접 △실기평가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23일에 시행하며 2차 시험은 2025년 1월 15일과 21~22일에 모집 분야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립학교 교사 선발은 1차 시험만 도교육청에 위탁해 진행하며 지원자의 희망에 따라 공립학교 선정경쟁시험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그밖에 시행계획의 세부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 메뉴의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02
-
미테구의회 녹색당·좌파당 의원 만난 경기도의원들, “소녀상 아리는 우리와 함께 있어야”
미테구의회 녹색당·좌파당 의원 만난 경기도의원들, “소녀상 아리는 우리와 함께 있어야”
[한국Q뉴스] 독일 베를린을 방문 중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방문단은 26일 미테구의회 녹색당 렐라 시사우리 구의원과 좌파당 사미울라 말렉자데 구의원과 만났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평화의 소녀상 ‘아리’ 영구 존치 방안과 성평등 및 여성인권 신장, 이민·난민 정책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눴으며 경기도의회와 미테구의회의 국제교류·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먼저, 녹색당의 렐라 시사우리 구의원은 평화·인권 교육 및 행사가 확대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만난 렐라 의원은 지난 2022년 7월 6일에 열린 베를린 수요집회에 참석해 소녀상 영구 존치를 위한 목소리에 힘을 보탠 것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렐라 의원은 평화의 소녀상을 “전시 성범죄 희생자들의 고통을 추모하는 기억의 공간이자 여성인권을 상징한다”며 “역사적 교훈을 미래 세대가 기억하고 이어나가도록 평화·인권 교육 및 행사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형 의원은 2024년 일본군위안부 기림의 날 기념행사 영상을 현장에서 직접 보여주며 세계 평화와 인권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향후 경기도의회 ‘기림의 날’ 행사를 미테구의회와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서 방문단은 이민·난민 확대 지원 정책을 펼치는 좌파당의 사미울라 구의원과 이민·난민 정책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태어난 사미울라 구의원은 2013년 독일에 입국한 난민 출신이다.
사마울라 구의원은 “독일 사회에서 재독한인단체의 활동은 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적 통합을 이끄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전쟁의 고통과 아픔을 알고 있는 한국과 이민·난민 정책에 관한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창휘 의원은 “한국은 1919년 중국 상하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망명정부 설립과 1950년 한국전쟁 등을 겪으며 국제사회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았지만, 자국에서는 아직까지 난민 정책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과거 국제사회로부터 얻은 희망과 고마움을 기억하며 우리 역시 난민 정책을 돌아볼 필요가 있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용성 의원은 “평화의 소녀상 ‘아리’ 설치와 철거 반대를 위해 애써주신 미테구의회의 강한 의지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녹색당의 ‘여성인권’, 좌파당의 ‘이민·난민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양국 기관 간 국제적 연대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02
-
마약과의 전쟁 선포하더니… 군 마약범죄 5년간 96건
마약과의 전쟁 선포하더니… 군 마약범죄 5년간 96건
[한국Q뉴스]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국방부와 각 군 검찰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군에서 발생한 마약범죄는 총 96건이며 특히 지난해 적발된 마약범죄는 32건에 달해 5년 중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군 마약범죄 현황으로는 △2020년 17건 △2021년 18건 △2022년 18건 △2023년 32건 △2024년 11건에 달하며 군별로는 육군이 66건으로 가장 많았고 해군 20건, 공군 7건, 군 검찰단 소관 3건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국방부는 지난해 군 사법기관장 협의회를 통해 군 내부 마약범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으나, 처벌 수위는 여전히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군에서 발생한 마약범죄 총 96건 중 징계처리는 30건, 형사처리는 66건이 이루어졌으며 형사 처리된 사건 중 21건은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마약범죄가 증가하고 있지만 처벌은 미흡하다는 지적도 있다.
최근 5년간 마약범죄에 대한 군의 징계는 파면 3건, 해임 2건, 강등 5건, 정직 4건, 감봉 5건, 근신 2건, 영창 1건, 군기교육 4건, 휴가단축 4건이었으며 형사처리는 불기소 21건, 실형 6건, 집행유예 5건, 벌금 5건, 기소 후 이송된 사건 14건, 재판 중 3건, 수사 과정 중 이송 11건, 수사 중 1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기소가 이루어진 21건 중 10건은 초범, 반성이라는 이유로 불기소 처분을 받기도 했다.
마약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난해 군은 마약류 검사 대상을 전체 장병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으나 마약범죄에 대한 징계 및 처벌이 미흡해 재발방지 대책이 필요하다.
허영 의원은 “마약범죄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국방부는 지난해 마약류 검사를 전체 장병을 대상으로 하겠다고 밝혔지만, 마약범죄에 대한 군의 징계 및 처벌은 여전히 미흡한 수준이다”고 밝히며 “최근 마약 유통이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이루어지는 만큼 국방부는 군 내 마약범죄 차단을 위해 단속 및 수사, 식별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10-02
-
이재영 도의원,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정책 정담회 추진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논의
이재영 도의원,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정책 정담회 추진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논의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이 “통큰세일 등”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2025년 본예산 편성과 실효성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해서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경기도상인연합회 정책 정담회’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전국상인연합회와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등 총 18개의 관련 단체가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영의원은 31개 시·군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상원의 6개 센터에 대해서 각 센터당 직원이 4명에 불과하는 등 매우 열악한 규모라고 말했다.
이어서 ‘현장에서 밀착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경상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한 정원 확대와 조직 재정비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재영의원은 경상원의 순세계잉여금을 활용한 ‘페이백’ 행사와 “통큰세일”의 성과를 칭찬하며 추석이후 침체되기 쉬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서 경상원의 자체 추경을 통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연내 재추진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2025년 본예산 확대 편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이세균 경기도상인연합회 부회장은 ‘상인들이 원해도 시·군비 매칭이 어려워서 지원조차 못해보는 공모사업이 많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이재영의원은 재정자립도에 따른 도비 매칭 사업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개선 하기 위해서 오는 10월 25일 열릴 예정인 정책토론회를 통해서 조례 개정 등 제도적 개선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
동두천시의 옛 성병관리소 철거, 일본의 역사 지우기와 다르지 않아.
동두천시의 옛 성병관리소 철거, 일본의 역사 지우기와 다르지 않아.
[한국Q뉴스] 옛 성병관리소 철거를 반대하는 문화제가 10월 1일 경기도 동두천시 소요산 주차장에서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 등 64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 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의원이 해당 문화제에 참석해 “동두천시의 옛 성병관리소 철거는 일본의 역사 지우기와 다르지 않다”며 옛 성병관리소를 경기도 근현대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보전할 것을 김동연 지사에 요청했다.
동두천 성병관리소에 수용됐던 한 기지촌 여성 피해자는 이날 발언을 통해 “페니실린 주사를 맞아 기절할 정도로 아프고 다리에 쥐가 나 걷지 못할 지경인데도 일주일 동안 원숭이처럼 갇혀 있었다”고 회상한 후, “성병관리소 철거는 기지촌 여성들을 강제로 가둬놓고 감시하던 증거가 사라지는 것”이라며 강조한 뒤, “저 건물을 바라볼 때 가슴 저리게 아프지만 후대를 위해 남겨 그것을 보여주고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눈물을 흘리며 옛 성병관리소를 보전해야 함을 호소했다.
유호준 의원도 이날 발언을 통해 “수원,안산,의정부,파주,남양주 등 경기도 각 지역에서 다양한 시민들이 이 자리에 모여서 옛 성병관리소의 보전을 외치고 있는만큼, 156명 경기도의회 의원 중 한 명으로 이 자리에 나와 함께 외쳐야 한다고 생각해서 참석하게 됐다”고 참석의 의미를 설명한 뒤 “동두천에서 고등학교를 다녔지만, 기지촌 여성을 대상으로 자행된 국가폭력을 전혀 알지 못했는데, 이대로 가면 이렇게 역사를 잊게 될 것인데, 이것이 일본의 역사지우기랑 다를 것이 무엇이냐?”며 보전을 통해 역사 기록을 남겨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서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도 이 국가폭력에 함께 가담한 가해자고 따라서 분명하게 이 문제를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경기도가 책임 있는 자세로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요청한 뒤 “오늘의 열기와 염원을 담아 그대로 경기도의회에서 김동연 지사에게 전달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유호준 의원은 김동연 지사를 향한 공개 입장문을 통해 “김동연 지사는 사도광산에서 일어나는 일본의 역사 지우기에는 분개하면서 막상 경기도를 포함한 우리 정부가 가행한 국가폭력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다”며 이 문제를 회피하고 있는 김동연 지사를 거론한 후 “일본의 역사 지우기에 분개했던 것처럼 경기도가 자행했던 국가폭력에 대해서 김동연 지사가 사과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며 경기도를 대표해서 김동연 지사의 사과와 적극적인 행보를 요청했다.
2024-10-02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당정초등학교 현안 사업 간담회에 참석해 신속한 사업 추진 당부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당정초등학교 현안 사업 간담회에 참석해 신속한 사업 추진 당부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지난 30일 당정초등학교 도서실에서 열린 현안 사업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더 나은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학교 운영 및 시설물에 대한 개선 사항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당정초등학교 김경관 교장 등 교직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문병구 대외협력팀장 등 관계 공무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좋은아버지모임의 학부모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먼저, 정윤경 부의장은 “제10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시절, 당정초등학교 포장 공사를 위해 2억 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드렸다”고 말하며 “지역의 학생들이 자기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교육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당정초등학교 김경관 교장은 “코로나 이후 학생들의 신체 발달과 사회성이 현저히 낮아져 학생들의 체육활동 활성화가 절실한데, 실내 체육 및 놀이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다”고 말하며 “골프, 클라이밍 등 당정초등학교만의 특별한 체육활동과 다양한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학교 환경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좋은아버지모임의 학부모들은 노후화된 신발장 및 외벽의 교체 및 도색, 학생 안전을 위한 운동장 CCTV 설치와 통학로 안전을 위한 방지턱 및 인도 차양 설치 등을 건의했다.
끝으로 정윤경 부의장은 “교육환경개선은 순차적으로 진행해서는 안 되고 가능한 가장 빠르고 신속하게 진행해 현재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쾌적하게 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제 임기 중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정윤경 부의장은 현재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엔 군포중학교 노후화 시설 도색 공사 1억 2천 확보했고 최근엔 학생들의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디지털 성범죄 문제 대응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교육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4-10-02
-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 회원들과 지역현안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 회원들과 지역현안 정담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의원는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회원들과 지역현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9월30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의 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정옥 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이라는 3대 정신 중심으로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국민의식 개선을 통해 바른 사회 건설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담회에서는 지역 농업 문제, 생활 환경 개선, 주민 안전 대책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으며 김성남 의원은 이러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해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남 의원은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더불어 김의원은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10-02
-
이병숙 의원,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 예산 확대해 소상공인 활력 회복해야
이병숙 의원,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 예산 확대해 소상공인 활력 회복해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은 지난 9월 30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가 개최한 경기도상인연합회 및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의 정책정담회에 연속으로 참석했다.
오전에 열린 경기도상인연합회와의 정담회에서 이병숙 의원은 “소상공인이 겪는 구체적인 어려움을 청취해서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해결하자”고 운을 뗐다.
이 의원은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사업’의 운영 계획을 연말에 급히 결정할 수밖에 없는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좀 더 예측가능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행정의 안정성을 제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병숙 의원은 오후에 개최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의 정담회에서 골목상권 매니저가 부족한 실태를 짚으며 “집행부는 필요한 사업이라고 판단하면 적극적으로 예산을 증액하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동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은 이 의원의 발언을 수용해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 관련 예산을 정책위 안건으로 채택했다.
끝으로 이병숙 의원은 “기후변화에 의한 자연재난과 불안한 국제정세 등으로 촉발한 고물가와 고금리, 원자재 가격 폭등이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의 생업기반을 위협하는 현실에서 도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서민경제 진흥책을 찾고 이를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