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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개최
서울시의회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는 2021년 11월 1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52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정례회를 개최해 2021년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2년도 예산안과 각종 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인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전히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지만 일상 회복을 마냥 미룰 수 없는 현실을 언급하며 ‘위드 코로나’라는 새로운 방향 속에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담아낼 것인지 확실한 가이드 라인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장은 회복의 첫발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숨통을 틔워주는 데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며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을 제안했다.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고 사용처와 사용기한을 제한해 빠른 시일 내에 골목상권을 살려야 한다는 판단이다.
아울러 서울시장에게는 다음과 같은 제언을 했다.
첫째, ‘위드 코로나’에서도 서울시의 최우선 과제는 방역과 민생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가 다른 지역에 비해 고강도 영업제한 조치를 장기간 실시했던 상황을 고려하면 정부가 추진 중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손실보상보다 더욱 적극적인 행보가 요구되며 이번 정부 보상에서 제외된 피해 업종에 대한 서울시 추가대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팬데믹으로 발생한 모든 피해를 원상 복구하는 것은 어렵지만 적어도 정책의 타깃이 되어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 대해서는 소정의 회복예산을 마련해야 하고 이러한 격려와 지원 없이 ‘위드 코로나’로 나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둘째, 서울시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정책의 항상성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존 사업 중 문제가 되는 영역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고 서울시의회도 서울시가 새롭게 추진하는 정책들이 이전과 차별화된 정책이길 바라지만, 과거를 전면 부정하는 방식이 아닌 공과를 구별해 개선하는 방식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 의회에 대한 존중은 올바른 시정과 성숙한 자치분권의 기본이라며 의회를 존중하고 소통과 교류를 소중하게 생각했던 첫 마음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앞으로 서울시가 추진해야 할 모든 사안에 서울시의회의 입법적·재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남은 임기를 상생과 협치로 채워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의원들에게는 철두철미한 자세로 서울시 사업을 점검해주길 강조했다.
오 시장 취임 이후 10차례에 걸쳐 다양한 주택공급 대책이 발표된 만큼, 각 사업별 실질적인 주택 공급시기를 정확히 예측·관리하고 있는지, 뒷전으로 밀린 공공재개발은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등 주택정책 점검이 필요하고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서울시 계획과 수도권 매립지 사용 종료 후 대책, 각종 주요 기반시설 노후화 문제 등 환경정책 점검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개정 사항이 무탈하게 안착해 더 나은 제도로 발전하려면 전국 의회의 맏형인 서울시의회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하면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에 따라 의회사무처 인사권 독립 등 의회 체질을 근본부터 바로 잡는 변화의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장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힘든 시간을 버텨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천만 시민 여러분 덕택이라며 뛰어난 준법정신과 시민의식과 연대감으로 다시 한 번 더 기적과도 같은 회복을 만들어 내자고 격려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당일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등을 실시하고 11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14일간 행정사무감사 실시 11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교섭단체 대표연설 및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 11월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등 안건에 대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이후, 12월 16일 본회의에서 2022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에 대해 의결하고 마지막 날인 12월 2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어 부의된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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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선 도의원, ‘2021 뷰티풀 지구촌’ 의정대상 수상
권정선 도의원, ‘2021 뷰티풀 지구촌’ 의정대상 수상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권정선 부위원장이 1일 올해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2021 뷰티풀 지구촌’ 의정대상의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상은 경기도내 31개 시·군 언론 협의체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상으로 공익적 가치실현과 각 지역에서 아름다운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이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2021년도 첫 수상자는 의정·자치·교육·문화·의료공헌·경영·사회공헌·체육 등 8개 부문에서 총 21명이 선정됐다.
의정분야에서는 박광온 국회의원, 이학영 국회의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송한준 경기도의회 전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함께 권정선 의원이 선정됐다.
권정선 의원은 경기도의회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11차례에 걸친 도정질문과 5분자유발언을 통해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특히 26건에 달하는 조례를 대표발의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법규 정비에도 매진해 왔다.
또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솔안말어린이공원, 두리어린이공원 등 리모델링에 필요한 예산을 도비로 확보해 지원함으로써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확충해왔다.
이번 수상에 대해 권정선 의원은 “선출직 의원으로서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 한 것 뿐인데 과분하게 평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수상의 영광이 지난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가 아닌 앞으로 더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한층 더 열심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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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교섭 의원, 원삼119안전센터 신설추진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엄교섭 의원, 원삼119안전센터 신설추진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엄교섭의원은 1일 10시 원삼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김용찬 도의원, 용인시의회 김진석 시의원, 임국빈 용인소방서장 및 원삼면 주민들과 함께 원삼119안전센터 신설추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삼119안전센터 신설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인구 및 소방대상물 증가 등 소방수요 급팽창이 예상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약 72억원이 투입되어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1068번지 일원 내 신축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엄 의원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으로 예상되는 생산설비 규모 및 일자리 창출을 고려하였을 때 원삼119안전센터의 설립은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며 “차질없는 센터 신축을 위해 사업예산이 적기에 편성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관계부서와 협의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논의된 유의미한 의견들에게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공무원 및 주민들도 신축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엄교섭 도의원은 2018년 7월 경기도의회 의원 취임 첫 일정으로 원삼지역대를 방문해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마련을 논의하는 등 원삼119안전센터 신설에 높은 관심과 계속적인 노력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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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의원 "차기정부 교육정책, 인수위부터 확고한 방향과 주체 구축해야"
[한국Q뉴스]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이 차기 정부의 교육 개혁과 관련해 "인수위원회에서의 확고한 정책 방향과 이를 이끌고 갈 주체, 로드맵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2년 7월, 명실상부한 국가교육위원회 구축이 제1과제"고 밝혔다.
강득구 의원은 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5년, 성과와 과제’ 토론회에서 교육분야 토론자로 나서 이같이 밝히며 "국가교육위원회 구축과 교육부 재편은 집권과 거의 동시에 이뤄져야 정부 국정과제 추진이나 개혁의 틀 구축에 성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구체적으로 "유초중고특수를 시도교육청에 이양하고 고등교육과 평생교육 중심으로 재편하되, 직업 연계를 위해서는 고용노동부와의 결합으로 조직 개편이 요청되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차기 정부를 누가 이끌게 되든 현재와 같은 구조와 상황이 지속된다면 쳇바퀴식 교육개혁은 똑같은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교육분야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 강득구 의원은 "문재인 정부 초기는 검찰개혁 등 특정한 국정 과제에 주력하다 보니, 어떻게 보면 교육 분야가 좀 밀려난 감이 있다.
그리고 최근 2년은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에서 위기극복이 시급해서 어정쩡한 1년, 그리고 방황한 1년이 됐다"고 밝혔다.
강득구 의원은 "가장 큰 성과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을 위한 방역과 학습에서 나름 선방했다는 점"이라며 "그외에도 국정교과서 문제 정리, 유치원 공공성 강화, 고교무상교육 완성이 국정과제 가운데 성과를 낸 분야"고 평가했다.
한편으로 강득구 의원은 "안타까운 점은 수능, 정시 논쟁 이후 블랙홀처럼 교육개혁의 진척이 더디어진 것"이라며 "특히 유보통합에 대한 논의가 전무했고 무상교육이나 국가책임제와 같은 중요한 지평으로 나아가지 못한 점은 차기 정부의 과제로 넘겨졌다"고 밝혔다.
끝으로 강득구 의원은 "지난 정부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국가교육회의의 역할"이라고 밝힌 뒤, "짧은 기간의 문제, 역량의 부족 등 어려움이 있었고 교육분야의 중심추 역할을 하는데 많이 미흡했다"며 "기존의 사람, 관점, 역량으로는 당장 내년의 국가교육위원회 틀이 갖춰지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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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 금남초등학교 시설개선 관련 정담회 가져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 금남초등학교 시설개선 관련 정담회 가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은 1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신숙현 교육장 등 관계공무원과 함께 남양주 화도읍에 위치한 금남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학교체육관 건립 예산지원, 급식 현장 방역 체계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문경희 부의장은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계획에 맞춰 학교급식시설의 안전관리와 안전사고 예방 등 급식 환경 개선은 교육의 연장이다”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 부의장은 “학생들의 편의와 체계적인 방역을 위한 예산 지원이 필요하며 오늘 논의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향과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에게 당부하며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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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규 도의원, 현대일보 제1회 의정대상 수상
추민규 도의원, 현대일보 제1회 의정대상 수상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은 현대일보가 주최하는 제1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전반기 교육위원과 후반기 건설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현안 해결과 공약사업 90% 이행 및 예산확보에 매진한 공로가 인정돼서 수상했다.
이번 의정대상은 10대 도의원의 활동 실적과 의정활동의 평점을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도정질의와 정책토론회 최다 의원으로서 도의원 전체 예산확보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는 평가다.
추민규 의원은 “무엇보다 하남시민을 대표하는 자격으로 상장을 받게 돼서 기쁘며 의정활동을 마감하는 시기에 의정대상을 받아서 더욱더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추 의원은 “하남시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도차원의 예산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에 초점을 두고 활동할 것이며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역위원회와 자주 소통하면서 하남시 정책에 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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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섭 위원장, 용인 영덕2동 중학교 설립 확정
남종섭 위원장, 용인 영덕2동 중학교 설립 확정
[한국Q뉴스] 용인 영덕2동 청현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중학교 설립이 드디어 그 결실을 맺게 됐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은 지난달 28일 개최된 교육부 ‘2021년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기흥1중 학교신설 안이 심사를 통과해 중학교 설립이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기흥1중 학교 신설 추진은 용인 영덕2동 청현마을 지역의 아파트 신축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학생 수요가 증가해 중학교 설립을 추진했으나 2019년 9월 중앙투자심사에서 설립수요 미충족과 입지 부적정의 사유로 ‘부적정’ 판정을 받았고 2021년 4월 중앙투자심사에서도 입지 부적정과 학군 분리계획 선이행을 이유로 ‘부적정’ 판정을 받으면서 학교 신설이 난항에 빠지자 주민들의 시름이 깊어왔다.
학교 신설 추진이 교육부 중투 벽을 연달아 넘지 못하자 경기도의회 남종섭 위원장과 김민기 국회의원은 학교 입지 부적정 사유를 해결하기 위해 군부대 이전 용지 활용 방안을 국방부와 협의해 매입을 이끌어냈으며 학교설립예정지 인근 토지는 주민센터, 파출소 등 공공시설을 설치하도록 했고 용인시가 70억원 상당의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해 지역주민과 학생이 이용가능한 시설로 조성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교육청 및 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중학교 설립을 위한 당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전략을 세우고 용인시정연구원에 ‘신규 중학교 설립필요성 등에 관한 용역’을 통해 학교 설립의 명분을 축적하는 한편 학군 조정 이행과 도교육청을 통해 과밀학급 해소와 원거리통학으로 인한 학교설립의 절실함을 적극 표명하도록 해 이번 2021년 정기4차 중투를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이번 기흥1중 설립 확정에 대해 남종섭 위원장은 “용인 영덕2동 청현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학교 설립이 드디어 그 결실을 보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감개무량하다”고 소회를 밝히고 “지역주민, 교육청, 시청 관계자 모두가 원 팀이 되어 학교 설립이라는 목표를 향해 총력을 다한 결과 학교 설립을 이루어낼 수 있었다”며 “국방부로부터 흔쾌히 부지협력을 이끌어내고 교육부에 학교 설립의 당위성을 적극 요청해준 김민기 국회의원, 지난 7년간 학교설립을 위해 함께 고생하신 지역주민과 교육청 관계자에게 특별히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차질 없이 학교가 신설되어 더 이상 학생들이 주변에 학교가 없어 40분 이상을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학교 신설이 확정된 기흥1중은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258-2 일원에 24학급 규모로 추진되며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총 사업비는 381억원이 전액 교육부 교부금 예산으로 지원되어 건립될 예정이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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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호 경기도의원,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 광역의정대상 수상
유상호 경기도의원,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 광역의정대상 수상
[한국Q뉴스] 유상호 경기도의원이 2021년 10월 30일 오후 2시 온양제일호텔에서 개최된 2021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은 인터넷 언론인들이 마음을 모아 칭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대한민국을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는 이순신 장군 성장지인 충남 아산에서 진행됐다.
유상호 도의원은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따라 고고학 유적지인 전곡리유적과 한탄강 및 임진강 등 역사적인 문화유산의 가치를 일깨우는 데 앞장서면서 질 좋은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유 의원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상임위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고 있다.
특히 DMZ생태평화공원 유치 노력, 비무장 지대 관광을 평화 관점에서 새롭게 재편해 자연과 생태와 역사 ·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4백 1억 확보 및 연천초등학교 학교 단위 공간혁신사업 196억원 확보 등에도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창조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유상호 의원은 "언론인들이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라 더욱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행복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항상 주민들과 함께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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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호 의원, 영어회화전문강사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황대호 의원, 영어회화전문강사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은 지난 10월 29일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서 “수원 영어회화전문강사 소통·공감 정담회”에 참석해 영어회화 전문강사의 불안한 고용 환경을 청취하고 처우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수원 관내 영어회화전문강사 고용 및 처우에 관한 의견 수렴과 교육 현장에서의 주체별 역할 강화에 대해 소통하고자 개최된 것으로 정담회에는 수원지역 영어회화 전문강사들과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 수원교육지원청 교육국장 및 담당공무원 등 30명 가량이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영어회화 전문강사들은 부산광역시교육청을 예로 들며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노사협력과, 영어회화전문강사로 구성된 ‘고용안전 3자 협의체’ 요청했다.
아울러 인력풀 운영 및 불합리한 심사기준표의 기준 수정, 영어회화전문강사 취업규칙에 제외되어있는 근로자의 간병휴직 신설 및 육아휴직 기간 조정과 근속수당 및 가족수당을 요구했다.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은 “학교 관리자들과 지역교육청 담당자들이 바뀔때마다 영어회화강사들에 대한 업무 이해도 부족과 공문 해석 차이로 매년 업무의 범위가 바뀌기도 한다” 말하며 “좋은 수업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이 안정적으로 수업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에서 일괄된 공문과 4년마다 고용 불안에 떨지 않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말했다.
황대호 의원은 “강사들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노사협력과, 영어회화전문강사로 구성된 ‘고용안전 3자 협의체’ 구성과 스포츠 강사와 같은 인력풀 운영 및 공고 방법 등 신규채용 절차 개선을 통해 고용불안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을 즉시 모색해야한다”고 교육청에 주문했다.
또한 “육아휴직, 간병휴직 등 복무에 관련해서는 ‘도교육청과 교육공무직 노조 간 단체협약 내용을 준하도록’ 도교육청과 관련 규정을 정리하고 있다” 며 “급여체계 또한 교육공무직들과 동일하게 근속수당과 가족수당 등 상여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황대호 의원은 “비정규직 교육공동체들이 더 나은 근무 여건에서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도교육청과 계속해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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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 연천군민 납세업무 이제 연천에서 가능
김성원 국회의원, 연천군민 납세업무 이제 연천에서 가능
[한국Q뉴스]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은 1일 연천군에 ‘세무서 통합민원실’ 유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연천군청에서 김성원 국회의원, 연천군수, 포천세무서장은 ‘연천군민의 납세 편의를 위한 연천-포천세무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천군 주민과 기업인, 상공인들은 그동안 각종 국세·지방세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포천과 동두천까지 왕래하는 불편을 겪고 있었고 연천군 상공인 단체를 중심으로 민원실 설치 필요성이 지적되어 왔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 7월부터 국세청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8월과 9월에는 국세청장을 연달아 만나면서 장기적으로는 동두천세무서와 연천지서 설립을 요구하는 한편 세무관련 시급한 민원해결을 위해 연천 민원실 즉시 설치를 건의했다.
국세청장은 “세무 민원실 설치는 국세청 승인사항으로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후 연천을 관할하는 포천세무서에서 현지조사를 통해 민원실 타당성 조사 및 민원업무 편의성 등을 검토하는 등 민원실 설치 작업을 펼쳤고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
민원실은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다.
연천지역 납세자들은 이르면 올해 12월부터 연천내에서 납세업무가 가능해지면서 근접성과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민원실 설치는 그동안 세무관련 업무 때문에 포천시나 동두천시를 오가며 불편을 겪었던 연천군민들의 간절한 바람이었다”며 “국회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시간을 미루지 않고 즉시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점차 개선하면서 ‘3대가 살기좋은 행복한 동두천·연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원실 설치에 연천 기업인연합회에서도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박병찬 기업인연합회장은 “우리지역 기업인과 상공인들의 염원이 이뤄져 대단히 기쁘다”며 “이제는 군민들이 세무관련 업무에 좀 더 편하게 일을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