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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 의원, 초등돌봄교실 19시 연장 운영 확대 촉구
박옥분 의원, 초등돌봄교실 19시 연장 운영 확대 촉구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은 3일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5분자유발언에서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돌봄 실현을 위해 초등돌봄교실을 19시까지 확대 운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두에서 박옥분 의원은 “최근 통계에 따르면 여성의 고용률은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시기와 관련해 급격히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며 “대부분 학원들이 오후 3~4시부터 운영하기에 매일 오후 2시 이전에 하교를 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들은 초등돌봄 없이는 맞벌이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8월 교육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방안’ 발표를 통해 각 시·도교육청에서 학부모 수요조사를 통해 초등돌봄교실을 19시까지 확대 운영할 것을 권고했지만 아직까지도 경기도교육청의 정책방향은 수립되지 않았다”며 “도내 초등학교 교장들을 대상으로 교육행정위원회에서 수렴한 의견조회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학교들이 연장 운영을 반대하고 있어 과연 경기교육이 누구를 위한 교육인지 의구심이 들 정도”고 비판했다.
실제로 지난 8월 2일 교육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방안’을 통해 올해 초등돌봄 수요가 47만4,000명이었다고 밝히고 내년도에는 53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후 5시~7시 초등돌봄교실을 희망하는 학부모가 전체의 17.6%, 오후 7시 이후 2.3%로 오후 5시 이후 초등돌봄 수요는 전체의 20%가량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교육부는 돌봄전담사와 교원 간 업무부담 해소를 위한 업무분장 및 근무시간 조정, 원활한 인력 운용을 위한 인건비 지원 확대 등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각 시·도교육청에서 학부모 수요조사를 통해 초등돌봄교실을 19시까지 확대 운영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박옥분 의원은 “학부모들은 초등돌봄교실이 개설되지 않아 애가 타는데, 정작 학교는 ‘학부모의 수요가 없다’, ‘업무부담이 심하다’ 등 이유를 내세우고 있어, 애당초 학교들이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기 싫다는 답변으로밖에 볼 수 없다”며 “돌봄은 지자체만의 몫이 아니며 경기교육의 대상이 학생이기에 교육자치 기관인 경기도교육청도 그 책임이 있다”고 일침했다.
끝으로 박옥분 의원은 “지난해 출생아 수 27만2천 명, 해마다 최저치를 기록하며 2002년 이후 20년 가까이 벗어나지 못하는 초저출산 국가가 현재 대한민국의 현주소”고 말하고 “국가적 위기상황 타개를 위해서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나서야 한다”며 “학부모와 학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초등돌봄교실 제공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초등돌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초등돌봄교실 19시 연장 운영 확대를 검토해달라”고 촉구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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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경기도의원, 고양시민 출·퇴근길 정체 해소 위해 노오지JC 램프 추가 촉구
민경선 경기도의원, 고양시민 출·퇴근길 정체 해소 위해 노오지JC 램프 추가 촉구
[한국Q뉴스] 민경선 경기도의원은 3일 이성훈 경기도 건설국장을 만나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양·김포시민들의 심각한 교통정체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인천공항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노오지JC램프 추가 설치를 촉구했다.
노오지JC는 2000년 11월 20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했고 2007년 12월 28일 완전개통 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교차하는 분기점이다.
특히 노오지JC는 인천시, 부천시, 김포시, 강서구의 경계점에 있으며 고양시와 바로 연결되는 김포대교와 방화대교를 직접 연결하는 요지이기에 활용에 따라 파급효과가 큰 분기점이다.
민 의원에 따르면 노오지JC~김포대교~일산IC는 출퇴근 시간 심한 정체로 이 구간을 통과하는 고양시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에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고양 방향,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 방향에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의 진출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 구간을 통과하려면 인천공항요금소 내에 설치된 회차로를 통해 고양 방향으로 회차해야 하는 비효율적인 구조로 운영 중이다.
이 때문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도 지난 2016년 필수 공약으로 노오지JC 램프추가 신설을 약속했고 2019년 말 서울 외곽순환도로 인천 구간과 인천 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이 연결된다는 인천시의 발표가 있었다.
에도, 아직까지 램프 추가에 대한 결론은 묘연하다.
이에 따라 이성훈 건설국장을 만나 민경선 도의원은 노오지JC 램프 3곳을 추가 해 줄 것을 제안했다.
부천방향 수도권제1순환도로에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이용 가능 램프 일산방향 수도권제1순환도로에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이용 가능 램프 공항방향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부천방향 수도권제1순환도로 이용 가능 램프민 의원은 계획대로 램프가 설치 되면 경인고속도로와 39번 국도, 경명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자유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교통이 분산 돼 이 구간을 통과하는 시간만 10~20분 가량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양시 일산·덕양 주민들의 교통권을 회복하고 인천·김포국제공항 접근성 역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인천시민들의 편의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민 의원은 설명했다.
또한 향후 개발 예정 돼 있는 고양시 대곡역세권과 부천시 대장동 개발에 대한 공사 차량 및 예정 입주민들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함으로써 충분히 그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민의원은 “사실 노오지 분기점 램프 설치는 쉬운 문제일 수 있지만, 분기점이 인천 계양구에 위치해 인천광역시와 협의해야 하고 인천공항고속도로는 민자사업,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는 도로공사가 운영하고 있기에 매듭을 풀기가 쉽지않다”며 “하루하루 출퇴근이 주 업무가 되어가고 있는 고양시민 등 경기도민 및 인천시민을 위해 분담금 문제로 답보 상태인 노오지 분기점 개선사업을 경기도가 국토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나서 주셔야 고양시민들을 비롯한 경기도민의 교통권을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성훈 건설국장은 “상습 정체 구간으로 개선이 시급한 만큼 난관은 있지만 적극적으로 관계기관과 협의해 램프 설치 등 개선을 통해 원할한 소통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민경선 의원은 최근 서울문산고속도로 남고양IC와 강변북로 가양대교를 지나는 정체 구간 개선을 위한 우회도로를 제안하는 등 고양시민의 출퇴근길 교통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3선 경기도의원으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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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창 도의원, 道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제 꼼수적용 질타
김규창 도의원, 道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제 꼼수적용 질타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 도의원은 3일 제35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의 무리한 표준시장단가제 확대적용과 지방도의 보도 설치 예산 삭감, 교육청의 학교폭력예방 및 강제전학 문제,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의 형평성문제, 온라인 교육과정 클러스터 강좌 확대운영에 관해 질문했다.
김규창 의원은 시작발언에서 “지지자들에게는 관대하게 야당에게는 ‘국민의짐’이라며 매몰차게 대하시더니 떠날때는 정담회 한번 없이 떠났다”며 “대통령이 되더라도 소통과 협치가 가능하겠느냐. 더 큰 정치 하시라”고 꼬집으며 경기도에 대한 도정질문을 시작했다.
김의원은 우선, 경기도 건설공사 3대 예산절감 정책 중 예정가격 100억원미만 공공 건설공사에서 표준시장단가 적용의 부작용에 대해 질의하며 “상위법령에는 예정가격 100억원 미만 공사에 대해서는 표준시장단가를 적용하지 말라고 규정되어 있는데 위법한 것 아닌가”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오병권 도지사 권한대행는 “법령이 정한 재량권의 범위에서 일반관리비와 이윤을 조정하고 있기 때문에 위법은 아니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김의원은 “그게 예산을 절감하는 것인가. 도민들 주머니 털은거 아닌가”며 “급여와 복리후생비를 깍아서 좋은 품질의 공사를 기대한다는 것이 어불성설아닌가”고 비판했다.
다음으로 김의원은 2022년 보도 없는 지방도의 보도설치 예산이 삭감된 점에 관해 “매년 200억원도 모자랄 정도인데 삭감됐다는게 납득이 되질 않는다”며 지방도 보도 설치의 시급한 상황을 강조했다.
끝으로 김의원은 최근 요소수 공급부족에 따른 물류대란 우려에 건초와 사료 수급에 시름하고 있는 농축산인에 대한 경기도의 특별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청하고 경기도에 대한 도정질문을 마쳤다.
이어진 김의원의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질문에서 학교폭력 가해학생을 강제전학으로 끝낼것이 아니라 학생의 성향, 원인, 환경에 대한 분석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충분한 회복교육이 이루어진 후에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하는 것이 재발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다음으로 공립학교와 사립학교를 설립유형에 관계없이 형평에 맞는 운영과 지원을 제안하고 고교학점제를 대비 경쟁력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온라인 클러스터 운영의 확대 제안을 끝으로 이날 경기도와 교육청에 대한 도정질문을 마쳤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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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4단계 스쿨넷 사업추진, 갈등해소와 상생을 위한 권고안 제시
경기도교육청 4단계 스쿨넷 사업추진, 갈등해소와 상생을 위한 권고안 제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2일 경기도교육청 4단계 스쿨넷 서비스 사업 공익감사 청구 관련 조사소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4단계 스쿨넷 서비스 사업 공익감사 청구관련 조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황진희 부위원장은 디지털시대를 맞아 전산망 등 인프라구축에 대한 예산이 대폭 확대되고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4단계 스쿨넷 사업추진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과 학교현장이 갈등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학교현장 안정화를 위해 현장중심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사위원회의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황진희 의원은 소위원회 활동결과와 관련해 4단계 스쿨넷 서비스 사업을 2~3개 권역으로 나누어 도교육청이 직접 추진해 줄 것, 서비스 안정화와 관리 효율화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학교회계규칙을 위배하지 않는 범위에서 학교의 업무부담 해소를 위해 교육청이 중심이 된 사업추진이 되어야 한다는 것, 교원단체 등이 제기한 공익감사 청구 취하 요청, 교직원들의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확대 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경기도교육청에 권고안으로 제시했다.
조사위원회는 지난 19일 교총, 전교조, 교사노조, 경일노로부터 공익감사요구사항 등 학교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경기도교육청 담당부서와도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학교측과 도교육청이 모두 함께한 자리에서 질의답변을 이어가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자리도 마련한 바 있다.
정윤경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은 조사위원회 위원장인 황진희 의원을 비롯해 임채철 의원, 이진 의원, 박덕동 의원, 이애형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교육기획위원회가 제시한 권고안이 갈등해소와 상생을 위한 방안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교육청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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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 도의원, 경기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의 제도적 기반 현황과 향후과제를 위한 토론가져
오명근 도의원, 경기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의 제도적 기반 현황과 향후과제를 위한 토론가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은 2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관한 ‘경기도 31개 시·군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의 제도적 기반 현황과 향후과제’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서 참석했다.
오 의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복지 현장에서 누구보다 앞장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은 관련 법과 조례의 제·개정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야 할 과제 중 하나이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써 지속적인 처우개선 노력 및 재정 지원 확대를 위해 관계부서와 협의하겠으며 사회복지사들 또한 함께 노력해 긍정적인 변화로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연구해 실제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도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조례의 시행과 활성화 방안, 현장에서의 노력 및 예산 지원방안 등이 논의됐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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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권, 박관열, 박덕동 도의원 광주시 대중교통계획 수립을 위한 정담회 개최
안기권, 박관열, 박덕동 도의원 광주시 대중교통계획 수립을 위한 정담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안기권, 박관열, 박덕동도의원은 2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광주시청 대중교통과 관계공무원, 전문 교통기술사와 함께 광주시 대중교통계획수립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시도23호선에 BRT 사업이 시행 될 수 있는지 도의원의 검토요청으로 현재까지 진행된 제4차 광주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기관 연구용역의 보고로 마련됐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시도23호선에 BRT 버스전용차로 설치운영을 위한 기반시설 검토, 설치기준, 정성적 기준검토 등 BRT 운영을 위해서는 총사업비 3천여억원으로 예산확보에 대한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받았다.
그러나 논의 과정에서 시도23호선 중 시급한 교통정체구간에 대한 가변도로 한차선 확대를 위한 구간별 BRT 시행 예산비용을 다시 추산해 검토하기로 했다.
관계자와 논의를 한 후 안기권, 박관열, 박덕동 의원은 “광남동의 교통문제 해결과 초월 구간에서 쌍동리 구간 시도23호선에 BRT 설치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고 “대중교통의 편리성 확대시행으로 개인차량운행을 최소화해 탄소제로화에 기여하고 전용주행로를 설치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보다 빠르고 편안하게 주요 거점을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선급행버스체계란 간선도로에 버스 통행을 일반 차량과 분리해 운영하는 대중교통시스템으로 지하철처럼 정류장과 정류장 사이를 정차하지 않고 달려 빠른 통행 속도, 정시성 등을 확보할 수 있는 교통시스템이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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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체육종목단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전환의 필요성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체육종목단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전환의 필요성 토론회” 개최
[한국Q뉴스] ‘체육종목단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전환의 필요성’ 토론회가 11월 2일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하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체육환경의 구조적 변화에 따라 종목단체 활성화와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안을섭 대림대학교 스포츠지도과 교수는 생활체육 중심으로 변해가고 있는 체육 정책의 방향에 따라 구조적 문제 해결의 시급함과 대한민국 체육의 공적 가치를 바꿔야 함을 강조했다.
덧붙여, 공정한 스포츠 시스템 마련, 지도자들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 등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말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이인용 경기도청 체육과 과장은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의 상생과 시너지 효과의 아쉬움을 전하며 선순환적 발전을 위한 체육종목단체 활성화를 강조했다.
이에 대해 종목단체의 운영비 지원, 도민의 스포츠권 확충, 체육 행정 서비스 지원 등 정책적 방향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재정자립 지원, 스포츠클럽 리그 운영 확대, 종목단체의 실질적 내부 역량 강화 등의 활성화 방안을 설명했고 경기도는 이를 통해 종목단체의 혁신모델을 만들 것임을 말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권병국 경기도 종목단체회장단 협의회 회장은 교육정책과 전문체육에 원활하지 못한 상호작용으로 발생한 여러 문제점을 제기하며 체육 특성화 학교 확대, 체육 시설 운영 및 관리, 관련 일자리 창출 등 경기도 체육의 비전을 제시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김영용 시군체육회장단 협의회 회장은 스포츠클럽의 공공적 역할 확대와 이에 대한 운영비 지원의 중요성과 함께 향후 스포츠클럽 운영 시 공공시스템 대관과의 충돌에 대한 제도 마련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이번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최소 참석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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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 5분 발언 통해 ‘청년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독거노인·장애청소년 반려동물 입양 돌보미 육성 지원사업 추진 건의’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 5분 발언 통해 ‘청년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독거노인·장애청소년 반려동물 입양 돌보미 육성 지원사업 추진 건의’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은 3일 제35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청년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유기된 반려동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독거노인·장애청소년들에게 입양하는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2020년 말 기준으로 보면, 경기도 반려가구는 162만 가구로 추정되는데 이는 전체 가구수 대비 약 30% 수준으로 해마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경제적인 사정, 반려견의 노령화 등으로 반려동물과 지속적인 관계 유지에 어려움을 느껴 약 14만 4천 마리의 동물이 유기되고 있다.
이어서 정의원은 “유기된 반려동물 가운데 32.5% 정도만이 새로운 가정으로 입양되며 23.8%에 해당하는 유기동물이 안락사로 처리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유기동물 없는 도시를 조성하고 유기동물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정책사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정대운 의원은 “최근 고독과 외로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장애청소년들에게는 정서적 안정감을 강화하도록 유기동물의 입양을 지원”하고 “독거노인 및 장애청소년들의 반려동물 입양 지원사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청년층의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반려동물 돌보미 육성 및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제안했다.
또한 정의원은 “비용과 체력 등의 한계로 반려동물의 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들과 장애청소년들에게 사회복지사 등의 요건을 갖춘 청년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관리교육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입양된 반려동물을 관리해 주는 청년 돌보미 육성사업 등 청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청년실업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대운 의원은 “반려동물은 가정 내에서 온전하게 양육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반려동물 지원정책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늘의 5분 발언이 경기도 반려동물 지원기금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정의원은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 지원정책은 동물복지 차원에서 논의해야 하며 반려동물이 가정 내에서 온전하게 양육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의 돌봄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은 물론 재정적 지원을 위한 기금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경기도가 선도적 역할을 해 주기를 당부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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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농정신문 선정 국정감사 최우수 의원 3년 연속 수상
서삼석 의원, 농정신문 선정 국정감사 최우수 의원 3년 연속 수상
[한국Q뉴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한국농정신문에서 선정한 “2021년도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서삼석 의원은 지난 2019년,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날카롭고 준비된 정책질의를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농민을 대상으로 지역할당 비례 방식으로 과학적 여론조사를 실시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국정과제의 사업 추진 방식 등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삼석 의원은 국정감사 시작과 함께 3대 정책의제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통한 농어촌 회생 기후위기 및 식량자급 제고 상생의 협치모델 법제화와 5대 실천과제로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인한 농어촌 인력문제 자연재해에 대비한 농어촌 물 관리사업 점검 식량자급 제고 대책 보완 FTA 농어업피해지원 개선 항만운항 안전 체계 등 농어업 분야 안전문제 점검을 발표했다.
서삼석 의원은 지방소멸, 기후위기, 식량안보를 비롯한 주요 정책 의제를 구체적으로 환기시키고 기후위기 대비 농촌 물관리 사업 부실 농업기반시설 긴급 보수 문제 농업인 안전보험 제도 개선 시급 경영이양직불제 설계 문제 등을 지적했다.
대안으로서 농어촌 인력문제 대응 범정부 TF 제안 농업인 예방지원사업 강화 상생협치모델 체계화를 위한 법제도 기반 마련 등을 제시하고 정부 인식의 전환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삼석 의원은 “21년도 국정감사에서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돼 큰 영광이며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금처럼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농촌과 지역민을 대변에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삼석 의원은 지방소멸위기와 농어촌 회생의 대안 모색 2021 농업인 의견조사 보고서 2021 어업인 의견조사 보고서 등 3권의 국정감사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
한국농정신문은 매년 국정감사 취재 및 모니터링을 통해 농업·농촌에 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농정 현안에 대한 책임 있는 질의와 개선을 요구한 국회의원을 선정해 발표한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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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교육부 미래형 교육자치협력지구 12개 신규지구에 선정
안양, 교육부 미래형 교육자치협력지구 12개 신규지구에 선정
[한국Q뉴스] 강득구 의원은 지역구 안양이 2022년 교육부의 미래협력지구 사업 공모를 통한 12개 신규지구 중 한 곳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미래형 교육자치협력지구’는 민·관·학이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그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협력 사례를 만들어 가기 위한 것으로서 2020년부터 선정을 시작해 이번에 발표된 12개 지구를 포함해 22년에 총 33개 지구가 운영될 예정이다.
매년 특별교부금 1억원씩이 지원되며 평가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지원된다.
강득구 의원의 총선공약이기도 한 ‘교육자치협력지구’선정을 위해 강 의원은 2020년 하반기부터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를 비롯해 안양원팀 국회의원과 협력을 해왔다.
교육지원청과 안양시는 “학교와 마을의 동행, 꿈과 삶을 잇는 안양미래교육” 이라는 기치 아래, 안양내 워킹그룹을 구축해 마을교육공동체를 강화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이후 청소년재단과 연계한 학생주도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학습부진 해소 프로그램인 ‘기초 탄탄대로’ 추진, 위기학생을 위한 기관 연계 프로그램인 ‘찾·통·通’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득구 의원은 “2011년 안양이 선도적으로 혁신교육지구를 시작한 지 10년이 흘렀다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시기를 지나 이제는 미래교육과 미래학교를 준비해야 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교육격차와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요즘, 더욱 절실한 것은 교육공동체의 힘을 복원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 미래형 교육자치협력지구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안양교육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202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