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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한루원에서 전통시장까지, 원도심 상권을 잇다
[한국Q뉴스] 남원시가 광한루원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을 원도심과 전통시장까지 이어 관광객의 체류를 지역 내 실질적인 소비로 연결하기 위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시는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춘향골공설시장과 용남시장 등 원도심 상권을 하나의 관광·상권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것을 핵심으로 2027년 상권활성화사업 선정을 목표로 관련 절차와 세부 사업계획을 추진하고 있다.사업 대상지는 금동 일원 춘향골공설시장과 인근상가, 용남시장 등을 포함한 약 22만6천㎡ 규모로 678개 점포가 밀집한 남원 원도심 대표 상권이다.관광자원과 숙박시설, 전통시장, 개별점포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지만 각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못해 관광객의 방문이 상권 내 체류와 소비로 충분히 이어지지 않는 점이 주요 과제로 분석됐다.이에 남원시는 상권 현황과 유동인구, 매출 등을 분석하고 상권활성화 구역을 지정했으며 지난 3월 11일 주민공청회와 4월 2일 중소벤처기업부 현장심사 등을 거치며 사업 선정을 위한 준비를 이어왔으며 지난 4월 28일 중소벤처기업부 검토위원회에서 공모사업 선정된 바 있다.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관광객이 원도심 곳곳을 걸으며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관광·보행동선을 새롭게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대표적으로 △광한루원 서문~경외상가~남원다움관~고샘길~춘향골공설시장 △광한루원 북문~예촌~광한북로~용남시장 등을 연결하는 관광·보행동선을 구축해 관광객의 원도심 체류와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춘향골공설시장과 용남시장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상권 거점 조성, 빈점포를 활용한 관광형 창업 지원과 기존 점포·거리환경 개선 등을 통해 원도심 상권의 경쟁력을 높인다.또한 상권투어와 체험프로그램, 특화축제·정기마켓 등 관광객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하고 춘향제 등 지역 대표축제와 연계해 관광객의 방문이 전통시장과 원도심의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시는 내년부터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2027~2028년에는 거점공간과 거리환경 구축, 신규점포 유치 등 상권 기반을 마련하고 2029~2030년에는 대표상품 개발과 고객유입 프로그램, 상인조직 육성 등을 통해 상권 경쟁력을 높인 뒤, 2031년 이후에는 상인 주도의 지속가능한 관광상권으로 정착시킨다는 단계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남원시 관계자는 “남원 원도심은 광한루원이라는 대표 관광자원과 전통시장, 골목상권을 함께 보유하고 있지만 그동안 각각의 공간이 충분히 연결되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광한루원을 찾은 관광객의 발길이 춘향골공설시장과 용남시장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그 발길이 실제 지역 소비와 재방문으로 연결되는 상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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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암동, 추석 맞아 건강 보양식 나눔
[한국Q뉴스] 노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2일 ‘사계절 이웃사랑 행복 밥상: 가을 편 건강 보양식 지원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추어탕과 도토리묵으로 준비된 보양식 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추석을 앞두고 몸도 마음도 허전했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챙겨주니 명절을 함께하는 기분이 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박동규 노암동장은 “추석을 맞아 준비한 건강 보양식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이웃사랑 행복 밥상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노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계절 이웃사랑 행복 밥상’ 사업을 통해 계절별 맞춤 보양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가을 보양식은 그 세 번째 활동이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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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을 누비면, 남원이 내 동네가 된다” 남원시, ‘청년 한달살이’ 참가자 20명 모집
[한국Q뉴스] 남원시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1일 자정까지 ‘2026 전북형 청년 한달살이’에 참여할 청년 20명을 모집한다.‘남원살이 남원누비’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남원에 머무르며 지역의 풍류와 문화, 자연을 직접 누리는 체류형 프로그램이다.슬로건은 ‘한 달을 누비면, 남원이 내 동네가 된다’ 이다.남원시 청년 한달살이의 가장 큰 특징은 머무는 기간을 참가자가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시는 생활 여건이 저마다 다른 청년들을 고려해 3가지 맞춤형 유형으로 신청을 받는다.1유형 3주 살기 코스는 10월 19일 ~ 11월 9일까지 21박 22일 동안 지리산 산내면에서 7박을 보낸 뒤 덕과면으로 옮겨 14박을 머무른다.2유형 지리산 1주 코스는 10월 19일 ~ 10월 26일까지 7박 8일 동안 산내면 원천체험휴양마을에 머무르며 남원의 소리와 지리산을 집중적으로 만난다.3유형 덕과면 2주 코스는 10월 26일 ~ 11월 9일까지 14박 15일을 덕과면 솔바람권역에 머무르며 목공·도자기 등 제작 체험과 마을 축제에 참여한다.선발은 체류 기간이 긴 신청자를 우선한다.직장이나 학업 사정으로 22일을 모두 비우기 어려운 청년도 1주 또는 2주 단위로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것이다.모집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만 45세까지의 청년과 외국인으로 모두 20명을 선발한다.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에 주소를 둔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참가비는 받지 않는다.체류 기간의 숙박비와 식비, 체험비, 여행자 보험료를 모두 시가 부담하며 집결·귀가 셔틀과 프로그램 이동 차량도 함께 지원한다.프로그램은 남원의 풍류와 문화, 자연을 고루 담아 각각 소리, 손, 자연, 사람을 주제로 알차게 준비했다.소리 프로그램은 국악의 성지 해설사 동반 투어와 미니 장구 만들기, 광한루원 상설 공연 관람, 사물놀이 입문 워크숍에 참여한다.손 프로그램은 목공과 도자기를 여러 차례 반복해 배우는 제작 체험, 사과파이 만들기와 지리산 치유밥상, 압화꽃 한지등과 오란다 만들기를 체험한다.자연 프로그램은 지리산 둘레길 자율 산책, 숲어드벤처, 정령치 별빛 나들이, 만행산 천체망원경 체험한다.사람 프로그램은 남원에 정착한 청년 멘토와의 식사 모임, 수지미술관 산촌마을 몽심재 고택으로 이어지는 하루 투어, 덕과면 솔바람 마을축제와 ‘중군제’페스티벌에 참여한다.일정은 여유 있게 편성했다.주말에는 원칙적으로 프로그램을 넣지 않고 주 2일 이상 자유 일정을 확보했으며 공연·축제처럼 특정 일자에만 가능한 프로그램만 예외를 두되 참여는 자율로 했다.신청은 [남원시 누리집 공지사항 온라인 신청서]에서 할 수 있으며 마감은 10월 11일 24시다.서류심사를 거쳐 [10월 14일] 최종 선발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신청자격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남원시 농촌관광 관계자는 “한 달이든 일주일이든, 남원에 머무는 동안 이곳의 풍류와 사람을 오롯이 느끼고 가셨으면 한다”며 “보고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머물고 다시 찾는 도시로 남원을 기억하게 하겠다”고 했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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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고향으로 보름달처럼 풍성한 남원 추석맞이
[한국Q뉴스] 남원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고향사랑기부제와 남원시 대표 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한 귀성객 환영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남원시애향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3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KTX 정차역인 남원역사 내에서 진행됐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양충모 남원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남원역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손수 환영의 인사를 건네며 훈훈함을 더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민·관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뤄졌다.주관 단체인 남원시애향본부를 비롯해 남원시자원봉사센터, 남원시수어통역센터, 남원로타리클럽,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의용소방대 등 60여명의 봉사자와 회원들이 뜻을 모아 따스한 온정을 나눴다.남원역을 찾은 귀성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전통 참여 행사와 나눔 마당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윷놀이와 떡메치기 체험을 통해 고향을 찾은 이들에게 명절의 흥겨움을 선사하고 즉석에서 쳐낸 쫀득한 인절미와 따뜻한 음료를 나누며 고향의 포근한 정취를 전했다.이와 함께,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와’ 와 다양한 볼거리를 담은 ‘제34회 흥부제’홍보활동도 활발히 펼쳐졌다.참여자들은 귀성객들을 상대로 홍보 전단지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당부했다.정하용 남원시애향본부 이사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내 고향 남원의 따뜻한 정과 환대를 온전히 느끼실 수 있도록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다”며 “남원에서 가족과 함께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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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흥부제, 광한루원부터 요천까지 ‘걷는 곳마다 축제’
[한국Q뉴스] 남원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광한루원과 요천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4회 흥부제’의 행사장을 5개 특화공간으로 구성해, 관람객에게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축제 경험을 선보인다.올해 흥부제는 광한루원과 원도심, 요천변을 하나의 축제권역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관람객은 광한루원에서 출발해 경외상가와 월궁광장을 거쳐 요천둔치까지 걸으며 전통공연과 가족 체험, 먹거리, 농특산물 장터, 야간경관을 차례로 즐길 수 있다.주요 관람동선은 ‘광한루원 경외상가 월궁광장 요천둔치’로 이어진다.각 공간에는 장소의 특성과 프로그램 성격을 반영한 ‘광한루원존’, ‘놀부주막존’, ‘제비상생존’, ‘황금대박존’, ‘흥부체험존’ 이 각각 조성된다.먼저 광한루원 일원에서는 흥부 이야기와 전통문화를 결합한 ‘광한루원존’을 만나볼 수 있다.광한루원 전체를 무대로 배우와 관람객이 함께 흥부전의 이야기를 완성하는 참여형 공연을 비롯해 신관사또 부임행차와 전통혼례 체험 등이 펼쳐진다.특히 10월 10일 오후 6시 30분에는 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광한루 국보 승격 기념식’ 이 열린다.광한루의 역사적 가치와 국보 승격의 의미를 알리는 기념행사와 축하공연을 통해 흥부제의 전통문화적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광한루원 경외상가에는 남원의 맛과 흥을 즐길 수 있는 ‘놀부주막존’ 이 마련된다.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해 특색 있는 주막형 메뉴를 선보이며 월광포차 무대에서는 버스킹과 소규모 공연, 전통의상 공연이 이어진다.먹거리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체류형 공간으로 운영해 원도심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월궁광장 일원은 지역 상생을 주제로 한 ‘제비상생존’과 흥부제의 대표 야간경관을 선보이는 ‘황금대박존’ 으로 구성된다.제비상생존에서는 먹거리 부스 10개소와 농특산물 판매 부스 30개소가 운영된다.지역 농특산물과 흥부제 특화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선행인증 이벤트와 박씨복권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단막창극 ‘흥부전’과 국악 버스킹, 시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무대공연도 축제 기간 이어진다.제비상생존과 연결되는 황금대박존에는 제비와 박, 행운을 주제로 한 ‘흥부대박정원’을 비롯해 대박포토존과 소원박길이 마련된다.관람객들은 제비등과 박등이 수놓은 야간경관을 감상하고 소원을 적은 박을 걸며 흥부제만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요천둔치의 ‘흥부체험존’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낮 체류형 공간이다.전통·과학·예술·놀이 등 21개 분야, 총 72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어린이 직업체험, 남원 과학축전 및 수학체험, 만인 무과 별시, 미꾸리 체험, 흥부 콜라주 과자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낮에는 광한루원과 요천둔치에서 전통공연과 가족 체험을 즐기고 저녁에는 월궁광장과 경외상가에서 먹거리와 공연을 만끽한 뒤 승사교 남단의 야간경관을 감상하면 제34회 흥부제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다.남원시 관계자는 “올해 흥부제는 한 장소에 머무는 축제가 아니라 광한루원부터 원도심과 요천변까지 걸음을 옮길 때마다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가족과 함께 남원의 전통과 맛, 흥을 즐기며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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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모두의 인문학 – 같이 걷는 길’ 주민 삶의 이야기 나누고 기록
[한국Q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모모에게 말걸기작은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 모두의 인문학-같이 걷는 길’ 사업이 세대별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공연 관람과 현장 탐방 등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다양한 길 위에서 연결을 읽는 인문학적 발견’을 취지로 추진된 이번 사업에는 남원시노인복지관, 혼불문학관,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등 지역 내 10여 개 시설이 참여했다.지난 7월부터 진행된 세대별 인문학 강좌는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문학과 예술로 표현하고 기록하며 인문학적 가치를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대부분의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가운데, 대중문화와 지역 인문을 주제로 운영되는 바래봉행복센터의 ‘노년, 생을 물들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또한 오는 9월 22일에는 남원월락초등학교에서 관내 학생과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작극 ‘나는 기와이다’단체 관람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인문학과 공연예술을 접목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업 후반기에는 현장 문학 탐방도 두 차례 진행된다.10월 4일에는 장수 지역의 역사와 생태를 살펴보고 10월 24일에는 전남 강진을 찾아 다산 정약용 유적지와 김영랑 생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모모에게말걸기 작은도서관은 이번 인문학 강좌는 “주민들이 삶의 기억을 나누고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도 개인의 존엄과 가치, 공동체의 연결과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있는 인문학 강좌를 통해 “세대별 고유한 문화 자산을 발굴하고 축적하며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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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도자의 맥, 다시 남원으로
[한국Q뉴스] 400여 년 전 남원에서 바다를 건너 일본으로 이어진 도자의 맥이 다시 남원으로 돌아온다.제15회 남원국제도예캠프의 주요 행사인 ‘남원국제도예작가 기획초대전’ 이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흙의 울림,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세계 11개국 128명의 국내외 도예작가가 참여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도예 작품을 선보인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일본 가고시마의 15대 심수관과 아리타의 14대 이삼평이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400여 년 전 일본으로 건너가 현지 도자문화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조선 도공의 역사와 정신이 오늘날의 계승자들을 통해 다시 남원에서 만나는 것이다.이번 기획초대전은 단순한 국제 작품전을 넘어 남원이 간직한 도자문화의 역사성을 되새기고 이를 세계 현대도예와 연결하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각국 작가들은 ‘흙’ 이라는 공통의 언어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와 조형 세계를 선보이며 도예의 새로운 가능성을 공유한다.양충모 남원시장은 “400여 년의 시간을 넘어 이어진 도공의 정신이 다시 남원에서 세계 도예인들과 만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전시가 남원의 도자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인 문화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광길 제15회 남원국제도예캠프 운영위원장은 “가고시마의 15대 심수관과 아리타의 14대 이삼평을 비롯해 세계 11개국의 도예인들이 남원에서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400년 도자 역사의 새로운 만남”이라며 “과거 남원에서 시작된 흙과 불의 인연이 오늘의 예술로 이어지고 다시 미래 세대와 세계로 확장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제15회 남원국제도예캠프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며 초청특강과 남원국제 도자 학술세미나, 국내외 작가 워크숍, 국제물레경진대회, 전국대학생 생활도자마켓, 시민 도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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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주도형 기획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활력
[한국Q뉴스]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이슈에 관심을 갖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자원봉사활동으로 기획·실천하는 ‘청소년 기획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수동적으로 정해진 봉사활동에 참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친구들과 협력해 활동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주도성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올해는 관내 4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해 세대 소통, 평화·통일 다문화 및 아동 나눔 등 다채로운 주제를 자원봉사로 풀어내고 있다.상반기에는 ‘버터플라이’ 동아리가 보절면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가 기념사진을 촬영·인화해 마을회관에 전시했다.청소년들은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며 세대 간의 따뜻한 소통을 나눴다.하반기에는 ‘두빛나래’ 동아리가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평화로 가는 한 걸음’활동을 펼쳤다.남원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또래의 생각을 묻는 참여형 부스를 운영해 북한 문화와 평화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했다.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통일이라는 주제가 처음엔 어렵게 느껴졌지만, 친구들과 북한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평화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청소년들의 따뜻한 발걸음은 10월에도 계속된다.△남원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는 남원시가족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정 25가구에 전달할 오란다 간식세트를 직접 제작하고 △남원여자고등학교 봉사동아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간식과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남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고민한 아이디어를 실제 자원봉사로 구현해내는 과정 자체가 매우 가치 있는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공감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작은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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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및 제1차 회의 개최
[한국Q뉴스] 남원시는 2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10대 남원시의회 의원 의정비 지급기준 심의에 착수했다.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방의회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한편 지역 여건과 주민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인 의정비 지급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다.이날 남원시장은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2027~2030년 남원시의회 의원 의정비 지급기준 등을 심의했다.위원회는 관련 규정과 지역 여건 등을 검토해 의정비 지급기준을 결정할 예정이다.특히 2027년도 월정수당을 2026년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인 3.5%를 초과해 인상하기로 결정할 경우,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 또는 여론조사 절차를 진행한다.남원시장은 “이번에 결정되는 의정비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적용되는 만큼, 여러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심도 있게 논의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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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의 노을과 한옥, 글로벌 여행 콘텐츠로 재탄생
[한국Q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이 지역 고유한 자연환경과 웰니스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글로벌 여행객에게 알리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함평군은 23일 “2026년 남부권 로컬투어랩 소도시 여행권역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여성 여행자 플랫폼 노매드헐의 해외 크리에이터 10명이 지난 15일 함평을 방문해 웰니스 콘텐츠를 체험했다”고 밝혔다.‘노매드헐’은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6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여성 여행자 플랫폼이다.이번 투어에는 전 세계 397명의 지원자 가운데 선발된 크리에이터 10명이 참여했다.프로그램은 함평·무안·나주를 연계한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됐다.투어 첫날 함평을 찾은 크리에이터들은 돌머리해수욕장 일원의 바다를 둘러보고 돌머리 해수찜을 체험하며 함평만의 특색 있는 치유 프로그램과 지역문화를 경험했다.이어 바다와 인접한 한옥에서 머물며 노을을 배경으로 한 요가와 항아리 바비큐 등을 즐겼다.크리에이터들은 단순 관람형 여행에서 벗어나 지역에 머물며 자연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체류형 여행의 매력을 사진과 영상으로 남겼다.특히 이번 투어는 ‘솔트, 스팀 선셋’을 주제로 바다와 노을, 한옥체험 등 함평의 자연환경과 체류형 여행에 해수찜과 같은 지역 고유의 치유 콘텐츠를 결합해 해외여행객에게 함평만의 새로운 K-웰니스 관광 가능성을 선보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크리에이터들의 사진·영상 콘텐츠는 향후 함평 관광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군은 참가자들의 경험과 반응을 바탕으로 자연과 체험, 숙박 등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이남오 함평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함평의 바다와 노을, 한옥, 해수찜 등 일상적인 관광자원도 해외여행객에게는 특별한 웰니스 콘텐츠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체험, 숙박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관광객이 잠시 들렀다 가는 곳이 아닌 머물며 경험하는 체류형 관광도시 함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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