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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 사업 추진
장수군청
[피디언] 장수군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그림책과 구성품이 수록된 꾸러미를 유아들에게 선물하는 북스타트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꾸러미 신청과 더불어 부모의 도서관 회원가입을 병행해 지속적인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는 이 사업은 행사지원 민간단체인 북스타트 코리아와 연계해 시행한다.
기간은 2월 1일부터 연말까지로 장수군에 주소를 둔 0~18개월 영유아들이 대상이며 꾸러미는 가방, 그림책 2권, 가이드북, 퍼즐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 방법은 장계면에 위치한 군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6개소, 계남면 영유아는 군립도서관에서 보호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각 도서관에서 도서관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유아기 독서습관 형성과 가족의 도서관 이용 생활화에 기여하고자 시행하는 이 사업은 내년에는 18~3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지속 시행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19로 영유아들의 프로그램이 없는 요즘 집에서 책꾸러미를 활용해 영유아와 부모간의 올바른 유대감 형성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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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누리파크 요리체험장, 어린이를 위한 과자집 만들기 키트 판매
장수군청
[피디언] 장수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집밖을 나가기 힘든 어린이들을 위해 장수누리파크 요리체험장에서 과자집 만들기 DIY 키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구매는 이츠레드 홈페이지에 접속→체험예약→픽업날짜를 선택해 현장방문하면 되며 구매고객 모두에게 더카페 할인쿠폰 및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장수농촌융복합산업지원사업단은 지난 2020년부터 장수군과 민간사무위탁 업무협약을 통해 장수군 농촌융복합 가공센터, 카페 및 직매장, 요리체험장 운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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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잃어버린 계약금 195만원 찾아준 양심 경비원의 선행
[피디언] 거래처 계약으로 받은 계약금을 분실한 시민의 돈 봉투를 찾아준 아파트 경비원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2일 정읍시 신기메이플아파트에서 근무하는 경비원 이재진 씨는 아파트 순찰중 현금 195만원을 발견했다.
이 씨는 입주민이 분실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망설임 없이 현금의 주인을 찾기 위해 아파트 통장과 상의해 방송을 여러 차례 실시했다.
방송을 듣고 찾아온 현금의 주인은 분실경유를 설명하고 거래처로부터 받은 계약금을 모두 되찾을 수 있었다.
이재진 씨는 “지갑을 잃어버려 안타까워하고 있을 주인을 떠올리며 곧바로 신고했을 뿐”이라며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주목을 받아 쑥스럽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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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1년 상반기 원예산업발전 통합마케팅 협의회 가져
정읍시청
[피디언] 정읍시는 27일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1년 첫 통합마케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이완옥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6개 지역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전략 육성 품목인 토마토, 수박, 애호박, 딸기, 오이, 배 공선출하회장, 이정진 정읍단풍미인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정읍시 농산유통팀장의 2021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정읍단풍미인조공법인 이정진 대표의 2020년 출하량과 매출액에 대한 운영실적 보고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1년 생산자 조직화와 통합마케팅 사업 등 6개 사업에 10억여 원을 투입하기로 협의했다.
이완옥 소장은 “공선출하회 중심의 농산물 출하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출하 여건을 제공해 농가의 소득증대와 농촌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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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저출산 극복하고 농가 돕고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정읍시청
[피디언] 정읍시가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켜주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와 아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농가와 상생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선착순 182명으로 신청일 당일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020년 1월 1일 이후부터 출산한 기록이 있는 산모 또는 현재 임신한 임산부다.
대상자는 1년 동안 최대 48만원 상당의 신선 농산물과 축산물, 가공식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2월 5일까지 해당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에코이몰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하는 경우 임신 바우처카드를 소지한 임산부는 임신증빙서류를 별도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임신 바우처카드를 발급하지 않은 경우는 임신·출산 증빙서류를 사진으로 촬영하거나 스캔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이용은 월 최대 4회, 회 당 3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원하는 농산물을 선택해 주문하고 총금액의 20%만 결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아기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친환경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려고 한다”며 “농가에서 정성스럽게 키운 농산물을 가정에서 편하게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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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방과 후 교육 지원사업으로 교육비 부담 ‘걱정 뚝’
정읍시청
[피디언] 정읍시가 지역 내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을 통해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방과 후 교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방과 후 교육지원사업은 학교 정규 교과목으로 선정된 과목을 제외한 미술, 음악, 무용 등 예체능 과목에 대한 학원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기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다자녀 가정의 초·중·고등학생이다.
총사업비 9억9천만원을 투입해 학생 1인당 월 9만원 씩 9개월간 최대 81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의 교육은 물론 돌봄과 복지서비스 등의 연계를 제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저소득 청소년들의 학습활동 등 청소년복지 사각지대 발생에 따라 부진했던 진로 탐색과 자격증 취득 등 특기 적성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복지시책 추진 시 민간 참여를 통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공동체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2월 5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자격증 취득 등 건전한 성장을 도모해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로 인해 지역인재 양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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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 나는 정읍’시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복지 도시로 우뚝
정읍시청
[피디언] 민선 7기 정읍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차별과 소외 없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2년 반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누리는 포용복지 정책을 펼치며 으뜸 복지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특히 지난해 사회복지 신규시책으로 복지서비스가 스며들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엔젤 복지 통신원 제도’를 도입해 추진해 왔다.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집배원과 전기·가스·수도 검침원 등으로 구성된 ‘복지 통신원’ 1,004명을 모집해 인적 안전망을 마련했다.
또한,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를 시행해 교통 불편을 해소했고 1,350명의 고등학교 졸업생에게 대학교 신입생 장학금과 구직지원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 가구에는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했고 실직·휴폐업·체납 등 위기가구에는 긴급생계비를 지원했다.
주 소득자의 사망, 재난, 화재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에는 생계비·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긴급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위기 상황에 놓인 4인 가구 기준으로 생계지원 126만원, 주거지원 42만2천원, 의료지원은 1회 3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는 위기가구 2,069세대에 1,07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신속하게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위기 상황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선 7기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읍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노인들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일자리 사업을 확대 시행해 현재 4,86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중이며 기초연금도 24,660명에게 지원하고 있다.
시는 저소득층의 자활 능력을 길러내고 일자리를 제공하는‘자활 근로사업’도 확대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34억원의 예산으로 시에서 직접 수행하는 자활사업과 민간위탁 자활사업을 통해 신규 사업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또,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에도 1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5명의 청년 가입자에게 근로장려금을 적립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통합사례관리와 민간기관·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복지 소외계층 발굴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534세대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정해 이웃돕기 성금과 주거 환경정비, 밑반찬 지원 등 2억800만원의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했다.
유진섭 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관리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복지 수요 확대에 맞춰 지역자원 발굴과 맞춤형 복지지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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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1인 캠페인 활동 전개
장흥군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1인 캠페인 활동 전개
[피디언] 장흥군은 27일 군민들의 미세먼지 저감 참여를 유도하는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전라남도와 연계해 전남 22개 시·군에서 시행하는 이 캠페인은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12월~3월에 “5등급 차량 저공해 조치, 불법소각 금지,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기” 등의 문구를 내세워 토요시장 등 4개소에서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군 관계자들은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요령과 더불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홍보하며 군민들에게 “코로나19와 미세먼지 없는 청정 장흥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12월~3월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으로 군에서 탄소포인트제 운영,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및 매연 저감 장치 지원 등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도 폐기물 배출 줄이기, 영농 잔재물 미소각 등 생활 속 실천 요령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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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도로사이클 국가대표팀 강진서 담금질
대한민국 도로사이클 국가대표팀 강진서 담금질
[피디언] 한국 사이클 국가대표 상비군이 지난 25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전남 강진군을 찾아 전지훈련에 들어갔다.
선수 37명과 협회 임원 등 45명으로 구성된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강진군 일원 도로와 종합운동장 내 웨이트트레이닝장에서 몸만들기로 훈련을 소화한다.
최기락감독은 “강진군은 정비가 잘 된 도로 조건과 따뜻한 날씨가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특히 정성과 맛이 어우러진 강진 음식은 전국 최고라고 말하고 강진만 일대 해안을 따라 즐길 수 있는 자전거도로가 일품이다”고 칭찬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국가대표 3명이 포함된 사이클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는 강진군이라서 사이클에 필요한 사항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지역이다”고 강조하고 “안전하게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군수는 지난 27일 도로훈련에 나서는 선수단에 재배 농가들이 응원의 뜻으로 보내준 강진의 특산품인 장미를 선물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만족할만한 훈련성과가 있기를 기원했다.
한편 선수단은 1인 1실의 숙박과 방역은 물론 훈련 참가자 전원의 코로나 진단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했으며 매일 발열 체크와 훈련 시간 외에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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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특수거래업 방역점검과 실태조사 나서
광양시청
[피디언] 광양시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특수거래업인 직접판매 홍보관, 방문판매업 등에 대한 방역점검 및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는 최근 전라남도 내 다중이용시설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적 이동과 소모임, 가족 모임 등이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 지역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시는 지난 26일 설맞이 방역 강화 특별대책에 따른 특수거래업체 점검계획을 수립해, 특수거래업 48개소와 미등록·미신고 업체를 대상으로 방역 실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또한, 특수거래업 실태조사를 병행해 소비자 기만, 위협, 판매원에 대한 부당한 의무 부여 등 불법·부당행위를 일제 조사해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하며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인원 제한, 저녁 9시~다음날 5시까지 운영 중단, 노래·음식 제공 금지 등 다중이용시설 수칙뿐만 아니라 5명부터 사적 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 생활 방역수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동시에 사업주와 종사자,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의무와 출입자 명단관리, 환기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사업주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화엽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인 특수거래업의 방역 점검 및 실태조사를 통해 코로나 지역확산 방지와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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