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완주중간지원조직, 협치·혁신 위해 공동노력 선언
완주중간지원조직, 협치·혁신 위해 공동노력 선언
[한국Q뉴스] 완주군 중간지원조직이 민관협치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 및 협업에 나섰다.
완주군 중간지원조직 6개 기관은 지난 6월 7일 정책과 주민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완주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네트워크를 공식 출범했다.
완주군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는 도시재생· 문화· 사회적경제 등 완주를 대표하는 분야별 기관들이 참여했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봉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상관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완주문화재단사무국·완주미디어센터·완주소셜굿즈센터 등 6개 중간지원조직이 참여, 3개월 여의 준비모임을 진행하며 네트워크 출범에 뜻을 모았다.
완주군 각 분야의 중간지원조직들은 단순한 행정적 지원이나 위탁업무의 수행을 넘어 주민과 행정의 협업자이자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자로서 역할을 논의하고 올해 문화도시 선정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주민참여활성화를 위해 이번 네트워크를 출범하게 됐다.
완주군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공동사업과 분야별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분야별 칸막이를 넘어 완주군 주민지원사업을 통합적으로 설계하고 지원사업의 사각지대와 한계를 파악, 이를 위한 정책발굴과 지원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각 분야의 성과를 지역 전체의 성과로 공유하고 확산해 사업수행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네트워크 출범식에 참석한 참여기관 대표들은 “이번 네트워크를 기점으로 때로는 긴밀하고 때로는 느슨하게 연대하고 지역사회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네트워크 출범을 통해 행정과 현장을 아우르는 협력과 실천으로 민관협치의 대표도시로 꼽히는 완주군의 저력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중간지원조직이 주민과 행정, 정책생산과 정책참여의 디딤돌이 되어 시민사회 성장과 민관협치의 활성화를 이루자는 의미를 담아 네트워크 명칭을 ‘디딤’으로 정했으며 6개 기관 외에도 지역 내 중간지원조직의 참여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문윤걸 센터장은 “이번 네트워크의 출범은 단순한 선언적 의미로서가 아니라 시민사회의 성장과 지역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중간지원조직들의 문제의식과 고민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과 확장을 통해 더 다양한 분야와 기관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지역 내 혁신을 함께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8
-
강진군, 코로나19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지급
강진군청
[한국Q뉴스] 강진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로 제한,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를 농가당 100만원씩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군은 2019년 대비 지난해 매출액이 감소한 화훼농가·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납품농가·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5월 14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후 분야별 자격요건, 매출 감소 증빙자료,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등 타 부처 중복수급 여부 등을 심사해 95농가 중 89농가를 선정하고 오는 14일까지 농가당 100만원 씩 총 8,900만원을 영농바우처 1차분으로 지급한다.
1차 지급분 수령은 신청자가 농·축협 또는 농협은행을 방문해 지급대상자 확인 후, 선불카드를 수령해야 하며 9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영농바우처 2차 신청은 8월 13일까지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누리집 또는 농지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가능하니 해당 농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8
-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교육체험실 운영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교육체험실 운영
[한국Q뉴스]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체험실인 ‘알록달록 영양랜드’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30일 개장한 ‘알록달록 영양랜드’는 급식지원 센터 내에 설치했으며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위생과 영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시설을 구비했다.
체험실 내부에는 ‘충치균 꼼짝마’, ‘몽글몽글 거품대장’, ‘영양팡팡 컬러푸드’, ‘쑥쑥 생생마을’, ‘출발 뱃속 탐험대’ 등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올바른 위생습관과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급식시설에 종사하는 조리사를 대상으로 개인 위생관리, 공정관리, 영유아 1인 1회 적정 배식량 교육 등을 실시해 건강한 급식문화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인옥 센터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위생, 오감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한 영양교육을 제공해 올바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
김제시, 6월 15일부터 농식품바우처 허용품목 육류, 잡곡 등 확대 시행 예정
김제시청
[한국Q뉴스] 김제시는 2021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의 구입 가능 품목이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접근성 강화와 국내산 신선 농산물의 지속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국내산 채소, 과일 흰우유, 신선계란 등 4개 품목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에서는 김제시가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다.
그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국내산 야채, 과일 흰우유, 신선계란 등 4개 품목으로 한정되어 있어 수혜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공급품목 확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오는 6월 15일부터 가공되지 않은 국내산 육류 및 잡곡, 꿀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고 8월 1일부터 축산부속물까지도 구매가 허용된다.
하지만 가공육, 양념육, 가정간편식, 생축, 백미, 분쇄된 잡곡, 로얄제리, 화분, 프로폴리스, 밀랍 등은 제외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농식품바우처 수혜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원품목 확대는 매우 반가운 일이며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먹거리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
김제시, 농업인 건강·연금 보험료 지원대상자 일제조사 실시
김제시청
[한국Q뉴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 대상자의 자격요건 확인을 위해 지난 6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농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사업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활과 복지증진 및 노후 소득보장을 위해 보험료의 최대 50%를 국비로 지원한다.
시는 해당 사업 일제조사를 위해 현재 지원을 받고 있는 자 중 “농업경영체 등 농업인 관련 공적자료가 없는 자” 에 대해 현지 확인조사 등을 실시해 농업인 여부 확인 및 “‘동’ 지역 주소를 둔 건강보험 지원대상자”에 대해 해당 주소지의 농촌·준농어촌 지역 여부를 확인한다.
이번 조사 결과 자격요건 상실자에 대해서는 상실시점을 기준으로 지원이 제외된다.
한편 신규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 후 건강·연금공단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소근섭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을 경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가입자 건강·연금 보험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농업인이 없도록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신규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 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1-06-08
-
장흥군, 매달 군민 1운동 갖기 추진
장흥군, 매달 군민 1운동 갖기 추진
[한국Q뉴스] 장흥군은 2023년까지 국비 313억원이 투입되는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의 장흥군 건립이 확정된 지난해부터 스포츠 메카로의 군 이미지 제고를 위해 스포츠산업단을 신설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스포츠 활동 제한 등으로 발생하는 체력 저하를 예방하고 여가생활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이달의 운동’을 선정해 군민 건강 지키기에 나서고 있다.
6월에는 체중을 이용해 장비 없이 할 수 있는 기본적인 근력 강화 운동인 ‘스쿼트’를 이달의 운동으로 지정하고 장흥군체육회의 협조로 운동효과 및 방법 등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군청 홈페이지, 유튜브, 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매월 걷기, 스트레칭 등 코로나19 시대에 맞게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이달의 운동’을 선정해 군민 체력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더 나아가 건강한 장흥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6-08
-
청년 경영실습 임대농장 임차인 모집
김제시청
[한국Q뉴스]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에게 시설농업에 대한 운영 경험 및 기술 습득 등 성공적인 창농에 밑거름이 될 경영실습임대농장의 임차인 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21억원을 확보해 올해 6월까지 조성했다.
임대규모는 연동형 스마트 온실 총 7개소로 딸기 2개소, 과채류 5개소이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 청년농업인 중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영농경력이 3년이하, 사업신청 접수일까지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청년농업인이다.
모집기간은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이며 신청접수는 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에 방문해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설을 임차한 청년농업인은 본인 책임하에 영농계획, 재배, 판매 등 모든 영농과정을 직접 수행해야 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농 재배 교육 및 경영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광수 농촌지원과장은 “임대농장 운영을 통해 재배기술 및 경영 노하우를 습득해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고 말했다.
2021-06-08
-
식물검역병 정밀예찰 총력
김제시청
[한국Q뉴스]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식물검역병인 화상병 및 자두곰보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과수농가 143농가 139ha에 대해 6~7월중 2회에 걸쳐 정밀 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과수 화상병은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사과, 배의 잎, 꽃, 줄기, 과실체 등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조직이 검거나 붉게 마르는 증상을 나타낸다.
화상병은 비, 바람, 곤충류, 전정가위 등 농작업 도구에 묻어 감염되고 고온에서 전염속도가 빠른 특성이 있다.
만약 화상병 발병시에는 3년간 사과와 배를 재배할 수 없으며 폐원을 해야 한다.
자두곰보병은 자두, 복숭아 등 핵과류의 잎과 과실에 괴저, 모자이크 원형반점 증상을 일으키는 병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나무는 75%이상 수확량이 감소된다김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자두곰보병과 과수화상병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약제를 통한 사전방제의 실천과 농작업에 사용되는 전정가위 등의 작업 도구를 수시로 소독해야 하며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하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8
-
제5차 김제시 일자리위원회 회의 개최
김제시청
[한국Q뉴스] 김제시는 제5차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일자리사업 주요성과 및 향후 일자리정책 중점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 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일자리위원회 신규 임원 4명에 대한 신규 위촉장 수여식과 민선7기 일자리정책 성과 및 추진상황,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이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어 향후 김제시 일자리 사업 및 정책에 다양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민선7기 출범 후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인턴사원제, 청년창업 지원,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마을환경 지킴이제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지원사업 현황 등 일자리사업 실적이 보고돼 위원들의 점검을 받았으며 아울러 2020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 및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될 사업계획 설명과 이에 대한 위원들의 자문을 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 우리시도 청년유출, 지역소멸 위기 등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수단을 동원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여러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지역에 맞는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위원들과 시민들에게 일자리 정책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2021-06-08
-
김제시, 영세소상공인 경영안정에 발 벗고 나서다
김제시청
[한국Q뉴스]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으로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작은 희망을 가지기 무섭게 관내 코로나19 확진자의 발생으로 소상공인들의 얼굴은 울상이 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소비자의 카드 사용과 배달앱 등을 이용한 비대면 결제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고 이는 고스란히 영세소상공인의 경영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제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영세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일부를 지원해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안정화 시키고자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김제시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연매출액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이 지원대상이며 지원금액은 전년도 카드 수수료의 0.8%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편의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접수를 지향하고자 관할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방문접수 뿐만아니라 우편, FAX, E-mail 신청 등 접수 방법을 다양화하고 신청서류를 간소화하는 등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화로 인해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으로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 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2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