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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니어클럽, 어머니 마음 담은 설 명절 선물세트 판매
순천시니어클럽, 어머니 마음 담은 설 명절 선물세트 판매
[피디언] 순천형 노인일자리사업 전담기관인 순천시니어클럽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특별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건강에 좋은 각종 건수산물를 먹기 좋게 손질하고 소포장해 만든 세트상품과 남녀노소 입맛에 맞게 구성된 배추·갓·총각 김치세트, 바쁜 현대인에게 건강도 챙기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는 간편식 누룽지세트를 판매한다.
특히 남해안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가공·포장한 손질멸치와 건수산물 선물세트는 순천형 노인일자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상품이다.
순천시니어클럽 유관식 관장은 “선물세트 판매 수익금 전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인건비 지원과 일자리 운영을 위해 사용되며 노년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환경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며 정성스럽게 만들고 위생 포장해 판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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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취업 등용문 ‘여수 테크니션 스쿨 12기 개강’
지역 청년들의 여수국가산단 취업등용문인 제12기 ‘테크니션 스쿨’ 개강식이 지난 26일 테크니션 스쿨 교육장에서 열렸다. 40명의 합격생과 권오봉 여수시장, 전창곤 여수시의회의장, 박수성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장 등이 개강을 축하하며 12기 테크니션 스쿨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피디언] 지역 청년들의 여수국가산단 취업등용문인 제12기 ‘테크니션 스쿨’ 개강식이 지난 26일 테크니션 스쿨 교육장에서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전창곤 여수시의회의장, 박수성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장을 비롯해 합격자 40명 등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12월에 서류전형, 필기시험, 인·적성 검사 및 면접을 거쳐 224명 지원에 5.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40명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교육생 중에는 테크니션 스쿨 최초 여성 합격자도 포함돼 향후 여성들의 여수산단 취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테크니션 스쿨은 1월부터 9월까지의 정규과정과 10월부터 12월까지의 취업지원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변화하는 여수국가산단 채용방향에 맞추어 인성, 영어, 화학, 수리, 국어, 국사 등의 과목을 새롭게 구성·편성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테크니션 스쿨은 여수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운영되는 것인 만큼 교육생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며 “취업 후에도 우리 청년들이 국가산단 등 양질의 일자리와 최고의 보육 및 교육 여건을 갖춘 여수에 정착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테크니션 스쿨은 여수시의 청년일자리 창출의 대표사업으로 향후에도 급변하는 여수국가산단 취업 상황을 다각도로 반영해 높은 취업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테크니션 스쿨은 전국 최초로 민관산학이 협력해 만든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사업으로 2010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11기까지 419명 수료에 370명이 여수국가산단 및 국내 유수의 대기업에 취업하며 평균 취업률 88.3%를 기록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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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당부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최근 인근 해역에서 생산된 수산물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세심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피디언] 여수시는 최근 인근 해역에서 생산된 수산물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세심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였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으로 주로 11월에서 2월 사이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 되면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그 외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굴 등 수산물은 되도록 익혀 먹어야 한다”며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사회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집단 급식소와 음식점 등에서 위생관리에 보다 철저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거듭 당부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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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사전컨설팅’ 지원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음식점 위생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가 안전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사전컨설팅을 추진한다. 관내 음식점(일반, 휴게, 제과점)을 대상으로 2월 19일까지 30개소를 1차적으로 신청 받아 전문위생관리 기관에 위탁해 현장기술지원을 진행하며, 컨설팅비는 전액 무료다. (사진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나온 평가원이 위생등급제 신청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점검하는 모습)
[피디언] 여수시는 음식점 위생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가 안전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사전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지난 2017년 5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인증제도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3개 분야 64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한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사업이다.
사전 컨설팅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2월 19일까지 30개소를 1차적으로 신청 받아 전문위생관리 기관에 위탁해 현장기술지원을 진행하며 컨설팅비는 전액 무료다.
위생등급제 업소로 지정되면 시 홈페이지와 여수 맛 앱, 배달 앱, 네이버 등에 홍보되고 식품진흥기금 융자 우선 알선,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과 등급 표지판 등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음식 위생에 대한 고객 관심이 커지면서 위생등급제가 주목받고 있다”며 “위생등급제는 위생 수준이 매우 높고 등급 지정이 까다로워서 전문 업체의 맞춤형 사전 컨설팅 기회가 큰 도움이 되므로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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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쌍봉도서관에 ‘치유와 휴식’ 실내정원 조성
여수시립쌍봉도서관에 금년 상반기 중 실내정원이 조성돼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치유와 휴식을 주는 녹색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사진은 계획도 전후 사진)
[피디언] 여수시립쌍봉도서관에 실내정원이 조성돼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치유와 휴식을 주는 녹색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해 산림청에서 주관한 ‘생활밀착형 숲’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원 포함 총 3억원을 투입해 쌍봉도서관에 금년 상반기 중 실내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쌍봉도서관 1층 로비와 복도 300㎡에 수직정원과 수평정원 아트월, 벽면데크 등이 조성돼 ‘자연에 스토리를 접목한 어린이 테마 정원’으로 꾸며진다.
도서관 실내 공간에 적합한 식물 소재와 식물 자동화 관리 기술을 도입해 치유·휴식·관상 효과를 극대화하게 된다.
실내 정원은 정원을 가꿀 수 없는 제한된 실내공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으로 공기 중 포름알데하이드,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등을 빨아들여 공기정화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상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친환경과 스토리가 있는 실내정원에서 잠시나마 치유와 휴식을 얻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실내정원 인프라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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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설맞이 수도권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 참여
김준성 영광군수, 설맞이 수도권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 참여
[피디언] 영광군은 지난 20일부터 개최된 킴스클럽 야탑점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필두로 설 대목 기간에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군은 영광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 중 소비자가 선호하는 모시송편, 굴비, 잡곡 등 10여 개 품목의 판로를 모색하고 신선한 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 공급해 대도시 소비자를 고정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26일 킴스클럽 야탑점에서 개최되는 직거래 행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영광군 농·수·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며 직거래장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준성 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저렴하고 품질 좋은 영광지역 농·수·특산물을 제공해 영광지역 특산물에 대한 도시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생산농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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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신임 이·통장 등 “시정 현안설명도 온택트로” ‘인기’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26일 오후 신임 이‧통장과 주민자치위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시정현안 영상 설명회’를 열어 시정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은 권오봉 여수시장과 22개 읍면동의 신임 이‧통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온택트로 만나는 모습)
[피디언] 여수시가 지난 26일 오후 신임 이·통장과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시정현안 영상 설명회’를 열어 시정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지역 지도자에게 시정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해 적극적인 시민 참여 협조와 확산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으며 신임 주민자치위원 80명 및 이·통장 47명으로 22개 읍면동에서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읍면동별로 적게는 2명에서 많게는 14명이 참여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담당 국장들이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비롯해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전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본청사 별관 증축 등 굵직한 시정 현안에 대해 설명하며 시정 이해도를 높였다.
권 시장은 “주민 대표로서 지역의 크고 작은 목소리를 신속하게 전해주시고 시의 주요 현안을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알려 의미 있는 의견을 이끌어 내는 등 시민 전체의 역량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하며 “시 정부와 시민들을 단단하게 이어주는 연결 고리가 되어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광림동의 한 통장은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선에서 새롭게 활동할 통장들과 주민자치위원에게 시정 전반에 대해 설명해줘서 감사하다”며 “시정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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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목싸목 걷기좋은 여수 낭도, 생태녹색관광 중심으로 ‘우뚝’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생태녹색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2억 2800만 원을 들여 화정면 낭도리 일원을 생태관광 중심지로 육성한다.
[피디언] 여수시가 소규모그룹 관광객 증가와 자연에서의 ‘힐링’, ‘쉼’의 관광트렌드 추세에 대응해 화정면 낭도리 일원을 생태관광 중심지로 육성한다.
시는 화정면 낭도리 일원이 국비 1억 1400만원 포함, 총 2억 2천800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화정면 낭도리 일원은 공룡발자국화석지 등이 천연기념물 제434호로 지정됐으며 아름다운 해안선과 주상절리대로 자연 지리학습장으로도 최고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번 ‘싸목싸목 낭만 낭도’ 사업으로 이미 조성된 전라남도 ‘가고싶은 섬 가꾸기’사업과 ‘섬섬 여수-낭도 갱번 미술길 프로젝트’ 등과 연계해, 때 묻지 않은 자연에서 쉼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3월부터 DMO를 중심으로 마을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섬여행 전문가와 함께 ‘예술과 자연의 만남’, ‘낭도 페스티벌’, ‘낭도 젖샘막걸리 주조장’ 스토리텔링, ‘공룡발자국 현장체험’, 학교 연계 교육 프로그램 ‘쉼’, 명상을 할 수 있는 ‘신선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둘레길 코스 내에 자연놀이터와 쉼터, 포토존이 설치되며 쉼터 내 힐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방문객에게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주민들과 나누며 고흥과 연계한 관광상품의 개발로 인접 시군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가능한 글로벌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를 위해 다양한 관광자원과 새로운 관광콘텐츠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주민의 생활과 문화 존중하기’, ‘마을 훼손 금지’, ‘동식물 가져가지 않기’ 등 ‘낭도와의 약속’ 캠페인을 함께 추진해 생태관광의 의미도 되새길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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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잦은 강우에 따른 맥류 습해 예방 당부
영광군청
[피디언] 영광군은 겨울철 폭설과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한 보리 습해가 우려됨에 따라 예방을 위해 배수로 정비 등 포장관리를 당부했다.
보리는 다른 맥종에 비해 습해에 약해 토양 과습시 호흡작용 저해, 양분흡수 감퇴, 심하면 뿌리의 목화, 괴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습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수가 불량한 포장의 양쪽 배수로를 열어주고 배토기 등을 이용해 배수구를 재정비 해야 한다.
보리가 습해로 황화현상이 나타나면 우선 배수로 정비 및 물빼기를 실시하고 요소 2% 액을 을 2∼3회 뿌려 주어 생육을 돋아야 한다.
또한 2월~3월 토양 과습시 서릿발에 의해 뿌리가 노출되어 동사하므로 보리밟기를 실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설 후 강추위로 농가에서 배수로 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고 이번주 강우 예보까지 더해지면서 토양 내 수분이 많아 맥류의 습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포장 관리를 해줄 것과 월동 후에 발생되는 잡초를 적용 약제로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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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사회적기업 자립화 지원 대상 확대한다
완도군청
[피디언] 완도군은 군 자체 시책인 ‘사회적 경제 기업 자립화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등 지역사회 공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회적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공공 구매 활성화와 판로 지원으로 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기업 유형별로 재정 지원 사업을 확대해 일자리 창출에 따른 인건비, 사업 개발비, 사회 보험료 지원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주요 항목을 중점 지원했다.
군은 올해부터는 대상을 협동조합까지 확대해 지원할 방침이다.
협동조합의 경우 별도의 지원책이 없어 조합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완도군은 앞으로도 마을 기업, 협동조합 등이 자립해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경제 기업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신상품 개발, 판로 확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수 경제교통과장은 “사회적 경제 기업 양적·질적 확대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가 공동의 사회적 목표를 추구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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