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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경건한 가운데 거행
보성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경건한 가운데 거행
[한국Q뉴스] 보성군은 지난 6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보성 현충탑과 벌교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기관·단체별로 간소하고 경건하게 진행된 가운데, 오전 10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분향으로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군은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 애족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보훈가족들의 자긍심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김철우 군수는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받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중요한 책무이다”며 “자랑스러운 의향의 후손으로서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조국의 번영과 보성발전을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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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포해수녹차센터에 특산품 판매장 오픈
보성군 율포해수녹차센터에 특산품 판매장 오픈
[한국Q뉴스] 보성군은 지난 5일부터 율포해수녹차센터 내 특산품 판매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특산품 판매장은 구 뷰티 테라피 공간을 리모델링해 마련됐으며 보성군이 직영으로 관리하고 연중무휴 운영될 예정이다.
판매 품목은 차류, 쌀, 꿀, 도자기 등 보성에서 생산되는 특산물과 공예품 등이며 총 30개 업체가 함께한다.
또한, 오픈 이벤트로 1달간 5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센터 입욕권을 지급하고 있다.
이벤트는 시범 운영으로 소비자 반응에 따라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성군은 지역의 특성과 테마를 살린 판매장을 운영해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보성군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상품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특산품 판매장 일부는 창작미술 전시 공간으로 조성돼 문화와 쇼핑이 결합된 형태로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구 뷰티 테라피 공간 활용에 여러 가지 대안을 모색했고 이번에 특산품 판매장으로 재탄생 했다”며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공간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최상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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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읍 민관합동 깨끗한 지역 만들기 구슬땀
보성군, 벌교읍 민관합동 깨끗한 지역 만들기 구슬땀
[한국Q뉴스] 보성군 벌교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월부터 벌교천 일대 환경쓰레기 및 고엽갈대 등을 조사해 장마철 대비를 위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정화 활동에는 벌교읍민회, 이장단협의회, 해병대 전우회, 청년어울림, 기독교연합회 등 많은 단체가 참여해 벌교 중심하천의 환경 개선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벌교읍 직원들과 사회단체 회원들은 하천 내 분포된 고엽 갈대를 제거하고 방치되어 있던 부유물 및 쓰레기 등을 수거해 여름철 장마, 태풍 피해 최소화에 힘썼다.
선남규 벌교읍장은 “지역을 위해 노력해 주신 많은 단체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벌교를 유지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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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녹동신항, 유휴부지 지역주민의 쉼터로 조성되다
고흥군 녹동신항, 유휴부지 지역주민의 쉼터로 조성되다
[한국Q뉴스] 고흥군은 녹동신항여객터미널 인근 유휴부지에 제주도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기능 복합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고흥군 도양읍의 녹동신항여객터미널 배후부지 약 7000㎡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수목원관리원에서 시행하는 ‘생활밀착형 숲 실외정원 조성사업’과 고흥군에서 시행하는 ‘공동체 정원 조성사업’에 총 9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금년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2020년 그린뉴딜 사업으로 선정된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생활권 주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녹지 공간 확대를 위해 다양한 생활정원 및 주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바다를 품은 정원’이라는 테마 주제를 가지고 소록도, 거금대교, 거금도 등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과 주민들에게 열려있는 쉼터 공간을 조성해 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해 함께 가꾸며 즐기는 ‘공동체 정원 조성사업’은 ‘바다 꽃길’이라는 테마 주제를 통해 배와 돛의 모양의 광장과 수국, 동백 등 계절별 수종의 테마 구역과 다양한 테마 산책길을 조성해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군민들이 정원 등의 녹색 공간을 찾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효율적인 생활밀착형 숲 조성, 군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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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1번지 고흥이라서 행복한 사람들 정착수기 책자 발간
귀농귀촌 1번지 고흥이라서 행복한 사람들 정착수기 책자 발간
[한국Q뉴스] 고흥군은 귀농어귀촌인들의 정착수기를 담은 ‘고흥이라서 행복한 사람들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착수기 책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제작된 것으로 2020년도에 응모해 선정된 우수작품 16편을 모아 만들었다.
군은 이를 예비 귀농어귀촌인 상담 및 귀농어귀촌 관련 전국 박람회 개최 시 배포해 군정 홍보에 적극 이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고흥으로 이주해 정착하기까지의 과정을 서술한 수기를 통해 예비 귀농어귀촌인들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미래를 대비하는 귀중한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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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마다 노란꽃 활짝”
장성군청
[한국Q뉴스] 장성군 읍시가지가 활짝 핀 노란꽃으로 더욱 화사해진다.
군은 장성군민과 함께 ‘1상가 1화분 가꾸기’ 운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미 적극적인 거버넌스 활동으로 큰 주목을 받아온 장성군이 또 한 번 성공사례를 기록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상가 1화분 가꾸기’는 상가마다 1개의 화분을 가꿔 도심에 산뜻한 이미지를 더해주는 주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군이 상가에 화분을 공급하면 상인은 꽃을 재배법에 맞게 잘 관리해야 한다.
장성군은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참여 상가를 모집한 뒤, 7월 중 정식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어서 화분 디자인을 확정하고 거리 정비도 펼친다.
본격적인 화분 공급은 오는 9월 무렵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캠페인은 총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올해에는 장성역~장성경찰서~쌍용자동차 구간을 추진하는 것이 목표다.
2단계는 2022년, 3단계는 그 이듬해에 시행한다.
캠페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은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으로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임윤섭 장성부군수를 필두로 한 추진전담반을 조직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옐로우시티 장성은 군민과 함께 꽃을 심어 3년 연속 100만 방문을 기록한 황룡강 노란꽃잔치와 마을별 게릴라정원 조성 등 다수의 거버넌스 우수사례를 보유하고 있다”며 “1상가 1화분 가꾸기 운동을 통해 사계절 향기 나는 옐로우시티를 조성, 주민 삶과 지역경제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추후 각 면으로 ‘1상가 1화분 가꾸기’ 운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나아가, 모든 군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1가정 1화분 가꾸기’ 운동으로 확장해 나가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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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황금대나무숲 맑은 공기 마시며 장성호 수변길 걸어요”
장성군 “황금대나무숲 맑은 공기 마시며 장성호 수변길 걸어요”
[한국Q뉴스] 장성군의 관광명소인 장성호 수변길에 아름다운 경관숲이 조성돼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장성호 진입로와 데크길, 옐로우출렁다리 등지에는 약 1만㎡ 규모의 경관숲이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장 먼저 마주치게 되는 곳은 황금대나무숲으로 주차장 좌측 데크길에 위치해 있다.
길 따라 다소곳이 이어진 황금대나무숲은 산소 방출량이 많아 걷는 내내 상쾌함을 안겨준다.
숲길에서 만난 박모 씨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다 보면 몸도 마음도 가뿐해지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과거에는 양반집 마당에만 심었다는 꽃, 능소화를 보려면 한두 달쯤 더 기다려야 한다.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꽃을 피우는 덩굴식물로 아직 개화 시기에 이르지 않았다.
데크길 주위에서는 금빛 단풍나무도 찾아볼 수 있다.
골드네군도단풍은 봄부터 가을까지 황금빛 이파리를 드리운다.
추위에 강하고 생장도 빠른 수목이다.
운동 삼아 장성댐 계단을 오르기로 했다면 황금편백이 좋은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황금편백은 항균 기능을 지니고 있으며 공기 정화 효과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수의 정경을 바라보며 수변길을 따라 20분쯤 걸으면 옐로우출렁다리에 도착한다.
출렁다리 인근에서 만날 수 있는 식물은 맥문동이다.
약으로 쓰이기도 하는 귀한 식물로 7~8월 무렵 연한 자주색 꽃을 피운다.
울긋불긋 피어난 수국들과 함께 노랑대사초도 눈에 띈다.
여느 풀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풀잎 안쪽에 살짝 노란빛이 감돈다.
어디에서나 잘 자라며 잡초의 번식도 막아준다.
장성군 관계자는 “주말 평균 7000명이 찾는 장성호 수변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에게 소중한 휴식처가 되고 있다”며 “경관숲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치유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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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자원봉사센터, 아로니아 농가 일손돕기 녹색에너지연구원 연계
곡성군자원봉사센터, 아로니아 농가 일손돕기 녹색에너지연구원 연계
[한국Q뉴스] 곡성군자원봉사센터가 녹색에너지연구원과 연계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죽곡면 고치리 아로니아 농가에 농촌일손 자원봉사를 지난 6월 5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국인근로자를 구하지 못해 제때 적과와 전지작업을 하지 못한 농가를 돕기 위한 것이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자원봉사 활동에는 녹색에너지연구원 자원봉사자 38명이 참가했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참여 직원들은 직접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 지원을 받은 농민 A씨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일처럼 열심히 일하는 봉사자들 덕분에 40그루가 넘는 나무를 쉽게 전지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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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소완섭 의원, 지역경제 활성화 강력한 기제 마련 촉구
완주군의회 소완섭 의원, 지역경제 활성화 강력한 기제 마련 촉구
[한국Q뉴스] 완주군의회 소완섭 의원이 ‘관내 업체 우선 계약 등으로 지역 기업 활용 방안’라는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소의원은 지역 자재 및 장비, 인력 등 관내 업체를 이용해 달라는 골자로 지역사회에 꾸준히 요구를 해왔으며 동료의원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피력해왔다고 발언을 시작 했다.
그간 완주군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실정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위해 총 10여회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한 결과를 토대로첫째, 공사발주 주체인 완주군은 물론 완주군의회, 시행사, 시공사 및 노조가 합동으로 MOU를 맺어 지역 업체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둘째,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 장비, 물품과 업체 대한 전수조사부터 실시해야 한다.
셋째, 집행부의 적극적인 감사와 지속적인 관리감독이 가장 중요하다.
등 ‘관내 업체 우선 계약 및 지역 기업 활용 방안’을 세가지를 제시했다.
소의원은 ‘코로나 19로 인해 장기 내수 부진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나, 우리 완주는 천재일우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나, 수혜 대상이 지역업체나 지역민이 아니라면 완주군을 위한 투자나 지원이라 할 수 있는 지 의문’이라고 반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구 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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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조경수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등 대책마련 촉구
완주군의회, 조경수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등 대책마련 촉구
[한국Q뉴스] 완주군의회는 7일 제260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찬영 의원의 대표 발의로 ‘조경수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등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을 상정하고 원안 가결했다.
‘조경수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등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은 매년 반복되는 조경수 재해피해 농가를 위한 실질덕 지원책 마련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은 물론 더욱더 적극적·포괄적 재난지원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최찬영 의원의 대표발의로 실시됐다.
최찬영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조경수 등 피해규모가 400여 농가 125ha에 이르며 올해 1월 한파와 4월 이상저온으로 인해 700여 농가가 피해를 입었으며 이에 따른 재난 복구비로 8억여원과 5억 7천여원이 각각 지급되거나, 지원될 예정이 있다’고 서두에 밝히고 ‘매년 자연재로 인한 조경수 등 산림작물 피해가 대부분의 조경농가에 걸쳐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조경수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실손보험체계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농가가 경영불안의 시달리는 있어 현실적인 보험체계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고 하고 ‘‘농어업재해대책법’ 제4조에 따라 다시 심는 경우에 한해 종묘대금 및 비료대금만 지원하고 있어 일부 묘목이라도 살려보려는 피해농가들은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다시 심는 경우에도 현재 지원 금액이 실 피해규모에 비해 터무니없는 금액으로 현실화가 절실하며 ‘다시 심지 않는 경우’에는 최소한 조경수에 대한 농약대금이라도 지급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 했다.
이에 완주군의회는 조속한 법개정과 조경수에 대환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체계 마련 등 적극적으로 지원책을 마련을 촉구 건의하고 가결된 건의안을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북도에 송부했다.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