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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구강보건의 날 ‘구강건강 캠페인’ 실시
익산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보건소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사업 캠페인과 홍보를 진행한다.
보건소는 오는 9일 구강보건의 날 홍보와 구강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칫솔질·치주병 등에 관한 배너를 전시하고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관련 리플렛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교합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첫 번째 어금니와 관련된 사항과 구강보건의 날 의미가 작성된 홍보물, 구강용품 등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보건소와 북부시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일대일 구강검진과 교육 등은 진행되지 않는다.
만 6세에 자라기 시작하는 첫 번째 큰 어금니인 6세 구치는 씹을 때 가장 힘을 많이 받는 제일 중요한 치아로 평생 가장 중요하게 관리해야 할 치아다.
6월 9일인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6’과 어금니의 ‘구’를 숫자 9로 조합해 만들어진 날이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건강한 치아는 건강한 신체를 만들고 음식 섭취의 만족감과 생활에 기쁨을 주는 중요한 요인이다”며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구강보건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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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 정책 발굴 ‘익산시민아카데미’ 운영
익산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익산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 개발 프로그램인 익산시민아카데미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익산시민아카데미는 시민, 시의원, 공무원 등이 함께 팀을 이루어 시민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익산시의 민·관 협치 대표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주민이나 지역 내 학교·직장을 다니는 시민을 대상으로 3~4명의 팀을 구성해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서류접수를 하면 심사를 거쳐 6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주제는 시민참여·주민자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시민의 생활개선 문화생활 관광 활성화 빈집활용 미세먼지 청년이 겪는 사회문제 농업농촌·지역경제 활성화 대중교통 도시재생 안전한 마을만들기 사회적경제 도시공원 축제 활성화 등이다.
선발된 팀은 오는 7월 15일 개강을 시작으로 2개월여 동안 학습과 토론, 현장답사, 선진지견학, 워크숍, 전문가 컨설팅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되며 이를 통해 기존 아이디어를 숙성시켜 나갈 방침이다.
또한 연구활동비가 지원되며 시의원·공무원·토론 촉진자 등이 팀에 합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추후 최종발표대회를 통해 총상금 330만원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민아카데미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제안한 사업들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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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현장지원단’ 운영
익산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는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선정된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총 129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청년후계농 영농정착 현장지원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농정착 현장지원단은 농업전문가·선도농가·우수 청년농업인·여성농업인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영농현장 컨설팅, 간담회, 소규모 네트워크활동, 온·오프라인 상담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우선 청년후계농의 농장을 방문해 전업적 영농유지, 재해보험 가입, 영농일지·경영장부 작성 등 영농상황을 점검하고 영농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에 대한 자문을 해주는 영농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동일 작목을 경영하는 청년후계농 간의 정보교류와 영농기술 습득, 정착 노하우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소규모 네트워크 학습조직을 운영한다.
오는 7월과 12월에는 청년후계농·현장지원단 간의 간담회를 개최해 영농정착지원사업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 청취와 건의 사항을 수렴한 후 정부 정책에 건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청년후계농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영농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어려움들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현장지원단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의 도움으로 청년농업인들이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농업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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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안전 지킴이로 어려운 이웃의 안전을 지켜요 ”
“전기 안전 지킴이로 어려운 이웃의 안전을 지켜요 ”
[한국Q뉴스] 강진 ET봉사회 재능봉사단은 지난 6일 병영면의 부자가정을 방문해 전기보수 재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이 방문한 부자가구는 자녀가 어릴 때 이혼 후 홀로 자녀를 키우고 논을 임차해 농사를 지으며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주택이 노후되어 화재위험이 상존했지만, 보수는 엄두도 못내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봉사단은 휴일임에도 1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가정 내 전기 배선과 차단기를 점검하고 노후된 부분은 교체하며 아이와 함께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조창근 ET봉사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더 어려운 가정에 재능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윤영면 병영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나선 ET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줄 것”을 부탁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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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청숲·원광대,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익산시청
[한국Q뉴스] 익산청년센터 청숲이 청년들의 직무별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는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현직자 직무 멘토링’과 ‘원스텝 취업 스터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현직자 직무 멘토링’은 청년들에게 직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직무별 가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교육은 오는 19일 마케팅·기획·고객지원·기술·사업지원·영업관리 등 6개의 직무 현직자들과 직무이론 교육·과제 수행을 통한 실습을 진행하며 26일에는 청년이 희망하는 직무와 기업에 맞는 자기소개서를 완성하도록 1대1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실시한다.
참여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 청년이나 원광대 재학생이며 오는 15일까지 QR코드 스캔을 통해 총 8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밖에도 시는‘원스텝 취업 스터디’를 통해 기존 선정된 15명의 청년들과 자기 역량 탐색을 통한 취업전략 수립 조직 이해를 통한 기업분석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컨설팅 모의 면접을 통한 면접 컨설팅 등을 8일부터 4주간 시행한다.
취업 스터디를 수료한 대상자에게는 기업 연계와 일자리 정보제공 등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도록 지속적인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형순 일자리정책과장은 “현직자 직무 멘토링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직무별 역량을 강화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해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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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백신 접종 배지’ 지원, 일상 회복 속도
익산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시민들에게‘예방접종 배지’를 제공해 지역사회 집단면역 형성에 속도를 높인다.
시는 정부 지침을 바탕으로 백신 접종자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을 논의해 시민들의 접종 참여율을 높이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지원할 방침이다.
8일 시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배지’를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배지에는‘다이로움 익산에 살아요’,‘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등의 문구와 함께 익산시를 상징하는 심벌마크가 새겨져 있다.
시는 다음달부터 정부의 백신접종 인센티브 지원이 본격화되면서 접종자와 미접종자의 구분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어서 배지 제작을 추진하게 됐다.
이는 모바일 전자증명서앱 활용이 어려운 고령의 접종자에 대한 격려와 예우 목적으로 제작됐으며 증빙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다만 7월 이후‘접종자 야외 마스크 의무화 해제’조치가 이뤄지면 산책이나 야외활동 시 간접적인 증빙 목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시는 모바일 전자증명서앱에서 전자접종증명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정부 지침에 따라 다음달부터 적용되는 백신 인센티브 지원 내용과 활용 방안도 논의할 방침이다.
‘예방접종 배지’지급이 본격화되면 시민들에게 코로나19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것은 물론 접종을 유도하는 효과까지 기대돼 집단면역 형성이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에 참여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다만 접종 완료 후에서 감염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은 아니므로 대다수 시민들이 접종을 마칠 때까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은 철저히 지켜달라”고 전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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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손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시설물 운영관리 협약 체결
함평군, 손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시설물 운영관리 협약 체결
[한국Q뉴스] 함평군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추진해 온 손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시설 운영에 앞서 효과적인 시설물 운영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전날 함평군청 군수실에서 손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와 농업인 공동홈센터, 나눔쉼터 및 주차장에 대한 운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손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는 조성이 완료된 농업인 공동홈센터, 나눔쉼터 등에 대해 2023년 6월까지 2년간 운영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농업인 공동 홈센터는 손불면에 거주하는 주민들 중 60세 이상의 부부 또는 독거인, 부양의무자가 있더라도 부양받지 못하는 부부 또는 독거인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인실 4개실, 2인실 4개실 등 총 8개실이 운영된다.
나눔쉼터는 손불면 운영위원회 회원과 일반주민들의 휴식 및 회의공간 제공을 위해 조성됐으며 협약에 따라 운영위원회는 시설 관리자로써 성실한 관리의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협약식에서 “지역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기초생활기반 시설로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손불면 중심지의 활성화 기여를 위해 조성된 시설물을 성실히 운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양중 운영위원장은 “농업인 공동홈센터 및 나눔쉼터가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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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덕산계곡 숲길 휴식기간제 실시
장수군, 덕산계곡 숲길 휴식기간제 실시
[한국Q뉴스] 장수군은 등산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을 돕기 위한 덕산계곡 숲길 정비를 위해 숲길 휴식기간제를 오는 9월16일까지 실시한다.
숲길 휴식기간제란 숲길 전체 또는 일부를 지정해 일정기간 동안 출입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제도로 이 기간 동안 숲길 출입이 제한되며 출입하고자 하는 자는 숲길관리청의 허가를 받아 출입이 가능하다.
휴식기간제 동안 장수군은 덕산계곡의 노후 데크를 교체해 무장애 숲길로 재정비해 장애인이나 노약자도 편리하게 덕산계곡의 수려한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민섭 산림과장은 “덕산계곡 숲길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휴식기간제 동안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방문 자제를 당부 드리며 숲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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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한시생계지원금, 목표대비 185% 초과 접수
장수군청
[한국Q뉴스] 장수군은 한시생계지원 사업 접수를 마무리하고 이달 25일부터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한시 생계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실직·휴폐업 등 소득이 감소해 생계가 곤란하나 기존 복지제도나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 등을 받지 못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억원 이하인 저소득가구에 5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원활하고 신속한 지원금 지급을 위해 한시생계지원TF팀을 꾸리고 적극적인 홍보와 읍·면과 협조를 통해 지난 4일까지 현장신청을 마무리했다.
그 결과 적극적인 행정 추진으로 예상 대비 184%가 넘는 774가구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소득·재산 조사, 타 재난지원금 중복 조회, 심의 등의 관련절차를 거쳐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오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신청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저소득 한시생계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장기화된 군민들의 생활의 어려움을 풀고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원금이 신속·정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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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장흥군-국립나주병원-학교법인 원광학원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 설립 업무협약 체결
전라남도-장흥군-국립나주병원-학교법인 원광학원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 설립 업무협약 체결
[한국Q뉴스] 정종순 장흥군수는 지난 7일 코로나19로 인한 우울·불안·스트레스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도내 공직자와 장흥군민을 대상으로 장흥통합의료병원에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정종순 장흥군수,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 박맹수 원광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이 협약을 통해 공직자 및 장흥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우울·스트레스 치유를 위한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를 장흥통합의료병원 내 설립해 운영한다.
장흥통합의료 병원 내 1~2층 일부와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 시설 일부를 리모델링하고 마음 치유에 활용되는 의료 장비를 갖춰 장흥통합의료병원 통합의료와 우드랜드 힐링 체험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남도내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마음 쉼’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스트레스 검사, 심리상담, 명상 및 공예체험, 우드랜드 체험, 통합의학치료, 대인관계 교육 등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장흥군민 중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마음은 청춘’ 프로그램은 심리 및 스트레스 검사, 심리상담, 통합의학치료로 구성되며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어울림’ 프로그램은 부부 및 아동 심리상담 및 심리 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의 7월 개소를 목표로 6월 중에 리모델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완성도 향상을 위해 개소 전 전라남도와 장흥군 공직자의 사전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통합의료병원의 통합 의료적 체험과 편백숲 우드랜드를 연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장흥군은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가 공직자 및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