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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함께 이겨내요” 코로나19 우울 극복 심리상담 지원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 우울, 스트레스 극복을 위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
[피디언] 여수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 우울, 스트레스 극복을 위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외출 자제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자살 증가 우려 등 코로나 우울 현상이 확산되고 있어 심리적 방역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여수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가족, 자가격리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1:1대면, 비대면 심리상담 및 정신건강 평가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청 민원실과 LH 영구임대아파트 등 총 5개소에 정신건강 이동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다.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면 병원 및 심리치료센터로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와 일상으로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상담건수는 2,391건이며 자가격리자 마음돌봄키트·리플릿 등 1,043건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규칙적인 생활 패턴이 깨지면 무기력증과 우울감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규칙적인 수면과 기상을 통해 코로나 우울을 이겨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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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행복민원실, ‘혼인신고 등 기념 포토존’ 운영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오는 2월부터 본청사 1층 행복민원실 안에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이자 법적 가족이 되는 혼인신고의 기쁨과 감동을 추억할 수 있도록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운영한다.
[피디언] 여수시는 오는 2월부터 본청사 1층 행복민원실 안에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이자 법적 가족이 되는 혼인신고의 기쁨과 감동을 추억할 수 있도록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포토존은 셀프촬영이 가능한 거울을 중심으로 화사한 꽃장식과 탁자 등을 활용해 삶의 소중한 순간을 아름답게 간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혼인신고뿐만 아니라 출생신고 및 여권 발급 등도 기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개방하며 시민들이 뜻깊은 추억을 기념할 수 있도록 “특별한 오늘을 축하해요”, “꽃길만 걷자 우리 오늘 혼인신고했어요”, “하나보다는 둘 우리아이 출생신고했어요”라는 문구가 새겨진 포토피켓도 마련했다.
또한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날을 간직할 수 있는 즉석사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이 새로운 인생으로 첫발을 내딛는 신혼부부나 소중한 순간을 기념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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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6기 SNS서포터즈, 온택트로 “힘찬 출발”
여수시 제6기 SNS서포터즈, 온택트로 “힘찬 출발”
[피디언] 여수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제6기 여수시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2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포터즈 출범 이후 최초로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서포터즈 소개, 위촉장 전달, 시장과의 대화, 2021년 활동계획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화상으로 서포터즈들을 만나 격려하고 재난지원금 지급, 부동산 시장 안정화, 본청사 별관 증축 등 시정 전반의 현안에 대해 40여 분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제6기 SNS서포터즈는 모두 20명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앞으로 1년간 각자의 개성과 강점을 살려 각종 포스팅 및 영상 제작 등으로 온택트 시대에 맞게 여수시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6기는 최근 SNS의 트랜드를 반영해 인스타,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를 다수 선발했다”며 “홍보채널 다변화와 콘텐츠 강화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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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꿈을 키우는 공립 작은도서관…2월 4개관 문 열어
여수시, 꿈을 키우는 공립 작은도서관…2월 4개관 문 열어
[피디언] 여수시가 공공시설과 아파트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공립 작은도서관을 만들어 오는 2월 1일부터 새롭게 문을 연다.
시에 따르면 ‘꿈을키우는’·‘청솔글누리’·‘화양열린’·‘여문늘벗’ 4개 공립 작은도서관이 개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열람은 좌석의 30%만 이용하도록 부분 개관한다.
도서대출은 도서관회원증을 지참해야 하며 1인당 5권을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작은도서관에서 모바일 도서관 회원증 발급도 가능하다.
특히 원하는 책이 없을 경우 시립도서관 내 다른 도서관에서 배달 받아 빌려볼 수 있는 자료공동이용서비스도 제공한다.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되면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가까운 거리의 작은도서관 방문으로 많은 시민들이 독서와 문화향유를 통해 코로나19로 우울한 마음에 위로와 희망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립 작은도서관이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7월에 동부보건지소, 9월에 치매안심센터에 공립 작은도서관을 개관했으며 올해 5월에는 국동 전남대학교 협력관 1층에 공립 작은도서관을 개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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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교통약자 편의 증진”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운영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내버스 승하차 시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2월 1일부터 전통시장 승하차 도우미 사업을 시행한다.
[피디언] 여수시는 시내버스 승하차 시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전통시장 승하차 도우미 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근로자 18명으로 구성된 승하차 도우미를 전통시장 3개소 인근에 배치한다.
승하차 도우미는 배치된 승강장에서 근무복을 입고 시내버스 이용방법 및 시간 안내, 주변 청결활동, 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에게 승하차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일 5시간씩 2교대로 운영한다.
시는 운영에 앞서 근무 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할 것 등 방역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 및 불편 해소를 위한 공공일자리를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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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목재펠릿 난방시설 최대 280만원 지원
곡성군, 목재펠릿 난방시설 최대 280만원 지원
[피디언] 곡성군이 군민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목재펠릿보일러와 난로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이 올해 총 4대의 목재펠릿 난방시설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펠릿 보일러의 경우 1대당 금액은 400만원인데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설치금액의 70%인 28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펠릿난로는 1대당 150만원으로 최대 70%까지 지원받으면 10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단 사회복지시설은 기준액 이내로 구입할 경우 자부담 없이 가능하다.
펠릿은 벌채나 고사목 등과 같이 산림 산업 전반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고온고압으로 압축해 약 20mm 길이로 가공해 만든 친환경 연료다.
최근 화목연료 사용 증가로 인해 미세먼지와 환경오염물질 발생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펠릿이 친환경 녹색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제공 자료에 따르면 펠릿은 황산화물 배출량이 경유의 1/22 수준에 불과하다.
또한 질소산화물 배출량도 경유의 1/13 수준으로 화석연료에 비해 대기오염물질을 거의 배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환경오염 방지와 겨울철 난방비를 절감, 화목 난방기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 등을 위해 매년 펠릿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난방비를 절감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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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원다항에 어민-소비자 활·선어 직판장 개장
진도군, 원다항에 어민-소비자 활·선어 직판장 개장
[피디언] 진도군 의신면 원다항에 어민이 직접 잡은 싱싱한 자연산 활·선어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판장이 문을 열었다.
군은 의신면 원다항 일원에 건립된 활·선어 직판장을 지난 1월 초순 개장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건립한 활·선어 직판장은 수산물 유통 현대화와 어업인 소득증대 등을 위해 연면적 141㎡, 지상 1층 2개동으로 지어졌다.
직판장에는 싱싱한 자연산 활어를 값싸게 먹을 수 있는 식당과 활어 판매시설 등이 위치해 있다.
활·선어 직판장은 연안에서 잡은 신선한 자연산 수산물 판매와 소비자가 현장에서 직접 수산물을 먹을 수 있는 직거래 시장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군은 활·선어 직판장이 건립되면서 진도군 의신면의 소형어선들이 잡아 올린 자연산 농어, 낚지, 감성돔, 숭어, 간재미 등 싱싱한 수산물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 돼 새로운 관광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산물도 현장에서 저렴하게 먹을 수 있으며 전화 주문으로 포장 판매도 가능하다.
또 수산물 직판장 운영에 어촌계가 직접 참가해 실질적인 운영 수익이 어업인들에게 돌아가 소득 증대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진도군 의신면 원다항에 활·선어 직판장의 건립으로 관광객 증가와 더불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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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주민 16명, 연초부터 인재육성장학금 3600만원 기탁
진도 주민 16명, 연초부터 인재육성장학금 3600만원 기탁
[피디언] 진도군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독지가 16명이 장학금을 기탁했다.
29일 진도군에 따르면 연초부터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3천600만원이 기탁됐다.
장학금은 우리종합기술개발 1,000만원 진도군청축구동호회 200만원 진도군청 이미예 200만원 장백산업개발 100만원 앵무리 cafe 꽈배기이어라 100만원 미래컴퓨터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또 최윤수·허숙현 부부 1,000만원 김생산 어민연합회 500만원 진도군 톳 생산자 협의회 100만원 진도군4-H연합회 100만원 한우리식당 100만원 진도군관광해설사 한영애 100만원 등 총 3천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한 기탁자들은 “지역 인재육성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금 기탁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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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식품특화단지에 김치 수출단지 조성 추진
해남군, 식품특화단지에 김치 수출단지 조성 추진
[피디언] 해남군이 수출 주도형 전략산업으로 김치 수출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인 해남군은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배추 가격 하락과 김치 수출 증가 추세에 따라 김치 중심 배추 가공단지를 조성해 안정적 배추 수요처를 확보하고 수출산업의 성장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치 수출단지는 마산면 식품특화단지 2지구내에 2024년까지 원재료 및 식품 저장·물류센터, 가공공장, 김치 성분 기능성 연구센터, 창업·수출·R&D 등 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해남의 특화된 수출 주도형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 이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HMR 시장과 면역력 증진 제품 수요 확대에 따른 상품 개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식품 산업 전반에 대한 발전 방향을 제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해남군은 지난 28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을 방문, 김치 수출단지 조성을 위한 준비사항을 논의하고 국비 확보 등을 건의했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한국 HMR협회, 전라남도 식품산업연구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HMR 등 식품산업 발전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2020년 우리나라 김치 수출액은 1,430억원, 전년 대비 36.4% 증가하는 등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2월 중 전라남도 관계부서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김치 가공산업 관련 대기업 등 의견 수렴을 통해 김치 수출단지 조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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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안디옥교회’ 관련 화순 주민 1명 확진 판정
‘광주안디옥교회’ 관련 화순 주민 1명 확진 판정
[피디언] 광주광역시 서구 소재 광주안디옥교회의 집단 감염이 전남지역으로 번지고 있다.
화순군은 28일 화순 주민 1명이 광주안디옥교회와 관련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 746번으로 분류된 확진자는 지난 24일 광주안디옥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주일예배에는 교인 400여명이 참여했고 교회 관련 확진자 대부분이 이날 예배 참석자들이다.
전남 746번은 광주안디옥교회 집단 감염 소식을 전해 듣고 28일 화순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진단 검사를 받았다.
25일부터 기침, 몸살 기운 등 의심 증상도 있었다.
군은 확진 통보를 받은 즉시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확진자의 자택과 방문 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하고 확진자는 순천의료원으로 격리 입원 조치했다.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 10명의 검체를 채취,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진단 검사를 의뢰했다.
추가 이동 경로 등을 파악하기 위해 GPS와 DUR 내역 등을 전라남도에 요청하고 심층 역학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사평면·동면 직원 확진 관련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군이 28일 동면 행정복지센터 전체 직원, 센터 방문 주민에 대해 실시한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동면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자, 긴급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동면 전체 직원과 주민 156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동면 전체 직원 23명과 주민 133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동면 156명을 포함해 사평면 주민 971명, 동면 156명, 확진자 동선 관련 주민 등 총 1901명의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었다.
화순에서는 지난 24일부터 29일 오전까지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사평면과 동면 행정복지센터, 농업인상담소 등 직원 5명이 확진됐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마스크 쓰기는 ‘의무’이자 ‘배려’다.
언제 어디서나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며 “사평면과 동면 주민, 가벼운 감기 증상이 있는 군민, 광주 안디옥교회와 집단 감염이 발생한 종교시설 방문 군민은 반드시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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