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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안정지원도 으뜸… 역시 농토피아 완주
완주군청
[피디언] 완주군이 농업인 안전보험 전액을 군비로 지원하면서 ‘농토피아 완주’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9일 완주군은 농업인들이 농작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에 소요되는 농가부담금 19억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 보상을 하는 것으로 타시군의 경우 농업인의 자부담이 있지만 완주군은 전액 군비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예산확보로 올해 1만2000여명의 농업인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태풍, 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고자 지원하는 농작물 재해보험의 경우에도 도내 타 시군 평균 자부담 비율이 15~20%인데 비해, 완주군 농가는 6%만 부담한다.
올해 5800호에 보험료를 지원할 예정이고 14억원의 예산을 이미 확보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냉해·장마·태풍 등 예측이 어려운 자연재해가 늘고 있다”며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을 통해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 안정과 농업 재생산 활동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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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10명 만 모이면 강사 지원
완주군청
[피디언] 완주군이 2021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인 찾아가는 ‘희망배움터’와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희망배움터는 성인 10명 이상이 배우고 싶은 강좌와 시간, 장소를 정해 신청하면 강사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이 근거리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민요, 풍물, 서예, 어학 등이 있으며 올해부터는 재능나눔이나 일자리 연계가 가능한 프로그램까지 신청 가능하다.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은 8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다.
지원조건은 동아리는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과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이 포함되어야 하며 2021년 평생학습축제에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최고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관심있는 군민들은 2월 8일까지 희망배움터는 해당읍면으로 평생학습동아리는 완주군 평생학습팀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또는 완주 군립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팀으로 직접 전화문의 하면 된다.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수칙을 준수해 실시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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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로컬가공품 온라인에서도 ‘잘 나가네’
완주군청
[피디언] 완주군의 로컬가공품이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작년 9월부터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 유통채널 확대를 꾀했다.
온라인 쇼핑몰 ‘자연을 담은 마켓’에 완주로컬관을 개설한 것을 시작으로 아이디어스, 아빠마트, 밥상의 품격 등 5개소에 완주군 로컬가공품을 입점시키는 것에 성공했다.
현재 49개 업체, 159개 제품이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3개월 동안 6900만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인기에 힘입어 군은 ‘2021년 완주군 로컬가공품 온라인 쇼핑몰 확대 계획’을 수립하고 금년도 상반기에 160여개 제품을 추가 입점시킬 예정이다.
이미 추가적으로 8개 쇼핑몰 입점을 확정한 상태로 이 중 4개소[와프짐은, 달새앙, 지후쌀과자, 이음플라넷]는 관내기업에서 운영 중인 쇼핑몰이다.
군은 로컬 가공품의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꾸준하게 지원해 안정적인 판매정착을 돕고 로컬가공품 통합 물류·배송 시스템도 함께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시대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로컬가공업체들에게 지속가능한 제품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군 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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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자동차극장 공식 개장
함평자동차극장 공식 개장
[피디언] 온라인 사전예매 시스템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함평자동차극장이 지난 28일 공식 개장했다.
총 180대의 차량을 한 번에 수용할 수 있는 함평자동차극장은 함평엑스포공원 황소주자장 일원에 대형스크린 등 최신시설을 갖춘 상영관 두 곳과 매점 등으로 조성됐으며 매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하루 2차례에 걸쳐 최신 개봉작을 관람할 수 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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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코로나19 위기 소상공인 대상 무이자 융자 지원
함평군청
[피디언] 전남 함평군은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무이자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함평군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은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립기반 확충을 위해 군이 소상공인의 융자 이자 일부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함평군은 최근 전남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한 지역 8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2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에 합의했다.
올해 군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원 이내의 융자금 이자를 지원한다.
보증재단이 군의 추천을 받은 소상공인에 대해 대출금액의 100%를 보증하고 금융기관이 고정이율로 융자금을 실행하면 군이 이자액을 최장 2년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은 함평군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실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2월 1일부터 신청서와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등을 지참해 전남신용보증재단 또는 함평군청 민원봉사실 전남신용보증재단 상담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군은 대출 연체, 국세·지방세 체납, 중복수혜 여부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해를 넘긴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많은 자영업자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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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우·한돈협회 나눔 행사 실시
영광군, 한우·한돈협회 나눔 행사 실시
[피디언] 영광군 한우협회와 한돈협회는 지난 28일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고 소외된 영광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우 불고기 85㎏와 돼지고기 612kg를 각각 영광군에 기탁했다.
협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과 배려가 절실하다”며 “조금이나마 정을 나누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코자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에 영광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침체된 분위기에 조금이나마 즐거운 설 명절이 되도록 기탁해준 단체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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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청사운영 재개… 군 청사 직원 전원 음성
보성군청
[피디언] 보성군은 지난 28일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아 29일부터 청사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28일 보성군은 소속 직원이 확진되자 하루 동안 청사를 임시 폐쇄하고 청사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과 확진자와 접촉한 민원인 등 45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확진 직원이 근무하는 해양수산과 직원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해당 부서에는 관리 인력 5명이 기동 배치돼 현장 업무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민원인 10명, 군 소속 직원 3명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총 26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공무원 확진으로 군민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대단히 송구하다”며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엄중 문책하고 공직기강 확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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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궁항 마리나항 조성 업무협약 체결
전라북도청
[피디언] 전북권 최초의 마리나항이 해상경관 및 입지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부안 궁항에 조성된다.
전북도와 부안군은 29일 부안군청에서 ㈜네오넥스컨소시엄 등 3개 기업과 부안 궁항 마리나항 조성으로 전북권 해양레저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 권익현 부안군수와㈜네오넥스컨소시엄, ㈜대양산업건설, ㈜건일 ㈜해민중공업 대표가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서해안 해양레저관광산업 저변 확대와 정책적 지원을 위해 이원택 국회의원이 참석해 지역발전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부안군과 ㈜네오넥스컨소시엄은 궁항마리나항 조성을 위한 787억원의 투자계획에 대한 실시협약도 체결했다.
네오넥스컨소시엄은 부지 14만8천㎡에 총사업비 787억원을 투입해 계류시설 80척 규모와 외곽방파제 280m, 클럽하우스, 상업, 숙박시설, 체험시설 등을 조성해, 해양레포츠대회와 연계한 해양레저관광중심지로서 위상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궁항 마리나항은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산71-8일대 주변에 마리나항과 크루즈호가 접안할 수 있는 연계사업이 추진될 예정으로 올해부터 마리나항 개발계획을 수립해 해양수산부 승인을 받아 오는 2024년 완공을 계획으로 추진한다.
마리나항의 성공적인 추진과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기대 이번 업무협약은 궁항마리나항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해양레저관광산업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해양레저관광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전북권 해양레저 기반 구축과 고부가가치 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공조해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궁항 마리나항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의 해양레저관광 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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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봄철 산불예방 총력 대응 나서
전북도, 봄철 산불예방 총력 대응 나서
[피디언] 전라북도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예방과 진화를 위해 산불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주요 권역별로 산불진화용 임차헬기를 배치하는 한편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 운용 등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 체계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금년도 강수량 전망이 2~3월은 평년과 비슷하나, 4월 이후는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보되고 영농철 시작과 야외 활동이 잦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5일 동안을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한다.
도와 시군 및 읍면동 258개소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해 산불예방 활동과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10년간 통계에 따르면 전북도에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145건의 산불로 33.88ha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영농철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것이 주요 원인이었다.
전북도는 산불발생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 연휴, 청명·한식,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등 주요시기별 맞춤형 특별대책과‘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으로 산불 발생에 대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산불예방과 진화체계구축을 위해 25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불 진화장비 구입한다.
산불 취약 등산로 입구, 산 연접 도로변, 입산통제구역 길목 등에는 산불감시원을 전진 배치한다.
인력으로 감시가 어려운 사각지역에는 80대 무인감시카메라를 이용해 감시 활동에 나선다.
아울러 산불 초동진화를 위해 임차헬기 3대를 도내 권역별【동남부산악권, 서부해안권, 동북부산악권】로 분산 배치해 산불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 초기에 진화함으로써 대형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진화체계를 갖춘다.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조심 기간 동안 입산통제구역 327개소 89천ha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82개소 442km의 등산로를 폐쇄한다.
2월 말까지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작업 등으로 산림인접지역에 대한 산불 위험요인도 사전에 제거한다.
또한, 3~4월 중에는 소각금지 기간을 정해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단속한다.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거나 인화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한 자,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 등은 최저 10만원부터 5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고 방화죄 및 실화죄 등 엄중 조치한다.
박성호 전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지난해 산불방지 대책 및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최근 10년간 건당 피해면적 46%가 감소했으나, 올 봄철에도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요인이 매우 높고 영농준비를 위한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이 많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불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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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자립과 지역 정착을 통한 지역활력 기대
청년의 자립과 지역 정착을 통한 지역활력 기대
[피디언] 전라북도가 도내 주력산업 종사 청년을 응원하는 전북형 청년수당 지원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 중소기업 등 지역주력 산업에 종사하면서 도내 정착 의지를 가지고 있는 저소득 청년에게 정착지원금을 지원해 지역 산업을 육성하고 일하는 청년의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마친 시범사업 분석 결과, 참여 청년의 95.7%가 지역정착에 도움이 됐다고 답변하는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타 기업 취업, 이직준비, 육아 등으로 지원 중단자들을 포함해 참여자 전원이 도내에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른 유형의 공공사업과 비교해도 파급효과가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전북도는 전북형 청년수당의 지원을 크게 확대한다.
기존의 농업, 중소 제조업, 문화예술인을 비롯해 임업·어업, 정보통신업, 연구개발업까지 대상 분야를 확대한다.
또한, 소득수준도 중위소득 150%까지 완화하고 지급 대상은 두 배로 늘려, 1,000명에게 월 30만원씩 1년간 지원한다.
‘전북형 청년수당’의 신청 자격요건은 다음과 같다.
농업, 임업, 어업, 중소기업, 정보통신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 분야에서 1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청년 중 가구중위소득 150% 이하이며 사업 시행연도 기준 만18세 이상 ~ 39세 이하 청년으로 전북에 1년이상 거주하고 공고일 현재 전북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 공고 및 온라인 신청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신청 희망자는 ’전북형 청년수당 사이트’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접수 기간은 2. 2 ~ 2. 21 24시까지다.
모집인원은 총 1,000명으로 시군별로는 전주 340, 군산 145, 익산 155, 정읍 50, 남원 40, 김제 50, 완주 50, 진안 20,무주 20, 장수 10, 임실 20, 순창 40, 고창 30, 부안 30명이다.
지원대상에 선정된 청년들은 월 30만원씩 12개월간 신용카드 연계 포인트 방식으로 지원된다.
사행산업 이나 공공목적에 어울리지 않는 분야를 제외한 전 분야에서 전북 도내 한정으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김용만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전북형 청년수당”지원을 통해 대기업과 수도권 등에 비해 열악한 산업에 종사하면서도 우리 도의 기반산업을 이끌어가는 청년을 응원하고 청년들이 삶의 주체로서 희망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전라북도가 청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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