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디언] 진도군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독지가 16명이 장학금을 기탁했다.
29일 진도군에 따르면 연초부터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3천600만원이 기탁됐다.
장학금은 우리종합기술개발 1,000만원 진도군청축구동호회 200만원 진도군청 이미예 200만원 장백산업개발 100만원 앵무리 cafe 꽈배기이어라 100만원 미래컴퓨터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또 최윤수·허숙현 부부 1,000만원 김생산 어민연합회 500만원 진도군 톳 생산자 협의회 100만원 진도군4-H연합회 100만원 한우리식당 100만원 진도군관광해설사 한영애 100만원 등 총 3천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한 기탁자들은 “지역 인재육성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금 기탁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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