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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심청한옥마을 심청 주제 다양한 프로그램 기대감 고조
곡성군, 심청한옥마을 심청 주제 다양한 프로그램 기대감 고조
[피디언] 전남 곡성군 심청한옥마을이 문체부가 주관 2021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체부는 전통한옥을 관광자원과 연계해 우리나라 대표 전통문화 체험숙박시설로 육성하고자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옥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및 공연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사업에 선정된 곡성군은 총 7천만원을 들여 심청한옥마을에서 다양한 전통체험을 추진하게 된다.
먼저 저잣거리 체험과 민화 공예 등은 상시 운영된다.
외국인과 고령자들은 사전신청에 따라 심청혼례체험도 즐길 수 있다.
현재 4월초 전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세부적인 사항들을 준비 중이다.
또한 휴가철과 관광 성수기에는 황후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심청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로컬의 특색을 살린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을 주민들이 저잣거리 상인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곡성군은 주민 참여를 통해 여행객은 지역의 본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고 마을에는 생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주민 소득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심청한옥마을 전체를 주막과 서당, 저잣거리, 공연장 등으로 연출할 예정이다 여기에 전통 놀이와 공연, 혼례 등 프로그램을 더해 함께하는 작은 마을 축제를 만들고 싶다 방문하신 분들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옛 시대로 돌아간듯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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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도내 동부권 최초 여성가족과 신설로 특화된 복지 실현 나서
진안군, 도내 동부권 최초 여성가족과 신설로 특화된 복지 실현 나서
[피디언] 진안군은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전라북도 동부권 최초로 여성가족과를 신설하고 특화된 복지 분야 부서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에 신설된 여성가족과는 4개 팀 3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 영유아, 노인, 아동·청소년 분야에 맞는 전문팀을 운영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여성가족과에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영유아 보육환경 조성, 가족이 행복한 공간마련을 위한 가족센터 건립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활동을 위한 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소홀하기 쉬운 아동·청소년에 대한 세심한 복지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면 개편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공적 책임 강화를 위해 저소득 보호아동 전담팀을 구성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전문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여성가족과 신설로 여성과 아동이 안심할 수 사회, 어르신이 존경받으며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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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설 명절 맞이 나눔의 손길 이어져
진안군청
[피디언]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려는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진안고원시장에서 종합생활용품점을 운영하고 있는 강규남 대표는 29일 군청을 찾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생활용품 450개를 진안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이웃돕기 물품은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생활용품에는 해바라기씨유, 부침가루 등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물품들이 들어 있어 저소득 가정에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지만, 이웃과 함께 하려는 따뜻한 나눔의 정이 있어 훈훈하다” 며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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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보건소, 2021년 보건사업계획 수립으로 군민 건강 증진 사업 추진 만전
진안군 보건소, 2021년 보건사업계획 수립으로 군민 건강 증진 사업 추진 만전
[피디언] 진안군 보건소가 보건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군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2021년 보건사업계획’을 관내 보건지소와 진료소에 배부한다.
‘보건사업계획’은 직원들에게 보건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대민 보건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군민들의 건강증진 및 친절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해마다 수립하고 있으며올해도 보건의료기관 진료사업, 금연사업, 코로나 19 대응 방역 대책, 예방접종 사업, 국가암검진, 치매환자 관리 사업 등을 안내해 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임옥 진안군 보건소장은 “2021년 보건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건강한 생활 실천과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건강도시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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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로 손바닥만한 대왕딸기 ‘킹스베리’실증재배
진안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로 손바닥만한 대왕딸기 ‘킹스베리’실증재배
[피디언]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스마트온실에서 지역 적합 딸기품종 선발을 위해 국내육성품종 중 크기와 맛에 감동하는‘킹스베리’ 품종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클로렐라 활용기술 지원을 받아 실증재배한 대왕딸기를 본격적으로 수확한다.
킹스베리 품종은 60~100g의 딸기 생산이 가능하고 딸기의 일반 품종이 21g 전후인 것에 비해 매우 큰 딸기로 일반 품종의 두 배 이상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킹스베리는 흰가루병이 다소 취약한 점이 있으나 센터에서 배양해 보급하고 있는 클로렐라 처리로 병해 예방 및 당도·경도·저장성 등을 향상시키는 실증 재배를 하고 있다.
주 1회 클로렐라 엽면살포와 관주로 흰가루병 뿐만 아니라 잿빛곰팡이병도 예방되고 있으며 대과형 딸기이면서도 속이 비어 있는 공동과가 없고 과즙이 매우 풍부하고 당도가 높아(평균 16Brix) 크기와 맛에 반하는 고품질의 딸기 생산이 가능하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진안의 지역경쟁력 강화 품목을 발굴하는 다양한 실증재배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증재배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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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2년 국고건의 신규사업 및 재정 신속집행 적극 추진
광양시청
[피디언] 광양시는 29일 ‘2022년 국고 건의사업 추가발굴 및 2021년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속도감 있는 재정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부에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민생회복 등 핵심 추진과제와 광양시 현안사업을 연계해 신성장 동력사업을 추가 발굴하며 국·도비 등 사업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 발굴된 국고 건의사업은 신규사업 145건, 계속사업 163건 등 총 308건으로 정부의 그린·디지털 뉴딜, 산단 대개조 등 신산업 육성 관련 국책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인 성장 토대가 될 사업을 중점 발굴하고 연차별 재원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2022년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공립 소재분야 전문과학관 건립 광양항 친환경 해양 항만사업 기반 구축 광양읍·금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역사·문화와 즐기는 미식 도보관광 등이다.
시는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등을 적극 방문하고 국고 건의 추진상황 보고회를 수시 개최해 의존재원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 실물경기 활성화를 위해 신속집행 대상 사업비인 5,578억원의 66%인 3,681억원에 대해 상반기 내 집중 집행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강화로 내수와 소비가 급격히 위축된 상황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상반기 내 신속집행을 적극적·선제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신규 발굴한 사업이 중앙부처 계획에 반영되도록 긴밀히 협의하고 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도록 모든 공직자가 책임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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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운곡동 정량마을 하수관거 정비 3월 착공
나주시, 운곡동 정량마을 하수관거 정비 3월 착공
[피디언] 나주시는 공공하수처리장 인근 마을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운곡동 정량마을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오는 3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오는 2023년까지 시비 38억원을 투입, 운곡동 정량·진부·평촌마을 일원에 오수관로 5.6km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오수 분류식화, 낙후된 관로 정비를 통한 하천 수질 개선과 악취저감 효과로 주민 78가구의 거주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이번 사업은 공공하수처리장 인근에 위치한 마을 특성을 감안해 환경부 국고 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려 했으나 경제성 부족으로 반영되지 못하면서 주민 불편이 가중돼왔다.
이에 시는 마을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비 전액을 시비로 부담하기로 결정,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공사 착공에 앞서 최근 공공하수처리장 2층 회의실에서 주민 설명회를 열고 사업 개요와 공사 일정 등을 안내했다.
또 공사 과정에서 소음, 굴착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주민의 입장에서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수질 악화와 악취로 인해 오랜 고충을 겪어온 주민들이 이번 하수관거 정비를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101억원 규모의 공공하수처리장, 가축분뇨처리장 개선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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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조사료 생산기반확충 39억원 투자
남원시, 조사료 생산기반확충 39억원 투자
[피디언] 남원시가 2021년 조사료 생산기반확충사업분야에 총사업비 39억원을 투자한다.
조사료 생산기반확충사업은 양질의 국산조사료 생산·이용을 활성화해 가축의 생산비 절감 등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39억원 중 국비 8억원, 지방비 21억원, 기타 10억원으로 조사료 전용 수확장비 및 수확제조비 지원에 25억원, 종자 및 기자재 지원에 10억원, 조사료 재배농가 생산장려금 등에 4억원을 지원하는 등 사료작물인 조사료의 재배 및 수확, 이용까지 전반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원시에는 소 34천여두가 사육되고 있으며 연간 조사료 필요량은 약10만톤으로 이중 36%는 재배조사료, 44%는 볏짚등 부산물, 20%는 수입산 조사료로 이용되고 있는 실정으로 비용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재배 조사료의 증대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따라 시는 조사료 재배를 장려하기위해 5억원의 시비를 매년 추가 확보해 종자구입, 생산장려금, 곤포비닐 사업 등에 400여농가가 혜택을 볼수 있게 지원하는 등 타지역과 차별화된 자체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장은 “조사료면적 확대와 양질의 조사료 생산에 집중해 현재 1,600ha 조사료 재배면적을 장기적으로 2,000ha까지 확대 재배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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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한파 피해 최소화 총력
남원시청
[피디언] 남원시가 이례적인 한파로 인해 시설하우스 농작물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농작물 피해 현황을 잠정 집계한 결과 현재까지 감자, 상추, 딸기 등 시설하우스 농작물에 46ha정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했으며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농작물은 감자로 28ha정도의 피해를 봤다.
특히 금지면, 송동면에 31ha정도 한파 피해가 집중됐다.
이에 남원시는 이례적인 한파 피해를 대비해 농가들에게 온풍기, 수막, 미리 물대기 등 보온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농작물 관리요령과 농업인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도 적극 권유,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홍보와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오는 2월 5일까지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정밀조사 실시해 이후 피해면적이 확정되면 조기에 재난지원금을 지원, 농업경영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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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하수도시설 위탁관리로 수질개선 기대
남원시청
[피디언] 남원시는 1,000톤/일 이하 공공하수처리시설 63개소, 중계펌프장 51개소에 대해 전문업체 위탁관리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원시 하수처리시설 위탁관리 업체는 하수처리분야 전문 업체 하수처리에 등록된 기술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운영인력의 전문 분야별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 전문기술력을 현장에 배치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설물 유지보수, 사전 점검 계획 수립, 수시 점검 등으로 설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하수처리시설 유입량 및 유입수질 특성 조사, 수질변동에 대비한 사전조치 및 계절별 수질상황에 따른 매뉴얼 마련으로 수질기준 강화에 대비해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다.
환경사업소는 하수처리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전문업체가 운영과 관리를 맡음으로써 공공하수처리장의 수질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단순관리대행업체와 상호 지속적인 정보교환을 통해 하수처리시설의 개선사항 및 시설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원시는 “관리대행을 통해 공공하수도 위탁업체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로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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