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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설‘농축산물 원산지 표시’합동 지도단속 펼쳐
광양시, 설‘농축산물 원산지 표시’합동 지도단속 펼쳐
[피디언] 광양시는 설을 앞두고 2월 1~5일 농축산물의 원산지표시 이행여부 및 부정유통 행위 근절을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 여수시, 소비자교육중앙회 소속 명예감시원, 시 관계부서 합동으로 원산지표시 합동 지도단속에 나선다.
농축산물 단속품목은 국산 및 수입 농산물과 가공품 651개 품목이며 음식점의 경우 소와 돼지, 닭, 양, 오리고기, 배추김치, 쌀, 콩 등 9개 품목이다.
특히 설을 맞아 농축산물, 가공품, 제수·선물용품 등의 유통량이 급증하는 5일 시장, 상설시장,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미표시, 혼합 판매 등 위반행위를 단속하며 농산물품질관리원과 단속 정보를 공유해 단속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는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엄중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되도록 행정계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최고 1천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며 원산지 허위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또한, 노점 및 음식점 상인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품목과 표시방법을 안내하고 원산지표시판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도단속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인원으로 실시한다.
이영만 매실원예과장은 “판매자는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를 반드시 준수해 주시고 소비자는 원산지 표시를 꼭 확인하고 구입하시기 바란다”며 “광양시는 안전한 농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계도와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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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착한 임대료 챌린지 동참
정현복 광양시장, 착한 임대료 챌린지 동참
[피디언] 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28일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에 동참했다.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기초지자체를 중심으로 정부의 임대료 지원정책을 홍보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소속된 기초단체장들이 착한 임대료 지원정책 확산과 홍보를 위해 참여했다고 밝혔다.
착한 임대인에게는 7천만원 한도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임대인 1인당 최대 20개 점포에 대한 무상 전기안전 점검 실시, 재산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임대인, 임차인의 상생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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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일본 이즈미시와 ‘흑두루미 하늘길 연결 프로젝트’ 공동추진 합의
순천시, 일본 이즈미시와 ‘흑두루미 하늘길 연결 프로젝트’ 공동추진 합의
[피디언] 순천시가 자매도시인 일본의 이즈미시와 ‘흑두루미 하늘길 연결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허석 순천시장과 일본 이즈미시 시이노키 신이치 시장은 29일 영상회의를 통해 새해인사를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된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 했으며 그 일환으로 순천시가 추진 중인 ‘흑두루미 하늘길 연결 프로젝트’에 대한 공감을 갖고 이를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합의는 허석 시장이 “이즈미시를 시작으로 순천만 습지, 북한 문덕 습지를 통해 러시아로 이동하는 흑두루미의 하늘길을 기록하는 프로젝트를 이즈미시와 공동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했고 이에 시이노키 신이치 시장은 “습지보전에 있어 대선배인 순천시의 좋은 제안에 감사하며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함으로써 성사됐다.
순천시는 이날 합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이즈미시와 함께 흑두루미 글로벌 사진 공모전, 흑두루미 화보집 제작과 흑두루미 서식지 등을 담은 영상 제작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즈미시는 오는 10월에 예정된 제14차 람사르총회에서 람사르 습지도시인증을 앞두고 있으며 허석 시장은 람사르 습지도시 지자체장 네트워크 초대회장을 맡고 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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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본격 추진
영암군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본격 추진
[피디언] 영암군이 올해 농업인의 영농편의와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업기반 정비사업에 143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정비사업으로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밭기반 정비사업 3개지구에 18억원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에 2억원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공사에 30억원 농업기반정비사업에 80억원 저수지 수리시설개보수사업에 13억원 등이 투입되며 추진된다.
농업기반정비 현안사업으로는 농업생산성 향상 및 영농편익 기반구축을 위해 학산 매월지구 밭기반정비사업, 노후저수지 수리시설에 대한 개보수 사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삼호 용당지구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어 신규지구 대상지 시행계획을 4월에 승인 예정이다 또한 가뭄을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대상지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우선적으로 농업기반정비사업, 소규모 농경지 유지관리사업에 대해 공사를 추진하는 등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영농철 이전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추진을 통해 군은 농업생산기반 조성으로 안정적 영농 활동이 가능해지고 농업생산성이 높아져 농업인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안심하고 영농영위를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노후된 농업기반 생산시설 개선을 중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최근 기상 이상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경지 침수 예방과 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물의 재해 예방에도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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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코로나 19 내부 안정화, 외부 유입 방지도 철저히
영암군, 코로나 19 내부 안정화, 외부 유입 방지도 철저히
[피디언] 영암군은 광주 안디옥 교회 관련 코로나 19 집단감염발생이 확대되고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관련 대응 조치에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지난 1월 28일 코로나 19 관련 추가 확진자 발생 없이 1월 29일 오후 1시 현재 기준, 올해 5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변함없이 관련 대책회의, 방역 및 점검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건소와 임시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를 계속해서 실시해 지난 1월 28일에는 총 353건의 검사를 실시, 올해 총 8,271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군은 기존 코로나 19 발생에 더해 광주 안디옥 교회 관련 추가 감염을 철저히 차단하고자 더욱 강화된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2월 1~2일에는 관내 종교시설 근무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종교시설 182개소에 근무하는 250여명의 근무자 전부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군서 도포, 덕진에서 선제적으로 검사를 실시해 추가 코로나 19 감염을 원천 봉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박종필 영압부군수 주재로 매일 코로나 19 상황 관련 대책회의를 실시하는 등 관련 현황 및 대책에 대한 보고 및 점검을 이루어나가고 있으며 보건소에 대해 검체체취 입력, cctv 분석, 자가격리자 모니터리 등 각 분야에서의 행정력을 지원하며 코로나 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각 읍면 자율방재단과 함께 터미널을 비롯해 다중 밀집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함과 동시에 후속 방역 및 점검 조치에 철저를 기해 각종 종교·체육·복지시설 및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로부터 안전한‘대중교통’을 만들기 위해 지난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버스·택시 운수 종사자 163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마스크와 손소독제도 지원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관내 코로나 19 상황이 완전히 종식되어 군민들의 평화로운 일상생활 누릴 수 있을 때까지 검사·방역·점검 등 관련 모든 조치에 계속해서 총력을 다하고자 하며 외부로부터의 감염 유입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자 하니 관련 방문자, 접촉자가 있으시다면 반드시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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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 전달
김순호 구례군수,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 전달
[피디언] 김순호 구례군수가 1월 29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는데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박흥석 회장과 구례군 적십자봉사회 이혜숙 회장을 포함한 관계자 4명만이 참석해 간소하게 치러졌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작년 우리 구례군이 홍수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낼 때 적극 지원해준 대한적십자사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모금액이 재해 이재민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의 고통을 덜어주는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는 만큼 군민들이 관심을 두고 모금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적십자로부터 코로나 지원금 1500만원, 수해민 지원금 14억 5300만원 등 14억7천만원 이상의 지원을 받았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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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1년도 산림 소득 증대사업 신청 안내
장흥군, 2021년도 산림 소득 증대사업 신청 안내
[피디언] 장흥군은 원목 표고 재배 활성화 및 장흥 표고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표고종균, 표고자목, 지역맞춤형 표고 재배사를 집중 지원한다.
장흥군은 기후 변화와 노령화에 따른 원목 표고 재배량의 감소에 대응해 장흥군 기후와 특성에 적합한 표고종균을 군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름철 고온 피해 방지를 위해 지역 맞춤형 표고 재배사를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할 경우에 한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특히 원목 표고 생산량 증대와 ‘장흥 표고버섯’ 명성 유지를 위해 올해부터는 표고자목을 군비로 추가 지원한다.
지금까지는 국비 보조 사업으로 3년 1회 지원했으나, 2021년부터는 3년 2회 지원함으로써 원목 표고 임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 주어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으로 임업인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 소득 증대사업 신청 대상은 임업인, 임산물 생산자 단체, 전문 임업인이며 지원 조건은 원목 표고 재배 경력이 사업 신청일 기준 1년 이상인 자, 최소 330㎡ 이상 원목 표고 시설 재배자, 노지에서 1,000본 이상 원목 표고를 재배하는 자이다.
신청 접수는 1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며 사업장 기준 해당 읍면에서 신청할 수 있다.
표고종균, 표고자목, 특화 소득 작목, 표고 재배사, 관정, 저온 저장고 건조기, 유통 장비, 포장재, 유통 차량 등 다양한 사업 지원이 가능하다.
아울러 장흥군은 지난해 11월에 개최한 2020년 제2회 지리적 표지관리제 우수 사례 선발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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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차질 없이 백신 접종
전주시청
[피디언]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전주시가 2월부터 시민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 접종에 들어간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29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화산체육관 등 2곳의 접종센터와 위탁 의료기관 등을 통해 2월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18세 이상 54만 8000명을 대상으로 단계별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에 따르면, 백신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인 11월까지 완료된다.
1분기에는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원자와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2분기에는 65세 이상 시민과 의료기관·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된다.
이어 3분기에는 만성질환자와 19~64세 성인을 대상으로 4분기에는 2차 접종자와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시행된다.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2700여명은 보건소 직원들로 구성된 40개 방문접종팀이 직접 방문해 접종을 실시한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와 요양병원은 자체 시행된다.
이외 시민들은 접종센터와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는다.
접종센터의 경우 대규모 접종과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하고 교통 편의성이 높으며 냉·난방시설이 구비된 공공시설 등을 중심으로 화산체육관 등 완산구와 덕진구에 1곳씩 총 2곳이 운영된다.
시는 최대한 신속하게 접종센터를 구축하는 한편 이와 별개로 백신 접종을 수행할 위탁기관도 기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병원을 중심으로 빠른 시일 내에 지정할 예정이다.
백신에 대한 접종자의 선택권은 부여되지 않는다.
다만, 백신 종류별로 접종기관을 달리해 초저온 유통이 필요한 화이자와 모더나의 mRNA 백신은 접종센터에서 접종하고 위탁의료기관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의 바이러스 벡터 백신이 접종된다.
이와 관련 시는 신속하고 차질 없는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의료진을 포함해 약 400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우선 시는 최명규 부시장을 시행추진단장으로 시행총괄팀 대상자관리팀 접종기관 운영팀 이상반응관리팀 백신수급팀 홍보팀 등 6개팀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운영한다.
추진단은 총괄계획을 수립하고 대상자 및 백신수급 관리, 의료기관 점검, 예방접종 홍보, 이상반응 대응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여기에 시는 지역사회 전문가와 병원, 경찰서 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협의체도 꾸린다.
지역사회 협의체에서는 의료인력 지원 및 접종 이상반응 발생 시 신속대응 협조, 예방접종센터 치안 및 교통 관리, 응급상황 시 환자 이송 등의 역할을 맡기로 했다.
또 접종 전 문의 접종 예약관리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상담 등을 진행할 콜센터도 가동된다.
이날 김 시장의 브리핑 발표는 ‘전주시 LIVE’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은 우리가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길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협조, 행정과 의료진의 만반의 준비, 지역사회 전반의 철저한 대응시스템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고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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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섬 신안군 맞춤드림형 지역특화사업 추진
1004섬 신안군 맞춤드림형 지역특화사업 추진
[피디언] 신안군은 간호사, 사회복지사를 최일선 읍면사무소에 전면배치해 복지전달체계를 갖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작은마을단위부터 촘촘하게 제공하고 있다.
취약계층은 일상생활에서부터 불편함이 많은 만큼, 방문상담을 통한 욕구를 파악해 그 욕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복지사례관리비 9천2백만원, 우리동네복지기동대 수리비 7천만원, 희망나눔지원사업비 2천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 2천8백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천3백만원의 총 2억3천3백만원을 편성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맞춤드림형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사업으로는 스위치와 리모콘을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등교체지원사업, 깨끗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비위생적인 좌변기, 샤워기, 방충망 교체 등을 추진하고 응급재난과 취약계층의 긴급지원은 신안군복지재단의 3억4천만원 예산을 편성해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홀하게 넘어갈 수 있는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작은마을단위에서부터 복지행정이 손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일선 공무원에게 당부”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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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 운영
영광군,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 운영
[피디언] 영광군은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2명을 선발해 군에 3개조 10명, 각 읍·면에 42명을 배치했다.
또한 전남 최초로 전 읍·면에 산불 진화 전용 차량을 배치했고 영광, 함평, 장성과 공동으로 임차 헬기 1대를 운용해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산불피해 최소화 및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산불 예방 활동으로는 군 전 지역을 감시할 수 있는 무인 감시 카메라 7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매일 군과 읍·면에서는 산불 취약지를 순찰해 논·밭두렁 소각 등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금년에 처음으로 군 드론 봉사대의 산불 예찰 비행 활동으로 상황을 능동적으로 파악해 초등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허가 받지 않고 불을 피운 경우 1차 위반 시 과태료 30만원을 부과하고 실수로라도 산불을 낸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소각 행위 단속 및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골든타임 이내에 신속한 초기대응을 목표로 산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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