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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 및 안전교육 실시
보성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 및 안전교육 실시
[한국Q뉴스] 보성군은 지난 12일 진도국민해양안전관에서 재난관련단체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와 실전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단장인 자원봉사센터장을 중심으로 실무팀과 남도사랑봉사단 등 10개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재난 발생 시 현장 자원봉사활동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화재·지진 대피 훈련 △풍수해 대응 체험 △소화기 사용 △응급구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이어 단체별 직무 분담을 공유하는 간담회와 ‘범국민 온기나눔 캠페인’도 열려 민관 협력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임영서 남도사랑봉사단장은 “재난은 사전 대비가 곧 생명과 직결된다”며 “이번 체험형 교육이 자원봉사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교육과 훈련을 정례화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안전한 보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보성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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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2회 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국민라이딩 대회 개최
보성군, 제2회 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국민라이딩 대회 개최
[한국Q뉴스] 전남 보성군에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과 가족들이 모인다.
군은 오는 9월 27~28일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제2회 보성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 및 국민라이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보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도의 명산 제암산과 일림산을 배경으로 이틀간 펼쳐진다.
27일에는 박진감 넘치는 다운힐 경기가, 28일에는 크로스컨트리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국민라이딩 대회가 열린다.
국제 대회 기준을 충족하는 제암산 다운힐 코스는 급경사와 곡선로가 어우러져 짜릿한 레이스가 펼쳐질 전망이다.
크로스컨트리 경기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을 출발해 담안·임수저수지 둘레길, 일림산 용추계곡 임도를 경유해 다시 제암산으로 돌아오는 16km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총 상승고도 633m, 하강고도 636m의 산악지형을 오르내리며 제암산과 일림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국민라이딩 대회는 제암산자연휴양림 잔디광장을 출발해 담안저수지를 한바퀴 돌고 금년에 조성한 맨발길을 직접 체험하는 순서로 구성됐다.
참가자 편의를 위해 자전거 50대를 무료 대여하고 모든 참가자에게 중식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고급 자전거 등 경품 추첨 행사도 준비돼 있으며 개회식은 28일 오전 9시 30분 제암산자연휴양림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산악자전거의 매력을 알리고 보성군 산림휴양시설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운힐·크로스컨트리 경기는 한국산악자전거연맹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4만원이다.
국민라이딩 대회는 보성군 산림산업과나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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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농촌지도자회, 농약 빈 병 8톤 수거해 저탄소 생활 실천 앞장
진도군 농촌지도자회, 농약 빈 병 8톤 수거해 저탄소 생활 실천 앞장
[한국Q뉴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한국농촌지도자회 진도군연합회와 최근,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농약 빈 병 수거 활동’을 추진해 약 8톤가량의 빈 농약병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 활동은 읍면별로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농촌 곳곳에 방치된 농약 빈 병을 모으고 이를 종류별로 분류해 환경관리센터로 운반 후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약 빈 병은 재활용을 통해 자원으로 다시 활용할 수 있지만 방치하면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활동은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는 물론, 저탄소 생활 문화의 확산에도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강남철 한국농촌지도자회 진도군연합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농촌 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약 빈 병 수거는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한 과정”이라며 “농업인들과 함께 친환경 농업 확산과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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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폭염대비 도급업체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
진도군, 폭염대비 도급업체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
[한국Q뉴스] 진도군은 최근, 진도군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진도군과 계약을 체결한 도급업체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인양기 공사, 부잔교 공사, 해양쓰레기 정화 사업, 육상 집하장 설치 공사 등 수산업 관련 현장에서 일하는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에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는데, 교육 내용은 △폭염 대비 안전보건관리 주요 지침 안내 △도급, 용역, 위탁 시 수급인의 의무 안내 등으로 구성됐고 참석자들은 실무에서 필요한 안전보건관리 절차와 법적 의무 사항에 대해 학습했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최근 폭염으로 인해 산업현장에서의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도급업체의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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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가마골생태공원, 10월부터 누구나 자유롭게 즐긴다
담양 가마골생태공원, 10월부터 누구나 자유롭게 즐긴다
[한국Q뉴스] 담양군이 10월 1일부터 가마골생태공원을 무료로 개방해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연 속에서 쉼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군은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가마골생태공원을 주민과 관광객이 자연을 향유할 수 있는 공공 생태공간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형 생활인구 확대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1989년 개장한 가마골생태공원은 담양군 용면 용연리 용추산을 중심으로 사방 4㎞에 걸쳐 있다.
영산강의 발원지인 용소와 약 2㎞ 길이의 천연 계곡을 품고 있어 매년 수만명이 찾는 명소로 울창한 숲과 풍부한 계곡 물줄기를 자랑한다.
주요 시설로는 시원교, 시원정, 3개 등산로와 2개 자연탐방로가 있으며 인근 전통 산골 음식점에서는 닭요리와 메기탕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별미를 즐길 수 있다.
군은 무료 개방과 함께 생태공원의 환경 보전 및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시설물 훼손, 음식물 반입과 취사, 야영, 동식물 포획이나 수목 굴취, 흡연 및 쓰레기 투기 등 생태환경을 해치는 행위를 엄격히 제한할 방침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가마골생태공원은 담양의 자연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무료 개방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이 더 가까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담양이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가마골생태공원을 비롯해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한국대나무박물관 등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정비·개선해 여행자의 도시로서 매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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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인중개사 대상 상세주소 사용 홍보실시
영광군청사전경(사진=영광군청)
[한국Q뉴스] 영광군은 상세주소 부여 확산을 위해 관내 공인중개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홍보를 오는 9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는 원룸, 오피스텔 등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의 도로명주소 뒤에 정확한 동·층·호까지 표기하는 주소로 위급상황 발생 시 소방·응급 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홍보는 부동산 거래 현장에서 주민들이 상세주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부동산 거래 최전선에 있는 공인중개사들이 상세주소의 중요성과 부여 절차를 인지하고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
임대차계약 단계에서부터 상세주소가 체계적으로 반영되면,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행정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소체계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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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함께 만들고 같이 누리는 파크골프 대회 성료
영광군, 함께 만들고 같이 누리는 파크골프 대회 성료
[한국Q뉴스] ‘함께 만들고 같이 누리는 영광군 파크골프 대회’ 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한빛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광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의 파크골프 동호인 600여명이 참가해 열정과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경기는 4인 1조로 구성된 개인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3일 예선전 이후 진행된 행운권 추첨 이벤트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대회 첫날인 13일 오전은 많은 비가 내렸지만, 이후 날씨가 점차 회복되면서 예정된 경기는 차질 없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악조건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집중력을 유지했으며 끝까지 스포츠정신으로 경기에 임해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투지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영광군서는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건강과 활력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읍면 권역별 파크골프장 확충과 생활체육 기반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을 전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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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신뢰받는 허가행정 추진
영광군, 신뢰받는 허가행정 추진
[한국Q뉴스] 영광군은 신속하고 정확한 인·허가 업무처리를 위한 복합 민원 개선방안으로‘개발행위허가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를 운영 하고 있으며 민원실무심의회를 통해 업무절차 간소화는 물론 서면심의 대비 평균 5일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하고 있다.
또한, 개발행위허가 사업 기간 만료 1개월 전 허가의 변경, 준공검사 등 행정절차 이행과 관련된 내용을 알려주는 ‘허가기간 만료 사전 예고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예고제 도입으로 허가 현장 관리강화는 물론 민원인들이 변경허가나 취소신청을 위해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 등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크게 증대됐다.
영광군수는 “복합 민원 처리지연은 군민 불편으로 직결되는 만큼, 각 부서에서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 행정을 실천해주고 협의부서 간의 긴밀한 협업과 책임 있는 업무처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내년부터 개발행위허가 신청부터 준공까지 진행 사항을 문자로 알려주는 ‘개발행위허가 알림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허가행정 진행사항 알림서비스 제공으로 절차 미이행에 따른 피해 예방 및 행정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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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일반국도 교차로 개선‘착착’ 교통편의 향상
해남군청사전경(사진=해남군)
[한국Q뉴스] 해남군의 주요시설에 대한 교통 접근성이 높아진다.
.해남군의 건의에 따라 광주국토관리사무소 해남출장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도 13호선과 18호선, 77호선에서 해남군 주요 시설물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교차로 연결사업이 순조롭게 추진중이다.
국토교통부의 국도 6단계 위험도로 개선사업에 포함된 옥천 영춘지구와 마산 상등지구 교차로가 개통하면서 해남읍과 옥천면의 접근성 개선은 물론 남도광역 추모공원을 이용하는 차량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
또한 7단계에 반영된 해남읍 신안 교차로 개선사업은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에 착수했다.
해남에서 북평간 국도13호선 내 유일한 신호체계로 그동안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했던 현산면 고현교차로는 주민의견을 반영해 입체교차로 변경을 위한 설계중이다.
설계가 완료되는대로 최종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 내용을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동안 좌회전 차량의 회전반경 부족과 시야 미확보로 교통사고가 빈발했던 문내면 석교 교차로도 개선된다.
문내 석교 교차로는 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해 시설을 개선할 계획으로 당초 6단계 사업에 포함되었으나, 사업시행을 위한 기본조사 과정에서 사업비 증액이 필요하게 되어 7단계에 50억원으로 증액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차로 개선사업을 통해 우리지역의 접근성 개선은 물론 안전한 도로시설 확충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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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해남군,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한국Q뉴스] 해남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행정·지식경영 등 지식 관리를 통해 정부혁신과 기업경쟁력 향상에 높은 성과를 낸 공공기관 및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전문가 심사와 국민 심사를 합산해 선정되며 올해는 중앙행정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 115개 기관이 응모해 20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남군은 군-마을 간 CCTV 관제 일원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해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해남군은 첨단 기술이 접목된 지능형 CCTV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용회선 통합정책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관내 515개 전체 마을의 노후 CCTV 교체와 신규 설치를 추진하며 안전망을 확충했다.
마을 CCTV는 해남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상시 모니터링되며 군민 안전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눈과 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나아가 해남군은 범죄, 화재, 재난 등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정보 공유 및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긴밀하게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초기대응 시간을 단축하고 군민 체감 안전도를 크게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어린이,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생활안전 확보에도 기여하며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손명도 부군수는“이번 수상은 오직 군민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며“앞으로도 해남군은 CCTV 통합관제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농어촌 도시 해남’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