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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독감 예방접종 9월 22일부터 순차 시행
순창군, 독감 예방접종 9월 22일부터 순차 시행
[한국Q뉴스] 순창군은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해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오는 2026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일환으로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큰 고위험군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생후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순으로 무료 접종이 제공된다.
예방접종은 오는 9월 22일부터 생애 첫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는 생후 6개월~8세 이하 어린이를 시작으로 9월 29일부터는 일반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5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무료 접종은 순창군 보건의료원과 함께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위탁의료기관 16개소, 10월 22일부터는 보건기관에서도 접종할 수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 정도가 심한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도 무료 접종 대상에 해당하며 이들은 10월 22일부터 관내 보건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자가 아닌 일반 군민 중 순창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4세 이상~64세 이하 주민는 백신 소진 시까지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통해 1인당 1만원으로 유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함께 무료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관련 증빙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로 문의하거나 순창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접종 가능 의료기관 및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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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IBK기업은행,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나주시-IBK기업은행,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IBK기업은행과 손잡고 최대 1.2% 보증료 지원과 2.5% 이자 보전 혜택을 담은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을 마련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에 나섰다.
나주시는 최근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중소기업 운전자금 대출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대출은 나주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이차보전 제도를 기반으로 한다.
기업이 운전자금 대출을 받으면 은행과 보증기관이 최대 1.2%의 보증료를 지원하고 시에서는 2.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준다.
지원 대상은 나주시 관내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이며 기업당 최대 4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후 일시상환 방식이다.
융자 실행은 지난 15일 시 누리집을 통한 공고 이후 시작됐으며 자금 소진 시까지 전국 기업은행 지점에서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협약대출이 국내외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율을 2.0%에서 2.5%로 상향하고 혁신산단, 나주일반산단 등 중소기업특별지정지역에는 0.5%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대 3.0%까지 보전율을 높이며 기업 부담 완화에 힘쓰고 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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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시장서 열린‘JTV 와글와글 시장가요제’…전통시장에 활기
순창시장서 열린‘JTV 와글와글 시장가요제’…전통시장에 활기
[한국Q뉴스] 순창군은 16일 순창시장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JTV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가요제는 순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의 후원, 전북자치도상인연합회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약 300여명의 주민과 방문객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소비 형태로 위축되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문화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아울러 지역 방송사와 연계한 시장 탐방, 우수 상품 및 점포 홍보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미디언 황기순 씨가 사회를 맡아 군민 노래자랑을 유쾌하게 진행했고 가수 배일호, 문연주, 가희, 고은빛 등이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상인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경품 행사도 열려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더했다.
조광희 순창부군수는 “이번 가요제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군민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순창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7일 오후 6시 30분, JTV 전주방송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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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제20회 순창장류축제 최종보고회 개최
순창군, 제20회 순창장류축제 최종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순창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순창장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각 실과 부서장, 읍·면장들이 참석해 축제 준비 현황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남은 기간 동안 반드시 보완해야 할 과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축제를 불과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개최된 만큼, 사실상 축제 준비의 마지막 조율 단계이자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총력 점검의 장이 됐다.
올해 축제는 20주년이라는 상징성과 더불어, 한국의 전통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뜻깊은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주요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콩, 삶고 찧고 메주 만들자 △황금 메주를 찾아라 △순창보물 장추왕을 찾아라 △장류제품 할인이벤트 △장맛나라 온 캐치 티니핑 △발효청춘 광끼 경연대회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군은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하는 등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세부 대책을 마련했다.
아울러 불꽃축제를 비롯한 주요 프로그램 사전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을 재정비했으며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만일의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20회 순창장류축제가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철저히 준비해 달라”며 “성년을 맞은 장류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효와 장맛이 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끝까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장류축제는 지역 사회단체의 참여 폭을 더욱 넓히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K-푸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대한민국 대표 발효 음식 축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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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종합예술극 ‘이상한 나라의 꼭두’ 기획공연 개최
나주시, 종합예술극 ‘이상한 나라의 꼭두’ 기획공연 개최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을 결합한 종합예술극 ‘이상한 나라의 꼭두’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16일 나주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14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종합예술극 ‘이상한 나라의 꼭두’ 기획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6월과 7월 성황리에 열린 오페라 ‘사랑의 묘약’, 창작무용 ‘내 안의 물고기’에 이어 세 번째 작품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나주시와 공연단 예락이 공동 주관한다.
이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 공연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국비 1억 2천여만원을 확보하고 올해 총 3편의 기획공연을 마련해 시민들이 다양한 순수예술 장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상한 나라의 꼭두’는 루이스 캐럴의 고전 명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전통 꼭두문화를 접목해 ‘꼭두나라’를 탐험하는 소녀 이수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다.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창작 음악, 무용, 연기, 타악 등 다양한 예술 장르가 어우러진 총체극 형식으로 꾸며졌다.
무대에서는 한지 탈, 장대 인형, 대형 종이 오브제 등 독특한 시각 요소가 활용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배우들의 재치 있는 연기와 전통 소리, 춤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완성됐다.
이번 기획공연은 유료로 진행되지만 나주시민에게는 80% 할인 혜택을 제공해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티켓은 10월 1일부터 온라인 예매로 진행되며 네이버에서 ‘나주문화예술회관’을 검색하면 간편하게 예매할 수 있다.
시는 앞서 무료 체험행사 ‘감정의 연금술’, 가족 오페라 ‘사랑의 묘약’, 창작무용 ‘내 안의 물고기’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앞선 공연들에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의 큰 관심과 참여가 이번 기획공연 준비에도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예술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시민들이 폭넓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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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문화재단, 중장년 인문프로그램 ‘담빛 철학산책-순천편’ 참가자 모집
담양군문화재단, 중장년 인문프로그램 ‘담빛 철학산책-순천편’ 참가자 모집
[한국Q뉴스] 담양군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5 중장년 인문프로그램, 1박 2일 철학 기행 ‘담빛 철학산책-순천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의 정원과 생태 공간을 걸으며 명상과 글쓰기를 통해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삶을 되돌아보는 여정으로 10월 16일 담양에서 출발해 순천 일대를 여행한다.
주요 일정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에서 ‘나와 닮은 식물 찾기’, ‘자연과 닮은 삶 찾기’ 등 자아 성찰 활동을 진행하며 순천 문화의 거리에서의 나눔과 선암사 다례 체험 등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모집 대상은 40~60대 중장년 2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교통과 숙박, 식사가 제공된다.
신청은 10월 10일까지 QR코드 접속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담빛 철학산책은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많은 중장년들이 인문과 함께하는 사색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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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국무총리배 전국 생활체육 태권도대회 성황 개최
나주시, 국무총리배 전국 생활체육 태권도대회 성황 개최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국 태권도 동호인 1천여명이 참여한 ‘2025년 국무총리배 전국 생활체육 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생활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했다.
16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 전라남도태권도협회, 나주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대회는 공인품새 개인전, 단체전과 태권체조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으로 치러졌다.
특히 공인품새는 유치부부터 실버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나이와 실력을 뛰어넘어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 태권도의 매력을 선보였다.
참가 선수와 지도자, 보호자들은 “쾌적한 경기 환경과 나주시만의 따뜻한 환대가 인상 깊었다”며 “나주에서 대회가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3월 국기원 승품단 대회, 4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전남대표 선발 1차전 및 전라남도지사기·지사배 태권도 품새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는 등 생활체육 기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나주시장기 태권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를 찾아주신 태권도 가족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전국 대회 유치를 확대해 생활체육도시 나주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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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10월에는 기차타고 LPGA 보러 해남 가자
해남군, 10월에는 기차타고 LPGA 보러 해남 가자
[한국Q뉴스] 해남군이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LPGA 정규투어‘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 와 연계한 특별 관광상품‘스포츠열차 인 해남’을 운영한다.
이번 상품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해남 파인비치CC골프링크스에서 개최되는 LPGA 정규투어를 겨냥해 전라남도와 해남군, BMW코리아, 한국철도공사, 에스알이 협력해 기획됐다.
상품코스별 구성은 △BMW레이디스 챔피언십 경기관람 △ 해남 대표 관광지 관람 △남도 미식 체험 △해남읍권 호텔 숙박, △솔라시도CC 18홀 라운딩 △참가자 전용 기념품으로 이뤄진다.
일부 상품에는 같은 기간 열리는 ‘2025 남도국제 미식산업박람회’관람 일정도 포함돼 참가자들을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와 함께 남도의 다양한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상품가는 1인당 32만 9,000원부터이며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화원면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가 개최된다.
이 대회는 국내 유일의 LPGA 정규투어 대회로 호남권에서 경기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 골프랭킹 68위 이내 선수 및 초청 선수 등 세계 최정상급 여자 프로골프선수 78명이 참가하며 대회 실황은 전 세계 170여개국, 약 5억 7,000만 가구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유일 LPGA 정규투어와 철도관광을 연계한 최초의 모델로 군은 코레일관광개발와 협력해 철도 기반 친환경 교통수단과 지역 관광 연계를 통해 대회기간 중 국내외 골프팬과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기간 동안 5~6만여명의 현장 방문이 예상되는 등 스포츠 관광수요가 대거 창출되는 것은 물론 해남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이번 철도관광상품 운영으로 LPGA를 찾는 관람객들이 해남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고 전세계에 해남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범군민적인 대회준비위원회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 6일 대회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군과 군의회, 군 체육회,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전라남도 등 유관기관을 총망라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회준비를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대회기간 선수 및 관람객,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지난 9월 8일부터 숙박시설, 음식점, 관광시설 등을 일제 점검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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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청소년들,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역량 강화
화순 청소년들,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역량 강화
[한국Q뉴스] 화순장학회는 지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3박 5일간 ‘만원으로 여는 미래, 2025년 청소년 글로벌 문화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화순 관내 중학교 2학년 15명,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5명, 총 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글로벌 도시 싱가포르에서의 문화·교육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국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 동안 학생들은 싱가포르의 대표 명문대학인 싱가포르국립대학 캠퍼스를 방문해 세계적 수준의 교육 환경을 둘러보았으며 국립박물관과 과학센터 등에서 싱가포르의 역사와 첨단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현지의 다양한 문화와 생활환경을 경험하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 등 글로벌 감각을 키웠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배우는 체험 중심의 학습활동에 중점을 두어 운영됐으며 참가 학생들이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미래 진로와 학업 계획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외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외국인과 영어로 소통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싱가포르국립대학 같은 명문대에 진학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견문을 넓힐 기회를 마련해주신 장학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복규 이사장은 “이번 글로벌 문화 체험은 우리 청소년들이 세계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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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청 임애지 선수, 세계선수권 동메달.한국 여자 복싱 새 역사
화순군청 임애지 선수, 세계선수권 동메달.한국 여자 복싱 새 역사
[한국Q뉴스] 화순군은 화순군청 복싱팀 임애지 선수가 지난 9월 4일부터 14일까지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2025 월드 복싱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4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임애지 선수는 8강전에서 브라질의 타티아나 헤지나 지 지수스 샤가스 선수를 상대로 5대0 판정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에서 대만의 황샤워원 선수에 패해 값진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로 임애지 선수는 지난 2024 파리 올림픽에 이어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메달을 획득, 한국 여자 복싱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임애지 선수가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최초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성과는 임애지 선수의 끊임없는 노력과 땀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화순군청 복싱팀이 한국 복싱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