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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인중개사 대상 상세주소 사용 홍보실시
영광군청사전경(사진=영광군청)
[한국Q뉴스] 영광군은 상세주소 부여 확산을 위해 관내 공인중개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홍보를 오는 9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는 원룸, 오피스텔 등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의 도로명주소 뒤에 정확한 동·층·호까지 표기하는 주소로 위급상황 발생 시 소방·응급 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홍보는 부동산 거래 현장에서 주민들이 상세주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부동산 거래 최전선에 있는 공인중개사들이 상세주소의 중요성과 부여 절차를 인지하고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
임대차계약 단계에서부터 상세주소가 체계적으로 반영되면,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행정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소체계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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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함께 만들고 같이 누리는 파크골프 대회 성료
영광군, 함께 만들고 같이 누리는 파크골프 대회 성료
[한국Q뉴스] ‘함께 만들고 같이 누리는 영광군 파크골프 대회’ 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한빛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광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의 파크골프 동호인 600여명이 참가해 열정과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경기는 4인 1조로 구성된 개인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3일 예선전 이후 진행된 행운권 추첨 이벤트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대회 첫날인 13일 오전은 많은 비가 내렸지만, 이후 날씨가 점차 회복되면서 예정된 경기는 차질 없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악조건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집중력을 유지했으며 끝까지 스포츠정신으로 경기에 임해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투지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영광군서는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건강과 활력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읍면 권역별 파크골프장 확충과 생활체육 기반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을 전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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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신뢰받는 허가행정 추진
영광군, 신뢰받는 허가행정 추진
[한국Q뉴스] 영광군은 신속하고 정확한 인·허가 업무처리를 위한 복합 민원 개선방안으로‘개발행위허가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를 운영 하고 있으며 민원실무심의회를 통해 업무절차 간소화는 물론 서면심의 대비 평균 5일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하고 있다.
또한, 개발행위허가 사업 기간 만료 1개월 전 허가의 변경, 준공검사 등 행정절차 이행과 관련된 내용을 알려주는 ‘허가기간 만료 사전 예고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예고제 도입으로 허가 현장 관리강화는 물론 민원인들이 변경허가나 취소신청을 위해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 등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크게 증대됐다.
영광군수는 “복합 민원 처리지연은 군민 불편으로 직결되는 만큼, 각 부서에서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 행정을 실천해주고 협의부서 간의 긴밀한 협업과 책임 있는 업무처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내년부터 개발행위허가 신청부터 준공까지 진행 사항을 문자로 알려주는 ‘개발행위허가 알림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허가행정 진행사항 알림서비스 제공으로 절차 미이행에 따른 피해 예방 및 행정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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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일반국도 교차로 개선‘착착’ 교통편의 향상
해남군청사전경(사진=해남군)
[한국Q뉴스] 해남군의 주요시설에 대한 교통 접근성이 높아진다.
.해남군의 건의에 따라 광주국토관리사무소 해남출장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도 13호선과 18호선, 77호선에서 해남군 주요 시설물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교차로 연결사업이 순조롭게 추진중이다.
국토교통부의 국도 6단계 위험도로 개선사업에 포함된 옥천 영춘지구와 마산 상등지구 교차로가 개통하면서 해남읍과 옥천면의 접근성 개선은 물론 남도광역 추모공원을 이용하는 차량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
또한 7단계에 반영된 해남읍 신안 교차로 개선사업은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에 착수했다.
해남에서 북평간 국도13호선 내 유일한 신호체계로 그동안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했던 현산면 고현교차로는 주민의견을 반영해 입체교차로 변경을 위한 설계중이다.
설계가 완료되는대로 최종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 내용을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동안 좌회전 차량의 회전반경 부족과 시야 미확보로 교통사고가 빈발했던 문내면 석교 교차로도 개선된다.
문내 석교 교차로는 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해 시설을 개선할 계획으로 당초 6단계 사업에 포함되었으나, 사업시행을 위한 기본조사 과정에서 사업비 증액이 필요하게 되어 7단계에 50억원으로 증액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차로 개선사업을 통해 우리지역의 접근성 개선은 물론 안전한 도로시설 확충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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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해남군,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한국Q뉴스] 해남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행정·지식경영 등 지식 관리를 통해 정부혁신과 기업경쟁력 향상에 높은 성과를 낸 공공기관 및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전문가 심사와 국민 심사를 합산해 선정되며 올해는 중앙행정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 115개 기관이 응모해 20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남군은 군-마을 간 CCTV 관제 일원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해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해남군은 첨단 기술이 접목된 지능형 CCTV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용회선 통합정책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관내 515개 전체 마을의 노후 CCTV 교체와 신규 설치를 추진하며 안전망을 확충했다.
마을 CCTV는 해남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상시 모니터링되며 군민 안전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눈과 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나아가 해남군은 범죄, 화재, 재난 등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정보 공유 및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긴밀하게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초기대응 시간을 단축하고 군민 체감 안전도를 크게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어린이,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생활안전 확보에도 기여하며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손명도 부군수는“이번 수상은 오직 군민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며“앞으로도 해남군은 CCTV 통합관제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농어촌 도시 해남’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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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한라산 구상나무 관리·보전방안 모색
제주특별자치도(사진=제주도)
[한국Q뉴스] 크리스마스 트리의 원조로 전 세계에 알려진 한라산 구상나무가 기후위기로 급속히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구하기 위해 전 세계 25개국 침염수림 전문가 250여명이 제주에 집결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 기후위기와 침엽수림의 관리 국제학술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침엽수 관련 국제학술회의를 주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국제산림연구기관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한라산 생태계를 대표하는 침엽수인 구상나무의 보전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침엽수림 보호·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침엽수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로 구성됐다.
개회식에는 오영훈 지사·강규석 공동 조직위원장, 이돈구 전 산림청장, 김용관 국립산림과학원장, 김진태 국립공원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1918년 1,128ha에 달했던 제주 구상나무 숲이 현재 606ha로 줄어들면서 구상나무를 복원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나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기후위기라는 거대한 물결을 극복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행동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라는 것을 인식하면서 모든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3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발전비율 확대 △그린수소 활성화 △600만 그루 나무심기 △세미 맹그로브 조성 확대 등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오 지사는 “제주가 추진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국제학술회의 기간 동안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정책은 도정 차원에서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진행된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국가 산림전문연구 기관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위기에 대응한 침엽수 관리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1부에서는 ‘기후위기와 제주도’를 주제로 2부에서는 ‘기후위기에 대응한 침엽수림 연구방향’을 주제로 토론했다.
제주도는 이번 국제학술회의를 통해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라산 구상나무 보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만들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국제적 기준의 과학적 보전방안을 마련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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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접수
장수군청사전경(사진=장수군)
[한국Q뉴스] 장수군은 불안정한 국제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2개월간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6종에 대해 유종별 사용량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단가는 리터당 휘발유 81원, 경유 87원, 등유 91원, LPG 38원, LPG 68원, 부생연료유 96원으로 책정됐으며 지원 한도는 최대 1만 리터까지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유가 상승분의 일부를 보전받아 경영 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10월 15일까지 면세유류 구입카드와 본인 명의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신청을 바탕으로 심사 후 농업인 개인별 계좌로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이 최근 농자재 가격과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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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 ‘제19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현장 점검
최훈식 장수군수, ‘제19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현장 점검
[한국Q뉴스]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11일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19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앞두고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방위적인 사전 안전 점검과 대응체계를 살폈다.
이날 점검은 18일 축제 개막을 앞두고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축제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롭게 조성된 사과마당과 한우마당을 중심으로 축제장 전반을 둘러보고 운영 준비 상황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최 군수는 사과마당과 한우마당, 무대, 체험장, 편의시설 등 주요 공간을 순회하며 안전관리, 동선 확보, 응급 대응 체계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준비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방문객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위험이 있는 구간에는 공무원과 경찰,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을 지시했고 구조물 안전성과 접근성, 긴급 상황 시 비상 매뉴얼의 적합성 등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최 군수는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는 장수를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수군은 군민과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는 폭염과 우천에도 대비해 주요 프로그램장에 대형 텐트와 차양막을 설치하고 곳곳에 휴식 공간과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여기에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기·가스 점검과 안전관리 매뉴얼을 철저히 적용했으며 축제 전 과정에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험 적용도 확대해 혹시 모를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장수군은 축제를 하루 앞둔 17일 무대와 부스, 전기·소방·의료 등 안전관리 체계와 교통·주차 대책, 편의시설 운영 상황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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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세계 자살예방의 날 맞아 ‘생명사랑 숲길 걷기’ 운영
장수군, 세계 자살예방의 날 맞아 ‘생명사랑 숲길 걷기’ 운영
[한국Q뉴스] 장수군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천천면 치유의 숲에서 ‘생명사랑 숲길 걷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사회적으로 증가하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제정한 날이며 장수군은 이 취지에 맞춰 매년 기념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정신질환자와 정신건강 관련 기관 종사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산림치유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숲길을 함께 걸으며 심신의 안정을 도모했고 이어 싱잉볼 명상과 숲·건강 테라피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숲길 걷기 프로그램과 더불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자살예방 주간을 운영해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들에게 정신건강 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과 교육을 통해 인식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고 생명존중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사랑 분위기 조성과 자살예방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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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5년 최고 경영인상·최고 근로인상·산업평화상 접수
광양시청사전경(사진=광양시)
[한국Q뉴스] 광양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를 발굴·시상하는 ‘2025 최고 경영인상, 최고 근로인상, 산업평화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9월 12일부터 10월 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지역 경제발전의 큰 축을 담당해 온 기업인과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 사랑과 산업평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이 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도 세 부문에서 각 1명씩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최고 경영인상’은 광양시에 본사, 지사, 주사무소, 공장 등을 둔 기업체에서 3년 이상 지속적으로 경영활동을 이어온 경영인 가운데, 기업 성장과 지역 산업 발전, 근로자 복리후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최고 근로인상’은 사업장을 광양시에 둔 기업체에서 동일 업종에 20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 중,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기술개발과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산업평화상’은 관내 기업체의 사업주 또는 근로자 가운데 노사화합으로 생산성 향상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추천은 기업 대표, 경제 관련 기관·단체장, 노조 대표, 노동 관련 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다.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광양시청 투자경제과 기업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는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기업사랑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며 시상은 ‘제4회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수상 기업에는 △향후 3년간 중소기업 융자금 이자 추가 우대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선정 가점 △시 주요행사 초청 및 지정석 예우 △기업 또는 기업인에 대한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고 경영인상·최고 근로인상·산업평화상에 대한 추천 기준, 구비서류 등 세부 사항은 광양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해종 투자경제과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겠다”며 “기업인에게는 자부심과 긍지를, 근로자에게는 더 나은 노동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