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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공공주도 해상풍력으로 어민 생존권 보장
고흥군, 공공주도 해상풍력으로 어민 생존권 보장
[한국Q뉴스] 고흥군은 정부와 함께 추진 중인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대한 군민 이해 증진과 지역 갈등 해소를 위해 대군민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해상풍력에 대한 불완전한 정보 제공으로 지역 갈등이 깊어짐에 따라, 정부와 군이 함께 추진하는 공공주도 해상풍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어민 권리보호와 주민 이익공유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해상풍력 추진 과정에서 △지속적인 어업활동 보장 △정당한 보상 △어업소득의 보전 등 3대 원칙을 반드시 준수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 중 하나라도 충족되지 않는다면 사업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이를 위해 고흥군이 추진하는 공공주도 해상풍력은 수협중앙회 주도로 제정된 ‘해상풍력특별법’에 따라 어민이 직접 참여해 어업피해 조사와 해상풍력 입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민간사업에 대해서도 어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존중할 방침이며 특히 김 양식장 내 민간 해상풍력 단지는 어민 의견에 따라 공공개발 대상에서 제외했으며 이를 고흥군수협과 나로도수협, 김 양식 어민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아울러 어업피해 보상은 법으로 보장된 어민의 권리이며 보상이 없을 시 현 제도상 사업 착공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군의 입장이다.
또한, 발전 수익은 ‘군민연금’ 제도를 통해 20년간 군민들에게 지급되며 특히 어민들은 어업 손실액 이상을 보전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은 어민의 최종 동의가 있을 때 추진된다.
군 신재생에너지과 관계자는 “향후 3년간 ‘해상풍력 공존대책위원회’ 구성을 어민단체에 제안해 추진 중이었으나, 유치와 관련한 입장 차이로 일정이 지연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공공주도형 해상풍력이 어민의 생존권과 지역의 미래를 동시에 지킬 수 있는 길이 되도록 함께 논의하고 결정해 나가자”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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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신기 골목형상점가’ 제2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여수시, ‘신기 골목형상점가’ 제2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한국Q뉴스] 여수시는 지난 9월 11일 신기 골목형상점가를 여수시 제2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신기 골목형상점가는 여수시 시전6길 16-1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32개 점포가 밀집한 상권이다.
주변에 관공서·학교·아파트 단지가 있어 오랫동안 안정적인 상권이 형성돼 온 지역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특성화시장육성사업, 시장경영패키지, 안전관리패키지 등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지정 기준은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개 이상 밀집돼 있고 구역 내 상인의 절반 이상이 동의할 경우 가능하다.
여수시는 지난해 기준을 기존 ‘점포 30개 이상’에서 ‘20개 이상’ 으로 완화해 지정 문턱을 낮췄으며 제1호로 쫑포상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한 바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앞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희망하는 상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컨설팅과 행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보다 많은 상인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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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참깨 기계수확 현장 연시회 개최
여수시, 참깨 기계수확 현장 연시회 개최
[한국Q뉴스] 여수시는 지난 15일 돌산읍 친환경단지에서 결속형 예취기를 활용한 참깨 기계수확 현장 연시회를 열었다.
이번 연시회는 ‘고품질 참깨 신품종 조기확산 단지조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시회에는 지역 농업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품종 참깨의 생육 상황과 기계수확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결속형 예취기를 활용해 참깨를 일괄 수확하는 과정을 시연했으며 기존 수작업 방식보다 수확 효율성이 높고 품질 유지에도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기계화 적합 신품종 ‘하니올’과 초다수성·복합내병성 품종인 ‘영웅’ 이 투입됐다.
재배 전 과정에 기계화 기술을 접목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고품질 참깨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수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옥수수-참깨-돌산갓을 연계한 1년 3모작 작부체계를 완성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경쟁력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수확된 참깨는 향후 가공 및 브랜드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기계화 기반 참깨 재배기술은 고령화·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핵심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 보급과 현장 중심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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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이색 지역 명소’ 평가회 개최
여수시, ‘이색 지역 명소’ 평가회 개최
[한국Q뉴스] 여수시는 지난 12일 녹테마루 2층 전시관에서 2024년 선정된 여수 6개 이색 지역 명소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추진현황과 명소별 성과 보고가 진행됐으며 지난해 컨설팅을 담당한 VM컨설팅 이형주 대표가 참석해 ‘행사를 빛내는 공간 트렌드와 여수의 길’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해 선정된 6곳은 △갓고을센터 △모이핀 오션 △아쿠아플라넷 여수 △여수거북선호 △스카이타워 △GS칼텍스 예울마루·장도다.
이들 시설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행사 유치 역량을 강화했으며 시가 주관하는 박람회 등 주요 행사에 공동 참가해 홍보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는 시설 담당자들이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성과를 낸 시설의 사례 발표가 이어지며 이색 지역 명소 활성화가 마이스 수요 유입과 도시 홍보, 이미지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마이스산업은 관광, 문화, 산업을 이어주는 핵심 인프라이자 도시 성장의 가교 역할을 한다”며 “선정된 시설들을 적극 육성·활용해 다양한 규모의 행사를 유치하고 여수를 국제 마이스산업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마이스산업 기반 확충과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이색 지역 명소를 16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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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엑스포아트갤러리서 주일남 회고전 개최…18일 개막
여수시, 엑스포아트갤러리서 주일남 회고전 개최…18일 개막
[한국Q뉴스] 여수시는 오는 9월 18일부터 12월 7일까지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지역 원로작가 주일남의 개인전 ‘찬란한 고독의 여정-맥을 찾아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여수지역 작가와 활동 기록을 아우르는 지역 미술사 정립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주일남 작가의 지난 30여 년 화업 활동을 돌아본다.
정물화·인물화 등 초기작부터 최근의 ‘맥 시리즈’까지 그의 작품세계를 통합적으로 조명한다.
주일남 작가는 순천사범학교를 졸업한 뒤 여수에서 평생 교직에 몸담으며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해방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는 지역 원로작가로서 전우회, 황토회, 토상회 등 지역 미술단체에서 꾸준히 활동했으며 1987년 전라남도미술대전에서 문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굵직한 화단 이력을 쌓았다.
또한 순천, 통영 등 인근 지역과의 교류 전시를 통해 지역 간 예술교류 활성화에도 힘써왔으며 많은 후학을 길러내며 지역미술계의 맥을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엑스포아트갤러리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 휴무다.
입장은 마감 30분 전까지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한편 시는 여수시립미술관 건립을 앞두고 지역작가 아카이브를 수집·연구 중이다.
이번 회고전을 시작으로 지역 전시공간과 그룹 활동, 개별 작가 연구·조사 등 지역 미술사 정립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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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5 사회적경제 한마당’ 성공리에 마무리
여수시, ‘2025 사회적경제 한마당’ 성공리에 마무리
[한국Q뉴스] 여수시는 지난 9월 12일 소호동동다리 일원에서 개최한 ‘2025년 여수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성공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희망을 잇다, 내일을 잇다, 사회적경제로 다시 앞장서는 상생의 도시 여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소비·문화의 장으로 꾸며졌다.
30여 개의 사회적경제 주체가 참여해 먹거리, 홍보, 판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축하공연과 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들의 장기자랑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여수시 사회적기업협의회 김슬비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 간 연대와 협력이 강화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상생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가 지역경제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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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 성황리에 폐막
여수시,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 성황리에 폐막
[한국Q뉴스] 여수시는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한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여수는 웹드라마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올해 영화제에는 전 세계 93개국에서 2,341편의 작품이 출품돼 지난해보다 약 두 배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며 국제적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
영화제 기간 총 60편의 작품이 상영됐으며 ‘그냥 영화일 뿐이라서’의 정빛아름 감독은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작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독일 기센, 스페인 빌바오 웹콘텐츠 페스티벌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글로벌 웹콘텐츠 허브로 도약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또한 웹콘텐츠와 인공 지능을 주제로 한 포럼, 프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창작자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들에게도 특별한 체험을 선사했으며 가을밤을 수놓은 캔들라이트 콘서트에서는 영화 OST를 연주해 여수의 낭만을 더했다.
마지막 날에는 강애심·정인기 배우가 수상을 위해 참석했으며 장동직·김명국·현석 배우 등 조직위원이 레드카펫에 등장해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수상작 발표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스페인에서 온 웹콘텐츠 페스티벌 관계자는 “여수의 웹드라마 영화제는 문화, 창작자, 관객을 이어주는 등대 같은 존재”며 “아름다운 도시 여수를 배경으로 직접 작품을 촬영해보고 싶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웹콘텐츠가 여수의 지역성과 어우러져 관광과 문화의 시너지를 만들어냈다”며 “여수에서 시작된 이 작은 물결이 세계 속 웹콘텐츠 창작자들과의 연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가 자체 제작한 열 번째 관광 웹드라마 ‘그림자’는 이번 영화제 ‘여수특별부문’에서 ‘여수밤바다상’을 수상하며 지역 콘텐츠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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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문도 수월산 일원, 국가유산청 ‘명승’ 지정 예고
여수 거문도 수월산 일원, 국가유산청 ‘명승’ 지정 예고
[한국Q뉴스] 여수시는 16일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거문도 수월산 일원’ 이 국가 자연유산으로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 예고로 여수의 해양 경관 가치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거문도 수월산은 탐방로를 따라 이어지는 울창한 동백 숲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해안 절경, 황홀한 낙조 등으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거문도 등대와 관백정에서는 환상적인 일출과 백도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생태적·경관적 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된다.
더불어 거문도는 예로부터 남해 방어의 중심지이자 전략적 요충지로 항로 개척과 근대 해양사·국제 정치사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어 역사적·학술적 가치도 인정받았다.
이로써 여수시는 1979년 지정된 상백도·하백도 일원, 금오산 향일암 일원, 영취산 흥국사 일원에 이어 총 4곳의 명승을 보유하게 된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각계 의견을 수렴한 후 오는 10월경 최종적으로 거문도 수월산 일원을 명승으로 지정·고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명승 지정은 여수의 해양 경관을 알리는 강력한 홍보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다가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핵심 콘텐츠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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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학교 교수·직원,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전남도립대학교 교수·직원,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한국Q뉴스] 담양군은 지난 15일 전남도립대학교 교수와 직원 20여명이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립대학교는 그동안 담양채움창업지원사업,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담양교육발전특구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담양군과 협력해 왔다.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에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으며 이번 기부로 담양군과의 유대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전남도립대학교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립대학교와 국립목포대학교는 지난 5월 교육부로부터 통합 최종 승인을 받아 2026년 3월 1일 ‘국립목포대학교’라는 통합대학으로 공식 출범한다.
통합 이후 전국 최초로 전문학사-학사 연계 국립대 모델을 운영하게 되며 이는 호남권 유일의 국립대 전문학사 과정이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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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새만금 관할구역 분할 결정에 강력 반발
군산시청사전경(사진=군산시)
[한국Q뉴스] 군산시는 9월 16일 행정안전부가 공고한 만경6공구 방수제와 남북도로 관할구역 결정에 대해 “앞선 결정과 마찬가지로 이번 판결 또한 군산시 의견과 주민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 결정.”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시는 이번 결정이 새만금의 특수성과 산업적 기능을 외면한 부당한 판단이라고 지적하며 지방자치법에 따라 대법원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여러 사정변경이 있음에도 10여 년 전 대법원 판단기준만을 적용해 동서도로 수변도시에 이어 방수제와 남북도로까지 매립 형상만을 근거로 구분한 것은 새만금 개발의 특수성과 기능적 구조를 무시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새만금 도시 1·2권역은 산업·경제 기능이 집중된 핵심 구역임에도 불구하고 1권역은 군산시 관할로 두면서 2권역을 김제시로 귀속시킨 것은 명백히 잘못된 결정”이라며 “이로 인해 새만금 핵심 산업 기능이 분절적으로 관리되고 지역 간 갈등만 증폭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번 결정이 새만금 사업 전반에도 심각한 차질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대법원 소송 제기와 함께 새만금항 신항 방파제 관할권이 군산시에 귀속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을 상대로 강력히 건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는 새만금사업에 언제나 정부와 함께해 왔지만 돌아온 것은 희생과 피해뿐이었다”며 “대법원 소송과 중앙부처 건의를 통해 잘못된 관할구역 결정을 바로잡고 군산시의 정당한 권리를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