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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기업 인력수급 및 고용지원 설명회 개최
장흥군, 기업 인력수급 및 고용지원 설명회 개최
[한국Q뉴스] 장흥군은 지난 15일 군민회관에서 지역 기업 대표와 채용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 인력수급 및 고용지원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기업의 인력 확보와 고용 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노동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장흥군일자리종합안내센터의 기능과 운영 현황, 기업 채용 DB 구축 현황에 대해 안내하고 △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지원사업과 기업 지원제도를 소개, 이어 △경력단절 예방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현장에 참석한 한 기업 대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확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군과 유관 기관이 함께 기업을 지원해주는 점이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전라남도 주관 외국인 고용사업장 노동인권교육이 이루어져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기업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적 의무와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설명회와 노동인권 교육을 통해 기업들이 인력수급과 고용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인권 친화적 고용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일자리종합안내센터를 중심으로 기업과 구직자가 상생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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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천연기념물 자연사자원 연구성과 특별전 개최
장흥군, 천연기념물 자연사자원 연구성과 특별전 개최
[한국Q뉴스] 장흥군은 9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천연기념물 자연사자원 공동 학술조사 연구성과 특별전-자연과 생명이 길이 흥할 땅, 장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2024년 4월 업무협약을 맺고 1년간 국가유산청, 국립중앙과학관, 경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 등 10개 기관과 협력해 조사한 천연기념물 자연사자원 공동 학술조사의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장흥군 내 천연기념물, 명승 천관산, 전라남도 지정 유산 동백림 등 자생하는 자연유산을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한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천년의 숲과 청정한 강, 오랜 세월을 견뎌온 바위와 생명들이 품은 이야기를 소개하며 장흥 지역 자연유산의 역사적·생태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
또한 포유류, 조류, 곤충, 거미, 어류, 해양무척추동물 등 생물 표본과 사진 등 총 200여 점이 전시되어 다양한 생물자원의 실체와 학술적 의미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장흥이 지닌 자연유산의 역사적·생태학적 가치와 학술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기록·보존해 미래 세대에 전승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조사와 전시가 가능하도록 헌신해 주신 모든 참여 기관과 연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열정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특별전은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장흥 지역의 천연기념물과 자생 생물자원의 실물 표본과 사진 자료를 통해 학술적·생태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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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준고랭지 여름배추 실증재배 추진
장수군청사전경(사진=장수군)
[한국Q뉴스] 장수군은 여름철 고온기에 안정적으로 배추를 생산하기 위해 준고랭지 여름배추 실증재배를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실증재배는 기존 고랭지 위주로 이뤄지던 여름배추 재배가 기후 변화와 병해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마련됐다.
군은 해발 400~600m 준고랭지 지역으로 재배지를 확대하고 고온에도 견딜 수 있는 새로운 재배기술을 적용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배추 수요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나 생산량은 감소하는 상황에서 공급 기반을 안정화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저온성 필름과 내서성 품종 ‘하라듀’를 활용한 재배를 시도하고 있다.
현재 장수읍 송천리 일원에 1ha 규모로 실증재배를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중순경 수확을 앞두고 있다.
군은 이번 실증재배를 통해 준고랭지 여름배추의 재배 가능성을 검증하고 성과가 확인되면 재배 면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후 변화에 따른 생산 불안정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배추 수급 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온기후에도 재배가 가능한 준고랭지 여름배추의 생산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배추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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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5년 하반기 체납 지방세 일제정리기간 운영
장수군청사전경(사진=장수군)
[한국Q뉴스] 장수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2025년 하반기 체납 지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며 체납액 징수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은 체납자들의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는 동시에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해 추진되며 이를 통해 납세 의식을 제고하고 성실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장수군의 지방세 체납액은 8월 말 기준 5억8천만원이며 군은 이번 정리기간 동안 체납액의 약 65%에 해당하는 3억7천8백만원을 징수 목표로 설정했다.
군은 먼저 모든 체납자에게 체납고지서를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예금·급여·매출채권 압류 등 각종 채권 압류를 진행하고 부동산 및 차량 압류 후 상당 기간이 지난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실익을 분석해 적극적으로 공매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 영세기업, 소상공인 등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와 분납을 유도해 신용 회생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탄력적 맞춤형 징수 활동도 병행한다.
이근동 재무과장은 “이번 체납세 정리기간을 통해 자주재원을 확보하는 동시에 성실 납세 풍토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군민 모두가 공정한 납세 의식을 갖고 군 재정 건전성 강화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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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서 ‘장수한우 품평회’ 개최
장수군,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서 ‘장수한우 품평회’ 개최
[한국Q뉴스] 장수군은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 셋째 날인 20일 오전 10시, 논개사당 인근에서 ‘장수한우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장수한우의 품질은 물론 ‘베스트 장수한우 인기상’ 투표, 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함께 선보인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한우 품평이라는 전문적 과정과 더불어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적 요소가 어우러져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품평회는 장수한우의 개량 성과를 공식적으로 평가해 경산우, 미경산우, 수송아지, 암송아지 등 4개 부문에서 우수 개체를 선발하고 총 8개 농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는 자리다.
우수 농가에는 상금 1,120만원이 수여되어 농가들의 사기를 높이고 장수한우 산업 발전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수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장수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장수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기간 동안 장수한우의 우수한 혈통을 발굴하고 한우 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품평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장수한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한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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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농특산물, 서울 강남구 도심에서 통했다
강진 농특산물, 서울 강남구 도심에서 통했다
[한국Q뉴스] 서울 강남구 도곡렉슬아파트에서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개최된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4개군 합동 직거래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도심 속에서 강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코로나19 이후 몇 년간 중단됐던 아파트 단지 직거래 행사가 오랜만에 재개된 만큼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활기를 띠었다.
강진군은 이번 직거래장터에 11개 업체가 참여해 햅쌀, 쌀귀리, 연잎과자, 생표고버섯, 미역 등 약 30개 품목을 선보였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1,025만원, 둘째 날인 13일에는 467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총 1,492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둘째 날 매출이 다소 낮았던 이유는 첫날 너무 많은 고객이 몰리면서 준비된 물량 상당수가 소진됐기 때문으로 현장에서는 “벌써 다 팔렸냐”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나왔다.
현장에서 현장 구매를 놓친 주민들은 위해 온라인 쇼핑몰 ‘초록믿음강진’을 통해 언제든지 집에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는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강진군은 오프라인 직거래행사와 함께 온라인 플랫폼도 적극 홍보하며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언제든지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를 열어가고 있다.
행사장을 찾은 아파트 주민들은 “좋은 품질의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생산자가 직접 설명하고 판매하니까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신뢰가 간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첫날 구매해 본 뒤 만족해서 다음 날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다시 와서 추가로 구매했다”는 소비자도 많아 이틀간 연속 개최의 효과가 뚜렷했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직판 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늘 10월 중순에는 서울 봉은사에서 열리는 ‘개산대재’ 기간에 맞춰 직거래장터를 열 예정이며 강진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장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단순한 유통을 넘어, 강진 농업의 가치를 서울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도농상생의 의미를 실현한 우수한 현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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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근 변호사, 강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쾌척
손용근 변호사, 강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쾌척
[한국Q뉴스] 강진군은 15일 손용근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가 고향 강진을 향한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손용근 변호사는 강진군 병영면에서 태어나 광주제일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75년 제1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7기로 수료하고 1980년 판사 임용 이후, 서울·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 대법원 법원도서관장, 춘천지방법원장, 서울행정법원장, 대구고등법원장, 특허법원장, 사법연수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부터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로 재직하면서 한국민사소송법학회장, 한양대 석좌교수, 한국서화예술협회장 등 역임하며 현재도 한국중재인협회장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용근 변호사는 “고향 강진에서 받은 사랑을 작게나마 돌려드리고자 한다”며 “강진을 살리는 좋은 제도인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8월 대한변호사협회는 제56회 한국법률문화상 수상자로 손용근 변호사를 선정, 국내 최초 영문 대법원 판례집 발간 등 사법 역사의 보존, 발전에 공로를 인정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우리나라 법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손용근 변호사의 강진 방문과 고향사랑기부를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사업으로 강진 주민을 웃게 만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시고 세액공제와 특산물 답례품을 받아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2025년 고향사랑 기금사업 ‘홀로사는 노인을 위한 클린-업’ 이 읍면 복지회관 빨래방 설치 등을 내용으로 추진 중이다.
강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희망하면 포털 사이트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검색 후 고향사랑이음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에서 대면으로 기부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강진군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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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사업 교육 시작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한국Q뉴스] 김제시가 관내 냉동밥 전문기업 농업회사법인한우물과 함께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지역 고용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7월 전북도와 김제시, 전북산학융합원이 협업해 선정됐으며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을 통해 지방 투자기업의 초기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우물의 328억원 규모 제3공장 준공에 맞춰 필요한 전문 인력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5일 개강해 4주간 생산·품질관리 등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생산직과 품질관리로 교육생 모집 완료 시까지 상시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교육 수료생에게 한우물 정규직 채용 기회와 함께 소정의 교육훈련 장려금까지 제공함으로써 지역 인재의 유출을 막고 안정적인 취업을 돕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퀵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기업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전북산학융합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투자유치 경쟁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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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신청·접수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한국Q뉴스] 김제시는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과 가족 초청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은 최대 8개월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신청 농가별로 고용할 수 있는 인원은 작물 및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가능하다.
참여 농가는 근로자에게 적정 주거환경을 제공해야 하며 최저임금 보장 및 근로계약을 체결한 작업장에서만 근무하도록 하는 등 고용주 준수사항을 지켜야 한다.
2026년부터는 법무부 지침 변경에 따라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범위가 현행 4촌 이내에서 2촌 이내로 축소된다.
다만, 재입국 추천을 받은 성실근로자는 재입국이 허용된다.
그동안 김제시는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가족을 초청하는 방식으로만 계절근로자를 수급해왔으나 내년부터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라오스와 캄보디아 근로자를 직접 도입해 인력수급 방식을 다변화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농업 인력 공급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신청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도 계절근로자 운영 규모를 확정해 오는 12월 법무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심사와 승인을 거쳐 최종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내년 2월부터 영농 현장에 근로자를 투입할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업 분야의 인력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적기 영농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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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청렴 소통 명예감사관 간담회’ 개최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한국Q뉴스] 김제시는 1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렴 소통 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갖고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패 취약 분야 개선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희옥 부시장을 비롯해 기획감사실장, 청렴 소통 명예감사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주요내용은 △2025년 청렴 정책 추진 상황 보고 △청렴 소통 간담회, △청렴서약 및 결의대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명예감사관들은 건설·보조금·재세정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민원 및 불편 사례를 공유하고 투명한 행정을 위한 개선 의견을 활발히 제시했다.
시는 이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향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명예감사관들은 청렴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부패 없는 청정 김제” 실현을 다짐했다.
명예감사관들은 부패없는 청렴 청정도시 김제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굳게 다졌다.
김희옥 부시장은 “청렴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소중한 가치”며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응해 ‘더 특별한 내일을 꿈꾸는 청정 청렴도시 김제’를 비전으로 삼고 ‘청렴 톡 공감 톡’, 청렴정책추진단, 청렴 24.7 라디오 방송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부패 제로화를 향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