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완주군, 장기기증 인식 확산 위한 ‘희망의씨앗’ 캠페인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은 제8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의료기관, 민간 등과 공동으로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전개했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제6조의 2에 따라 장기·인체조직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으로 지정됐다.
올해 2회째 맞는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은 희망의 씨앗을 활용해 장기·인체조직기증에 대해 알리고 기증희망등록에 동참하게 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올해는 완주군을 비롯해 125개 지자체, 10개 공공기관, 42개 의료기관 등 총 177개 기관이 함께했다.
완주군은 기증희망등록 상담, 생명나눔 통합 브랜드 ‘희망의 씨앗’ 홍보물을 배포 등 보건소 방문객 및 직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생명나눔의 동참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6
-
완주군, 장기기증 인식 확산 위한 ‘희망의씨앗’ 캠페인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은 제8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의료기관, 민간 등과 공동으로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전개했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제6조의 2에 따라 장기·인체조직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으로 지정됐다.
올해 2회째 맞는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은 희망의 씨앗을 활용해 장기·인체조직기증에 대해 알리고 기증희망등록에 동참하게 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올해는 완주군을 비롯해 125개 지자체, 10개 공공기관, 42개 의료기관 등 총 177개 기관이 함께했다.
완주군은 기증희망등록 상담, 생명나눔 통합 브랜드 ‘희망의 씨앗’ 홍보물을 배포 등 보건소 방문객 및 직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생명나눔의 동참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6
-
완주군 어르신, 대승한지마을서 전통 한지공예 체험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 예은노인복지센터가 최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소양면 대승한지마을에서 전통 한지공예체험을 실시했다.
한지는 닥나무 속껍질을 벗겨 닥죽을 만들고 손과 발의 힘으로 종이를 떠내는 전통 방식으로 제작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통 종이이다.
체험장에는 56년간 한지장으로 활동해 온 김한섭씨가 직접 참여해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김 한지장의 아내도 함께 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 한지장은 “평생 한지를 만들며 등이 굽었지만, 전통을 이어가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은 한지 고무신 만들기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작품들은 정겨움과 귀여움을 더해 행사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정태원 예은노인복지센터 원장은 “이번 생활교육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즐거움과 활력을 드리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존감을 회복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2025-09-16
-
완주군 어르신, 대승한지마을서 전통 한지공예 체험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 예은노인복지센터가 최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소양면 대승한지마을에서 전통 한지공예체험을 실시했다.
한지는 닥나무 속껍질을 벗겨 닥죽을 만들고 손과 발의 힘으로 종이를 떠내는 전통 방식으로 제작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통 종이이다.
체험장에는 56년간 한지장으로 활동해 온 김한섭씨가 직접 참여해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김 한지장의 아내도 함께 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 한지장은 “평생 한지를 만들며 등이 굽었지만, 전통을 이어가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은 한지 고무신 만들기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작품들은 정겨움과 귀여움을 더해 행사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정태원 예은노인복지센터 원장은 “이번 생활교육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즐거움과 활력을 드리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존감을 회복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2025-09-16
-
완주군 어르신, 대승한지마을서 전통 한지공예 체험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 예은노인복지센터가 최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소양면 대승한지마을에서 전통 한지공예체험을 실시했다.
한지는 닥나무 속껍질을 벗겨 닥죽을 만들고 손과 발의 힘으로 종이를 떠내는 전통 방식으로 제작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통 종이이다.
체험장에는 56년간 한지장으로 활동해 온 김한섭씨가 직접 참여해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김 한지장의 아내도 함께 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 한지장은 “평생 한지를 만들며 등이 굽었지만, 전통을 이어가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은 한지 고무신 만들기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작품들은 정겨움과 귀여움을 더해 행사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정태원 예은노인복지센터 원장은 “이번 생활교육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즐거움과 활력을 드리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존감을 회복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2025-09-16
-
추석 연휴, 화기 취급 주의 차량 운행은 안전 점검부터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음식물 조리와 차량 이동이 늘어남에 따라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지는 만큼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도내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 127건으로 주거시설 27건, 야외 34건, 차량 17건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체 화재 20,722건과 비교하면 추석 연휴 일평균 화재는 4.2건으로 평소 5.7건보다 적었지만, 주거시설과 차량 분야 비율은 오히려 더 높았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65건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주거시설 화재의 절반 이상이 부주의에서 비롯됐으며 이 중 음식물 조리 과정이 7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담배꽁초 취급 3건, 가연물 근접방치 1건, 유류 취급 중 1건 등이 뒤를 이었다.
추석 연휴 주거시설 부주의 화재를 평상시와 비교하면 특징이 더욱 두드러진다.
평소 주거시설 부주의 화재에서 음식물 조리 비율은 27.2%에 그쳤으나, 추석 연휴에는 50.0%로 약 2배 가까이 높아졌다.
이는 명절 기간 장시간 이어지는 음식 준비와 조리 중 자리를 비우는 습관이 맞물리면서 음식물 조리 부주의가 추석 연휴 대표적 화재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차량 이동이 급증하는 추석 연휴에는 교통사고와 연계된 차량화재 위험도 크게 높아졌다.
최근 10년간 차량화재 2,702건 중 교통사고 연계 화재는 223건이었지만, 추석 연휴에 한정하면 차량화재 17건 중 6건이 교통사고와 연계돼 35.3%에 달했다.
이는 평소보다 약 4배 높은 수준으로 귀성·귀경길 교통사고가 차량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시간대별 발생 패턴도 뚜렷했다.
추석 전날에는 점심 준비가 한창인 12~오후 2시, 당일에는 제례와 성묘 후 귀가하는 15~오후 5시, 다음날에는 귀경 준비가 겹치는 15~오후 5시에 화재가 집중됐다.
명절 특유의 생활 리듬과 화재 발생 패턴이 일치하고 있어, 추석 연휴에는 특히 오후 시간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음식물 조리와 차량 운행이 늘어나면서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특히 조리 부주의와 교통사고 연계 차량화재의 비중이 평소보다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하며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말고 귀성·귀경길에는 차량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6
-
순천시, ‘치유관광 브랜드와 정책실행 전략’ 특강 성료
순천시, ‘치유관광 브랜드와 정책실행 전략’ 특강 성료
[한국Q뉴스] 순천시는 대한민국 생태수도를 넘어 치유관광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치유관광 미래전략 릴레이 특강’ 네 번째 강연을 16일 정원워케이션센터에서 열고 시민들과 순천 치유관광의 미래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순천 치유관광 브랜드와 정책 실행 전략’을 주제로 엠아이넥스트㈜ 김용한 대표가 강사로 나서 순천시만의 차별화된 치유관광 전략 수립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강연이 거듭될수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이번 강연에도 정책 담당자뿐 아니라 시민, 관련 업계 종사자 등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순천이 지향하는 치유관광 비전에 대한 시민적 공감과 기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 7월 28일 시작된 이번 릴레이 특강은 순천시가 가진 풍부한 생태·문화·로컬자원을 활용해 치유관광이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선 강의에서는 치유산업과 로컬 비즈니스, 치유관광 상품개발 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순천형 치유관광의 방향을 모색해왔다.
시는 이번 특강 시리즈를 통해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조언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순천에 최적화된 치유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다음 특강은 10월 1일과 11월 4일 정원워케어센터에서 열리며 매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순천시 관광과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다.
2025-09-16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특수구조대 대상 유해화학물질 누출 대응 특별구조훈련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특수구조대 대상 유해화학물질 누출 대응 특별구조훈련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5일 오후 완주군 아데카코리아에서 화학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정읍 산업단지 황산 유출과 군산 이차전지 공장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최근 발생한 화학사고를 계기로 마련됐으며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된 산업시설에서 인명구조와 누출 차단작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복합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과정에서 119특수대응단은 위험물질 탐지 장비를 활용해 누출 상황을 가정한 지점을 확인하고 화학보호복을 착용한 채 오염구역에 진입해 구조 절차를 점검했다.
또한 오염확산방지 둑 설치와 누출차단장비 운용 등 2차 피해 방지 절차도 함께 훈련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현장에서 반복되는 화학사고에 대비해 대응 절차를 확인하고 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6
-
영암군 아파트 직거래장터, 이틀 동안 8,100만원 매출
영암군 아파트 직거래장터, 이틀 동안 8,100만원 매출
[한국Q뉴스] 도심 아파트 소비자에게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농가에는 더 높은 소득을 주는 영암군의 직거래장터가 8,1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황을 이뤘다.
영암군이 12~13일 광주 북구의 아파트단지 내에서 개최한 ‘도농 상생 한마당 영암군&무등산자이앤어울림 직거래장터’에 소비자들이 완판 사례로 화답한 것. 폭우로 날씨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아파트 입주민 등은, 영암군 17개 농가에서 내놓은 한우, 오리, 무화과, 유기농쌀, 고구마, 장어, 멜론 등 신선한 농특산품 총 70개 품목에 큰 관심을 보였고 조기 완판으로 호응했다.
직거래장터를 찾은 아파트 주민들은 신선하고 질 좋은 물건들은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만족했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의 우수 농산물을 알리고 농가 소득도 올리는 자리로 마련한 직거래 장터다 다음달 25일 서울 성동구에서 직거래 장터를 이어가는 등 다양한 장에서 영암군의 신선하고 고품질 농특산물을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올해 5월 첫 직거래장터를 광주 북구 계림아이파크SK뷰 아파트에서도 열어 7,200만원 매출을 올린 바 있다.
2025-09-16
-
장성군 황룡강 자전거길에 야간조명 ‘반짝’… 안전 확보
장성군 황룡강 자전거길에 야간조명 ‘반짝’… 안전 확보
[한국Q뉴스] 장성군이 자전거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해 황룡강변 자전거도로에 ‘활주로형 엘이디 표지병’을 설치했다.
‘활주로형 LED 표지병’은 비행기 활주로에 설치된 유도등에서 착안한 바닥 조명이다.
일정 간격을 두고 부착되어 야간 운행 시 시야 확보에 용이하다.
특히 곡선 구간, 교차로 보행자 접점 구간에서 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설치 구간은 △제1황룡교~황룡파크골프장 △황룡파크골프장 연습장~황룡대교 두 곳으로 총 2.4km 길이다.
군 관계자는 “태양광 충전식 표지병을 설치해 친환경적이고 유지·관리 비용도 적게 든다”고 설명했다.
장성군은 ‘활주로형 LED 표지병’ 이 야간뿐만 아니라 흐린 날씨나 비가 내릴 때에도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되는 만큼, 다른 구간에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