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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쌀의 특별한 변신‘쌀쿠키세트’ 와 ‘쌀샌드’,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으로 소비자 공략
곡성 쌀의 특별한 변신‘쌀쿠키세트’ 와 ‘쌀샌드’,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으로 소비자 공략
[한국Q뉴스] 전남 곡성군에서 재배된 우수한 품질의 쌀이 특별한 간식으로 재탄생했다.
곡성 가루쌀을 주원료로 한 ‘쌀쿱쿠키세트’ 와 ‘곡성쌀샌드’ 가 개발돼 본격적인 생산과 판매에 돌입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건강 간식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제품은 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연구해 개발한 것으로 밀가루 대신 곡성 가루쌀을 사용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쌀쿱쿠키세트’는 전통적인 쿠키에 현대적인 감성과 지역 특산물인 토란 등 농산물을 더해 다양한 맛과 식감을 구현했으며 ‘곡성쌀샌드’는 곡성을 상징하는 귀여운 디자인에 곡성가루쌀로 만든 부드러운 쿠키 사이 볶은쌀로 만든 크림을 채워 넣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탄생했다.
한편 곡성쌀은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유기농쌀로 유명하다.
이번 제품 개발을 통해 곡성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단순한 쌀 소비를 넘어 가치 있는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또한, 가공제품으로의 확대는 농산물 소비의 계절적 편차를 줄이고 장기적인 유통과 판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품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기술이전을 받은 가공업체와 곡성몰 온라인 쇼핑몰, 농특산물 박람회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기업·기관 대상 답례품 및 선물 세트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패키지도 준비 중이다.
특히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한 간식, 글루텐 프리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쌀쿱쿠키세트’ 와 ‘곡성쌀샌드’는 이러한 수요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단순한 간식을 넘어 곡성쌀의 브랜드 가치를 담은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쌀 가공 제품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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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연극 기반 맞춤형 청렴 교육 실시
곡성군, 연극 기반 맞춤형 청렴 교육 실시
[한국Q뉴스] 곡성군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며 조직 내 청렴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난 15일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곡성군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강의 방식 대신 연극과 특강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인 공감형 청렴 연극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갑질 예방, 청탁금지법과 관련된 윤리적 갈등과 해결과정의 에피소드를 통해 조직의 윤리와 청렴성의 중요성에 대해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조민수 전문강사의 청렴 특강이 진행됐다.
강의는 실제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한편 곡성군은 이번 교육을 비롯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실천 결의대회, △청렴골든벨 교육,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 △청탁금지법 서약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고위공직자가 앞장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에 대해 고민하며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율적 청렴 실천 운동,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관리 등을 통해 군민이 신뢰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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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5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선정
곡성군, 2025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선정
[한국Q뉴스] 곡성군은 ‘2025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선정’에서 시군 우수센터 분야에 최우수상과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분야에 장려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자 전라남도에서는 전남 시군 공동체센터 19개소, 마을공동체 583개소에 대해 지난 8월 현장평가 후 우수센터·우수공동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곡성군 행복학습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7월 설립된 이후 관내 지역공동체 사업과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을 중심으로 해, 지역 공동체들이 주민 중심의 지역 문제 발굴 및 해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중간 지원조직으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등 군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한 ‘오곡면 침곡마을’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노인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노년기 우울증 및 소외감 등을 예방하고자 노년층을 중심으로 스푼타, 짐볼, 토탈공예, 각종 레크레이션, 생일잔치 등을 제공해 유쾌하고 활기찬 마을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곡성군 행복학습공동체지원센터가 지역 공동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중간 지원조직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기를 기원하며 다음 연도에도 곡성군에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지역 공동체들이 태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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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5 유자골 고흥한우 경진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고흥군, ‘2025 유자골 고흥한우 경진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한국Q뉴스] 고흥군은 16일 동강면 소재 고흥축협 가축우시장에서 ‘2025 유자골 고흥한우 경진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영민 군수,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농·축협 관계자 등 주요 인사와 관내 축산농가 등 1천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한우 산업 발전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경진대회에는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1·2·3부 등 5개 분야 58두가 출품돼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한우종축개량협회 심사위원단이 자질·품위 등 9개 항목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입상축 15두를 선정됐다.
종합 챔피언축 시상은 공영민 군수가 직접 수여했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를 통해 “유자골 고흥한우는 우리 군이 자랑하는 대표 브랜드로 농가와 행정, 축협이 함께 힘을 모아 발전시켜야 한다”며“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흥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축산농가 간 기술 교류와 고품질 한우 생산을 촉진하고 나아가 ‘유자골 고흥한우’브랜드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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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안전문화 확산 위한 민관 협력 캠페인 전개
고흥군, 안전문화 확산 위한 민관 협력 캠페인 전개
[한국Q뉴스] 고흥군은 16일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고흥동초등학교 앞에서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등교 시간대에 맞춰 고흥군과 고흥경찰서 고흥군교육지원청, 고흥여자중학교, 고흥동초등학교, 모범운전자 협회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고흥을 만들어요’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학교 앞 30km 서행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 등 ‘아이 안전 먼저’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안전한 등·하굣길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군은 통학로 안전 지도 및 안전 차량 운행 지도를 중점 홍보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행 불편 요소와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했으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공영민 군수는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 개개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과 어린이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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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
광양시,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
[한국Q뉴스] 광양시는 지난 9월 1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부문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고 국무조정실 등 12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상으로 청년 정책과 소통 등 청년의 삶을 위해 노력한 우수 광역·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선정위원회는 대학교수, CEO, 언론인 등 각계 전문가와 청년 심사위원으로 구성되며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광양시는 △청년 전담 부서 운영 △청년 전담 공간 운영 △온라인 공간 마련 등 정책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4년 소통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청년 소통뿐만 아니라 청년 정책 분야에서도 추진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광양청년꿈터 온·오프라인 운영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기업 맞춤형 청년 취업 아카데미 △빈 점포 활용 청년 사업가 육성 사업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청년 행정인턴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있다.
정인화 시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꾸준히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년 친화적 도시를 만들어간 노력의 결과”며 “청년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청년친화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9월 27일에는 ‘2025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LF스퀘어 잔디광장에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2025년 광양 청년 페스티벌’ 이 개최될 예정이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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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오션 시네마’로 관객과 특별한 만남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오션 시네마’로 관객과 특별한 만남
[한국Q뉴스]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이 ‘컨테이너 특별관’에서 진행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영화제 체험을 예고했다.
전남 22개 시·군을 순회하는 남도영화제는 매년 개최 도시만의 특색 있는 공간을 영화적 무대로 탈바꿈시켜 왔다.
올해 광양에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영화제가 열리며 광양항을 배경으로 한 특별 랜드마크 ‘컨테이너 특별관’ 이 첫선을 보인다.
‘컨테이너 특별관’은 ‘빛과 철의 도시’ 광양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알록달록한 컨테이너가 적재된 광양항의 풍경과 10월의 가을 하늘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이곳에서는 남도영화제가 준비한 독창적인 프로그램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10월 24일 저녁 6시 30분에는 천만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서울의 봄"이 상영되며 이어 김성수 감독과 배우 이성민·김성균·박훈이 함께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서울의 봄"은 스타인벡코리아 광양항에 7천 평 규모의 세트장을 조성해 촬영한 작품으로 국제시장 앞 정경, 명동 신세계, 30경비단 부대 입구, 최규하 대통령 취임식 등 주요 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됐다.
특히 반란군과 진압군이 세종로에서 대치하는 클라이맥스 장면 역시 광양항 세트장에서 탄생했다.
김성수 감독과 배우들은 이날 영화 제작 과정과 광양 촬영지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며 관객들을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특별한 수다의 장으로 이끌 예정이다.
남도영화제집행위원회는 “촬영 현장에서 영화의 장면들을 다시 마주하는 순간은 더욱 각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며 “영화가 담아낸 역사적 울림을 상영 공간이 다시금 되살려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10월 25일에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영화 음악감독으로 활약하는 김사월의 특별 공연 ‘싱어송라이터 & 영화 음악감독 김사월: 음악이 영화처럼, 영화가 음악처럼’ 이 무대에 오른다.
김사월은 음악과 영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자신만의 작업 세계를 남도영화제 관객들과 나누며 한 편의 영화 같은 음악적 순간을 선물한다.
같은 날 저녁 6시 30분에는 ‘배우, 감독하다’ 가 열린다.
배우에서 감독으로 변신해 창작의 지평을 넓힌 류현경, 문혜인, 이정현, 조은지의 연출작 네 편이 소개되며 이 가운데 류현경, 문혜인, 조은지 감독은 컨테이너 특별관에서 관객과 직접 만나 창작자로서의 고민과 열정을 나눈다.
박정숙 남도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은 “컨테이너 특별관은 단순한 상영 공간을 넘어, 영화가 태어나고 살아 숨 쉬는 현장이자 지역과 영화제가 서로 만나는 교차점”이라며 “남도영화제 관객들이 이 특별한 공간을 통해 새로운 체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천만 영화가 탄생한 장소에서 영화의 주인공들과 관람객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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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구례군청사전경(사진=구례군)
[한국Q뉴스] 전남 구례군은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23,781건, 16억 8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이번 부과 대상은 주택 및 토지로 주택의 경우 본세 기준 20만원 이하는 지난 7월에 일시 부과됐고 20만원 초과의 경우 나머지 1/2이 이번에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방문 또는 입출금기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그밖에 가상계좌,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 모바일간편결제 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현수막 게시, 반회보 및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납부기한 내에 주민들이 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가산금이 추가 부과되지 않도록 반드시 납기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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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 사고 4배 급증. 안전운전이 생명을 지킵니다
구례군청사전경(사진=구례군)
[한국Q뉴스] 올해 농업기계 관련 교통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구례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25년 8월 말 기준 전국 농업기계 관련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4명에서 올해 16명으로 4배 급증했으며 이 중 15명이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이었다.
사고 유형은 단독사고 10건, 차량과의 충돌 6건으로 대부분 운행 중 부주의에 따른 것이었다.
이에 구례군 농업기술센터는 매주 마을을 순회하며 농업기계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생활 속 실천 중심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실생활 사례 중심 지도를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있다.
안전 교육 현장에서는 △농업기계 등화장치 점검 및 반사지 부착 △음주운전 금지 △운행 전 기계 점검과 보호구 착용 △차량 운전자의 감속·안전거리 확보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 스스로의 안전수칙 준수와 함께, 행정의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농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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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9월 22일부터 지급 개시
영광군청사전경(사진=영광군청)
[한국Q뉴스] 영광군은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2차 사업은 1차와 달리 건강보험료 등 소득 선별 절차를 거쳐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의 90%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영광군 지급대상자 52,533명의 99.2%인 52,127명에게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2차 소비쿠폰 대상자도 1차와 동일하게 2025년 6월 18일을 기준일로 확정됐으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해야 한다.
이사해 주소지가 변경된 경우에는 이의신청을 통해 변경된 주소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대상자는 가구 단위로 구성된다.
기준일에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된 사람을 하나의 가구로 구성하되, 주소지가 다른 경우라도 건강보험법상 피부양자인 배우자와 자녀는 동일한 가구로 본다.
다만, 주소지가 다른 경우에 부모는 피부양자라 하더라도 다른 가구로 보며 맞벌이 부부는 별도의 가구로 보되 부부의 합산보험료가 유리한 경우 동일한 가구로 인정할 수 있다.
소비쿠폰은 성인 개인별로 본인이 신청하며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해야 한다.
신청 방법으로는 온라인 및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영광사랑카드 중 본인이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시행 첫 주인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는 신청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온라인과 방문 신청을 요일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본인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확인해 월, 화, 수, 목, 금중 해당 요일에 온라인 신청 또는 방문 신청해야 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는 지원금을 지급받은 후 영광군 내에서 사용하되 신용·체크카드는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에서 영광사랑카드는 30억원 이하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기간 내 미사용 잔액은 전액 환수된다.
영광군수는 “영광군 민생경제회복지원금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으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며 “소비쿠폰은 사용기한이 길지 않은 만큼 지급 후에 신속하게 사용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