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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설레임, 2025 진안홍삼축제 성대한 개막
진안군청사전경(사진=진안군)
[한국Q뉴스]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 2025 진안홍삼축제가 이번주 화려한 막을 연다.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진안 마이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새로운 설레임’ 이라는 슬로건처럼 설렘과 즐거움으로 가득찬 가을 축제로 진행된다.
전국 유일의 홍삼특구인 진안군에서 펼쳐지는 홍삼축제인 만큼 홍삼을 상징하고 활용해 ‘진안홍삼빙고’, ‘홍삼깍두기 蔘蔘페스타’, ‘홍삼에너지 랜덤댄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진안 인삼과 홍삼을 테마로 한 ‘蔘,蔘한 주제관, 각종 체험프로그램’등이 운영된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 ‘문화축제’ 등 공연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인기가수가 총출동하는 ‘제9회 진안고원 힐링 트로트페스티벌’, 전국 자전거 대회인 ‘투르 드 진안고원’, 진안군 역도선수단과 함께하는 ‘홍삼파워존’ 등 다양한 연계행사를 비롯해 ‘홍삼바비큐’, ‘감성먹거리존’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준비돼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로 진안의 건강한 매력과 활기찬 가을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전국에서 오신 관광객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가고 내년에도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되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2025 진안홍삼축제’는 가을빛으로 물든 마이산 풍경과 함께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을 만나 올가을, 진안에서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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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전북특별자치도 지체장애인체육대회” 무주군서 개최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한국Q뉴스] 제41회 전북특별자치도 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24일 무주군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다함께·굳세게·끝까지”라는 슬로건을 걸고 펼쳐진 이날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와 무주군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무주군이 후원했으며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14개 시군 대표 선수 등 1천 5백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각시군 대표들은 기념식에 이어 고리 던지기, 공 튀기기, 게이트볼, 미니 파크골프, 좌식배구, 한궁 등 경기에 출전해 실력을 겨뤘으며 장기자랑으로 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반딧불이의 작은 빛들이 모여 어둠을 밝히듯 시련을 딛고 도전에 나선 여러분의 열정이 성취의 기쁨을 안겨주리라 믿는다”며 “무주대회가 화합과 우정의 장이 돼 서로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박경노 전북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장은 “K-관광수도 자연특별시 무주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쟁을 뛰어넘은 행복한 축제 한마당이 우리를 건강한 사회 주체로서 꿋꿋이 서게 할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지체장애인체육대회는 도내 지체장애인들의 자기계발과 체력증진,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에 일익을 담당하는 대회로 지역사회 통합과 장애인 인식개선의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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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안전한 도로 이용 환경조성 화물차 뒷바퀴 조명등 설치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한국Q뉴스] 무주군이 교통 취약자에게 안전한 도로 이용 환경조성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와 협력해 지역 내 1톤 이상 화물차 22대에 야간 안전 운행 장치를 설치했다.
농업인 김 모 씨는 “안전 운전이 우선이지만 바퀴 조명을 통해 방어 운전과 보행자들의 시야 확보가 가능해져서 조금 더 안심된다”며 “안전 운행 장치 장착 차량 운전자로서 안전 운전에 더욱 신경을 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차량에 부착된 조명등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자동차 안전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한 조정용 부품으로 돌출되지 않는 고정식 구조다.
광원이 직접 보이지 않아 눈부심으로 인한 사고 발생도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 보행자, 이륜차, 다른 차량 운전자가 야간 운행 화물차량의 식별을 도와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황재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은 “아무래도 시골은 도로가 도시보다 어둡고 좁아서 특히 밤에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편”이라며 “이번 화물차 뒷바퀴 조명등 설치 사업을 기반으로 농업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안전사고 예방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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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추석 연휴 '튼튼 민생·든든 안전' 준비 완료
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한국Q뉴스] 익산시가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김영희 익산시 기획안전국장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민생경제 안정과 시민 안전을 핵심으로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은 △튼튼한 경제 △따뜻한 나눔 △안전한 연휴 △든든한 행정이라는 네 가지 기조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민생경제 안정이다.
익산시는 우선 명절 물가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사랑 상품권 '다이로움'을 확대한다.
다이로움의 구매 한도는 오는 10월 기존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되고 추가 충전금도 13%로 확대됐다.
다이로움을 필두로 연휴 동안 실질적인 소비와 골목 경제 활력을 일으키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환급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하는 등 총 790억원 규모의 재정자금을 신속하게 집행한다.
시는 공사·용역·물품 등 시설비 164억원, 사회복지 분야 370억원, 기타 경상적 경비 172억원, 농민 공익수당 84억원 등 각종 대금을 명절 전까지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원활한 집행을 위해 시는 대기 자금을 미리 확보하고 지방세 등 자체 수입과 국·도비 보조금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건설공사 하도급 업체와 근로자 보호를 위해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을 활용, 임금과 하도급 대금을 직접 지급해 체불과 대금 지연을 방지할 방침이다.
10월분 '근로청년수당'도 명절 전 빠르게 지급된다.
시는 매월 10일께 한 사람당 30만원씩 지급하던 근로청년수당을 열흘 앞당겨 1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1,270명이며 3억 8,100만원이 소요된다.
이와 함께 시민 안전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재난·교통·민생·보건 등 각 분야 상황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추석 당일에는 교통 대란을 막기위해 공설운동장에서 익산시공설묘지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특히 올해는 경로자와 보행이 불편한 성묘객을 위해 봉안당 입구까지 모셔다드리는 교통편의를 새롭게 마련했다.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한 대책도 강화했다.
시는 연휴 기간 운영하는 지역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을 사전에 파악해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보건소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의료공백 없이 응급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 구축에 나선다.
김영희 국장은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연휴 대책을 꼼꼼하게 추진하겠다"며 "민생경제 안정과 안전관리, 교통·의료서비스까지 빈틈없이 챙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휴 기간 익산시 종합상황실은 총괄반을 중심으로 △물가안정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교통종합대책반 △악취대책반 △생활환경대책반 △도로대책반 △의료진료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일반민원처리반의 10개 반으로 구성된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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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청렴한 공직 분위기 만든다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한국Q뉴스] 무주군은 지난 24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2025년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반부패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종합청렴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2백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강단에 선 김덕만 청렴윤리연구원장은 7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청렴 문화 확산과 지도자의 역할’ 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펼쳤다.
무엇보다도 △공무원 행동강령을 비롯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관련 제도와 정책들이 사례 중심으로 공유돼 큰 호응을 얻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청렴은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모두가 함께 인식하고 실천해 나갈 때 지켜질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에 힘써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강사로 초빙된 김덕만 청렴윤리연구원장은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및 홍보담당관, 국가청렴위원회 공보담당관, 부패방지위원회 공보담당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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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통해 대응체계 점검
담양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통해 대응체계 점검
[한국Q뉴스] 담양군은 23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열고 원인 미상의 폭발로 다중이용시설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에는 담양군 재난안전과를 비롯해 10개 부서 13개 실무반이 참여했으며 담양소방서와 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도 함께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5분 이내 상황전파, 20분 이내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과 통합지원본부 설치 등 시간 기준을 설정해 실제 대응 수준을 점검했다.
또한 초기 대응과 비상 상황 대처, 사후 수습 및 복구 단계까지 숙련도 향상에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보고와 체계적인 협력 대응 능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 대응 훈련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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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포스코노동조합, 광양사랑상품권 33억원 구매
포스코·포스코노동조합, 광양사랑상품권 33억원 구매
[한국Q뉴스] 광양시는 포스코 노사가 소비 위축 및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광양사랑상품권 33억원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9월 23일 시청 만남실에서 열린 ‘포스코·포스코노동조합·광양시 상생을 위한 광양사랑상품권 구매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신재호 포스코노동조합 광양지부장, 백정일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 상임대표 등 노·사·민·정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광양사랑상품권 구매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재호 포스코노동조합 광양지부장은 “광양은 정말 살기 좋은 도시라고 생각한다”며 “조합 차원에서 지역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포스코와 포스코노동조합은 소상공인과 시민을 배려하며 상생 발전을 위한 통 큰 지원에 늘 앞장서 왔다”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광양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주신 기업시민으로서의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와 포스코노동조합은 올해 총 86억원 규모의 광양사랑상품권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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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우리 지역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광양시, 우리 지역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한국Q뉴스] 광양시는 9월 23일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광양여자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우리 지역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 광양농협,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광양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광양시연합회, 한국쌀전업농 광양시연합회 등 관계 기관·단체와 지역 농업인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쌀 및 농특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광양여고 재학생 대상 아침밥 먹기 캠페인 △지역 농산물로 만든 떡·식혜 등 간편식 나눔 행사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탁영희 광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동시에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소비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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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보건소,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 실시
광양시 보건소,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 실시
[한국Q뉴스] 광양시 보건소는 9월 19일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해 초동대응요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사회 붕괴와 인명 살상을 목적으로 세균, 바이러스 등을 의도적으로 살포하거나 보급해 일으키는 테러로 소량만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초동대응요원의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에는 전남도청, 광양경찰서 전남보건환경연구원, 광양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타 지자체 생물테러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응 체계 이론 교육 △Level A·C 보호복 착·탈의 실습 △독소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검체 이송 교육 등 실행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건소 직원 등 초동대응요원들이 개인보호장비를 직접 착용·시연하는 등 참여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운영돼, 현장 대응 능력 강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허정량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감염병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으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해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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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체육시설 환경정비로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
광양시청사전경(사진=광양시)
[한국Q뉴스] 광양시는 오는 9월 26일까지 관내 주요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선보이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친화적인 체육시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정비 대상은 △마동근린공원 체육시설 주변 △마동체육공원 △광영의암체육공원 △태인체육공원 △광양읍 공설운동장·실내체육관 △광양수영장 △성황스포츠센터 총 7개소다.
시는 정비 기간 동안 풀베기, 잡풀 제거, 쓰레기 수거, 배수로 청소 등 체계적인 환경정비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해 시민들이 더욱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영화 체육과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쾌적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체육환경 제공을 위해 관리와 정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