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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개학기 ‘아이 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 전개
화순군, 개학기 ‘아이 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 전개
[한국Q뉴스] 화순군은 지난 24일 화순초등학교 후문 앞에서 관계기관 및 지역 단체와 함께 ‘아이 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주민안전과, 건설교통실, 가족정책실 등 관계 부서와 화순경찰서 안전보안관, 녹색어머니회,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등 약 50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개학기 위해 요소 안전점검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면서 군민과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유해환경 개선 등 생활 전반에서 ‘아이 먼저’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썼다.
특히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또래 친구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최근 전국적 초등학생 유괴 시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관계기관과 합동해 ‘어린이 유괴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학생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했다.
조영균 주민안전과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최우선 과제”며 “앞으로도 경찰서 교육청, 민간단체와 협력해 학교 주변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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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고향사랑기부제 추석맞이 감사 이벤트
화순군, 고향사랑기부제 추석맞이 감사 이벤트
[한국Q뉴스] 화순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감사 이벤트인 ‘황금연휴 한가위, 고향사랑愛기부’를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는 시기를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이벤트 동안 화순군 지정기부사업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화순팜 2만원 모바일 쿠폰을 추가로 증정하며 당첨자는 10월 중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기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뱅킹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NH농협은행 창구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주창현 자치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활력을 되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 이벤트는 고향을 찾는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기부의 보람까지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고 밝혔다.
또한 “많은 분이 동참해 주신다면 화순의 미래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순군은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가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의 기반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와 참여 확대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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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농공단지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
화순군, 농공단지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화순군은 지난 9월 7일부터 17일까지 능주농공단지를 시작으로 도곡농공단지, 생물의약산업단지, 이양농공단지 등 관내 4개 농공단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지원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각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업현장의 상황을 공유하고 군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과 △지역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시군구 연고 산업육성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공동 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은 일정 규모 이하 중소기업이 안전관리자를 공동으로 선임해 사업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전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제도로 주목받고 있다.
‘시군구 연고 산업육성 사업’은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지역 내 특화 산업을 기반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협업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기술력 향상과 판로 확대 등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현장 방문이 아닌, 실질적인 지원책을 안내하고 기업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더 나은 기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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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노인복지시설 위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노인복지시설 위문
[한국Q뉴스] 화순군은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967년 농어촌개발공사로 발족해 2012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우리 농업의 성장 동력이 될 농수산식품산업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등 차별화·전문화된 기관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명절을 맞이해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종화 상임감사는 “명절이 다가오면 들뜬 마음이 들고 가족을 기다리게 된다.
그런 마음을 누구보다 더 잘 알기에 어르신들을 찾아뵈러 왔다.
앞으로 우리 기관은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명절에 찾아오는 가족처럼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명절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날이다 그 누구도 명절을 외롭게 보내지 않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잠시나마 특별한 시간을 선물해 주신 전종화 상임감사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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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추석 맞아 ‘효사랑 나눔 한마당’ 행사 개최
담양군, 추석 맞아 ‘효사랑 나눔 한마당’ 행사 개최
[한국Q뉴스] 담양군은 추석을 앞둔 24일 향촌노인종합복지관에서 ‘효사랑 나눔 한마당’ 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향촌노인종합복지관 주최로 금농반점, 효사랑봉사회, 추월밴드 등 지역 봉사단체가 함께 나눔과 화합의 자리를 만들었으며 행사에는 담양군의회 장명영 의장과 여러 의원들, 복지재단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추월밴드가 흥겨운 문화공연을 선보였고 효사랑봉사단이 정성껏 마련한 자장면을 대접하며 한가위의 풍성함을 더했다.
정철원 군수는 이날 어르신들에게 직접 자장면을 나눠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 군수는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정을 나누는 뜻깊은 명절”이라며 “바쁜 일상에도 함께해 주신 어르신들과 봉사자 여러분의 마음에서 진정한 한가위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취임 이후 3개월 동안 현장을 찾아 군민 목소리를 듣고 문제 해결에 힘써왔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도 말씀을 귀담아듣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킬 다양한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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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폭우피해 복구 긴급모금 1억 4천만원 조기 달성
담양군, 폭우피해 복구 긴급모금 1억 4천만원 조기 달성
[한국Q뉴스] 담양군은 지난 7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추진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폭우피해 복구 긴급 모금’ 이 군민과 기부자의 동참 속에 목표액 1억원을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담양군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해당 모금사업을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으로 선정하고 7월 25일부터 모금을 시작했다.
모금은 군의 적극적인 홍보와 군민·기부자들의 따뜻한 참여 속에 총 1억 4천만원이 모이며 마무리됐다.
특히 재경담양군향우회와 일본 자원봉사단체 ‘사랑의 나눔’은 각각 1,655만원과 2,500만원을 기부하고 답례품도 재기부하며 고향을 향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모금액 전액은 10월 중 12개 읍·면 공공시설의 폭우피해 응급복구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지난 폭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군민들을 위해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신 모든 기부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투명하게 쓰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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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가을 관광 집중 기간 즐길·볼·쓸거리 풍성
영암군, 가을 관광 집중 기간 즐길·볼·쓸거리 풍성
[한국Q뉴스] 영암군이 추석 연휴와 가을 관광객 유치를 위해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가을 관광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
올해 8월부터 영암군은 관광객이 일정 금액 이상을 영암에서 소비하면 최대 24만원을 지역화폐 월출페이로 돌려주는 ‘영암여행 1+1’ 사업을 진행해 최근 5,000명이 넘는 참여를 이끌었다.
‘머무는 도시,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로 도약을 목표로 추석과 가을을 맞아 즐길거리·볼거리·쓸거리를 결합한 축제를 포함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그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10/18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는 ‘남도 명인·명창 국악의 향연’ 이, 이튿날인 19일에는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영암모터피아 F1 전국 마라톤대회’ 가 열린다.
같은달 25일과 11/29일에는 영암읍 달맞이공원에서 청년문화축제 ‘영암 로또데이’, 11/29~30일에는 영암실내체육관 등에서 ‘제50회 영암군민의날’ 이 개최된다.
10/30~11/16일 월출산기찬랜드의 ‘월출산 국화전시회’, 영암목재문화체험장과 군서면 구림마을의 ‘제2회 목재누리 페스티벌’과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 가 동시에 진행된다.
11/8일 왕인박사유적지 ‘KBS 전국노래자랑 영암군 편’ 녹화, 14~15일 마한문화공원 ‘마한역사문화제’ 가 이어진다.
영암군은 관광객 참여 확대를 위해 영암여행 1+1 사회관계망서비스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블로그 등에 여행 후기를 올리고 필수 해시태그 ‘#영암여행’ ‘#영암여행1+1’ ‘#영암축제’를 달면 자동 응모되는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조회수·좋아요·댓글·공유수 등을 바탕으로 우수 후기도 선정해 최대 20만원의 월출페이를 지급한다.
동시에 영암 소비왕 관광객에게는 ‘최다 소비상’ 수상, 3대 이상 가족사진을 인증하는 ‘가족여행 이벤트’ 등 참여형 이벤트도 병행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전국 관광객들이 올가을 영암에서는 열리는 풍성한 문화축제 속에서 맛과 멋, 흥을 느끼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바란다.
영암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상생형 관광 모델을 정착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영암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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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40억 규모 무화과연구소 건립한다
영암군, 40억 규모 무화과연구소 건립한다
[한국Q뉴스] 영암군이 23일 ‘무화과 과학영농시설 기반 구축’ 으로 농촌진흥청의 ‘2026년도 농촌지도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
공모 선정에 따라 영암군은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전국 최초로 무화과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연구소 건립에 나선다.
내년 하반기 삼호읍 나불리 3,500㎡ 부지에 연면적 825㎡ 2층 규모의 연구소를 착공해 재배기술 연구, 병해충 대응, 가공기술 개발까지 무화과 전 주기 경쟁력 강화를 모색한다.
구체적으로 이 시설에는 무화과 재배기술 및 품질 향상 교육이 이뤄질 ‘교육 및 세미나실’, 지역 적응 신품종 개발과 우량품종을 도입하는 ‘품종개발실’, 이상기상 대응 기술 보급을 담당하는 ‘병해충진단실’, 가공기술과 상품개발을 추진하는 ‘가공랩실’ 이 들어선다.
무화과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영암군은, 지난해부터 ‘영암농업대학 무화과 과정’을 개설해 매년 30명의 농업인에게 25회 이상 전문 교육을 실시 중이고 올해 1월에는 ‘무화과연구팀’을 신설해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
영암군은 건립될 무화과연구소를 거점으로 최신 재배기술 보급, 병해충 대응력 강화, 가공 및 유통 지원 등 무화과 산업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가공 분야에서 다양한 상품개발을 지원해 무화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암은 전국 유일의 무화과 지도·연구 수행 지역이다.
무화과연구소 건립으로 과학 영농 지원체계를 강화해 무화과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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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민방위대, 민방위 특별검열 우수기관 선정
담양군 민방위대, 민방위 특별검열 우수기관 선정
[한국Q뉴스] 담양군은 24일 화순에서 열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서 ‘2025 민방위 특별검열 우수기관’ 으로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특별검열은 민방위 대원의 편성과 훈련, 장비 관리 등 민방위 업무 전반에 대한 운영체계 점검과 평가를 통해 지역의 민방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
담양군은 올해 검열에서 민방위 편성률 100% 달성, 높은 훈련 참여율, 대피·급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보수관리 상태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담양군은 민방위대 실전 대응능력 강화, 현장 점검 중심의 민방위 훈련 준비 강화, 점검 결과에 따른 신속한 개선 조치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준비 태세가 갖추어진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철원 군수는 “이번 표창은 지역의 민방위대원, 읍·면 공직자, 유관기관이 합심해 이룬 성과”며 “앞으로도 민방위 조직과 장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주민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견고한 민방위 역량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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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생활임금위, 내년 생활임금 1만1,040원 의결
영암군생활임금위, 내년 생활임금 1만1,040원 의결
[한국Q뉴스] 영암군이 23일 군청에서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내년 생활임금 시급을 1만1,040원으로 의결했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2022년 4월 제정된 영암군 조례에 따라 2023년부터 적용하고 있는 제도다.
이번 결정은 올해 생활임금 1만731원에서 309원 인상한 것으로 정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보다 720원 높은 수준이고 209시간 기준 월급으로 환산하면 230만7,360원이다.
영암군생활임금위원회는 최저임금 인상률, 전남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영암군 재정 상황 등을 종합 고려해 생활임금을 심의·의결했다.
확정된 영암군 생활임금은 내년 1년간 영암군 소속 기간제, 출자·출연기관 노동자 300여명에게 적용된다.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사업 등 국·도·군비 지원사업에 일시 채용됐거나 생활임금 이상을 받는 이는 제외된다.
202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