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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시간제보육 확대 아기별어린이집 신규 지정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이 부모의 다양한 양육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보육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1일 완주군은 이날부터 봉동읍의 ‘아기별어린이집’을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으로 새롭게 지정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완주군 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은 총 4개소로 늘어나, 보다 촘촘한 보육 안전망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지정된 아기별어린이집은 0세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통합반 1개소로 보호자가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유연한 보육 환경을 제공한다.
군은 기존에 운영 중인 독립반 3개소에 더해 통합반 1개소를 추가 지정함으로써, 영아의 발달 특성과 보호자의 양육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가정의 보육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시간제보육은 부모의 병원 진료, 개인 일정 등으로 단시간 보육이 필요한 경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로 전일제 보육이 어려운 가정이나 육아휴직 중인 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육아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아이의 사회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확대는 부모의 다양한 양육 방식과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보육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보다 많은 가정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에는 꿈나무예능어린이집, 새싹뜰어린이집, 세안어린이집, 아기별어린이집 등 총 4개소에서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간제보육 이용을 원하는 보호자는 ‘아이사랑’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보육료는 시간당 5,000원이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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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속도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은 농어민 공익수당 1차 지급을 완료했다.
이번 지급은 완주사랑카드를 이미 보유한 농어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차 지급은 완주사랑카드 신규 발급자에게 10월 2일 내로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 완주군 공익수당은 총 61억원 규모로 1인 경영체 연 60만원, 2인 이상 경영체는 구성원당 30만원으로 지원되며 지급 방식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고려해 완주사랑카드, 즉 지역화폐로 진행된다.
완주사랑카드로 지급되는 공익수당은 완주군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농어민들의 명절 준비 비용 및 일상 생활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가맹점 목록은 완주군청 홈페이지 또는 어플 ‘지역상품권 CHAK’ 내 ‘가맹점 찾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역상품권CHAK’ 어플 설치 시 잔액 및 사용내역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10월 15일까지 완주사랑카드를 발급받은 농어민은 카드형 지역화폐로 충전되고 이후 미지급자에 한해 지류형 완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정확한 지급 일정은 추후 별도 공지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공익수당은 농어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선순환에 중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어민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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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적극행정 성과 전국이 인정
정읍시청사전경(사진=정읍시)
[한국Q뉴스] 정읍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활용 △홍보·확산 노력 △우수사례 발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진행됐다.
민간전문가 3명을 포함한 종합평가단의 엄정한 심사 결과 정읍시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광역 1개소·시 2개소·군 2개소·구 2개소 등 단 7곳만 선정된 우수기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정읍시는 9월 중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도 기초지자체 행정혁신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올해만 적극·혁신 행정 분야에서 2관왕을 달성하며 적극행정 혁신선도 도시 정읍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전 공직자가 시민 중심 적극행정을 꾸준히 실천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성과 중심의 적극행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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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문화콘텐츠 아카데미 성과 공유회·전시 개최
전주시청사전경(사진=전주시)
[한국Q뉴스] 대한민국 문화도시인 전주시가 XR·메타버스·인터랙티브 미디어 등 미래형 문화콘텐츠를 발굴·기획하게 될 인재 양성에 나섰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일 팔복예술공장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전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약 2개월 동안 운영된 ‘미래문화콘텐츠 아카데미’의 교육 일정을 마무리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미래문화콘텐츠 아카데미는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22일까지 전북메타버스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총 15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통예술의 미학과 디지털 AI 기술 △언리얼 엔진 기반 실감형 콘텐츠 제작 △터치디자이너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구현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생들이 단순한 이론 습득이 아니라 프로젝트 중심 실습을 통해 창작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모든 수료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팀별 창작지원금으로 각각 100만원씩 전달됐다.
이는 단순 교육 종료가 아닌, ‘교육-창작-실현-전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지향하는 진흥원의 후속지원 정책에 따른 것이다.
교육생들이 완성한 창작 작품은 이날 성과공유회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팔복예술공장 A동 2층 전시관에서 ‘오방색, 감정의 언어’를 주제로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결과물 발표를 넘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실험실’로 꾸며져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XR, 메타버스, 인터랙티브 미디어 등 신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미래형 문화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교육생들이 보여준 예술과 기술의 장르를 넘나드는 창의성과 실행력은 기대 이상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전주가 미래문화콘텐츠 허브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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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페스타 2025’ 이끌 페스타지기 활동 돌입
전주시청사전경(사진=전주시)
[한국Q뉴스] 가을철 전주 대표 통합축제인 ‘전주페스타 2025’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전주페스타지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주시는 1일 전주소통협력센터에서 ‘전주페스타 2025’의 공식 서포터즈이자 70여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페스타지기의 발대식을 가졌다.
전주페스타지기는 오는 2일 개최되는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을 시작으로 전주예술난장, 전주비빔밥축제·전주페스타 축하행사 ‘함께가을’까지 각 축제장에서 행사 안내와 콘텐츠 운영 등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각 축제별 역할 배정과 함께 직무교육을 받은 후, 화합 퍼포먼스를 통해 팀워크를 한층 더 다졌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시 공무원 서포터즈 ‘전주페스타지기’의 참여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전주의 가을을 축제와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5일 독서대전을 시작으로 개막한 ‘전주페스타 2025’는 오는 10월 31일 시작되는 전주막걸리축제에 이르기까지 전주의 가을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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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시대 전주형 영화산업 육성 전략 모색
전주시청사전경(사진=전주시)
[한국Q뉴스] 대한민국 영화의 도시 전주시가 전주형 영화 산업 육성 전략 마련을 위해 전국의 영화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와 전주대학교는 1일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전국의 영화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OTT 시대 전주 영화 산업 발전 방향’을 주제로 새로운 영화 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국내 영화 산업은 팬데믹의 여파로 인한 극장 관객 감소와 OTT 플랫폼의 성장이 맞물리면서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와 디즈니+ 등 OTT가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의 다변화로 인해 콘텐츠 소비를 집에서 언제든지 반복해서 즐길 수 있게 만들면서 영화는 이제 ‘더 좋은 콘텐츠’ 가 아닌 ‘비싼 콘텐츠’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시는 OTT 시대는 피할 수 없는 현상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전주 영화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
이날 포럼에는 공중파와 유튜브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인 윤성은 영화평론가를 좌장으로 △한국영화 진단과 대처방안 △AI와 영화산업의 융합 △OTT 시대 영화산업이 가야 할 길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시는 전주형 영화산업 육성에 대한 실마리를 모색하기 위해 발표자와 패널로 참여한 전문가들로부터 OTT 전성시대에 전주가 영화 산업 육성을 위해 어떤 고민과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제언을 받기도 했다.
특히 이날 포럼에는 미래의 영화인들로 성장할 전주대학교 영화영상학부생 50여명이 참석해 영화산업에서 AI의 중요성을 깨닫고 OTT 시대 영화 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시는 이번 포럼 외에도 영화 제작 첨단 기법과 최신 장비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영화 실무 인력을 육성하고 지역 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전주대학교와 꾸준히 협업해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한국 영화를 진단하고 그 대처방안을 찾는 포럼을 영화의 도시 전주에서 개최하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영화산업이 지역 소멸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마중물 역할을 하고 더 큰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전주가 글로벌 영화영상의 허브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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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추석 명절 기간 민생 안정 종합대책 추진
임실군, 추석 명절 기간 민생 안정 종합대책 추진
[한국Q뉴스] 임실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활민원 해결 및 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근무자 180여명을 배치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재해대책반, 물가대책상황반, 생활환경개선반, 상하수도대책반, 교통대책반, 의료방역대책반 7개 분야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생활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불편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지역 주민 비상 응급진료를 위해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의료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연휴 기간에 비상 진료를 실시하는 관내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은 임실군 보건의료원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생활쓰레기 특별 수거 등 환경정비와 상하수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저소득층에도 생계비 및 물품 지원과 함께 명절 음식 나눔으로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실시한다.
심 민 군수는“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행정 공백 없이 철저히 대비하겠다”며“가족과 이웃이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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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민들,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위해 뭉쳤다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한국Q뉴스] 무주군이 지난 1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촉구하는 범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기본소득연대가 주관한 이날 결의대회는 기본소득 도입 필요성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내외에 무주가 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최적지임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 각 마을 이장·부녀회장 등 구심체들과 주민 등 1천여명이 자리를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신재원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장과 허동일 무주기본소득연대 대표로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배경 및 취지 설명을 듣고 결의 퍼포먼스 등에 동참하며 ‘기본소득 유치’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무주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한다는 내용과 △농어촌 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효과를 적극 홍보해 군민 공감대를 넓혀간다는 내용, △중앙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는 무주군의 절박한 현실과 군민의 열망을 직시하고 무주군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라는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그동안 무주는 자연환경 보존에 따른 개발 제한 등 다양한 규제를 감수하면서 불안정할 수밖에 없는 세월을 숙명처럼 안고 살아왔다”며 이제는 정부가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답할 때라고 밝혔다.
아울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그저 한시적 지원책이 아니라 삶을 영위하기 위한 최소한의 보장이고 경제 활성화 촉매제로서 무주의 미래를 바꿀 마중물이자 생명줄”이라며 “무엇보다도 지방소멸 대응과 농어촌 발전의 토대가 된다는 점에서 보면 자연환경 보전으로 인한 경제적 한계, 인구감소, 소득 불안정이라고 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무주가 최적지”고 강조했다.
이어 “무주의 미래는 우리가 만드는 것”이라며 “이 결의대회가 무주를 살리고 군민 모두의 삶을 지키는 뜨거운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에 뛰어든 무주군은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특별전담팀을 구성해 ‘무주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사업계획’을 수립 중이다.
9월 29일에는 농협과 기본소득의 지역 내 선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근거 마련을 위한 ‘기본소득 지원 조례’도 의회 의결까지 마치는 등 제정 절차가 진행 중으로 조례에는 군민 생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등의 기본소득 지원 목적을 비롯해 필요 재원 확보를 위한 군수의 책무, 기본위원회 설치 등 총 14개 조항과 부칙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소득, 자산, 노동 여부와 관계없이 농·어촌 지역 거주 주민 모두에게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국비 1,70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인구감소지역 6개 군을 선정해 내년부터 1인당 월 15만원씩, 연간 180만원을 24만명에게 지급한다는 계획으로 사업비 매칭 비율은 국비 40%, 도비 18%, 군비 42%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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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보건의료원 응급실, 추석 연휴 24시간 운영
무주군보건의료원 응급실, 추석 연휴 24시간 운영
[한국Q뉴스] 무주군은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무주군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사와 간호사, 방사선사 등 25명의 의료진이 3교대 근무를 할 예정으로 응급실 밖에는 환자 분류소를 별도로 운영해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감염병 의심 환자의 경우는 격리 진료를 통해 응급실 내 감염을 막는 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응급환자 이송에 대비해 상급의료기관과 권역외상센터 간 비상연락망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다수의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무주소방서 무주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최정태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진료팀장은 “추석 연휴 응급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간호사 1명을 추가로 배치했으며 긴급 이송을 위한 구급차도 상시 대기 중”이라며“주민들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 그리고 여행객들 모두 안전한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보건의료원 외에 연휴 기간 문 여는 의원은 무주읍의 강안의원, 고려의원, 노금석외과의원, 무주신경과의원, 무주안과의원, 설천면 성모외과의원, 안성면 평화의원 등이다.
해당 의원들에 대한 진료 일정은 무주군 누리집을 비롯한 SNS, 군정소식지 등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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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임실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한국Q뉴스] 임실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군청 전 부서와 지역 유관기관·사회단체가 함께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간 추진했다.
행사 기간 임실시장 및 오수 상점가를 방문해 전통시장 애용하기,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촉진 캠페인 등을 함께 전개했다.
군은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임실사랑상품권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산 농축산물 촉진을 위해‘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가 임실시장에서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9월 15~16일 임실소방서와 전통시장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한, 10월 3일부터 9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과 단속반을 운영해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불공정거래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추석 연휴 효과로 소비 진작이 극대화될 수 있다”며“이번 추석 성수품을 전통시장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임실사랑상품권으로 구매해 지역 경제회복에 큰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