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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 개최…해상풍력 갈등 선제 대응
여수시,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 개최…해상풍력 갈등 선제 대응
[한국Q뉴스] 여수시는 지난 9월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열고 주요 현안 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갈등관리 전문가, 법조계, 시민단체,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심의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수시 공공주도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과 어민, 사업자 및 행정주체 간 이해관계 충돌이 예상되는 상황에서의 갈등 예방 및 관리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위원들은 “갈등이 예상되는 사업일수록 투명한 사업 추진과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한 시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여수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해상풍력 발전사업 등 대규모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설명회 확대와 시민 공론화 절차를 강화해 갈등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위원장인 최정기 여수시 부시장은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시 정부와 시민사회 간 소통과 상생의 창구”며 “시민과 함께하는 신뢰 행정을 실현하는 일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2023년부터 ‘여수형 공공갈등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 계획 단계부터 갈등 대응 점검표를 마련하고 주요 사업에 공공갈등 사전진단제 실시하는 등 갈등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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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추석 연휴 영락공원 운영시간 일부 연장
여수시, 추석 연휴 영락공원 운영시간 일부 연장
[한국Q뉴스] 여수시는 추석 연휴 기간 영락공원을 찾는 추모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운영시간을 일부 연장하고 휴무일·이용수칙을 조정한다.
시는 추모객 편의를 위해 영락공원 ‘추모의 집’ 운영시간을 조정했다.
10월 3~4일 8~9일은 기존대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5~6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7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연장 운영한다.
장사시설은 추석 당일인 10월 6일에만 휴무하며 그 외 기간은 정상 운영된다.
추모의 집 내 ‘제례단’은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하되 원활한 이용을 위해 한 가족당 20분 이내로 이용 시간을 제한한다.
또한 여수시는 일회용품 및 조화 사용 자제 등 영락공원 이용수칙을 홍보하고 연휴 기간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할 계획이다.
추모객들에게는 운영 일정과 이용수칙이 문자메시지로 안내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당일은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연장된 운영시간을 적극 활용해 달라”며 “깨끗하고 질서 있는 추모 문화 정착에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됨에 따라 화장 예약은 복구 완료 시까지 화장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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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공기관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 체결
여수시청사전경(사진=여수시)
[한국Q뉴스] 여수시는 지난 30일 여수광양항만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와 함께 내수 경기 회복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지방 살리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7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의 후속 조치로 정부의 지역경제 회복 및 내수 진작 정책 기조에 발맞춰 마련됐다.
비수도권 기초지자체와 공공기관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 활성화를 유도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동반자 관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자매결연은 단순한 행정적 교류를 넘어 공공기관이 직접 지역을 찾아와 소비에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협력 모델’ 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자매결연을 맺은 기관들은 명절 특산품 구매, 소속 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 참여 및 홍보, 기관 행사 시 지역 상품 활용, 축제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직접적인 소비와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여수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방문과 소비가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특산품의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보 여수시 경제일자리과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상생하며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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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베트남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및 마이스 유치 활동
여수시, 베트남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및 마이스 유치 활동
[한국Q뉴스] 여수시는 지난 9월 2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대표 여행사 및 방송국을 대상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와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관광공사 베트남지사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20여 개 여행사·관광 관련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및 COP33 여수 유치 홍보, 여수 관광·마이스 인프라 소개 등이 진행됐다.
앞서 24일에는 한국관광공사 베트남지사를 방문해 여수의 마이스 기반 시설과 인센티브를 설명하고 향후 관광·마이스 홍보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냈다.
설명회와 함께 시는 베트남 내 국제전시컨벤션센터 2곳을 방문해 센터 건립 및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베트남 최대 규모의 민간 기업인 빈그룹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업관에 유치하기 위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어 26일에는 하롱베이의 대표 크루즈 선사인 파라다이스 그룹을 방문해 다양한 크루즈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답사하며 향후 여수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국제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고 해외 방문객을 늘리는 전략적 마케팅을 추진하겠다”며 “마이스를 여수의 핵심 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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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종합실행계획 점검
정기명 여수시장,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종합실행계획 점검
[한국Q뉴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9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현안 대책 회의를 열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과 종합실행계획 수립 용역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여수시 부시장과 간부 공무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및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 형식의 PT 보고로 진행됐으며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중계돼 공유됐다.
조직위원회는 지금까지의 준비 상황과 △주행사장 조성계획 △8개 전시관 연출계획 △이벤트 및 회장 운영계획 등 종합실행계획의 핵심 내용을 공유했다.
정 시장은 “이제는 본격적으로 실행력을 갖추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할 시점”이라며 “주행사장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 직원이 오늘 보고된 내용을 충분히 숙지해 직원 한명 한명이 섬박람회 홍보대사가 된다는 마음으로 적극 홍보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돌산 진모지구를 주행사장으로 개도·금오도·여수세계박람회장을 부행사장으로 지정해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열린다.
지난 9월 29일 주행사장 조성공사가 착공됐으며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한 세계박람회인 만큼 국제적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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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정기명 여수시장,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한국Q뉴스] 정기명 여수시장이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여수시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5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69곳에 여수사랑상품권, 지역특산품, 과일 등 총 5,529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정기명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노인요양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관내 12개 시설과 일부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여수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지원하며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사회복지시설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종사자분들 덕분에 지역복지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시에서도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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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완숙토마토’ 첫 출하
장수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완숙토마토’ 첫 출하
[한국Q뉴스] 장수군이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추진해 온 장수읍 두산리에 위치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완숙토마토’ 첫 출하 소식을 전했다.
군은 지난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할 청년농업인 8팀 24명을 공고를 통해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농업인들은 지난 7월부터 시설에 입주해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으며 ‘완숙토마토’ 첫 출하의 시작을 알린 것이다.
이번 토마토 첫 출하는 장수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과 입주 청년농업인 양쪽 모두의 성공적인 첫 걸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번 출하는 스마트 환경제어 시스템을 기반으로 균일한 품질과 안정적인 생산을 이뤄냈으며 출하 물량은 수도권을 넘어 대구, 순천 등지로 판로가 확대되고 있어 장수 농산물의 시장 다변화와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특히 외부에서 유입된 청년 농업인들은 청년주택에 입주해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번 출하는 그간 준비가 결실로 이어진 첫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청년농업인 정성욱 씨는 “올 여름 무더운 날씨에 첫 정식을 일찍 시작한 탓에 관리가 힘들었지만 최첨단 스마트시설이라 보다 정밀한 환경관리가 가능해 품질 좋은 토마토를 수확할 수 있게 됐다”며 “열심히 노력한 만큼 작물이 잘 자라주어 기쁘고 장수군에서 첫 토마토를 출하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올 여름 유난히 폭염과 잦은 호우로 힘든 시간을 보냈을 청년농업인들의 노고에 격려한다”며 “토마토가 시장에 좋은 가격으로 출하되어 그동안 노력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농업인들이 지역 농업의 새로운 희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장수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수군은 내년 12월 준공 예정인 2단계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더 많은 청년 농업인의 지역 유입을 통한 농촌 활력 도모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동부권 스마트농업의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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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노승무 보건의료원장 1일 취임
장수군, 노승무 보건의료원장 1일 취임
[한국Q뉴스] 장수군은 1일 장수군보건의료원 신임 원장으로 외과 전문의 노승무 박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노 신임 원장은 전북 군산 출신으로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교수와 외과대학장, 보건대학장, 암공동연구소장, 외과과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았다.
학술적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장과 세종시 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을 지내며 의료·복지 분야 전반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장수군은 노 신임 원장의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장수군 보건의료원의 의료서비스 향상과 보건의료시스템 실정에 맞는 혁신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승무 원장은 “장수군보건의료원장으로 새롭게 소임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장수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수군보건의료원이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더욱 발전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수군은 고령화 심화, 의료 접근성 취약 등 지역의 특수한 보건의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응급진료, 만성질환 관리, 건강검진 등 의료 서비스 향상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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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전북 최초 ‘가축 응급진료 동물병원 당번제’ 운영
장수군, 전북 최초 ‘가축 응급진료 동물병원 당번제’ 운영
[한국Q뉴스] 장수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가축 질병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북에서 처음으로 ‘가축 응급진료 동물병원 당번제’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난산, 급성고창증 등 주요 가축 질병으로 인한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당일을 제외한 6일간 관내 동물병원 4개소를 대상으로 1일 1개소씩 당번 동물병원을 지정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연휴 기간에는 진료비가 평일 대비 150%로 적용된다.
장수군은 축산업이 지역경제의 중요한 기반인 만큼, 명절과 같이 진료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에 응급진료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농가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도를 통해 축산농가가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됨으로써 군민들에게도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물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최훈식 군수는 “추석 연휴 중 가축 질병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농가에서도 연휴 기간 가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수군은 이번 제도가 처음 시행되는 만큼 농가의 혼선이 없도록 알림톡과 이장 회보 등을 통해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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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추석 연휴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장수군청사전경(사진=장수군)
[한국Q뉴스] 장수군은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대책을 6개 분야로 나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재난관리부터 물가안정, 생활민원, 도로교통, 의료·가축방역까지 생활 전반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사고 예방에 주력한다.
연휴 특성상 행정 공백이 생길 수 있는 만큼 긴급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전기·가스·화재와 같은 생활 밀착형 사고에 대비해 대책반과 상황실을 상시 가동한다.
여기에 장수경찰서 장수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해 위기 상황 시 신속 대응을 준비하고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순찰도 강화한다.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하며 부당 상행위 민원 발생 시 현장 조사와 합동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환경 관리와 교통 대책도 빼놓지 않았다.
쓰레기 처리, 수도·전기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민원을 신속 처리해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고 터미널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요 도로 정비와 환경정리에 나서 귀성객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의료 공백에도 대비해 군은 비상진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군민들이 진료 공백을 겪지 않도록 했으며 응급환자가 발생 시 신속 치료가 가능하도록 의료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전북 최초로 ‘가축 응급진료 동물병원 당번제’를 운영해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한 24시간 신고·대응 체계를 유지해 축산농가가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한다.
최훈식 군수는 “군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영역에서 불편이 없도록 맞춤형 재측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며 “군민들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