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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기관 위문 ‘온정 나눠’
완도군,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기관 위문 ‘온정 나눠’
[한국Q뉴스] 완도군은 추석을 맞아 온정 가득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 계층 그리고 주요 기관·단체를 방문했다.
먼저 사회복지시설 13개소와 어려운 이웃 1,844세대에 5천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특히 신우철 군수는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최일선에서 치안과 안보, 응급상황 대비에 애쓰고 있는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군청 간부 공무원들은 읍면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에 앞장섰다.
신우철 군수는 “풍요로운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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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양대체전 상징물 공모 연장
진안군청사전경(사진=진안군)
[한국Q뉴스] 진안군은 2026년 진안에서 열리는 전북특별자치도양대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도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대회 상징물 공모전의 응모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10월 1일까지 진행 예정이던 공모 접수는 10월 16일까지 연장되며 더 많은 도민과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공모대상은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슬로건 4개 부문으로 부문별 당선작 및 가작 총 8점을 선정해 7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다,공모주제는 ‘도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과 도전의 축제’를 담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진안군의 슬로건, 비전 등을 균형있게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내용이다.
특히 마스코트는 진안군 대표 캐릭터인 ‘빠망이’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공모한다.
신청방법은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는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슬로건은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진안군 문화체육과 도민체전 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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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촉진 캠페인 전개
진안군청사전경(사진=진안군)
[한국Q뉴스] 진안군은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안고원시장에서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고원시장을 직접 찾아 상가 곳곳을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은 공직자 및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통시장 자율 장보기 주간’을 운영하고 특히 2일에는 진안고원시장 내 식당과 관내 음식점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독려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장보기 행사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캠페인이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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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밤, 마이산에서 소원을 밝히다
가을 밤, 마이산에서 소원을 밝히다
[한국Q뉴스] 마이산의 가을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참여형 야간 축제 ‘웰컴투 마이산, 별별 소원의 밤’ 이 10월 11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마이산 명인명품관 야외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재즈와 뮤지컬이 어우러진 소원음악회로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직접 만든 소원등을 들고 가을 저녁의 마이산을 함께 걷는 ‘소원라이트퍼레이드’로 절정을 맞는다.
참가자들은 행진 내내 마이산의 야경을 배경 삼아 소원을 빌고 가족·연인·친구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현장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손끝으로 소망을 빚는 ‘소원등 만들기’ 와 ‘소원 스톤아트’, 올가을 운세를 가볍게 점쳐보는 ‘소원 타로점’ 이 대표적이다.
특히 소원 등 만들기와 소원 타로점은 체험비를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으로 현장에서 페이백해줘 플리마켓과 먹거리부스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 상권과 축제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퍼레이드 사전 신청자에게는 현장에서 진안군 굿즈가 주어지며 소원라이트퍼레이드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분위기를 생생히 전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현장의 열기를 온라인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기념 상품은 한정 수량으로 현장 안내에 따라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마이산의 가을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시간대에 음악과 빛, 소망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저녁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편안한 복장으로 찾아와 함께 걷고 서로의 소원을 응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 입장이며 따뜻한 겉옷과 편한 신발을 준비하면 더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웰컴투 마이산, 별별 소원의 밤’은 음악·체험·소비가 선순환하는 참여형 야간관광 모델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가을철 마이산의 매력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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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1인 가구 안전 지킨다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한국Q뉴스] 무주군이 지역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주거·안전 방문 지킴이’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주거·안전 문제에 취약한 1인 가구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정용 CCTV 또는 안심 장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총 22가구를 지원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대상은 전월세보증금 2억원 이하 주택 거주자 또는 건축물 시가 표준액 2억원 이하 주택 1인 거주자로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주택 관련 서류를 갖춰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인 필요에 따라 실외용 CCTV 또는 주거 안심 장비 3종을 선택할 수 있다.
김미경 인구활력과 여성청소년팀장은 “1인 가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체감하는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며 “대상자 수요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 품목 간 사업량을 조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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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제7회 김환태 청소년문학상 공모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한국Q뉴스] 무주군이 전국의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7회 김환태 청소년문학상에 도전하는 작품 공모에 나섰다.
‘김환태 청소년문학상’은 무주 출신 문학비평가 김환태 선생의 순수 문학 비평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문예 창작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공모 분야는 ‘김환태’ 및 ‘무주’를 주제로 하는 문학작품으로 형식 및 분량은 자유다.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방문 및 우편, 전자우편을 이용하면 된다.
결과는 오는 10월 30일 개별 통보할 예정으로 김환태문학관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상은 11월 8일 눌인 김환태 문학제에서 진행된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백만원을, 금상 1명에게는 상금 70만원을 수여하며 은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원이, 동상 1명에게는 상금 30만원, 가작 5명에게는 각각 상금 1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무주군청 태권문화과 박금규 과장은 “무주 출신 문학 비평가 김환태의 고장으로서 문학과 무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기회의 장을 열어주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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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지역 기업 맞춤형 평생교육 재직자 호응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이 지난달부터 지역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전북시민대학 완주특화캠퍼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완주군과 전주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가 협력해 한솔케미칼에서 열린 ‘AI 활용 교육’에는 150여명의 재직자가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완주군은 오는 11월까지 LS엠트론의 품질관리 교육을 진행 중이며 이달 중에는 실로암 요양병원의 스포츠마사지 및 두피테라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 근로자의 업무능력 향상과 자기계발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지 교육정책과장은 “지역과 대학 간 협력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산업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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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창업보육센터, 창업스쿨 수강생 모집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 창업보육센터가 관내 창업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스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창업스쿨은 예비 창업자들이 전문가 강의와 소통을 통해 신규 창업의 성공률을 높이고 안정적인 창업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오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3주간 주 2회 진행되며 총 6회 특강방식으로 운영되는 과정 중 전체 또는 일부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정부지원사업 미리 준비하기 △생성형 AI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생성형 AI 활용 온라인 홍보 컨텐츠 만들기 △성공 창업을 위한 공감·소통 △재무회계의 이해 및 A.I 활용 △SNS로 고객 만나기로 구성됐다.
모집 기간은 20일까지이며 완주군 창업보육센터에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창업스쿨이 기존 창업자나 창업에 뜻이 있는 이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꿈을 실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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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마음검진”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주민이 일상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정신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 자영업장에 심리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마음검진 배너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공공시설 내 대형 스탠드 배너와 카페·음식점 등에 비치된 탁상형 배너를 통해 주민들이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검진 참여가 가능해 주민들이 대기 시간에도 간편하게 마음검진을 진행할 수 있으며 계산대 앞에는 힐링 문구와 마음검진 QR코드가 담긴 명함 카드 및 캔디형 홍보물을 비치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정신건강 서비스와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마음검진 참여자 중 정신 건강 고위험군으로 확인될 경우,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개입을 통해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현재 관내 도서관,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더리터 완주삼봉점 △국수나무 완주삼봉점 △투썸플레이스 완주삼봉점 △라라코스트 완주삼봉점 △삼례중식당 △드림뜰 힐링팜 △카페해월 등 지역 자영업장과 협력해 배너를 설치했으며 향후 지역 내 다양한 업소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배너 설치에 참여한 한 자영업자는 “손님들이 음식을 기다리면서 자연스럽게 QR검진에 참여하는 모습을 자주 본다”며 “가게가 지역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강남인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주민들이 생활공간 속에서 부담 없이 마음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고위험군 조기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미숙 완주군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은 개인의 삶의 질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과 직결된다”며 “군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업소와 협력해 촘촘한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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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캠핑과 함께하는 문화로운 강진’ 성료
강진군청사전경(사진=강진군)
[한국Q뉴스] 강진군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 ‘캠핑과 함께하는 문화로운 강진’행사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강진 석문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1박 2일 힐링 문화캠프로 강진의 생태·문화자원을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가족·청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역사·문화탐험 미션 게임 ‘하멜을 찾아서’ △공예 체험 △야외 영화상영 ‘달밤의 영화’ △문화산책·보물찾기 △편지 나누기 등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문화 향유와 휴식을 동시에 경험했다.
특히 캠핑과 문화 프로그램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은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며 행사 종료 후에도 재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지속 운영 필요성이 확인됐다.
또한 안전관리와 환경 정리, 체험 진행 등이 원활히 이뤄져 쾌적하고 안전한 캠핑 문화를 조성했다.
행사에는 총 13가구가 참여해 당초 목표 10가구를 초과 달성했으며 지역 언론 및 온라인 매체 등 30여 건의 보도를 통해 강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성과도 거뒀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김기태 대표이사는 “강진의 자연과 문화가 결합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캠프는 오는 10월31일~11월1일 하멜 감성텐트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참가 안내는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