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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적극 전개
화순군,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적극 전개
[한국Q뉴스] 화순군은 지난 10월 1일 오전 11시 화순읍 광덕문화광장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회, 새마을부녀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지역 사회단체 회원 80여명이 함께 참여해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불법투기 근절과 ‘내 동네 내가 청소하기’ 실천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깨끗한 지역 이미지 확립을 위해 화순군과 각 사회단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범군민 참여형 운동이다.
이날 행사는 광덕문화광장에서 열린 기념식을 시작으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일대 정비 활동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단체 회원들은 쓰레기 수거, 불법투기 예방 홍보, 주변 환경 미화 활동을 통해 캠페인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현장은 주민과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활기를 띠며 군민 참여형 환경정화운동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줬다.
한편 화순군 새마을지회와 새마을 부녀회는 9월 23일부터 춘양면, 이양면, 능주 영벽정 일원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행사를 추진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투기 방지 홍보를 병행하는 등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오늘 함께해주신 사회단체와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화순을 만드는 일은 행정기관 혼자 할 수 없는 일인 만큼, 군민과 함께 뜻을 모아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새마을지회 관계자는 “오늘 행사는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넘어, 우리 동네를 스스로 가꾸고 지켜나가는 주민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과 함께 협력해 깨끗하고 건강한 화순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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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6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
화순군, 2026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화순군은 지난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내년도 군정을 이끌 새로운 시책 발굴을 위해 ‘2026년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군정 방향에 맞춰 부서별로 발굴한 시책들을 함께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신규 시책 97건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주요 시책으로 관광 분야에서 △화순 관광택시 운영 △파크골프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 시험장 유치 △하니움 대관 행사 연계 화순군 관광자원 홍보 △세계유산 화순고인돌유적 관람 활성화 등 화순군의 주요 관광자원 간 연계 기능을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내용이 제시됐다.
농업 분야에서는 △원예 생산 기반 활력화 사업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지원사업 추진 등 농업인이 농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시책이 포함됐다.
또한 주민편의 증진과 지역 활력을 위한 시책으로 △골목형 상점가 확대 지정으로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 △춘양면 석정리 소공원 조성 사업 △도곡면 파크골프 연습장 조성사업 △사평면 복지회관 체력 단련실 운동기구 정비 추진 △동면 맨발 산책로 가로수 조성 사업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발굴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역의 미래 발전을 선도하고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발굴된 시책은 소요 예산의 적정성과 타당성 등을 종합 검토해 2026년 본예산에 반영하고 국비 확보 활동 등을 통해 시책 추진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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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장수군,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한국Q뉴스] 장수군은 지난달 17일부터 25일까지 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확정된 경계를 안내하며 의견을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해 국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장수군과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사전에 실시한 측량 결과를 바탕으로 경계 결정 사항과 절차를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지구는 장수읍 두산지구, 장계면 장계2지구, 금덕지구로 총 1,509필지, 면적 약 53만9천704㎡에 이른다.
장수군은 오는 30일까지 접수된 경계결정 이의신청을 검토한 뒤, 장수군 경계결정위원회를 통해 수용 여부를 재심의할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오랫동안 이어져 온 지적불부합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 간 갈등을 줄여 재산권 행사에 편리함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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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제6회 그림책 전시회 ‘박정섭 작가의 그림책 극장’ 개막
장수군, 제6회 그림책 전시회 ‘박정섭 작가의 그림책 극장’ 개막
[한국Q뉴스] 장수군은 제6회 장수 그림책 전시회 ‘박정섭 작가의 그림책 극장’ 이 지난달 27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한누리전당 가람관 전시실과 소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추석 당일인 6일을 제외하고 명절 연휴를 포함해 22일간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박정섭 작가의 작품 세계를 통해 그림책 속 해학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일상의 질문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작품으로는 바닷속 아귀와 물고기 떼 이야기를 통해 소문과 거짓말, 따돌림 문제를 풀어낸 ‘감기 걸린 물고기’, 어른의 끝없는 요구와 아이의 당찬 응답을 담은 ‘싫어요 싫어요’,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토선생과 거선생의 입담으로 재해석한 ‘삘릴리 범범’ 등이 소개된다.
특히 지난달 27일 열린 오프닝 북콘서트는 그림책 낭독, 밴드공연, 퀴즈, 디제잉, 드로잉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작가와 지역 활동가, 청년 예술가들의 협력으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전시회는 장수군 풀뿌리교육지원센터와 장수교육네트워크, 청소년문화의집, 지역아동센터가 주관·주최하고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장수군립도서관, 작은도서관 등이 협력해 마련했으며 전시 기간에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상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물고기 보드게임 △마리다 사다리타기 △야광 밤하늘 놀이 △타투 체험 △소문 먹는 아귀 만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장 전체가 블루라이트로 꾸며져 관람객들이 색다른 야광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전시회는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웃음과 깨달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며 “군민 모두가 책 속에서 즐거움과 위안을 얻고 지역에 문화적 활력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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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김상두 전 장수군수 공적비 제막식 개최
장수군, 김상두 전 장수군수 공적비 제막식 개최
[한국Q뉴스] 장수군은 지난 1일 장수사과원예협동조합 광장에서 김상두 전 장수군수의 공적비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김상두 전 군수가 재임 기간 동안 보여준 헌신과 업적을 기리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군민과 함께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김상두 전 군수는 장수군 발전을 위해 사과산업 육성과 다양한 농업·경제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주민 중심의 행정과 현장 소통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신뢰를 두텁게 쌓아온 인물로 꼽힌다.
제막식에서는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김 전 군수의 공적을 되새기며 한마음으로 박수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제막식에 그치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도자의 업적을 후대에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최훈식 군수는 “김상두 전 군수님은 누구보다도 군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분”이라며 “오늘 제막식은 그 뜻을 기리고 후세에 이어가기 위한 자리로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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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서 … 사흘간 1천200만원 수익
영암군,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서 … 사흘간 1천200만원 수익
[한국Q뉴스] 전남 영암군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린‘2025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에 참여해 대표 농특산물인 무화과, 배, 멜론을 선보이며 총 1천200만원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22개 시·군과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노원구가 협조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100여 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개장식과 장터 운영을 비롯해 김치대전, 판촉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트롯대전 무대가 열리면서 팬들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공연을 즐기러 온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장터에 참여해 영암 부스는 연일 북적이는 분위기를 보였다.
영암군 부스는 신선한 무화과, 배, 멜론 판매로 수도권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화과를 뛰어난 품질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계기로 영암 농산물의 이미지와 신뢰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직거래장터 큰잔치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영암 농산물이 수도권 소비자와 만나는 새로운 출발점이자, 앞으로 더 넓은 판로를 열어갈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해 준 전라남도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오는 10월 25일 서울 성동구 텐즈힐1단지 아파트에서 ‘도농 상생 한마당 직거래장터’를 열어 또다시 수도권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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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2회 군-의회 상생·소통 정책설명회 개최
영암군, 제2회 군-의회 상생·소통 정책설명회 개최
[한국Q뉴스] 영암군이 9/30일 군청에서 ‘제2회 상생·소통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3월 제1차 회의에 이은 것으로 군정 핵심사업을 영암군의회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현안과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암군은 핵심사업으로 △에너지 지산지소 프로젝트 △영암공영버스터미널 매입 △농촌기본수당 시범사업 공모 △영암문화관광재단 운영성과와 중점 추진전략을 설명했다.
김영중 영암군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설명회로 형성한 군-의회 간 공감대를 바탕으로 상호 신뢰와 협력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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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발주공사 중대재해 예방 교육 실시
영암군, 발주공사 중대재해 예방 교육 실시
[한국Q뉴스] 영암군이 1일 청소년센터에서 건설·용역업체 대표자 및 현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주공사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상반기 교육에 이은 이날 교육에서는 발주공사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인 정효석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 부장은, 최근 지자체 발주공사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특히 △발주시 안전관리 방안 △중대재해처벌법 △건설현장 사고사례 및 예방 대책 등을 내용으로 현장 중심 실무 노하우와 대응 전략을 전했다.
나형철 영암군 군민안전과장은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현장 안전 점검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 발주자·도급자 모두가 함께 안전 문화를 정착해 나가는 문화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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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항과 서망항에 ‘가을 코스모스 꽃밭’ 조성
진도군, 진도항과 서망항에 ‘가을 코스모스 꽃밭’ 조성
[한국Q뉴스] 진도군은 진도항과 서망항 일대의 약 72,700제곱미터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꽃밭에는 일반 코스모스와 황화 코스모스 수만 송이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며 광활하게 펼쳐진 코스모스와 진도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감성을 선사한다.
코스모스 꽃밭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가을 여행 중인 관광객에게 청명한 가을날의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넓은 코스모스 꽃밭은 우리 군민과 진도를 찾는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석 명절의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변하는 꽃길과 꽃동산을 조성해 진도의 자연경관과 관광 자원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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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진도군,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한국Q뉴스] 진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지난 9월 29일에 △진도군 공립요양원 △노인전문요양원 △진도군 노인요양원 △꽃단지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모란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생명의숲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총 6개의 시설을 방문해 소고기와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 어르신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 명절에도 가족들과 떨어져 생활하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가 됐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명절을 맞아 이웃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평안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추석을 맞아 10월 2일에 ‘민관합동 온기나눔 캠페인’을 개최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고독사를 예방하며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