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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월면 1일1가구,
인월면에서는 이번 추석에도 주민과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이웃돕기 활동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전달하고 있는 ‘흥부골농업회사법인(대표 소지호)’은 대를 이어 29년 동안 명절마다 기부를 이어왔으며, 이번에는 김부각 78박스(환가액 179만원)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소지호 대표는 부친의 가업을 이어받다 사업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나눔 또한 실천하여 “삶의 한 부분이 되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 취암마을 김종삼 이장은 직접 농사 지은 백미 5kg, 26포(130kg)를 인월면 어려운 취약계층에 기부하여 마을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정과 물품을 나누었다.
김종선 인월면장은 “명절마다 이어져 전해지는 나눔을 실천한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인월면을 만들고 기부된 물품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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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면 어르신들의 풍성한 밥상을 위한 백미 도착!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 수지면에 반가운 선물이 도착하였다. 10월 2일, ‘새남원 영농조합’에서는 백미 10kg 20개를 수지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하였다.
‘새남원 영농조합’은 매년 추석이 다가오면 수지면 어르신들을 위해 백미를 후원하였다. 이번에 후원된 백미는 각 마을의 경로당에 전달되어 수지면 어르신들의 밥상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새남원 영농조합 (대표 장경재)은 “추석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백미를 준비하였다. 작은 나눔이지만 모두가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수지면 행정복지센터 면장(소명호)은 “매년 추석이면 수지면 어르신들을 위해 쌀을 후원해 주시는 ‘새남원 영농조합’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매년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며 풍성한 추석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주민들에 대한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하였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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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족센터, 외국인 근로자에 한국생활 훈훈한 정을 나눔
남원시가족센터(센터장 나찬도)는 지난 10월 2일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음식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외국인근로자 추석음식 나눔은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지역사랑성금 4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되었다.
남원시가족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현재는 8개반 37명이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받고 있다. 또한 남원시가족센터는 외국인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통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체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명절 한가위 음식나눔 꾸러미는 찰밥, 산적, 떡, 과일, 생활용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국가(캄보디아, 미얀마, 네팔,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등)의 근로자 70명에게 전달되었다.
나찬도 센터장은 “다문화가족과 지역민, 그리고 센터가 삼위일체가 되어 서로 소통하고 이주민들의 한국 사회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하는 센터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가족과 김미옥과장은 “이번 추석 음식 나눔은 결혼이민자 회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음식 만들기에 동참하여 그 의미가 남다르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고향은 못 가지만 한국 생활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명절이 되었다. 앞으로도 외국인 지원 정책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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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남원사회복지관 경로식당 기능보강 완료 배식봉사로 새 출발 알린다
최경식 남원시장이 지난 10일 기능보강이 완료된 남원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해 배식 봉사를 진행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남원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은 결식 우려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능보강 공사를 완료한 후 2025년 9월 29일부터 점심 식사를 재개했다.
이번 기능보강 공사는 안전을 위한 전기시설 공사를 포함하여 협소한 공간 리모델링, 노후 시설 교체, 위생 설비 등을 포함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이번 배식봉사는 새롭게 단장한 경로식당의 새 출발을 알리는 기념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직접 배식봉사에 나서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식판에 음식을 담아드리면서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눈을 맞추고 인사를 나누는 등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봉사를 진행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경로식당은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을 지키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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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상서면, 제15회 상서면민의 날 행사 성황 개최
부안군 상서면(면장 채연길)은 지난 3일 ‘화합과 번영, 상서면민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제15회 상서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당초 상서중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강당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되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면민과 향우, 내빈 등 600여 명이 함께하여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상서면 재경향우회 류제옥 회장을 비롯하여 향우 40여 명이 고향을 찾아 상서면민들과 함께 면민의 날을 축하했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향우들은 면민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류제옥 회장은 “비가 내려도 향우를 맞는 상서면민들의 마음은 늘 따뜻하다.”며 “고향의 발전과 면민의 단합을 위해 앞으로도 향우회가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면민의 날을 더욱 뜻깊게 만든 것은 고향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과 기부금 전달식이었다.
먼저 ㈜모터뱅크 이진수 회장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200만원을, 전일콘크리트 전남일 대표가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에 동참했다. 또한 향우 김석철씨는 고향사랑기부금 50만원을 전달하며 상서면 발전을 응원했다.
또한 상서면 발전과 면민의 날 추진에 헌신한 이들에게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오랜 기간 면민의 날 추진위원장으로서 헌신한 전경배 전 위원장과 면민의 날 행사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준 고영순씨가 그 주인공이었다.
김균 면민의 날 추진위원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오늘의 상서면민의 날이 있기까지 묵묵히 땀 흘려준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행사는 풍물, 노래, 난타 등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과 초청 가수의 공연 등이 이어지며 흥을 돋웠고, 7개 리의 대표들이 나와 솜씨를 뽐내는 면민노래자랑 등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면민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웃음과 박수로 행사를 채웠고 상서면 부녀회에서 준비한 따뜻한 음식으로 모두가 함께 식사를 나누며 진정한 ‘면민의 화합’을 실천했다.
김균 상서면민의 날 추진위원장은 “‘화합과 번영, 상서면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이 실현된 하루였다.”며 “상서면민의 날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채연길 상서면장은 “비가 내려도 면민의 날을 향한 상서면민의 열정은 그 어떤 햇살보다 뜨거웠다.”며 “오늘의 화합이 내일의 번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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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지역아동센터, NH초록세상 녹색공간 전북 18호점 조성
부안군은 최근 부안지역아동센터에서 NH초록세상 녹색공간 조성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NH농협 전북본부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추진했으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친환경 공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부안지역아동센터 내부에는 자연 친화적인 식물벽(스칸디아모스)이 설치됐으며 40여명의 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정서발달과 심리적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전달식에는 군과 전북본부,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가 참석해 아동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춘이 부안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따뜻한 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바라며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고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전북본부와 세이브더칠드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 복지 증진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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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50→70% 확대
부안군은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비율을 기존 50%에서 70%까지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확대는 가정의 본인부담을 줄여 서비스 이용률을 높이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본인부담금 지원 70% 확대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은 크게 줄어들 전망이며 기존보다 낮은 비용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양육 공백 해소는 물론 부모의 안정적인 경제 활동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아이돌봄서비스 신규 신청은 주소지 읍- 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가 안심하고 경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를 계기로 더 많은 가정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맞춤형 양육 지원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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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부안군은 추수, 등산, 낚시, 캠핑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이 있으며 특히 쯔쯔가무시증은 최근 5년 동안 부안군민이 가장 많이 감염된 매개 감염병이다. 쯔쯔가무시증의 주요 증상은 발열, 두통, 오한 등으로 감기와 유사하고 진드기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피)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감기 증상과 검은 딱지를 발견한다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예방 수칙으로는 야외활동 시 긴팔․긴바지‧모자‧목이 긴 양말‧팔토시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3~4시간마다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귀가 후 즉시 샤워하고 입은 옷을 털어 세탁하기 등이 있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농작업과 야외활동 시 예방 수칙을 적극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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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사협 홍보 캠페인 개최
부안군 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남권‧민간위원장 노시향)는 지난 3일 열린 줄포면민의 날 어울림 한마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면민들에게 지역복지 안전망의 중요성을 알리고 협의체 특화사업 홍보 및 기부를 통한 나눔 참여를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면민들은 준비된 홍보물과 활동사진들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정보를 얻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정기기부를 신청해 향후 복지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기부에 참여한 한 면민은 “이번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며 “앞으로 주변 이웃에 더욱 깊이 관심을 가지고 살펴볼 예정이다. 이런 선한 기부활동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민관협력 조직으로 10명의 위원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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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농업인대학 성공 운영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는 2025년 부안군 농업인대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청년스마트농업실무반, 지역품목특화중급반, 조경기능사반, 여성전문농업심화반 등 4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청년스마트농업실무반은 스마트팜 기술과 디지털 농업 실습 중심 교육으로 청년농업인의 창의적 영농정착 지원에 힘썼으며 지역품목특화중급반은 부안지역 농특산물 활용 신메뉴 개발‧교육으로 농가소득 창출과 지역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조경기능사반은 자격취득 과정 운영 23명 합격 및 교육생 중 전문 정원관리사로 취업에도 성공했으며 20명은 전문 정원관리사로 관내 정원관리사로 활동하며 지역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여성전문농업심화반은 여성농업인 리더십강화, SNS 홍보 마케팅 실습 등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특히 교육 수료생 중 우수자를 선발해 21명에게 소형 농기계 자격취득을 지원함으로써 현장 영농 실습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정보화경진대회를 개최해 분야별 시상금도 지급하는 등 다양한 교육방식으로 호응도가 높았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대학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전문자격 취득과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실질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성과를 적극 지원해 지역농업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