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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가축전염병 차단 총력
10-10 진안군, 임신부 체험복 대여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진안군 농축산유통과)
[한국Q뉴스] 진안군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유입 및 확산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대책 기간에 돌입했다. 2026년 2월까지 상시 거점소독시설 외에 거점소독시설 1개소와 통제초소 2개소를 추가 운영한다. 축산 관련 차량은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해 소독을 완료해야 하며, 군은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축산농가 및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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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물길따라 ‘시나브로 치유길 정자기행’성황리 개최
10-10 진안군 성수면, 제30회 성수면민의 날 한마당 성황리 개최 (사진제공=진안군 관광과)
[한국Q뉴스] 진안군은 10월 11일 섬진강 발원지 일대에서 '섬진강 정자기행'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백운면 영모정부터 수선루까지 약 9km 구간을 걸으며 섬진강변에 전해 내려오는 정자 문화의 역사와 의미를 깊이 체험했다. 특히 신정일 선생이 동행하여 문화사적 의미를 해설했다. 진안군은 이 행사가 진안의 문화자산과 생태환경을 결합한 대표적인 수치유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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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3년째 사업 진행… 프로필 촬영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호년, 임미정)가 어르신들의 활력과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사진 촬영 프로그램 ‘청춘사진관’을 진행했다.
‘청춘사진관’은 3년째 이어지고 있는 화산면의 대표 특화복지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프로필 사진을 촬영해드림으로써 자신감을 회복하고 삶의 활력을 더해주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에는 총 23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전문 사진작가의 촬영과 스타일링 지원을 통해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담아냈다. 단정한 복장과 환한 미소로 촬영에 임한 어르신들의 모습은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참여 어르신들은 “젊은 시절 이후로 이렇게 정식으로 사진을 찍은 적이 없다. 오늘은 정말 내가 주인공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 “가족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사진이 생겨 마음이 든든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황호년 공동위원장은 “평소 혼자 계시거나 사진을 찍을 기회가 많지 않았던 어르신들께 이번 행사가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미정 화산면장은 “청춘사진관은 단순히 사진을 찍는 시간을 넘어 어르신들께 존중과 사랑을 표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촬영된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며, 일부는 향후 전시나 홍보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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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어르신들, ESG 실천으로 마을에 활력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 삼봉지구 내 LH삼봉사회복지관이 완주군 공모사업에 선정된 ‘ESG 환경마을 가꾸기 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ESG 환경마을 가꾸기 봉사단은 지난 6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지역 어르신 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환경 정화, 캠페인, 교육,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지역 환경 개선에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완주의 대표 축제인 제13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현장에서는 ‘깨끗한 축제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줍깅(줍다+조깅) 캠페인을 실시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홀몸 어르신 최모 씨는 “줍깅 활동을 하며 건강도 챙기고, 축제장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평화 LH삼봉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스스로 봉사에 참여해 환경보호와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나라사랑과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H삼봉사회복지관은 2022년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해 삼봉지구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복지-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중심 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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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작은도서관, 어르신 머무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이 사립작은도서관을 지역의 생활문화 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시니어 맞춤 독서문화프로그램인 ‘작은도서관에서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즐기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생활권 내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정서적 힐링과 문화 교류를 경험하도록 기획된 것으로, 도서관 활성화와 세대 간 문화연결을 동시에 추진한 사업이다.
사업은 운곡지구- 삼봉지구 등 신도시 공동주택 내 5개 사립작은도서관에서 총 11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 작은도서관은 ▲완주모아미래도센트럴시티1차 ▲완주푸르지오더퍼스트 ▲완주중흥S-클래스에듀파크 ▲완주삼봉LH아파트 ‘너나들이작은도서관’ ▲완주삼봉3LH아파트 ‘글빛마루작은도서관’이다.
그림책 작가와 시인 등 8명의 전문 강사가 참여해 그림책 테라피, 시() 쓰기와 낭송, 책마실 프로그램, 도서관 여행 등 다채로운 체험형 독서활동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책을 매개로 한 정서적 치유와 문화적 활력을 얻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등록이 미비하거나 운영이 위축된 사립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해, 작은도서관의 문화 거점 역할 강화와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참여 어르신들은 “생활권 내 가까운 작은도서관에서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그림책과 시를 통해 잊고 있던 감성을 되찾았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시니어 맞춤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사립작은도서관의 지속적 운영기반을 다지고, 어르신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문화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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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군민 맞춤형 평생학습체계 구축 박차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이 군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6~2030년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완주군은 최근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향후 5년간의 평생학습 비전과 발전방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완주군의 평생학습 운영 실태와 지역 여건, 학습환경 등을 면밀히 분석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추진전략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이를 토대로 군민들의 학습기회 확대와 평생교육 기반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예수대학교 산학협력단 배진희 책임연구원을 비롯한 연구진과 군 주요 간부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평생학습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완주군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 정책을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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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청소년, 점자 그림 동화책 제작해 맹아학교 기부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의 동아리 ‘손끝으로 보는 동화’가 직접 제작한 점자 그림 동화책을 전북맹아학교에 전달하며 한 해 활동을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손끝으로 보는 동화’는 청소년들이 직접 점자 그림 동화책을 기획- 제작하며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문화를 배우는 창의체험 동아리다. 이들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완주군 공공도서관 5곳, 작은도서관 8곳, 초등학교 10곳, 전북맹아학교 등 총 24개 기관에 점자 그림 동화책 75권을 제작- 기부했다.
박모 청소년은 “점자를 하나하나 붙이는 일이 힘들었지만, 제가 만든 책이 시각장애인 친구들에게 세상의 이야기를 전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뿌듯했다”고 말했다.
박기완 아동친화과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한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전하는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나눔이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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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알미늄, 완주군에 라면 100상자 후원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원진알미늄(대표 원태연)이 완주군에 라면 100상자(환가액 4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원태연 대표는 최근 군수실을 찾아 후원품을 전달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진알미늄은 지난 설 명절에도 동일한 규모의 라면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군은 기탁받은 물품을 읍- 면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전달했다.
원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지만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원진알미늄이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전달된 성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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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읍 ‘새단장 캠페인’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 삼례읍 주민들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해 도로변과 공원 일대에서 대청소를 실시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정화활동은 국민참여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의 일환으로 삼례읍 현안조정협의체, 이장협의회, 자율방범대, 로터리클럽 등 지역 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마을 곳곳을 청결하게 정비했다.
참여자들은 삼례읍 주요 도로와 공원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투기 예방 및 올바른 분리배출을 홍보하며 주민 참여형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임동빈 삼례읍장은 “삼례읍을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모여주신 지역 단체, 주민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삼례읍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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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소양면, 취약계층 100가구에 ‘행복꾸러미’ 나눔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희홍, 배귀순)가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꾸러미 나눔사업’을 추진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행복꾸러미 나눔사업’은 지정기탁금과 지역 내 기업의 후원 물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민- 관 협력형 복지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현장 중심 복지활동을 이어갔다.
꾸러미에는 돼지고기, 유제품, 과일(바나나), 쌀과자 등과 지역 기업들이 후원한 다양한 물품이 포함됐으며 ▲꼬숨식품㈜(대표 이종숙) 참기름 ▲명진화학(대표 채미화) 위생팩 ▲새롬식품(대표 안희석) 라면 ▲소양농협 계란 ▲소양호남제일신협 누룽지 ▲영진식품F&B(대표 소판례) 콩나물- 두부 ▲조움농산(대표 최경아) 식혜 ▲소양면지사협 김자반 등이 후원에 동참했다.
오희홍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귀순 소양면장은 “정성껏 꾸러미를 준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물품을 후원해주신 지역업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 관이 함께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