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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평등하고 건전한 조직 만든다
(13일, 함평군청 소회의실, 고위공무원 대상 폭력 예방 교육) 1. 왼쪽 네 번째 : 이상익 함평군수, 왼쪽 세 번째 : 강하춘 함평 부군수 (사진제공=함평군)
[한국Q뉴스]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열고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공직문화 정착에 나섰다.함평군은 13일 “2025년 고위공직자 대상 폭력 예방 교육이 이날 오전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교육은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성 평등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37명이 참여했다.교육에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행년 전문강사가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 ‘4대 폭력’의 개념과 2차 피해 방지의 중요성, 성 평등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 등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군은 앞으로도 성희롱- 성폭력 고충 상담 창구 운영 등을 통해 폭력 예방과 건전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공직사회 구성원 모두가 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책임감을 높이길 바란다”며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열고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공직문화 정착에 나섰다.함평군은 13일 “2025년 고위공직자 대상 폭력 예방 교육이 이날 오전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교육은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성 평등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37명이 참여했다.교육에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행년 전문강사가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직장 내 괴롭힘 등 ‘4대 폭력’의 개념과 2차 피해 방지의 중요성, 성 평등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 등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군은 앞으로도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 창구 운영 등을 통해 폭력 예방과 건전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공직사회 구성원 모두가 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책임감을 높이길 바란다”며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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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전통 식문화 체험 재미있어요”
장성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6일 전통 식문화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장성군 제공 (사진제공=장성군)
[한국Q뉴스] 장성군 어린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지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 식문화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서 아이들은 벼 수확 체험과 팥, 콩 등을 재료로 한 양갱 만들기에 참여했다.노인- 장애인 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는 ‘송편 만들기 키트’를 배부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최인선 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전통 식문화 계승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장성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이하 지원센터)가 지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 식문화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서 아이들은 벼 수확 체험과 팥, 콩 등을 재료로 한 양갱 만들기에 참여했다.노인·장애인 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는 ‘송편 만들기 키트’를 배부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최인선 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전통 식문화 계승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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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송월동, 추석맞아 ‘명절꾸러미 지원사업’ 추진
나주시 송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꾸러미 지원사업’을 펼쳤다 (사진제공=나주시)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 송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승록, 신영희)는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꾸러미 지원사업’을 펼쳤다.이번 사업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위문하고 명절 음식인 잡채, 삼색전, 송편, 과일 선물 세트를 꾸러미로 만들어 전달했다.신영희 민간위원장은 “명절이면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분들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이번 나눔이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닌 이웃과 소통하고 연결하는 따뜻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공공위원장 임승록 동장은 “지역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나누는 문화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송월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송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음 달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생일파티를 추진할 예정이다.전라남도 나주시 송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승록, 신영희)는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꾸러미 지원사업’을 펼쳤다.이번 사업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위문하고 명절 음식인 잡채, 삼색전, 송편, 과일 선물 세트를 꾸러미로 만들어 전달했다.신영희 민간위원장은 “명절이면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분들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이번 나눔이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닌 이웃과 소통하고 연결하는 따뜻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공공위원장 임승록 동장은 “지역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나누는 문화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송월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송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음 달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생일파티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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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쌀전업농, 고품질 장성쌀 소비 촉진 팔 걷어
(사)한국쌀전업농 장성군연합회가 2일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에서 ‘장성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열었다. 장성군 제공 (사진제공=장성군)
[한국Q뉴스] 장성군이 최근 (사)한국쌀전업농 장성군연합회(회장 김무상)가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에서 ‘장성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열었다고 전했다.쌀전업농 회원과 김한종 장성군수, 장성군 농협알피씨(RPC) 대표 등 50여명이 직매장 고객들에게 홍보용 장성햅쌀 400개를 증정하며 장성쌀의 우수성을 알렸다.장성쌀은 지난해 열린 ‘제27회 전국 고품질쌀 생산 우수쌀 전업농 선발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제33회 전국 으뜸농산물 한마당 품평회’에서도 ‘장성엔(N)산소미’ 가 곡류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현장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고품질 장성쌀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장성군이 최근 (사)한국쌀전업농 장성군연합회 (회장 김무상)가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에서 ‘장성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열었다고 전했다.쌀전업농 회원과 김한종 장성군수, 장성군 농협알피씨(RPC) 대표 등 50여명이 직매장 고객들에게 홍보용 장성햅쌀 400개를 증정하며 장성쌀의 우수성을 알렸다.장성쌀은 지난해 열린 ‘제27회 전국 고품질쌀 생산 우수쌀 전업농 선발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제33회 전국 으뜸농산물 한마당 품평회’에서도 ‘장성엔(N)산소미’ 가 곡류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현장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고품질 장성쌀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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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
일상에 스며드는 문화아지트 ‘동행상점’ 이벤트 개최 - 문화예술과(동행상점 홍보이벤트 포스터) (사진제공=광양시)
[한국Q뉴스] 광양문화도시센터(센터장 박시훈)는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관내 ‘동행상점’ 15개소에서 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동행상점’은 카페, 공방 등 일상적인 영업 공간을 시민이 소규모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문화 아지트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현재 35개소가 참여하고 있다.광양문화도시센터는 이 문화공간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일상에서 사회적 관계를 재생산할 수 있는 공간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시민들은 동행상점 15개소에서 지정된 품목(메뉴)을 이용할 경우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현장에서 온라인 서명부를 작성해 참여 가능하며 상점별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할인 혜택은 조기 종료된다.또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남도영화제 시즌2’ 가 열리는 광양시청 앞 시민광장에서는 동행상점 홍보부스가 운영된다.이 기간 14개소의 동행상점이 참여해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실시하고 다양한 물품을 증정하는 한편 홍보 리플렛도 배포할 예정이다.박시훈 광양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는 문화 동행상점들이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벤트 참여 상점 정보와 자세한 내용은 광양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gycc2022)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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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수영장 아쿠아로빅 오전반 정규 운영
광양시, 광양수영장 아쿠아로빅 오전반 정규 운영 - 체육과(광양수영장 전경) (사진제공=광양시)
[한국Q뉴스] 광양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광양수영장에서 운영 중인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에 오전반을 새롭게 정규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광양수영장은 그동안 오후 시간대에만 아쿠아로빅 강습을 운영해 왔으나, 참여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시간대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이에 시는 지난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오전반을 시범 운영했으며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정원 초과 신청이 이어지면서 이번에 정규반으로 전환하게 됐다.정규 운영되는 아쿠아로빅 오전반은 10월 14일부터 주 3회(화- 수- 금 오전 8시~9시) 진행되며 기존 오후반과 병행 운영된다.특히 오전반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조기 마감되는 등 향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강영화 체육과장은 “아쿠아로빅은 물의 부력을 활용해 관절에 부담을 덜 주면서 전신 근육을 고르게 단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며 “이번 오전반 정규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생활체육에 참여하고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시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광양수영장을 비롯한 공공체육시설의 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체육활동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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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족센터, 낮잠 프로젝트 ‘떡실’으로 시민 마음건강 회복 돕는다
광양시청사전경 (사진제공=광양시)
[한국Q뉴스] 광양시가족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중마교역소에서 광양시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상담콘서트 ‘낮잠 프로젝트 떡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낮잠 프로젝트 떡실’은 바쁜 일상 속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로 지친 시민들에게 ‘ 쉼을 통한 회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순한 낮잠이 아닌, 수면을 주제로 한 상담과 체험이 결합된 심리- 정서 회복 프로젝트로 진행한다.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열린다.1부 ‘시에스타 낮잠 시간’에서는 야외에서 함께 낮잠을 즐기며 수면 중 심박수 변화를 측정해 변동 폭이 가장 큰 참가자에게 ‘떡실상’을 수여하는 등 재미와 힐링이 어우러진 시간으로 구성됐다.2부 ‘수면을 돕는 체험과 상담’에서는 전문상담사와 함께하는 미니 토크쇼가 이어지며 미술치료(불면의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MBTI로 보는 성격유형별 수면패턴, 교류분석(내 안의 다섯 가지 자아와 수면) 등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수면과 감정을 성찰할 수 있도록 돕는다.또한 명상요가, 숙면아로마, 꿀잠드링크 만들기 등 수면을 돕는 체험형 프로그램 3종도 운영해 시민들이 오감으로 ‘ 쉼’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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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국제꽃장식대회’ 신안에서 화려한 개막 준비
사진 (사진제공=신안군)
[한국Q뉴스] 대한민국 K-플라워 예술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신안군에서 ‘제25회 국제꽃장식대회’ 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압해읍 1004섬 분재정원에서 개최된다.2001년 시작되어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는 이 대회는 국내외 최고 수준의 꽃 예술 전문가들과 전공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권위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올해는 개최지 신안군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담아 ‘바다- 섬- 정원’ 이라는 주제로 더욱 다채롭고 독창적인 작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지난 9월 한 달간 진행된 접수 결과, 총 68건의 작품이 출품 예정이며 이는 꽃장식 작품 57건과 바디장식 작품 11건으로 구성되어 있다.각 참가팀은 자신들의 예술적 감각과 기술을 응축한 꽃 예술의 향연을 펼쳐 보이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대회에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대회를 주관하는 방식꽃예술원 원장이자 마이스터인 방식 명장의 예술 세계와 그간의 국제꽃장식대회 역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방식 마이스터 스토리존’ 이 운영된다.이를 통해 꽃 예술에 다소 생소한 관람객들도 대가의 예술적 발자취를 따라가며 꽃 예술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나아가 일상생활 속 친근한 예술 분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25년 역사의 국제대회 명성에 걸맞게 네덜란드, 호주 등 13개국 대사 부인을 비롯한 총 15개 해외 팀이 행사에 참여해 국제적인 위상을 더한다.식전 행사로는 한국무용과 아름다운 콜라보레이션이 펼쳐져, K-플라워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경연은 일반부, 단체부, 청소년부, 바디장식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다수의 상이 수여된다.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꽃 예술을 통해 세계인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신안군이 K-플라워 예술의 국제적 거점으로 더욱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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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단순한 대화를 넘어 현장 속에서 답 찾는다! (사진제공=전주시)
[한국Q뉴스]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민원과 전주 발전을 위한 각종 요구사항에 대해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하는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우범기 시장은 13일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후속 조치로 평화1동 장승배기 지하보도와 동서학동 은석마을 일원을 차례로 방문했다.이날 현장 방문은 올 한해 시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온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중 주민들과의 대화 시간에 나온 민원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먼저 우 시장은 평화1동의 장승배기 지하보도를 찾아 이용률이 크게 줄어든 지하보도의 활용 방안에 대해 담당부서의 보고를 청취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담당부서에 장승배기 지하보도뿐만 아니라 전주시 전역의 지하보도까지 새롭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우 시장은 이어 국도 및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곳에 인접한 마을로 도로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소음- 분진 피해가 발생한 동서학동 은석마을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에 우 시장은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주민 의견 청취를 게을리하지 말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이와 관련 해당 지역에는 현재 진행 중인 새만금전주고속도로 공사에 따른 피해보상 차원의 파크골프장이 건립될 예정으로 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민원 대응 및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이에 앞서 우 시장은 올 한해 △덕진동 가련산공원 △평화2동 난전들로 도로 △팔복동 추천로 뚝방길 등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에 대한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 방문을 이어오고 있다.지난달에는 효자5동의 서곡4길 일대 ‘가로수 대형화에 따른 주민불편사항’ 민원 현장을 방문해 가로수 대형화로 인한 상가건물 뿌리 침투와 바닥융기 등 피해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찾을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아울러 우 시장은 직접 방문이 힘든 경우에는 관할 구청장 및 해당부서의 현장 방문을 지시하고 그에 대한 보고를 직접 챙기는 등 시민과의 대화가 주민 의견 수렴에 그치지 않고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후속 현장 행정을 펼쳐왔다.우범기 전주시장은 “현장을 방문할수록 정말 많은 시민이 시정에 관심을 갖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전주를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방문하면서 주민들을 만나고 그곳에서 답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연중 진행되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15일 우아2동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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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영산동 ‘한가위 정(’)담은 꾸러미’ 전달
나주시 영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한가위 정담은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사진제공=나주시)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연옥·최도찬)는 가족 간의 유대관계가 약해지거나 무연고로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고립감을 해소해 드리고자 ‘한가위 정담은 꾸러미’를 만들어 지난 10월 1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이 꾸러미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 두유, 과일 한과, 레토르트 죽과 국 등을 소분 포장해 전달했다.추석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명절이면 적적한데 이렇게 음식과 함께 안부까지 살펴주니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영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도찬 민간위원장은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을 직접 포장한 부식 꾸러미를 가지고 방문해 훈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안부를 살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연옥 영산동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힘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복지 사각에 놓이지 않도록 돌봄 체계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 나주시 영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연옥·최도찬)는 가족 간의 유대관계가 약해지거나 무연고로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고립감을 해소해 드리고자 ‘한가위 정담은 꾸러미’를 만들어 지난 10월 1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이 꾸러미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 두유, 과일 한과, 레토르트 죽과 국 등을 소분 포장해 전달했다.추석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명절이면 적적한데 이렇게 음식과 함께 안부까지 살펴주니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영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도찬 민간위원장은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을 직접 포장한 부식 꾸러미를 가지고 방문해 훈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안부를 살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연옥 영산동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힘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복지 사각에 놓이지 않도록 돌봄 체계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