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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섬진강 카누, 카약 무료체험 하러 오세요
(사진제공=순창군)
[한국Q뉴스] 순창군이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변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상레저기구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전북특별자치도와 순창군이 후원하고 섬진강수상레저연맹이 주관하는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교실은 토-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래프팅가이드의 수상안전 및 노 젓는 방법 등을 교육 후 카누- 카약 체험을 할 수 있다.체험 장소인 유등면 화탄마을은 순창의 대표 관광지인 용궐산 하늘길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특별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또한 17일~19일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및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순창장류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도 카누, 카약을 접할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체험 신청은 전화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시간대별로 탑승인원 20명, 일 최대 100명 이용가능하고 예약인원 미달 시에는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 운영한다.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수상레저스포츠 체험을 통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특색 있는 자연환경과 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순창의 섬진강은 물이 맑고 유속이 완만해 카누나 카약 체험에 최적의 장소로 꼽히며 실제로 2015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총 15,975명이 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순창군의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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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하반기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앞장’
(사진제공=순창군)
[한국Q뉴스] 순창군이 지역 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검진, 불소도포 등 통합적인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치아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상반기에 이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와 협력해 하반기에도 계속 추진되며 총 1,065명의 아동(미취학아동 245명, 초등학생 8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자료를 활용해,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비롯해 충치 예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또한 치과전문의가 학생 한 명 한 명의 구강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고 필요한 경우 보호자에게 결과를 안내해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아울러 충치 예방 효과가 높은 불소 도포도 함께 실시해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충치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예방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사업을 확대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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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순창장류축제, 포토존 곳곳에 설치
제20회 순창장류축제, 포토존 곳곳에 설치 (사진제공=순창군)
[한국Q뉴스]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순창장류축제'를 앞두고 축제의 추억을 선사할 다양한 포토존이 주요 장소에 설치됐다.경관용 국화 3만여 본이 테마공원, 팡이공원, 독대마당, 토굴에 배치되어 가을 정취를 더해주고 있다.특히 팡이공원에는 1만여 본의 오색 화분국과 조형국, 대국이 어우러진 국화 정원이 조성됐으며, 이곳에는 하트 모양과 전통 장독대를 형상화한 포토존이 마련해 특별한 추억을 사진에 담을 수 있게 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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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제2회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 대회 본선 개최
본선 포스터 (사진제공=화순군)
[한국Q뉴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제2회 화순군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본선이 오는 10월 25일(토)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주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화순군은 지난 9월 1일부터 28일까지 대회 참가자 모집을 진행해 전국 각지의 재능 있는 청소년 댄스팀 37개 팀이 예선에 접수했으며 9월 30일 동영상 예선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본선 진출팀은 익사이티드, TAD, T.PLE, IN Castle, DM, 허니배저, Not Yet, 라온크루, 시선, 인트로얄, 인트로유, O.I(오아이), Team.HARU, VIBE, SUWALIZILLA로 총 15개 팀이다.본선 경연은 10월 25일(토)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최종 대상 1팀 300만원, 최우수상 1팀 200만원, 우수상 1팀 100만원, 장려상 2팀 50만원, 참가상 10팀(수상팀 제외) 20만원이 수여된다.이날은 댄스 경연 대회뿐 아니라, 향기로운 가을꽃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초청공연도 준비되어 있다.제1회 경연 대회 우승 팀인 광주 솔리즈의 축하공연과 국내 정상급 스트릿 힙합 댄스 크루 HANYA(한야)가 특별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경연 대회는 전국의 재능 있는 청소년에게 꿈과 끼를 펼칠 무대를, 군민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풍성한 가을 정취 속에서 전국 청소년들의 열정과 실력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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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장흥군본부, 탐진강변 꽃길 조성 ‘구슬땀’
4-H꽃길조성 (사진제공=장흥군)
[한국Q뉴스] 한국4-H장흥군본부(회장 김석주)는 13일 장흥읍 순지마을 탐진강변 1km 구간에 토종갓꽃 꽃길을 조성했다.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 조성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회원들은 토종갓 종자를 파종해 탐진강을 따라 걷기 좋은 꽃길을 조성했다.토종갓꽃은 파종 후 이듬해 봄 개화로 내년 봄에는 탐진강변에 아름다운 노란 물결이 펼쳐질 예정이다.김성 군수는 “4-H본부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꽃길 조성으로 탐진강이 더욱 아름답게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김석주 회장은 “회원들의 손길로 만들어진 꽃길이 탐진강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작은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4-H 회원들이 지역 환경을 가꾸고 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국4-H장흥군본부는 1976년 4-H동문회원 78명으로 조직되어 2023년 한국4-H장흥군본부로 명칭을 변경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주요활동으로는 하계수련대회와 무연고 묘소 벌초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4-H정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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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BS삼총사’ 이모티콘 4만 명 무료 배포
보성군, ‘BS삼총사’ 이모티콘 4만 명 무료 배포_보성군 ‘BS삼총사’이모티콘 16종 사진 (사진제공=보성군)
[한국Q뉴스]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카카오톡 보성군청 채널을 통해 ‘BS삼총사(녹차몬- 꼬막몬- 키위몬)’ 이모티콘 16종을 선착순 4만명에게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모티콘 무료 배포는 10월 24일부터 3일 동안 열리는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보성의 대표 특산물인 녹차- 꼬막- 키위를 의인화한 캐릭터 BS삼총사를 귀엽고 익살스럽게 표현했다.카카오톡에서 ‘보성군청’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배포 시간에 맞춰 이모티콘 다운로드 메시지가 자동 발송된다.또한 채널을 통해 축제 주요 프로그램, 실시간 공연 일정 등 다양한 알림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는 젊고 유쾌한 감성으로 군민과 관광객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BS삼총사 이모티콘이 열선루와 보성을 널리 알리고 누구나 공유하고 싶은 지역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금신전선 상유십이( )”라는 장계를 올린 열선루의 역사적 상징성을 중심으로 청년- 전통- 자연을 융합한 보성형 복합문화축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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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 군민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시행
(사진제공=보성군)
[한국Q뉴스]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오는 15일부터 호흡기 감염병인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동시 예방접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접종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조치로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동시 접종과 더불어 전 군민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함께 추진한다.군은 접종 쏠림 현상과 의료기관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연령대별 순차 접종 일정을 마련했다.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65세 이상 군민은 접종 부위를 달리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에 접종을 권고하며 보건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을 확대한다.기존에는 국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14~18세 청소년, 50~64세 성인, 일부 취약계층 등을 중심으로 지원을 해왔으나, 올해부터는 나이- 계층 구분 없이 보성군에 거주하는 모든 군민이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자체 지원 대상자는 오는 10월 20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보건소- 보건지소는 읍면별 일정에 따라 차례대로 시행하므로 접종 전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접종 대상 여부 확인 및 중복 접종 예방을 위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라며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 기관에 머물러 이상 반응이 있는지를 관찰한 후 귀가해 충분히 쉬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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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으로 대출 이자 걱정 뚝
영암군청사 (사진제공=영암군)
[한국Q뉴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대출 이자 차액을 지원해 주는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영암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의 5,000만원 이내 융자금에 대해 4년 동안, 연 4% 이자 비용을 지원해 주는 내용이다.사업 참여 신청 기간은 이달 15~29일이고 접수는 영암군청 3층 지역순환경제과 지역경제팀에서 한다.이차보전금 희망 소상공인은 영암군과 협약한 7개 금융기관에 방문해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한 뒤, ‘대출 상담 확인서’를 받아 신청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영암군은 소상공인지원위원회를 열어 접수된 신청자의 적격 여부를 심의- 확정한 다음, 이차보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전학준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장은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워진 경영환경 속에서 이차보전금이 소상공인에게 도움 되도록 하겠다.아울러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보거나 지역순환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영암군과 이차보전금 지원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은 농협은행 영암군지부, 영암신협, 영암성실새마을금고 광주은행 영암지점, IBK기업은행 대불공단지점, 삼호새마을금고 영암군산림조합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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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면 지사협,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안전 경사로’ 설치
지사협 위원들이 설치된 경사로에서 어르신을 부축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진군)
[한국Q뉴스] 강진군 성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월 한달 동안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경사로 설치사업’을 확대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총 3가구 7,970천 원 규모로 진행된 안전경사로 설치 사업의 성과로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됨에 따라, 추가 수요 조사를 거쳐 지원하게 됐다.성전면지사협 위원들은 사전 현장조사 및 실태파악을 거쳐 최종 2가구에 6백 2십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출입구에 맞춤형 안전경사로를 설치했다.특히 각 가구의 구조와 이동 동선을 고려한 정밀 설계를 적용하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내구성 자재를 활용해 안전성을 높였다.시공 완료 후에는 안전 점검과 함께 경사로 사용법 및 유지관리 교육도 병행해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였다.이번에 경사로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예전엔 문턱만 넘어도 힘들었는데, 이제는 지팡이하나만으로도 혼자서 외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오명종 성전면장은 “이번 사업 확대는 지역 주민들의 실제 요구와 성과가 반영된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지속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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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볏짚 갈아넣기’, 벼 깨씨무늬병 예방 가능
강진군청사전경 (사진제공=강진군)
[한국Q뉴스]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벼 수확기가 도래함에 따라 벼 수확 후 남은 볏짚을 토양에 환원해 지력증진은 물론 벼 깨씨무늬병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농가들의 실천을 당부했다.올해 유독 전국적으로 피해가 확산하는 ‘벼 깨씨무늬병’은 곰팡이로 발생하는 병으로 주로 생육 후기에 많이 나타난다.감염 종자나 병든 볏짚, 토양, 잔재물 등을 통해 전염되고 고온 다습한 환경과 양분이 불균형한 토양에서 많이 발생한다.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깨씨무늬병은 빠른 모내기와 밀식재배, 모래질 토양이나 간척지처럼 양분 결핍이 쉽게 발생하는 환경에서 발병이 증가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병원균이 없는 볏짚을 논에 갈아 넣어 토양 유기물 함량을 늘리고 규산질 비료를 적정량 공급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요즘과 같은 수확기에 손쉽게 농업인들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수확한 벼의 볏짚을 잘게 절단해 논에 다시 갈아엎는 작업으로 이를 통해 유기물과 규산 등 유익한 성분이 증가해 지력이 촉진되며 병해충 예방에도 효과적이어서 올해 유난히 기승을 부렸던 깨씨무늬병과 같은 병해 발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볏짚 환원은 콤바인을 이용해 볏짚을 3∼4등분한 후 10a당 400~600kg 정도를 논에 깔고 가을갈이를 실시하면 된다.최영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벼 깨씨무늬병은 한번 발생하면 확산이 빠르고 수량 손실이 큰 병해이므로 병해 발생 전 사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내년도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금년도 수확 후 철저한 논 관리와 볏짚 처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