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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1회 전라남도 명품관광지 디카시 전시회’ 개최
담양군청사전경 (사진제공=담양군)
[한국Q뉴스]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오는 26일까지 담양관광정보센터에서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전라남도 명품관광지 디카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 와 ‘시()’의 합성어로 사진과 시가 결합된 문학 장르로 짧은 시어와 이미지가 어우러져 일상에서 발견한 순간의 감동과 사유를 표현하는 예술 형식이다.지역 문화와 관광 자원을 알리는 창의적 매체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들은 제1회 문화관광해설사 전남 명품 관광지 디카시 공모전에서 당선된 60여 점으로 22개 시군의 사계절 변화와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특히 담양군의 당선작으로는 남혜경 해설사의 '죽녹원 숨결', 노은희 해설사의 '소쇄한 틈', 전선희 해설사의 '삶이 담긴 죽녹원' 등 총 3점의 작품이 소개된다.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군은 전시를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전시 안내 및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제 관광지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전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디카시로 담아낸 이번 전시회가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자원과 예술적 감성을 결합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담양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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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와 간담회 개최
광양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와 간담회 개최 - 투자경제과(황은하 대표 어린이보육재단 후원금 기탁) (사진제공=광양시)
[한국Q뉴스]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지난 10월 10일 시청 창의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오옥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 광양지역 여성기업인, 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역 여성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장애숙 부회장((주)삼우건설 대표- 장흥)은 2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또한 광양 여성기업인 황은아 미래지반연구소 대표는 어린이보육재단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오옥자 전남지회장은 “전남지역 여성 경제인들은 각자의 현장에서 고용을 창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광양은 산업과 항만, 문화가 어우러진 발전 가능성이 큰 도시로 여성 경제인들도 지역 산업 육성과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여성기업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황은아 미래지반연구소 대표는 “광양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여성기업들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 임원들이 방문해 주신 데 대해 한 시민이자 여성 기업인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성기업들이 지역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향사랑기부금과 어린이보육재단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옥자 지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성 경제인들이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당당히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는 것은 지역경제의 큰 자산”이라고 말했다.이어 “광양시도 여성기업이 더욱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양시는 ▲중소기업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전남형 강소기업 육성사업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중소기업 산업재산권 등록비 및 박람회 참가경비 지원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관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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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면,‘ 2025 제1회 돈- 세- 고 놀자 !’축제 성황리 개최
지난 3, 4일 운남면에서 개최된 2025 제1회 돈- 세- 고 놀자 축제 (사진제공=무안군)
[한국Q뉴스] 무안군 운남면 축제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지열, 이창래)는 운남농협자재창고 일원에서 지난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2025 제1회 운남에서 돈- 세- 고 놀자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돈세고’는 운남면의 특산물인 돼지(돈), 세발나물(세), 고구마(고)를 뜻하며 축제를 통해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번 축제는 제1회 개최를 축하하는 터치버튼 기념식으로 막을 올렸으며 돈세고 가요제, 개막 축하공연, 낭만 버스킹, 폐막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특히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 운남 돈세고 가요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됐다.또한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도개걸윷모 맞히기 게임, 어린이 돼지낚장 체험(돼지모형 낚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어 가족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고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꽃밭이 조성되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인기를 끌었다.한편 운남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돼지고기- 세발나물 밥상, 초당대학교 호텔조리학과 돼지고기 시식회, 바비큐존, 돈세고 먹거리존 등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가 운영됐으며 3,0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지역의 맛과 멋을 즐겼다.김지열 운남면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과 농민, 지역 상인이 함께하는 공동체 축제로서 무안군의 대표적인 농촌 관광자원과 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운남면을 찾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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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기관 선정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무안군 (사진제공=무안군)
[한국Q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청년 지원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을 공유- 확산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대표적인 정책 경연대회이다.군은 청년의 자립- 정착을 위한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무안읍과 남악신도시의 특성을 살린 청년센터- 청년플랫폼 이원화 운영 △청년도전지원사업, 창업활동비 지원, 청년상가 운영 등 청년 구직 및 창업 지원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청년 보금자리 사업지구 선정 등 지역 청년들의 삶과 미래를 위한 종합적 지원 정책을 펼친 점이 주효했다.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청년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무안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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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성료
광양시,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성료 - 보건행정과(캠페인 사진) (사진제공=광양시)
[한국Q뉴스]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올바른 병문안 문화 조성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자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병문안 문화개선 홍보 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시는 무분별한 병문안이 환자와 방문객 모두를 감염 위험에 노출시킬 수 있다는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 누리집과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 홍보를 진행했다.특히 추석 연휴를 앞둔 10월 1일 광양읍 5일시장 일원에서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전개하고 병문안 문화개선 3대 원칙인 ▲확인하기(병문안 가능시간- 장소 확인) ▲자제하기(환자를 위해 병실 면회 자제) ▲지켜주기(손 위생, 기침 예절 등 예방수칙 지키기)의 생활 속 실천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또한 광양시보건소는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10개소를 대상으로 ▲문병객 방문기록지 및 예약시스템 운영 ▲소독용품 비치 ▲방문자 마스크 착용 등 감염예방 수칙 준수 여부를 현장 점검함으로써 의료기관 종사자와 시민의 감염병 예방 인식을 높이고 홍보를 강화했다.박양숙 보건행정과장은 “병문안은 환자를 위로하는 따뜻한 마음이지만,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병문안 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예방 홍보와 실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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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월야면 복지기동대, 주거 환경 개선으로 이웃사랑 실천
월야면 복지기동대 봉사활동 모습 (사진제공=함평군)
[한국Q뉴스]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 월야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가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함평군은 14일 “월야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대장 정정오)가 지난 13일 지역 내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월야면 복지기동대는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주민의 생활 여건을 개선해 더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첫 대상은 독거노인 어르신 댁으로 청소에 어려움을 겪어 집 안 곳곳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장기간 생활 중이었다.복지기동대는 낡은 장롱을 안전하게 폐기하고 내부와 외부를 정리- 청소해 어르신이 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두 번째 대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차상위 모자가구로 부식된 다용도실 문짝과 파손된 자동 모기장 등 생활 불편이 컸다.복지기동대는 문짝을 새 합판으로 교체하고 모기장을 교체하는 등 주거 편의를 개선했다.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환경 정비를 넘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뜻깊은 활동으로 평가된다.월야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정정오 월야면 복지기동대장은 “우리 지역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존중받고 행복해지는 것이야말로 복지기동대의 가장 큰 목표”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일선에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복지기동대의 헌신이 바로 현장 중심 복지의 참된 가치”며 “앞으로도 군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전남 함평군 (군수 이상익) 월야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가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함평군은 14일 “월야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대장 정정오)가 지난 13일 지역 내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월야면 복지기동대는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주민의 생활 여건을 개선해 더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첫 대상은 독거노인 어르신 댁으로 청소에 어려움을 겪어 집 안 곳곳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장기간 생활 중이었다.복지기동대는 낡은 장롱을 안전하게 폐기하고 내부와 외부를 정리·청소해 어르신이 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두 번째 대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차상위 모자가구로 부식된 다용도실 문짝과 파손된 자동 모기장 등 생활 불편이 컸다.복지기동대는 문짝을 새 합판으로 교체하고 모기장을 교체하는 등 주거 편의를 개선했다.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환경 정비를 넘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뜻깊은 활동으로 평가된다.월야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정정오 월야면 복지기동대장은 “우리 지역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존중받고 행복해지는 것이야말로 복지기동대의 가장 큰 목표”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일선에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복지기동대의 헌신이 바로 현장 중심 복지의 참된 가치”며 “앞으로도 군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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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을 움직이는 오늘의 리더를 키우다’
부안군, 7급 역량 강화 교육 추진 (사진제공=부안군)
[한국Q뉴스] 부안군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5일간 부안 바다호텔에서 ‘부안군을 움직이는 오늘의 리더’ 7급 중간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7급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와 리더십을 겸비한 중간관리자의 소통- 협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군민 맞춤형 행정서비스와 혁신적 조직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이번 교육의 주요 과정은 팀의 중심에서 가치를 세우고 연결을 만드는 시간, 당신의 말이 당신이다 – 관계의 언어로 소통하기, 명화로 배우는 성찰 등의 참여중심 -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권익현 부안군수는 “7급 공무원은 군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행정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핵심동력”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해 군민이 더욱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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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벼 신품종 조기확산‧브랜드 육성 재배단지 조성시범 현장평가회 개최
부안군, 벼 신품종 조기확산‧브랜드 육성 재배단지 조성시범 현장평가회 개최 (사진제공=부안군)
[한국Q뉴스] 지난 10월 13일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주관한 벼 신품종 조기확산 및 브랜드 육성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 현장평가회가 부안군 계화면 궁안리 뜰에서 성황리 열렸다.이날 현장 현장평가회에서 농업인 단체, 선도농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등 50여명이 참석해 시범사업 추진 현황, 신동진 1 생육특성 및 재배현황 설명을 들은 후 신동진과 신동진1 생육을 비교하고 평가설문서를 현장에서 작성 평가의견을 냈고 참여 농가들은 신품종(신동진1)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농업기술센터 소장(정혜란)은 “기존재배 되고 있는 신동진, 동진찰을 차별화해 경쟁력 있고 우리지역에 적합한 벼 신품종 조기 확대 보급함으로서 고품질 쌀 안정생산과 부안쌀 브랜드 향상되도록 지속가능한 농촌지도사업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장이 될 것”이라 말했고 이어 “시범사업 현장 노력 성과가 부안의 영농현장에 뿌리내리며 우리지역 농업인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번 시범사업을 추진중인 한울타리영농조합 대표 서원일 농가는“자체 신동진1 채종포를 4필지 1.6ha 운영해 우량종자를 확보한 만큼 계화 인근 필요한 농가에 신동진1 종자를 보급 추진할 계획”이라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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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서신서외지구 집수리 지원사업 집수리 점검단 현장점검 품질 관리 강화
부안군 서신서외지구 집수리 지원사업 집수리 점검단 현장점검 품질 관리 강화 (사진제공=부안군)
[한국Q뉴스] 부안군은 부안읍 서신서외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집수리 지원사업에서 '집수리 점검단'을 구성해 서면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집수리 점검단은 국토교통부의 ‘집수리사업 지원 가이드라인’(2025.6 개정)에 따라 건축사 등 전문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전문가 조직으로 집수리사업에서 필수적으로 운영해야 한다.이번 점검에서 집수리 점검단은 집수리 신청 주택을 대상으로 주택 상태 점검 및 진단, 견적서 적정성 검토, 공사 범위 및 내용 확인 등을 실시했다.특히 주민과 시공업체 간 제출된 견적서와 계약 내용을 꼼꼼히 검수해 과다 견적 여부와 공사 항목의 적정성을 확인했으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택의 노후도, 구조 안전, 집수리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군은 향후 공사 진행 단계에서도 집수리 점검단을 통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공사 완료 후 준공검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부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수리 점검단 운영을 통해 주민이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집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서신서외지구는 부안읍 서외리 일원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노후주택 정비사업뿐만 아니라, 도로정비, 거점시설 조성, 정비지원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집수리 지원사업은 향후 추진되는 도로정비 사업과 연계해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갈 예정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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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 시니어의사 채용 공공의료 강화 앞장
부안군보건소, 시니어의사 채용 공공의료 강화 앞장 (사진제공=부안군)
[한국Q뉴스] 부안군은 지역의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필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근 시니어의사 제도를 통해 일반의를 채용했다고 밝혔다.부안군은 지리적 특성과 농어촌 여건으로 인해 의사들이 근무하기 쉽지 않은 지역이다.충분한 보수를 제시하더라도 지원자를 구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의사가 자발적으로 지원한 사실은 큰 의미를 가진다.이번에 채용된 의사는 “의료는 본래 공적인 성격을 가진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국민이 공정하고 부담 없는 보건권을 누리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특히 농어촌 지역의 의료 불평등은 쉽게 개선되기 어려운 상황인데, 나 역시 나이가 들어 안타까움만 느끼던 중 시니어의사 제도를 알게 됐고, 고향에서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그는“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의료업무의 개선점을 찾고 실천하며 고향 주민들에게 늦게나마 보답하고 싶다”며 “특히 백산보건지소에서 공공의료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부안군은 이번 시니어의사 채용을 계기로 지역 공공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건강 증진은 물론 농어촌 지역 의료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에 채용된 시니어의사는 10월 1일부터 백산보건지소에 배치되어 매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