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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 가을꽃 물든 환상적 풍경 선사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 가을꽃 물든 환상적 풍경 선사-억새 (사진제공=부안군)
[한국Q뉴스] 부안군은 가을을 맞아 부안군 줄포만 노을빛정원이 아름다운 가을꽃으로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부안 줄포만 노을빛정원은 넓은 해안 습지와 함께 조성된 자연 친화적 정원으로 매년 가을철 황금빛 억새를 볼 수 있고 핑크뮬리, 숙근해바라기 등 다양한 가을꽃들이 만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특히 해넘이와 어우러진 노을빛은 사진 애호가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이다.방문객들은 조용한 산책로를 따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인생샷을 남길 수 도 있고 올해는 아름다움을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해 2025년 11월 5일(수) 까지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 가을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니 방문객의 많은 참여로 가을 정원의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주길 기대한다.부안군 산림정원과장은 “전라북도 제2호 지방정원인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은 가을철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원하는 분들에게 최적의 장소이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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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어르신을 위한‘든든한 동행’
남원시청사전경 (사진제공=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2025년 9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홀로 어르신을 위한 ‘병원동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전했다.병원동행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병원방문과 진료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대상자 가정에서 관내 의료기관까지 왕복 이동을 지원하며 집에서부터 병원진료, 약 수령 후 귀가까지 동행 매니저가 밀착 진료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남원시는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병원 접근성을 높여 의료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돌봄 부담도 완화해 통합돌봄 체계 확립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최경식 남원시장은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걱정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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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한루에서 가을 감성 피크닉을 즐기다”
남원시청사전경 (사진제공=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 16일간 광한루원 에서 진행한 ‘광한루OnePick크닉_The앙코르’ 행사가 가을 정취 속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행사 기간 동안 총 8만여명의 입장객이 광한루원을 방문했으며 이는 전년(2024년 동기간 2만1,743명) 대비 약 277% 증가한 수치로 방문객 수가 크게 증가하는 등 남원의 대표 가을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특히 10월 7일에는 하루 1만 1,680명이 방문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연휴와 주말 기간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 청년층의 참여가 두드러졌다.피크닉존에서는 ▲피크닉세트 대여 ▲간식세트 제공 ▲감성 포토존 ▲현장 이벤트 등이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광한루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여유로운 가을 피크닉을 즐길 수 있었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또한 ‘광한루원 버스킹_어떰(autumn)’, ‘광한루-원해븐 장터’, ‘별멍달멍’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의 연계 운영으로 단순한 관광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험형 문화축제로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오미선 관광시설과장은 “‘광한루OnePick크닉_The앙코르’는 남원의 가을 감성을 오롯이 담은 힐링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높은 시민 참여율과 관광 활성화 성과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남원시는 이번 행사 성과를 바탕으로 광한루원과 남원 도심을 연계한 계절별 테마 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머무는 남원, 즐기는 남원’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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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보건소, ‘정신건강의 날’ 기념 캠페인 진행
나주시청전경 (사진제공=나주시)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2025 나주영산강축제’ 행사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14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음건강을 이야기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나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행사장 내 거리 행진을 통해 정신건강의 날을 홍보하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비대면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독려했다.홍보 배너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책자와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검진에 참여한 시민들은 “QR코드만으로 손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검진을 원하는 시민은 언제든지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자가검진을 할 수 있고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정되면 전문의 상담도 연계할 수 있다.강용곤 나주시 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캠페인이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나주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정신질환자 사례 관리, 치료비 지원, 주간 재활 프로그램, 생애주기별(아동, 청소년, 청년, 직장인, 임산부, 중년기, 노인)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우울감 등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으면 정신건강 상담 전화,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로 24시간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전라남도 나주시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2025 나주영산강축제’ 행사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14일 나주시 (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음건강을 이야기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나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행사장 내 거리 행진을 통해 정신건강의 날을 홍보하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비대면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독려했다.홍보 배너에 부착된 QR 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책자와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검진에 참여한 시민들은 “QR 코드만으로 손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검진을 원하는 시민은 언제든지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자가검진을 할 수 있고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정되면 전문의 상담도 연계할 수 있다.강용곤 나주시 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캠페인이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나주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정신질환자 사례 관리, 치료비 지원, 주간 재활 프로그램, 생애주기별 (아동, 청소년, 청년, 직장인, 임산부, 중년기, 노인)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우울감 등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으면 정신건강 상담 전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로 24시간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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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남원시청사전경 (사진제공=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10월 14일(화)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지회장 곽철곤) 주관으로 열렸으며 최경식 남원시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읍면동 경로당 회장 등 6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뜻깊은 축제의 장을 함께했다.특히 전북도청 문화산업과와 연계해 마련된 ‘신나는 예술버스’ 축하공연은 밸리댄스, 국악가요, 난타 등 다채로운 무대로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모범 어르신 1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수상자는 ▲전북도지사 표창 1명 ▲남원시장 표창 6명 ▲남원시의회 의장 표창 1명 ▲지회장 표창 7명으로 그간의 공로와 헌신을 인정받았다.최경식 남원시장은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확대, 의료복지 서비스 확충, 문화- 여가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곽철곤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사회의 존경과 사랑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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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내년 봄 쓸 농기계 구입 지원 신청하세요
농기계임대사업소 다목적관리기 (사진제공=영암군)
[한국Q뉴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최대 500만원 한도로 농기계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는 ‘2026년 농기계 구입 상생투자사업’ 참여자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농업 생산성 향상, 농촌 인력 부족 해소, 농작업 편의 제공 등을 위해 마련된 것.특히 영암군은 내년 봄 영농기 농업 현장에 농기계가 보급될 수 있도록 미리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아 신속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영암군민인 농업인이 각 읍- 면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 상생투자사업 참여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업 신청 방법과 상생투자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고 각 읍- 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안내한다.김준두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농기계 구입 상생투자사업 조기 신청과 진행으로 내년 봄철 농번기 농사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이번 사업이 농작업 효율을 높이고 농촌 노동력 부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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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종자기업 엔자자덴, 남원시 방문 스마트팜 협력방안 모색
남원시청사전경 (사진제공=남원시)
[한국Q뉴스] 세계 10위권 종자 기업인 네덜란드의 엔자자덴(Enza Zaden) 관계자들이 남원시의 스마트팜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10월 14일 남원시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남원시가 추진 중인 ECO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에 글로벌 기업의 전문성을 더하고 미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엔자자덴의 케임페 페인스트라(Keimpe Veenstra)이사, 루로프 템펠(Roelof Tempel)부장 등 총 6명의 방문단은 이날 오후 2시 남원시청에서 시 관계자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주요 안건은 ▲엔자자덴-남원시 스마트팜 관련 협력 방안 ▲스마트팜 내 종자 관련 자문 및 협력이다.이번 만남은 지난 4월 남원시 관계자들이 네덜란드의 엔자자덴 본사를 방문했던 것에 대한 후속 방문의 성격을 띤다.최경식 남원시장은 “세계적인 종자 기업인 엔자자덴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번 논의를 통해 남원시가 추진하는 ECO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에 큰 동력을 얻고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방문단은 시청에서의 미팅 후, 대산면 수덕리에 조성 중인 남원시 ECO 스마트팜 단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부지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엔자자덴의 케임페 페인스트라 이사는 “남원시의 미래지향적인 스마트팜 프로젝트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엔자자덴의 품종 개발 기술과 노하우가 남원시 스마트팜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긍정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이미 남원 관내의 많은 파프리카 및 토마토 농가에서는 엔자자덴의 종자를 사용하고 있어, 이번 협력 논의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경우 지역 농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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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면, 착한가게 11, 12호점 탄생!
남원시청사전경 (사진제공=남원시)
[한국Q뉴스] 금지면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순미용실(대표 김영은), 미미살롱(대표 안해숙)에 ‘착한가게’ 11호, 12호점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기부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나눔 실천으로 일정 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가게이다.모금된 성금은 금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또한, ‘착한가게’로 선정 되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제작된 착한가게 현판도 함께 설치해 준다.미미살롱 안해숙 대표는 “금지면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기부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금지면 면장 양인환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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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산면 배성근 씨, 인재양성기금 1백만 원 기탁
함평군청사전경 (사진제공=함평군)
[한국Q뉴스] 전남 함평군에서 나산면에 거주하는 배성근(69세) 씨가 함평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함평군은 14일 “나산면 주동마을에 거주하는 배성근 씨가 이날 인재양성기금에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배성근씨는 광주 5대 소방서장을 역임하고 퇴직 후 함평군 나산면 구산2리 주동마을로 귀촌한 지 4년 차로 마을 발전을 위해 마을회에 기부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돕는 등 평소에도 다양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함평의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인재양성기금을 기탁했다.배성근씨는 “노후생활을 함평에서 즐기면서 살기 좋은 고장인 함평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군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뜻깊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을 위해 선뜻 기부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기부금은 함평의 미래 발전을 위해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전남 함평군에서 나산면에 거주하는 배성근(69세) 씨가 함평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함평군은 14일 “나산면 주동마을에 거주하는 배성근 씨가 이날 인재양성기금에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배성근씨는 광주 5대 소방서장을 역임하고 퇴직 후 함평군 나산면 구산2리 주동마을로 귀촌한 지 4년 차로 마을 발전을 위해 마을회에 기부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돕는 등 평소에도 다양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함평의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인재양성기금을 기탁했다.배성근씨는 “노후생활을 함평에서 즐기면서 살기 좋은 고장인 함평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군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뜻깊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을 위해 선뜻 기부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기부금은 함평의 미래 발전을 위해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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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 감자에 이어 고구마 수확․나눔, 추석 이후에도 1일1가구 지역돌봄 계속
남원시청사전경 (사진제공=남원시)
[한국Q뉴스] 10월 14일 이른 아침, 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봉례)와 통장협의회(회장 박동섭)등 지난 6월 감자재배에 이어 금동 주민들이 마을 유휴지에서 정성껏 키운 탱글탱글하고 풍성하게 자란 고구마를 400kg를 수확하고 추석 연휴 이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명절 안부 살핌과 고구마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이번 고구마 수확은 동, 금동 통장협의회, 발전협의회, 새마을지도자, 각 직능단체와 금동 직원들이 함께 봄부터 고구마순을 심고 가꾸며 정성이 더해져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주민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손수 땀을 흘려 수확한 고구마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경로당, 복지관 등 마을 곳곳에 전달됐다.‘우리동네 사랑나눔 텃밭가꾸기’ 활동은 올 초 감자심기에 이어 이어지는 주민 주도형 공동체 프로젝트로 참여 주민들은 단순한 작물 전달을 넘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 사항을 점검하며 마을 공동체의 결속을 확인했다.금동 통장협의회 회장(박동섭)은 “주민들이 힘을 합쳐 직접 키운 고구마를 나누면서 이웃을 살피고 함께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작지만 꾸준한 관심과 돌봄이 마을을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고 말했다.고구마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직접 키운 고구마라 더 맛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주민들은 함께한 노력의 결실을 나누며 보람을 느꼈다.금동장(김봉례)은 “이번 활동은 1일1가구 방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부를 살피고 돌봄을 이어가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과 돌봄 문화를 앞으로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