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통영시, 강소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통영시, 강소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한국Q뉴스] 통영시는 ‘2025년 통영시 강소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지원 대상은 제조업을 영위하는 통영시 소재 업력 3년 이상의 중소기업 중 평균 매출액 10억원 이상 200억원 미만, 상시근로자가 5인 이상인 기업이 해당된다.
시는 사업공고를 통해 기업별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수혜기업은 기업별 기술혁신, 제품 생산, 판로 개척 등에 필요한 사업비의 80%까지 지원을 받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통영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 따라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오는 6월 13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가능하다.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2단계 심층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유망한 기업들이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관내 중소 제조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5
-
통영시, 패류독소 피해예방 현장점검
통영시, 패류독소 피해예방 현장점검
[한국Q뉴스] 통영시는 국립수산과학원의 마비성 패류독소 조사결과, 용남면 지도 해역에서 채취한 담치류에서 올해 처음으로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패류독소가 검출됨에 따라 양식장과 마을어장 내에서 패류 및 피낭류를 채취·섭취하지 않도록 점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패류독소는 이른 봄철 패류의 먹이 섭취 과정에서 유독성 플랑크톤에 함유되어 있던 패류독소가 패류 및 피낭류의 체내에 축적되는 독소로 사람이 섭취할 경우 인체에 치명적인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
중독증상은 섭취 후 입술·혀·안면에 이은 목·팔 마비, 두통, 구토 등이며 심할 경우 근육 마비와 호흡곤란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치사 농도는 6mg/kg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독성분은 가열이나 냉동 조리해도 분해되지 않는 위험성을 갖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올해 4월 3일부터 평일 및 주말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패류독소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관내 주요 해안변 등 현수막 게시, 전광판 홍보, 어업인 대상 문자메시지 발송 등으로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고 있다”며 “패류채취 금지해제 시까지 낚시객·관광객·어업인·주민 등 패류채취 및 섭취금지 지도 및 패류독소 안전수칙 홍보물 배부 등 현장 점검을 통해 패류독소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5-15
-
창원특례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이상 무’
창원특례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이상 무’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는 15일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집중호우 대책보고회를 개최해 지난해 시설물 피해복구 및 재해예방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해 9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이후 항구적인 시설물 복구가 필요한 133개소에 대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중 5월 중순 기준 106개소는 복구를 완료했으며 추진 중인 27건 중 23건도 6월 장마기간 전까지 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해 97%까지 복구율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사업 규모가 큰 대장천 재해 복구를 포함해 각종 심의 등 행정절차 이행으로 인해 우수기 이후에 준공되는 나머지 4개소도 순차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복구사업과 함께 최근 예측을 뛰어넘는 기상 상황에 대비해 재해 취약우려 시설에 대한 예방 대책도 빈틈없이 추진한다.
갑작스러운 폭우에 취약한 저지대의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지하차도 3개소는 올해 추가로 자동진입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상가, 반지하 주택 등 23개소에는 6월까지 침수방지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하천은 원활한 물흐름을 위한 하상 정비와 제방 시설 강화를 통해 범람 및 유실 피해를 예방한다.
대상은 광려천·월계소하천 등 지방하천소하천 총 9개 사업이다.
대장천소사천의 경우, 국비 포함 총 98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기능 복구와 개선으로 수해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측구를 포함한 관내 15만 8천여 개의 빗물받이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시는 상습 침수구역에 대한 중점관리구역 운영을 가동했다.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매월 일제 청소를 실시하고 배수 불량요인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한편 도로 침수 시 신속한 정비를 위해 빗물받이 위치 안내 스티커도 부착한다.
지난해 이재민이 발생한 산호동 빌라 옹벽의 경우, 작년 말 응급 복구를 완료했으며 주민 안전을 위해 근원적인 사면보강을 연말까지 시행한다.
아울러 산호공원 사면 전체에 대한 정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장·단기 관리 대책도 별도 추진할 계획이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재해 피해 방지를 위해 무엇보다 선제적인 조치와 점검이 중요하다”며 “장마 전까지 재해 복구사업을 조속히 완료하고 취약 시설에 대한 예방 대책도 차질 없이 시행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자”고 당부했다.
2025-05-15
-
제28회 합천군 장애인복지증진대회 개최
제28회 합천군 장애인복지증진대회 개최
[한국Q뉴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합천체육관에서 장애인의 사기 진작과 인식개선 및 사회참여 확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제28회 합천군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원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인근 지자체 지체장애인지회장, 관내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900여명이 함께 했다.
행사 순서는 색소폰 연주와 줌바댄스 공연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및 축사 등의 1부 기념식과 노래자랑, 기념품 배부 등 2부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김홍기 합천군지회장은 “오늘 하루가 장애인분들께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더욱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포용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상호 존중의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2025-05-15
-
의령군, 군민의 손발 ‘뚝딱 민생현장기동대’ 출범.5월 시범운영
의령군, 군민의 손발 ‘뚝딱 민생현장기동대’ 출범.5월 시범운영
[한국Q뉴스] 의령군은 민선 8기 후반기 생활 군정의 대표 시책인 ‘뚝딱 의령민생현장기동대’의 6월 본격 가동에 앞서 5월 시범운영을 시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앞서 군은 민생현장기동대 TF를 설치하고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 등 기동대 출범을 준비해 왔다.
현재 콜센터 및 출동 인력의 채용, 사무공간 및 운영차량 확보, 소요재료 구입 등 실무적인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군은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읍면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선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현장 작업 대원에 대한 안전 교육과 함께 각 가구의 실제 거주환경과 요청 사항을 면밀히 파악한 뒤 맞춤형 수리 지원에 나선다.
민생현장기동대는 고령층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마련된 시책으로 전등·수도·문고리 등 가정 내 생활시설 고장 시에 신고 접수와 처리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대군민 행정 편의 서비스다.
취약계층 가구에는 10만원 이하의 재료비를 3회까지 무료로 지원하고 일반 군민의 경우 필요한 재료를 갖춰 놓으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경섭 민생현장기동TF 팀장은 “군민들이 생활 속 불편을 신고하면 기동대가 뚝딱 출동해서 해결할 수 있도록 채비를 마쳤다”며 “기동대가 군민들이 손발이 되어 자식 같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기동대 콜센터 대표 연결 번호를 단순하면서도 어르신들이 기억하기 좋은 행정 번호 ☎055-570-3000번을 부여했다.
2025-05-15
-
살아 숨 쉬는 문화유산, 밀양에서 펼쳐지는 전통의 향연
살아 숨 쉬는 문화유산, 밀양에서 펼쳐지는 전통의 향연
[한국Q뉴스] 밀양시에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밀양의 문화유산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국가유산청 주관의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4개 세부 사업에 선정돼‘국가유산 야행’등 전통문화의 가치와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가유산청의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시 자체 사업인 무형유산 상설 공연 등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시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의 풍부한 무형유산을 보존·계승하며‘살아있는 문화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18년째를 맞이한 무형유산 상설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누각인 국보 영남루에서 밀양의 무형유산을 보고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국가 무형유산인 밀양백중놀이와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무안용호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밀양법흥상원놀이, 작약산예수재 등 밀양의 역사와 전통문화 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영남루 마당에서 열리며 우천 시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국가유산청의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은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을 지역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밀양법흥상원놀이 전수교육관이 선정됐다.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단장면 밀양법흥상원놀이 전수교육관에서 세시풍속 재현, 민속 체험활동, 토속 소리극 공연 등을 열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무형유산 전승과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은 영남의 대표 유향으로 꼽히는 밀양향교를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역사 속 인물이 남긴 정신과 유교 문화의 본질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밀양향교에서는 ‘선비풍류 공연’ 이 열리며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는 시민들이 직접 문화유산을 답사하고 청소하는 ‘우리 지역 문화유산 愛’플로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삶을 재조명하는 인문학 산책 프로그램인‘선비학당’, ‘선비문화탐험대’ 프로그램을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마다 진행한다.
고택 종갓집 활용 사업은 밀양 교동 손 씨 고택을 활용해 전통 종갓집 생활문화를 체험하는 복합 문화 프로그램으로 고택의 멋과 정취를 알린다.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7시 손병순 고가에서는 국악을 활용한 ‘달빛풍류’ 공연이 펼쳐진다.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는 지역의 문화유산과 명소를 탐방하는 ‘선비들의 소풍’을 진행하며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는 종갓집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종부들의 하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경남에서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된 전통산사 활용사업은 천년고찰 만어사와 삼랑진 일원의 문화유산을 활용해 산사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만어사 신비 투어’는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 진행하며 작원관지, 적산가옥 등 주변 유산도 함께 탐방할 수 있다.
‘국가유산 야행’은 국보 영남루를 중심으로 밀양의 문화유산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문화유산 활용 사업으로 2020년부터 6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하며 역사적 인물과 문화유산을 연계한 스토리텔링 공연, 어화 꽃불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유산과 예술, 관광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문화유산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정영선 문화예술과장은“밀양 고유의 전통과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통해 밀양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문화유산의 진정한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5
-
함안군, ‘25년 지역특화품목 육성단지 조성 공모사업 선정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한국Q뉴스] 함안군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특화품목 육성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품목 육성단지 조성사업은 농업인 주도로 지역여건에 맞는 특화품목 육성단지 조성을 통해 경쟁력 있는 특화작목 전환 확산 및 규모화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2월 해당품목 및 단체를 통해 공모사업 신청 및 접수를받았으며 참여 신청한 함안애플망고작목반을 도에 추천했으며 이번 5월 중순 도 실시한 시군 평가에서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단체는 함안애플망고작목반으로 11농가가 참여하며 가야읍, 법수면, 대산면 일대 4.5ha에 비가림시설하우스, 난방시설 묘목 구입 등을 통해 애플망고 고품질 생산기반 조성을 할 예정으로 도비 4억, 군비 5.3억, 자담 4억 등 총 13.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함안군은 본 사업을 통해 함안 애플망고 품질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5-15
-
함안군, 지방세 자동납부·전자고지 세액공제 확대
함안군, 지방세 자동납부·전자고지 세액공제 확대
[한국Q뉴스] 함안군은 지방세 고지서 자동납부와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에게 세액공제를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자고지는 기존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우편이나 모바일 앱으로 고지서를 받는 방식이며 전자고지와 자동납부 중 하나만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기존 250원에서 500원으로 모두 신청하면 기존 500원에서 1,000원으로 세액 공제금액이 확대됐다.
세액공제 적용 세목은 정기분 지방세로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록면허세이며 공제 혜택은 신청일 다음 달 정기분 세목부터 가능하므로 올 6월 자동차세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이번 달 말까지 신청해야 한다.
전자고지는 위택스나 금융기관 앱, 카카오, 네이버 등의 모바일앱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동이체는 사용하는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금융기관 앱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자고지와 자동납부를 이용하면 종이고지서 발행 감소로 환경보호와 함께 세액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5
-
함안군보건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실시
함안군보건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실시
[한국Q뉴스] 함안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 보호와 중증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 예방접종을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되며 감염 시 폐렴, 패혈증, 뇌수막염 등 중증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감염에 취약하고 합병증 발생 위험이 커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이번 접종 대상은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폐렴구균 백신 접종력이 없는 분들이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1회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인 고려의원, 박내과의원, 상쾌한이비인후과의원, 아라의원, 인제의원, 참사랑의원, 아라한국병원, 보람가정의학과의원, 영동병원, 우리들의원, 진성의원, 새롬재활요양병원, 구자운의원, 제일의원, 우리병원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시면 된다.
함안군보건소장은 “폐렴구균 감염은 고령층에서 특히 위험할 수 있는 질환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중증 질환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접종을권유드리며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5
-
밀양시, 국비 확보 공모사업 발굴을 위한 부서별 인터뷰 실시
밀양시, 국비 확보 공모사업 발굴을 위한 부서별 인터뷰 실시
[한국Q뉴스] 밀양시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구 밀양대 내 햇살문화도시관에서 국비 공모사업 발굴을 위한 부서별 인터뷰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국비 공모사업 발굴 및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의 일환으로 각 부서의 사업 아이디어와 중앙부처 정책 방향을 취합해 시에 적합한 공모전략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이틀 동안 기획 예산, 인구정책, 교육, 복지, 문화, 관광, 도시재생, 농촌개발, 스마트팜 등 16개 주요 정책 부서 담당자가 참여해 △현재 추진 중인 부서별 주요 사업 및 향후 계획 공유 △사업 간 시너지 효과 창출 방안 △공모사업 연계 가능성 △사업 추진상 문제점 및 해결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인터뷰는 부서 간 경계를 넘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문제 해결을 위한 최선책을 고민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적극 행정 및 혁신 행정의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틀에 걸쳐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사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국비 확보 전략을 재정비하고 내부 정책 수립 방향과 조직 운영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그룹인터뷰는 공모 대응을 넘어 시 정책 추진 시스템을 점검하고 정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함께 일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국비 확보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