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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특별 홍보대사 활동 본격 전개
가수 싸이,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특별 홍보대사 활동 본격 전개
[한국Q뉴스] 부산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년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대중적 홍보를 위해 지난달 특별 홍보대사로 위촉한 글로벌 케이팝 스타 싸이와의 전국체전 홍보활동을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가수 싸이를 두 대회의 특별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최근 싸이가 직접 참여한 홍보 영상이 도착함에 따라 위촉 사실과 함께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알리게 됐다.
싸이는 2001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챔피언', '강남스타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전 세계에 케이팝 열풍을 일으켰다.
특히 '강남스타일'은 유튜브 최초 10억 뷰를 기록하며 글로벌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었고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싸이흠뻑쇼' 공연으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보이고 있다.
시는 싸이가 지닌 전 국민적인 인지도와 호소력, 그리고 도전 정신과 대표곡 ‘챔피언’을 통해 전하는 도전과 화합의 메시지가 전국체전이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어 특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특별 홍보대사 위촉 외에도, 대형 공연을 활용한 현장 홍보도 진행한다.
오는 8월 1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싸이흠뻑쇼 썸머스웨그 2025'에서 전국체전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객 약 2만 2천 명을 대상으로 △[홍보관 운영] 키오스크 퀴즈 행사, 포토존 설치, 홍보 광고지와 기념품 배부 등 △[홍보영상 송출] 공연 직전 대형 전광판을 통한 홍보영상 송출 △[싸이 홍보멘트] 공연 중 싸이의 직접 멘트, △[마스코트 설치] 체전 마스코트 '부기' 공기 놀이기구 설치 등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싸이의 전국체전 홍보영상, 체전홍보 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 등을 통해 전국체전을 ‘함께하는 축제의 장’ 으로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싸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축제의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다”며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모두가 즐기는 에너지 넘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싸이 특별 홍보대사 위촉과 싸이흠뻑쇼와 연계한 전국체전 현장 홍보를 통해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전역 82개 경기장에서 50개 종목으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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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년 을지연습’ 실시… 완벽한 비상 대비 태세 확립
부산시, ‘2025년 을지연습’ 실시… 완벽한 비상 대비 태세 확립
[한국Q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5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를 시작으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의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기관별 현안 보고 △위원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군사작전 지원 △정부 기능 유지 △국민 생활 안정 유지를 목표로 전국 모든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범국가적 비상 대비 훈련이다.
올해 을지연습에서는 민·관·군·경·소방이 합동으로 △전시 의사결정 절차 연습 △도상 훈련 △민방위 대피 훈련 △유관기관 합동훈련 △전 공무원 비상소집 등을 실시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완벽한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한다.
특히 을지연습 3일 차인 8월 20일 오후 2시에 실시하는 공습 상황 대비 민방위훈련은 별도 차량 이동 통제 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같은 시각 부산시 12개 소방서에서는 소방차·구급차 ‘길 터주기 훈련’ 이 실시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박형준 시장은 “을지연습은 복합화되는 안보 위협에 대응해 실제 상황에서도 작동할 수 있는 비상 대비 역량을 갖추기 위한 필수 훈련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시의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시민께서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운전 중 소방차나 구급차가 보이면 양보 운전을 통해 훈련에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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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농업분야 상복 터졌네
사천시, 농업분야 상복 터졌네
[한국Q뉴스] 사천시는 용현농협과 사천축협이 농협 창립 제64주년 기념식에서 동시에 총화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리고 새농민상 본상에 정동농협 차종환·최도선 부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중앙회 및 계열사,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공헌, 인화단결, 친절봉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여하는 ‘농협 최고 영예의 상’ 이다.
용현농협과 사천축협은 조합원 실익사업 확대와 농·축산물 판로개척,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가축질병 예방 및 방역 강화와 축산물 브랜드 경쟁력 향상, 축산농가 경영안정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고 정부가 후원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자조·협동·혁신의 새농민운동 정신을 실천하며 농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차종환·최도선 부부는 정동면에서 버섯농사를 지어오면서 친환경농산물 경쟁력 강화와 선진기술 공유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농협 창립 제64주년 기념식은 13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개최됐다.
용현농협과 사천축협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신뢰와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며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에 힘쓰고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농·축협 및 개인의 성과를 넘어 사천시 농업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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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와 함께 즐거운 과학탐험 당항포 찾아가는 작은과학관
물놀이와 함께 즐거운 과학탐험 당항포 찾아가는 작은과학관
[한국Q뉴스] 고성군이 8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연휴기간 당항포관광지 내에서 국립부산과학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작은과학관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이 배우면서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계획됐으며 다양한 최신AI 과학체험, 과학마술공연 등 여름방학 마지막을 학습과 즐거움으로 가득 찬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찾아가는 작은과학관’은 고성 당항포관광지와 통영 RCE 세자트라숲 두 곳에서 진행되며 특히 당항포관광지에서는 당항포물축제, 윤슬하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저녁 9시까지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는 2025년 10월 개최 예정인 공룡엑스포를 앞두고 당항포관광지의 휴장 전 마지막 여름을 더욱 다채롭게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작은과학관을 비롯한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당항포관광지를 ‘배우고 즐기는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휴장을 앞둔 당항포관광지에 많은 분들의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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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사천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사천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준비사항과 분야별 연습계획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박동식 사천시장의 주재로 군사연습 준비사항 보고 을지연습 종합 준비사항 보고 관·과 준비사항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전 간부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57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며 전국 4000여 개 기관, 약 58만명이 참여하는 민·관·군 합동훈련이다.
국가 비상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 강화를 중점으로 두고 추진된다.
특히 이번 연습에서는 드론 테러 등 현대전의 양상을 띄고 있는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중점적으로 시행될 예정으로 위기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에서는 12개 기관·업체 5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18일 최초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전시전환 연습과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토의, 시청사 테러대응 실제훈련, 공습대비 대피훈련 및 소방차·앰뷸런스 길터주기 훈련 등을 실시한다.
박동식 시장은 "을지연습은 단순한 형식적인 훈련이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준비 과정이니만큼 국가적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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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파크골프장 5곳 현장 점검
창원특례시, 파크골프장 5곳 현장 점검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는 13일 관내 운영 중인 파크골프장과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 예정지 등 5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현재 운영 중인 호계 파크골프장과 북면장애인 파크골프장 2개소, 신규 조성 예정지인 덕산조차장, 우산동, 인곡 파크골프장 예정지 3개소다.
시는 운영 중인 파크골프장에서 화장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 설치 현황과 운영 실태를 세밀히 점검했으며 신규 조성 예정지에서는 부지 여건과 주변 기반시설 현황, 현재 행정절차 진행 상황 등을 확인했다.
정양숙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생활체육으로 최근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 안전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존 시설 개선은 물론, 신규 조성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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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지원사업 추진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한국Q뉴스] 거창군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2025년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사업비 30백만원 중 도비 9백만원은 기확보했으며 군비 21백만원의 부담금은 제2회 추경에서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된 130제곱미터 이하의 지방상수도 공급 대상인 주거용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노후된 급수관 부식으로 발생하는 녹물 출수 등으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범위는 예산 내에서 주택의 면적·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제외 대상은 5년 이내 지원받았거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인가를 받은 주택, 주거급여법 수선유지비 지원 세대, 장기수선충당금 적립이 의무화된 사용승인 후 40년 미만의 공동주택이다.
옥내급수관 개량공사를 희망하는 세대는 9월 10일까지 거창군 수도사업소 상수도담당에 방문하거나, 팩스, 전자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공고문과 신청서는 거창군 홈페이지 내 ‘입법/공고/고시’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인이 직접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서류를 제출한다.
이후 검사를 거쳐 군에서 지원금을 지급한다.
박길규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은 군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신청자는 절차와 유의사항을 확인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돗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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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2차 주민설명회 개최
함안군,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2차 주민설명회 개최
[한국Q뉴스] 함안군은 지난 13일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안말남 함안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군 문화유산담당관, 가야읍장,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사업의 현황과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1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말이산고분군 주변 167만 8,368㎡에 달하는 정비구역 내 지원과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활성화와 문화유산 가치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2차 주민설명회에서는 1차 설명회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반영한 내용을 공유했으며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의 현재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자세히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활발히 소통해 추가 의견도 수렴했으며 아라가야 역사문화권 가치 인식 및 원지형 회복, 말이산고분군 역사관광 기반 조성, 말이산고분군 일원 역사 경관 형성, 말이산고분군 향유 공간 조성 및 접근성 개선 등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은 문화유산을 보존·활용하는 동시에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모범적인 사업인 만큼,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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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8월 3일 호우·돌풍 피해 농가 복구 지원
밀양시, 8월 3일 호우·돌풍 피해 농가 복구 지원
[한국Q뉴스] 경남 밀양시는 지난 3일 호우와 돌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초동면 시설하우스 농가의 복구작업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과 시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여해 피해 농가의 시설하우스 철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
해당 농가는 갑작스러운 돌풍으로 딸기 재배용 시설하우스 4동이 전파되는 등 농업 기반 시설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 규모가 커 복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안 시장은 이날 현장을 찾아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철거 작업에도 참여했다.
안 시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보니 마음이 무겁지만, 우리 밀양은 언제나 어려울 때 서로를 일으켜 세우는 따뜻한 공동체이다”며 “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14일에도 농어촌공사 밀양지사 직원과 시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해당 농가의 복구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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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희귀·난치성질환자 및 암환자 의료비 연중 지원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한국Q뉴스] 거창군은 지난 13일 지속적인 치료가 요구되는 희귀·난치성 질환자와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희귀난치질환 진단 후 산정 특례에 등록된 대상자에게 요양급여 본인부담금과 간병비, 특수 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자 또는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대상자이며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성인·소아 구분 없이 중위소득 140% 미만 가구로 소득 기준이 단일화됐으며 지원 질환 수는 전년 대비 66종이 늘어난 총 1,338개로 확대됐다.
이는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반영한 조치다.
또한, 거창군은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도 함께 운영 중이다.
성인의 경우 의료급여수급자 또는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대상자로 연 300만원 한도로 연속 3년간 지원이 가능하다.
소아 암환자는 의료급여수급자 또는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대상자 이거나 건강보험가입자 중 소득·재산 기준 충족자에 해당되면 백혈병은 연 3,000만원, 기타 2,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의료비 지원을 통해 환자와 가족이 경제적 부담뿐 아니라 심리적 압박에서도 벗어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