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통영시 자율방범연합대 인재육성기금 200만원 기탁
통영시 자율방범연합대 인재육성기금 200만원 기탁
[한국Q뉴스] 통영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1일 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기탁해 통영의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탰다.
김봉석 대장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일만큼 중요한 것이 미래 인재를 키우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이 통영의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평소 다양한 방범활동과 행사 지원으로 시민 안전을 지켜주신 김봉석 대장님과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통영의 인재들이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야간순찰과 범죄예방, 교통통제, 재난발생 시 지원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특히 한산대첩 축제 등 대규모 행사에서 안전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25-08-13
-
빛으로 물든 합천영상테마파크·청와대 세트장 야간 개장 시범운영
빛으로 물든 합천영상테마파크·청와대 세트장 야간 개장 시범운영
[한국Q뉴스] 합천군은 8월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합천영상테마파크 및 청와대 세트장을 야간 개장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한여름 밤의 특별한 야경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합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합천영상테마파크 루미나 야간콘텐츠 조성사업′을 통해 야간경관 조명 구현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관람객의 반응과 활용도도 분석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밤 10시까지이며 청와대 세트장은 9시 30분까지 개방된다.
관람 요금은 주간 요금과 동일하며 청와대 세트장은 야간콘텐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야간에는 내부는 개방하지 않는다.
모노레일도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밤 9시 30분까지 연장해 운행할 계획이다.
단, 월요일은 정기 휴관 일로 운영하지 않는다.
이번 야간콘텐츠의 핵심은 영상과 조명을 결합한 몰입형 야경 체험이다.
영상테마파크 입구 게이트와 기차 조형물, 루미나리에, 전차승강장, 조선총독부와 경성역 등 주요 구간에는 미디어파사드와 경관조명이 설치됐고 청와대 세트장에는 대형 미디어파사드, 한국정원 연못과 폭포에는 홀로그램 영상 및 데크조명, 야외 분재공원 사랑나무에는 맵핑영상을 더해 영상테마파크 와 분재공원 곳곳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의 공간을 연출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야간 개장을 통해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체류형 관광자원으로서의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 합천군 관광콘텐츠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한여름 밤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13
-
함양군,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함양군,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한국Q뉴스]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13일 오전 9시 30분 함양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25년 제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통합방위 태세를 확고히 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민·관·군·경 기관·단체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재난 상황과 안보 위협에 대비한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재난 상황 보고 △재난 상황에 따른 을지연습 안내 △폭염 대비 전력 수급 대책 △8962부대 3대대 예비군 육성 지원금 현황 보고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심층 토의 등이 다뤄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함양군의 상황을 고려해, 어떠한 재난이나 안보 위협 속에서도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재난 상황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통합방위 태세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민·관·군·경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함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8-13
-
하동군, 600명 군민과 함께한 “한여름 밤 가족음악회” 성료
하동군, 600명 군민과 함께한 “한여름 밤 가족음악회” 성료
[한국Q뉴스] 하동군은 지난 11일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년 찾아가는 도민예술단 순회공연’ ‘한여름 밤의 가족음악회’ 가 600여명의 군민 앞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도민예술단 순회공연은 경상남도 주최로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예술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의 다양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여름밤의 선선한 바람 속에서 열린 음악회는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는 따뜻한 위로의 장이 됐다.
무대의 문은 CWNU 윈드오케스트라가 열었다.
서정두 지휘자의 섬세한 손길 아래 웅장하고도 부드러운 선율이 객석을 감싸안으며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음악회는 정통 클래식과, 아리아, 가요, 락 등 군민에게 친숙하고 익숙한 곡으로 구성해 산불과 수해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한여름 밤을 선물했다.
특히 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지역 예술인 이보람, 임성렬, 강형근, 신동익의 협연은 연주를 더 풍성하게 했으며 하동군립예술단 안하윤의 태평소 협연은 관객의 박수를 끌어내며 연주회의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마지막 무대는 하동군립예술단과 하동어린이합창단, 하동IL이음합창단의 협연곡 ‘아름다운 나라’ 가 맑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울려 퍼지며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아이들의 순수한 목소리와 전문 연주자들의 깊이 있는 연주는 세대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무대가 아니라, 산불과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하동군을 문화 중심 지역으로 가꿔 군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도민예술단 순회공연’은 문화 기반 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경남도에서 매년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한다.
하동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으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을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다.
2025-08-13
-
하동군, 경남 유일 35억 무이자 특별융자로 수해 농가 회생 지원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한국Q뉴스] 하동군이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시행하는 특별융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하동군이 자체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경남도 농어촌진흥기금을 연계해 마련한 것으로 다른 시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하동군만의 맞춤형 재해 복구 지원책이다.
사업 규모는 총 35억원으로 하동군의 ‘이자 보조금 지원사업’ 예산 20억원과 경남도 농어촌진흥기금 15억원을 합쳐 추진된다.
‘이자 보조금 지원사업’은 농업인이 금융기관에서 시설자금을 빌릴 때 발생하는 이자를 전액 지원해, 농가가 사실상 무이자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하동군만이 운영하는 이 특별융자 사업은 농가당 5백만원 이상, 최대 1억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상환 조건은 3년 거치 후 3년 균등 상환, 총 6년이고 이자 분담 비율은 하동군 80%, 금융기관 20%, 농업인 0%로 책정돼 농가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지원 대상은 시설하우스 신축 및 고설 재배시설 설치에 한정되며 농기계 구입이나 소모성 자재, 운영자금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8월 21일까지 해당 읍·면 산업경제 부서에서 가능하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특별융자는 수해 피해로 어려움에 빠진 농가에 하동군이 직접 내민 손길”이라며 “다른 지역에는 없는 이 특별정책이 농업인의 재기 발판이 되길 바란다.
내년에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
사천시, 제23회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 9월 6일 개최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한국Q뉴스]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인 사천에서는 처음으로 국내 최고 권위의 무인항공기 경연대회인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 가 열린다.
사천시는 오는 9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우주항공청 일원에서 ‘제23회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상악화 시에는 다음날인 9월 7일로 연기된다.
올해 대회는 우주항공청과 사천시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한국항공대학교 항공드론 혁신융합사업단이 주관, 대한민국 공군이 후원한다.
지난 2002년 시작된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는 그동안 전국 여러 도시에서 개최됐지만, 사천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우주항공청이 위치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 도시’로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그 위상을 전국에 확고히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본선에는 지난 7월 예선을 통과한 전국 10개 대학팀, 200여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자체 제작한 무인항공기와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조난자 구조임무를 수행하는 기술력을 겨룬다.
행사장에는 경연 관람 외에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드론 조종 시뮬레이션, 에어로켓 발사, 고무 동력기 만들기, 키링 제작, 페이스페인팅, 포토부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인다.
이번 대회 및 체험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우주항공과 미래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행사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음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파급효과도 상당히 클 것으로 전망된다.
대회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이 숙박, 음식, 관광시설 등을 이용함에 따라 지역 상권과 관광산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대회는 사천에서 처음 개최되는 만큼, 우리 시가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이자 대한민국 미래 항공기술의 심장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8-13
-
창원특례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창원특례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는 13일 시청 시민홀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전 실·국·소장, 6급 이상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및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 홍보 영상 상영 △을지연습 준비사항 보고 △군부대 임무수행계획 보고 △실·국 준비사항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2025년 을지연습’에 대비해 주요 준비사항 및 분야별 연습계획을 사전 점검했다.
올해 을지연습에는 11개 기관·업체에서 총 588명이 참여해 안보환경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국가위기관리와 총력전 연습이 실전과 같이 진행된다.
주요 연습은 18일 최초 보고회를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 훈련 △전시 창설기구 훈련 △행정기관 소산 이동훈련 △테러 대비 실제훈련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 등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국내외 안보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격변하고 있어 범국가적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올해 을지연습은 민·관·군·경·소방이 합심해 국가 비상 대비 능력을 제고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2025-08-13
-
합천군, ‘2025년 힐링 정원 아카데미’ 성료
합천군, ‘2025년 힐링 정원 아카데미’ 성료
[한국Q뉴스] 합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8월 12일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힐링플랫폼에서 ‘2025년 힐링 정원 아카데미’ 수료식을 열고 총 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6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정원에 대한 이해부터 공간 배치, 식재 디자인, 초본·목본 식물 활용, 수목 전정, 오가닉 가든 디자인, 식물 번식, 테마정원 관리까지 정원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과 순천 화가의 정원 현장 학습을 통해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키울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제공됐다.
박창열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힐링 정원 아카데미와 같은 주민역량강화 교육이 더욱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수료생들이 합천 전역에서 정원문화를 꽃피우는 핵심 주역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강사는 “모집 단계부터 정원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 교육 신청자가 정원 초과할 정도였으며 교육 내내 열정적인 분위기가 이어졌다”며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되던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본떠 합천에서는 주민 주도로 처음 운영된 만큼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수료생은 “정원이 지닌 공익적 가치와 함께 꽃과 식물을 가꾸는 문화 형성의 씨앗이 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정원사 과정 등 관련 교육이 지속적으로 개설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08-13
-
2025년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공모사업 ‘찾아가는 경로당 군민의식 함양교육’ 실시
2025년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공모사업 ‘찾아가는 경로당 군민의식 함양교육’ 실시
[한국Q뉴스] 합천군과 합천가정상담센터은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7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년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공모사업‘찾아가는 경로당 군민의식 함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민의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일상 속 평등 문화를 확산시켜, 합천을 모두가 안전하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여성친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합천가정상담센터 나눔이 강사단도 함께해 여성의 사회·경제적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교육은 ‘여자라서 남자라서 듣고 싶지 않은 말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노래 가사 속에 담긴 성차별적 표현을 통해 일상 속에서 무심코 받아들여 온 성별 고정관념과 차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 사례를 함께 살펴보며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군민은 “익숙한 표현이지만 차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무심코 클릭한 문자나 영상이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주의를 기울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대 간 성평등 인식 차이를 좁히고 고령층의 디지털 역량과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13
-
합천군보건소, 지피지기 백전백승 건강혈관교실 운영
합천군보건소, 지피지기 백전백승 건강혈관교실 운영
[한국Q뉴스] 합천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조기 관리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지피지기 백전백승 건강혈관교실’을 운영하며 마을 경로당을 찾아 주민들의 혈관 건강을 챙기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본검사 △개인별 건강 상담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관리 △맞춤형 식생활 지도 △뇌졸중·심근경색 합병증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민들이 자신의 혈압과 혈당 수치를 정확히 알고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교육 대상 마을은 2024년 지역사회건강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혈압·혈당·뇌졸중·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율이 낮은 4개 면을 우선 선정했다.
지난 7월 대병면에서 첫 교육을 마쳤으며 8월에는 쌍책면 2개 마을에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어 11~12월에는 용주면과 율곡면 4개 마을에서 농한기를 활용해 경로당 중심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은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당뇨망막병증, 신부전증, 뇌졸중, 심근경색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
김선둘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주민의 혈관 건강 인식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