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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을지연습 연계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고성군, 2025년 을지연습 연계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한국Q뉴스] 고성군은 8월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을지연습 연계 국가 위기관리대응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국지도발 상황을 가정한 국가 위기관리와연습 및 통합방위 지원절차 숙달 등을 점검·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을지연습 실시계획 보고 △을지연습 연계 국가 위기관리대응 연습 계획 심의 △추석명절 맞이 군부대 위문 계획 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을지연습이 실질적이고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긴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튼튼한 지역방위태세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앞으로도 분기별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지역 안보태세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각종 위기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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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양산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양산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2025년 을지연습’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군·경·행정 준비사항 등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하는 준비보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동연 시장과 전 국·소장, 담당관 및 과장,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57회를 맞이하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을지 자유의 방패’라는 명칭 아래, 국지도발 위기대응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을 포함해 진행된다.
13일 국지도발 상황에 대비한 위기관리연습을 실시하고 18일부터 21일까지 20여개 기관, 민·관·군·경·소방 1천여명이 참여해 도상연습, 전시과제토의, 전국민이 참여하는 민방공 대피훈련 및 다중이용시설 드론 테러 대비 실제훈련을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앞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우리의 최우선 임무는 굳건한 안보와 국력을 바탕으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내실있고 실전적인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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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도시교통정비 기본·중기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
양산시, 도시교통정비 기본·중기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
[한국Q뉴스] 양산시는 지난 12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양산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용역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의거 양산시 전역에 대해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을 도시여건 변화에 따라 수립해 장기적인 도시교통관련 개선 방향 및 비전을 설정하는 법정계획으로 2026년부터 2045년까지 20년간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중기계획 및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양산시는 그동안 인구 증가, 신도시와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한 도시공간의 확장 및 철도·도로 등 교통망 확충으로 폭발적인 외형적 성장을 이뤄왔고 급변한 지역 여건에 맞춰 교통정책에도 장기적인 로드맵 설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변화된 도시여건을 바탕으로 현재 교통현황을 진단하고 미래 도시 성장에 부합하는 교통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용역 주요내용은 △도시교통현황 분석 및 도시교통 전망, △기본계획의 정책목표 및 기본방향 설정, △부문별 추진계획 △투자사업계획 및 재원조달방안이 포함된다.
아울러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교통 인프라 개선방안들도 제시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 교통 현황 및 문제점, 기본계획 추진상황 진단 및 계획수립 쟁점도출, 단계별 추진 및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고 지역 특성과 교통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전략 마련의 필요성이 제시됐으며 향후 용역에도 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새로운 계획수립으로 미래도시를 준비하고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 구축과 체계적인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높아진 교통수요 눈높이에 맞춰 실효성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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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지역 안보 태세 점검
거창군,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지역 안보 태세 점검
[한국Q뉴스] 거창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종합 점검했다.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제8962부대 3대대장, 거창경찰서장, 거창소방서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간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안건은 △2025년 통합방위 주요 추진사항 △통합방위예규 개정 보고 △을지연습 변경안내 △유관기관 안건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사시 통합방위 작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협조체계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날은 통합방위예규 개정에 따른 공동 서명식도 함께 진행됐다.
통합방위예규는 평시와 전시에 발생할 수 있는 군사적·비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기관별 역할과 협조사항을 명확히 규정한 지침이다.
거창군수와 제8962부대 3대대장, 거창경찰서장, 거창소방서장은 개정된 예규에 공동 서명하며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구인모 군수는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 위협 등으로 국민의 일상이 위협받고 있다”며 “강화된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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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양산시 산림조합, ‘고향사랑’ 으로 지역과 마음 잇다상호 기부로 우호·상생의 숲 가꾸다
함안군-양산시 산림조합, ‘고향사랑’ 으로 지역과 마음 잇다상호 기부로 우호·상생의 숲 가꾸다
[한국Q뉴스] 함안군산림조합과 양산시산림조합은 8월 13일 함안군수실에서 ‘고향사랑 상호 기부식’을 개최하고 내년에도 상호 기부를 이어 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기부는 재정 지원을 넘어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며 발전을 기원하는 따뜻한 상생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의령군 산림조합과의 상호 기부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이러한 나눔이 계속 확산되면 고향사랑기부제의 긍정적인 가치가 더욱 널리 퍼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산림조합이 기부한 금액은 함안군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상주 함안군산림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따뜻한 연결고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김경우 양산시산림조합장은 “작은 정성이 모이면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이번 기부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 외 다른 지역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금 감면 혜택과 지역 특산품 답례품이 제공된다.
기부금은 기부받은 지역의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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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창녕군,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창녕군은 지난 12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유네스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효율적인 보전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수와 관광환경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관련 기관, 생태 분야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생물권보전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에서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 여건 분석 △국내·외 사례 검토 △관리 방안 △향후 추진 일정 등이 중간 보고됐으며 발표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제언과 질문이 이어져 향후 계획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창녕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리계획을 보완하고 추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연말까지 ‘유네스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보전과 이용의 균형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와 환경이 상생하는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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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광복 80주년 태극기 휘날리며
합천군, 광복 80주년 태극기 휘날리며
[한국Q뉴스] 합천군은 제80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8월 한 달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청사 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게첨하고 합천읍을 비롯한 가야, 초계, 삼가면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설치했으며 관용버스 외부광고 및 전 부서 관용차량 태극기 부착 등을 활용해 광복절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대형태극기에는 광복 80주년 기념 정식 로고를 활용해 역사적 의미와 품격을 높였으며 가시성을 강화해 주민들의 애국심을 더욱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이 우리 모두의 애국심을 다시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의 감격과 의미를 새기며 태극기 게양을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정, 민간기업·단체 등 국기게양 시간은 2025. 8. 15. 07시~오후 6시까지이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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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아동위원회, 통영서 1박 2일 하계수련회 개최
함안군 아동위원회, 통영서 1박 2일 하계수련회 개최
[한국Q뉴스] 함안군 아동위원회는 지난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남 통영시 통영청소년수련원에서 ‘2025년 함안군 아동 하계수련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지역 내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아동을 비롯해 아동위원, 담당 공무원 등 총 62명이 참여했으며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 아동은 읍·면 추천을 통해 선발됐으며 여름방학 동안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상 워터파크 ‘스플래쉬 아일랜드’,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 야경 투어 등이 마련돼 아이들에게 생생한 자연과 모험의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전 참가자는 사전 해상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여행자보험에 가입해 안전한 행사 운영에도 최선을 다했다.
안건준 위원장은 “이번 수련회가 아이들에게 소중한 여름방학 추억이자 새로운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성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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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화장시설 실시설계 완료, 다음달 첫삽 뜬다
거창군, 화장시설 실시설계 완료, 다음달 첫삽 뜬다
[한국Q뉴스] 거창군은 경남 서북부 지역 화장시설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거창군 화장시설 건립 설계 용역’ 완료보고회를, 지난 12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 관계자와 화장시설 설치추진위원회 등 27명이 참석해, 실시설계 용역 진행사항과 건축물 내·외부 공간, 토목 및 조경 2개 분야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우선 건축설계 분야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하면서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설계해, 추모와 휴식을 겸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토목 및 조경설계 분야에서는 부지 조성계획, 진입도로 개설, 전체적인 조경계획, 건축물 배치와 이동 동선 등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에 최대한 편리하도록 구성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늘 완료보고회는 ‘격조 있는 이별, 공원같은 화장시설’ 건립을 목표로 추진 중인 천상공원의 완성된 모습을 예측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화장시설 건립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조속히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다음달 토목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10월 건축공사를 착공하고 내년 12월 준공을 거쳐 2027년에는 시설 이용이 가능하도록, 현재 군계획시설 실시계획 인가 고시 등 마무리 행정절차 이행을 추진하고 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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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치매 극복 선도단체 5개소 신규 지정
의령군, 치매 극복 선도단체 5개소 신규 지정
[한국Q뉴스] 의령군은 지난 12일 개인택시 의령군지부를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일붕복지관, 성로관, 성당교회, 롯데리아 경남의령점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의령군치매안심센터는 총 154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과 19개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치매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지정된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 아래 △지역사회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 및 연계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환자 실종 및 배회 시 임시보호 및 신속한 신고 △자원봉사 활동 및 치매 인식개선 홍보 등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며 “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적극 확대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