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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보건소, 하절기 감염병 예방·관리 총력
진주시보건소, 하절기 감염병 예방·관리 총력
[한국Q뉴스] 진주시보건소는 집중 방역소독 실시와 함께 예방접종과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등 하절기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속적인 폭염과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모기, 진드기 등 위생 해충으로부터 매개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하절기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기매개 감염병과 풍수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안전·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주시보건소는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3월부터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진주시 각 읍면동에 53명의 방역 소독원을 배치해 구역별 방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진주시보건소에서는 12명의 방역 소독원으로 이뤄진 방역기동반을 구성, 운영해 광범위하고 심층 방역이 필요한 진주시 전역의 방역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다목적 방역차량 3대를 활용해 강변 등 넓은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위생해충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해 긴급 방역소독을 요청하는 민원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해 감염병 예방활동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진주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안전한 생활방역 사업을 추진해 시민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풍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도 각종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풍수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수해발생 시 지켜야 할 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손 자주 씻기 △끓인 물이나 안전하게 포장된 물 마시기 △음식물 용기가 오염이 의심되는 경우 세척 혹은 폐기하기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해 섭취하며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하기 △설사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조리에 참여하지 않기 △집주변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 제거, 야간 외출자제, 가정 내 모기장 사용, 외출 시 밝은색 긴팔 옷 착용, 기피제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침수지역에서는 작업 시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노출된 경우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기 △눈이 불편할 경우 손으로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에게 진료받기 등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 주기 바라며 발열·설사 증상이나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집단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진주시보건소로 신속히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주시보건소는 8월 1일 자로 전국에 발령된 일본뇌염 경보에 대해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을 당부했다.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하며 8~9월에 매개 모기 밀도가 정점에 달하고 10월 말까지 활동하는 것으로 관찰된다.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주로 발열이나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시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특히 이 경우 증상이 회복돼도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므로 국가예방접종 대상인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소아과 등 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18세 이상 성인 중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전파시기에 위험지역에서 활동 예정인 경우나 일본뇌염 위험국가 등에 대해서도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모기 물림에 주의하고 예방접종 대상자는 일정에 맞춰 접종을 반드시 완료해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주시보건소는 최근 중국 광둥성 지역, 인도양 국가 등지에서 ‘치쿤구니야열’ 유행이 확산됨에 따라 치쿤구니야열을 비롯한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며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대증치료에 의존하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중요하며 최근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증가로 치쿤구니야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할 경우 출국하기 전에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NOW’에서 여행국가의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진주시 보건소는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으로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팔 옷 착용하기 △모기 기피제 3~4시간 간격으로 사용하기 △귀국 후 2주 이내 의심 증상발생 시 의료기관을 방문, 여행력을 알리고 치료받기를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휴가철은 해외방문이 잦아지는 시기로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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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올빰토요야시장 8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개장
진주시, 올빰토요야시장 8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개장
[한국Q뉴스] 진주시는 무더위로 7월부터 휴장했던 ‘올빰토요야시장’ 이 8월 16일부터 재개장해 손님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휴식기를 마친 올빰토요야시장은 논개시장 아케이드 구간에서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문화행사로 10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야시장에는 육전, 닭꼬지, 마라크림새우튀김 등 12개의 먹거리뿐만 아니라 버스킹 공연, 거리노래방, 방문고객 이벤트 등 풍성한 문화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방문객들에게 야간관광의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빰토요야시장은 매주 2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있는 진주시의 유일한 상설 야시장이다”며 “인근에 위치한 진주진맥브루어리와 연계해 젊은층의 방문을 유도해 구도심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빰토요야시장은 2022년도부터 위축된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야간 및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운영되어 현재는 논개시장의 야간관광특화 콘텐츠로 당당히 자리 잡고 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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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사천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한국Q뉴스] 사천시는 오는 11월에 실시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85명을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영토 내 모든 인구, 가구, 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수집해 국가 및 지역의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통계조사로 5년마다 실시된다.
올해 조사는 사천시 전체 가구의 20% 표본조사구 내 상주하는 14,845가구가 대상이며 인터넷과 전화조사를 실시후에 미완료 가구를 대상으로 태블릿PC를 활용한 방문·면접조사가 실시된다.
접수기간은 △관리요원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은 9월 8일부터 9월 19일까지이다.
지원자는 사천시청 홈페이지의 ’ 공고/고시/시험‘ 게시판에서 응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와 함께 사천시청 총조사 상황실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사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합격자에 한해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시정과 국가정책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책임감있고 성실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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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중간보고회 개최
창원특례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중간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는 13일 제3회의실에서 ‘2030 창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광 도시정책국장 및 총괄건축가를 비롯한 도시계획·도시재생·건축 분야 등 5개 관계부서가 참여했다.
‘2030 창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5년마다 기본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해 그 결과를 기본계획에 반영해야 한다.
시는 기존 계획의 적합성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정비 계획 수립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12월 30일에 고시된 ‘2030 창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재정비하고 있다.
주요 재정비 내용은 △ 2030 창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타당성 검토 △ 기존 계획에서 제외된 읍·면 지역 생활권 계획 수립 △ 사전타당성 검토 제도 세부 기준 마련 △ 효율적인 정비사업 시행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모색 등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정비사업의 방향성과 실효성을 강화해 도시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련 부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해 용역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지난 7월 과업수행자문단을 구성해 전문가 자문을 받았으며 중간보고회 이후 8월까지 기본계획을 마련해 주민 의견수렴,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12월 중 최종 계획을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시환경 개선과 주거생활의 질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본계획 검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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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기 모니터링 실시
함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기 모니터링 실시
[한국Q뉴스] 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체류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에는 올해 3월에 입국해 안의면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 38명과 고용주 19명이 참여한다.
함양군은 고용주와의 면담을 통해 필수 준수사항과 농작업 안전 수칙 등을 재교육하고 심층 면담을 통해 외국인 등록, 산재보험 가입, 급여 통장개설 및 적정 임금 지급 등을 점검한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는 통역사를 별도로 배치해 정주 여건 및 근로환경 설문, 인권 문제나 임금 체불, 불법 브로커 개입에 따른 임금 착취 등을 개별 심층 면담을 통해 확인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고용주와 계절근로자 간의 인권 문제, 불법 브로커 개입, 근로환경 등 각종 불법행위 근절을 목적으로 하며 이번 안의면 계절근로자 모니터링을 시작으로 다른 읍면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함양군은 문제점이 발견되면 즉각적인 시정조치와 추가 교육을 진행하고 시정 조치에 불응할 경우 근로자의 근무지를 변경하는 등 조치할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들이 농장에서 일하는 동안 사소한 문제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현장 통역 서비스를 강화해 고용주와 근로자 간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고 마찰이나 무단이탈을 사전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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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입주자 성과 공유회’ 개최
통영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입주자 성과 공유회’ 개최
[한국Q뉴스] 통영시는 오는 30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창업공간에 입주한 단체와 개인의 활동을 통영시민과 소통하는 ‘2025년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입주자 성과 공유회’를 진행한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8월의 크리스마스’를 부제로 통영시민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다양한 즐거움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의 입주단체 21개 팀이 참여해 성과보고와 함께 슬기로운 부모생활 강연, 입주자 마켓, 아트마켓, 전시, 영화 상영, 포토존 등으로 구성했다.
‘슬기로운 부모생활 자녀 성性품 교육’은 TOV교육연구소 이은실 대표의 재능 나눔으로 진행된다.
남녀의 차이와 성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상대방을 존중할 수 있도록 통영시 학부모와 교육인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자 마켓은 트레이 만들기 목공 체험, 한방 블랜딩 티 만들기 체험, 문패 만들기 체험, 레진 아트 체험, 업사이클링 교육 및 체험, 그림카드로 마음 지지하기, 뜨개실로 만드는 조명 체험,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 머그컵 제작 체험, 풀리지 않는 매듭 묶기 체험, 지역 청년 작가의 작품 전시,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 등 1층 갤러리 영에서 진행된다.
아트마켓은 모기기피제 만들기 체험, 디지털드로잉 캐리커처 체험, 실크스크린 체험이 2층 창업공작소에서 진행된다.
아트홀 통에서는 통영 전통예술 관련 영상, 여행 기획 영상 전시와 레이저 사격 교육 및 시합이 진행 예정이다.
또한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통영지부에서 2024년 통영영화아카데미 1기 수료작품인 단편 영화 ‘통영 가는 길’과 ‘주파수’ 가 상영될 예정이다.
체험비용은 무료이며 참여신청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통영리스타트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체험별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가능하다.
한편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은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공공 창업 지원 공간으로 현재 창업점포 2개소, 창업카페 1개소, 창업LAB실 23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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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폭염대응‘어린이집·사립유치원 긴급 냉방비’지원
통영시, 폭염대응‘어린이집·사립유치원 긴급 냉방비’지원
[한국Q뉴스] 통영시는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11일 영·유아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에 긴급 냉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계속되는 폭염과 호우로 인한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관내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의 냉방비 부담으로 보육환경이 저하되지 않도록 긴급하게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국공립·법인·민간어린이집 34개소에 각 18만원과 가정어린이집 6개소에 각 12만원, 사립유치원 6개소에 각 18만원을 지원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올 여름 지속적인 폭염으로 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이번 긴급 냉방비 지원으로 우리 통영의 미래인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해에도 어린이집·사립유치원에 긴급 냉방비를 지원하는 등 영·유아의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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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제20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최
합천군, 제20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최
[한국Q뉴스] 합천군은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제20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용주구장,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축구연맹과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축구부 60개팀이 참가하며 ‘죽죽장군기’ 와 ‘황가람기’ 으로 나눠 대학축구의 최강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조별 예선전을 거쳐 16강부터 결승전까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30일과 31일에 각각 죽죽장군기와 황가람기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무더위로 인한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를 감안해 경기는 야간경기로 진행되며 결승전 경기는 공설운동장 내 천연잔디 구장에서 진행된다.
또, 각 경기 종료 후, MVP를 선정해 선수들의 경기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학축구의 최고 권위를 가진 대회인 대학축구연맹전을 합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기량을 갈고 닦은 선수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합천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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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고성군 이장협의회 3/4분기 정례회 개최
2025년 고성군 이장협의회 3/4분기 정례회 개최
[한국Q뉴스] 고성군 이장협의회는 8월 11일 당항포관광지 엑스포주제관에서 ‘2025년 고성군 이장협의회 3/4분기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류해석 부군수 등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군정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배삼태 지회장을 비롯한 읍·면 이장협의회장들이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10월 개최 예정인 ‘경남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한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엑스포 준비 현황과 주요 프로그램이 안내되며 각 읍·면 이장단의 적극적인 홍보와 주민 참여가 당부됐다.
류해석 부군수는 “이장은 군정과 군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며 “다가오는 한마음대회와 엑스포를 통해 고성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최근 최종 선정된 ‘고성군 KTX역세권 개발사업 투자선도지구’ 지정으로 고성군의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해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삼태 지회장은 “우리 이장단은 항상 군과 주민을 잇는 소통의 다리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협력해 지역 발전에 힘쓰고 10월에 열리는 경남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와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고성이 자랑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드는 것은 물론, KTX역세권 개발사업을 비롯한 고성의 미래 비전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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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비수도권 인구 기준 완화·특별법 제정 건의
창원특례시, 비수도권 인구 기준 완화·특별법 제정 건의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는 12일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비수도권 특례시 인구 기준 완화 및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재차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해 자치분권팀장 등 4명이 참석했으며 행정안전부 허승원 자치분권지원과장 직무대리, 지방시대위원회 안창형 광역개발특별자치지원과장과 차례로 면담을 가졌다.
창원시는 면담에서 “현행 지방자치법상 인구 100만명 단일 기준만명시되어 있다”며 균형 있는 국토 발전을 위해 인구 기준 하향화 등 보다 유연하고 합리적인 기준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특례시 출범 4년차를 맞았지만, 여전히 명칭에 걸맞은 행·재정적 권한이 미흡하다”며 특례시 제도 안정성과 실질적 권한 강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 관계자는 창원시의 제안에 공감하며 법령 개정 검토 및 제도 개선 논의 과정에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지금이야말로 특례시 제도 완성의 골든타임”이라며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권한 확대와 자치분권 실현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향후에도 시민참여형 캠페인, 전문가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특례시 권한 확보와 지위 유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