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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자굴산자연휴양림, ‘군밤 나눔 이벤트’로 따뜻한 추억 선사
자연휴양림 군밤 나눔 이벤트 (사진제공=의령군)
[한국Q뉴스] 의령 자굴산 자연휴양림에서 추석 연휴 동안 ‘군밤 나눔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군밤 나눔 이벤트’는 청정 자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먹거리 체험으로 자굴산에서 직접 수확한 밤을 구워 숙박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자연 속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아이들과 함께 군밤을 나눠 먹으며 자연이 주는 위로와 사람 사이의 온기를 다시 느낄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이었다”, “자연 속에서 먹는 군밤이 이렇게 맛있을 줄 몰랐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의령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연을 품은 계절별 테마 이벤트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힐링과 체험의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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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자원봉사센터, 2025년 자원봉사자 특화교육 개강
자원봉사자 특화교육 실시 모습 (사진제공=창녕군)
[한국Q뉴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창녕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2025년 자원봉사자 특화교육 정리수납 심화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작년 진행된 정리수납 기초과정을 기반으로 한 심화과정으로 지난 13일부터 11월 6일까지 주 2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주거공간 이해와 공간 재구성 방법, 만능세제 만들기, 청소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리수납 기술 중심으로 구성됐다.특히 현장실습을 통해 실제 정리수납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적용해보는 시간을 마련해 교육생들의 자원봉사 현장 실무 역량과 자신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생활 속에서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문성과 실천력을 갖춘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곳곳에서 활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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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2025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모집
경상남도청사전경 (사진제공=창원시)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는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2022년 10월 1일 이전부터 창원시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이 소재한 상용근로자 20인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최근 1년간 고용증가 인원이 3명 이상이면서 고용증가율이 3%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대상업종은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일부 지식기반 서비스업이다.심사기준은 근로자 증가 인원 및 증가율, 신규채용 중 청년층, 창원시민, 취업 취약계층 채용인원, 추가 고용계획, 퇴사자 비율, 일- 가정 양립제도 시행, 채용박람회 참가, 사회공헌활동 실적 등으로 서류 심사와 현지실사 후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최종 3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기업에는 표창패와 현판을 수여하고 ▲시설환경개선자금 1,000만원 지원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특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24일까지 창원시청 일자리창출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관세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포상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든 기업의 노력과 성과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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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취‧창업 프로그램‘전문강사 과정 개설’수강생 모집
통영시청사전경 (사진제공=통영시)
[한국Q뉴스]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전문강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강사 MAP : 전문강사 역량강화 과정’의 수강생을 오는 21일(화)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강사 MAP : 전문강사 역량강화 과정’은 봉평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진행되는 통영시민 역량강화 취·창업 프로그램이다.이번 과정에서는 시에서 활동하는 강사를 대상으로 학습자 요구와 특성에 맞는 강의 설계 능력 강화,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실전 교수법 습득, 강의 시연과 피드백 등을 통해 전문강사로서의 태도와 품격을 확립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교육기간은 10월 24일(금)부터 11월 27일(목)까지이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수강신청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제출된 온라인 신청서를 토대로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통영시민과 통영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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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직원 업무능률 향상 워크숍 실시
양산시청사전경 (사진제공=양산시)
[한국Q뉴스] 양산시는 10월 20일부터 11월 11일까지 소속 공무원 및 공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능률 향상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각종 비상근무, 선거사무 등 과중한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간 소통 및 사기진작을 통해 업무능률과 대시민 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함을 목적으로 하며 1,250여명을 6기수로 나누어 1박 2일간 교육, 체험 등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직원 워크숍을 통해 직원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힐링교육으로 지쳐있는 심신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시민서비스 향상과 행정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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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5 토지문학제 개최 “『토지』는 아름답다”
하동군청사전경 (사진제공=하동군)
[한국Q뉴스] “‘토지’는 아름답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2025 토지문학제’ 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소설 ‘토지’의 무대인 악양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개최된다.내년 박경리 선생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문학제는, AI가 문학과 창작의 영역까지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서도 여전히 아름답게 빛을 발하는 소설가 박경리와 ‘토지’의 문학적 위상을 되새기는 프로그램들로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하동군이 후원하고 토지문학제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하아무)가 주최- 주관하는 토지문학제는 2001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3회째를 맞는 유서 깊은 문학제로 문학수도 하동의 명성과 소설 ‘토지’의 문학적 위상을 드높여왔다.13일은 개막식과 함께 전국 시 낭송 페스티벌이 열리며 문학제의 포문을 열었다.하동시낭송협회와 하동문인협회 회원을 비롯한 전문 시 낭송가들은 페스티벌을 통해 유고 시집을 포함한 총 4권의 시집을 낸 박경리 선생의 시를 집중 조명해 낭송했다.이어서 15일에는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 전 20권을 10여 년에 걸쳐 일본어로 완역 및 발간해 일본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쿠온 출판사 김승복 대표를 초대해 북토크를 연다.16일에는 이 시대의 어른으로 자신의 재산을 아낌없이 사회에 환원한 김장하 선생에 대한 책을 써 세상에 알린 김주완 작가를 초대해 ‘좋은 어른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또한 17일 오전에는 초- 중- 고등부와 대학- 일반부로 치러지는 ‘토지백일장’ 이 열린다.오후에는 하동 관내 문해교실 어르신과 결혼 이주 여성들이 함께 시와 소설을 낭송- 낭독하는 경연대회가 잔치마당 같은 분위기 속에서 이어질 예정이다.본행사가 진행되는 18일에는 토지문학대상 시상식이 열린다.소설 부문에 지영현(31- 인천), 시 부문에 유계자(58- 세종), 수필 부문에 송명화(64- 부산), 동화 부문에 남지민(42- 인천) 씨가, 평사리 디카시 부문 대상에 김영숙(전북 부안) 씨가 수상한다.또 지역 문학 발전에 공로가 큰 하동문학특별상은 하동책방 여태훈 대표가 수상하고 공로패는 쿠온 출판사 김승복 대표가 받는다.같은 날 세미나실에서는 어린이청소년책작가연대 청소년분과가 ‘생명과 자유, 기술문명의 전환기에 만난 박경리와 프레히트’란 제목으로 문학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그밖에 다양한 전시가 행사 기간에 진행될 계획인데, 문고리 전시회(평사리 디카시 공모 수상작), 캘리그라피 전시회(박경리 ‘토지’ 속 명문장 전국 예쁜 손글씨 공모 수상작), 하동문인협회 회원 디카시전, 최참판댁 시 전시(토지문학제 참여문인 시화), 하동26토지연구회 회원전, 문해교실 어르신 시화전 등 다채로운 전시회가 최참판댁과 세트장 일원에서 열린다.하아무 운영위원장은 “해마다 꽃이 졌다가 새로 피듯이 박경리 선생의 소설 ‘토지’를 새롭게 읽고 그 가치를 깨닫는 기회를 가지는 문학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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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보건소, 기저귀 지원사업 소득기준 완화
합천읍 거주 중인 아기 (사진제공=합천군)
[한국Q뉴스] 합천군보건소(소장 안명기)는 영아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기저귀 지원 사업 대상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확대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 및 관련 조례 개정 절차를 모두 완료함에 따라 10월부터 시행되며 소득기준 완화로 맞벌이- 다자녀 가정 등 실제 양육비 부담이 큰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수혜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저소득층 기저귀 지원사업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또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에 해당하는 장애인- 다자녀(2인이상) 가구였으나, 이번 확대 지원을 통해 합천군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모든 만 2세 영아는 기저귀 구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지원금액은 월 9만원이며 지원기간은 신청 당월부터 출생 후 24개월까지다.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하는 경우 24개월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신청방법은 합천군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 신청하며 자격요건을 검토해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신청 월부터 기저귀 구입 영수증을 1~3개월 단위로 제출하면 된다.합천군은 최근 2년 이내 출산가정에게 개별문자 및 유선전화로 해당자가 누락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김선둘 건강관리과장은 “육아 필수재인 기저귀 지원사업 확대는 양육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조치”며 “앞으로도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라도 덜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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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거제 메이커 함께하는 전시회 개최
보도사진(2025 거제 메이커 함께하는 전시회 개최) (사진제공=거제시)
[한국Q뉴스] 거제메이커센터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6층 전시실에서 ‘메이커: 함께하는 전시회’를 주제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메이커들이 개별적으로 제작한 작품 50점과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한 공동작품 38점 등 총 120여 점의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창작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전시 기간 동안에는 한국의 미 장신구 키링 만들기, 3D 컬러링 아트, 스크래치 나비 북마크 만들기, 감성 키링 만들기, 몽꾸 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며 참가 신청은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메이커 창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거제메이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거제메이커센터는 2020년 개관 이후 지역 예술가, 공방, 창작자들과 함께 상상력과 혁신을 현실로 만들어 내며 거제의 창의적 에너지를 이끄는 핵심 공간으로 성장해 왔으며 2021년부터 메이커스 클럽을 창단해 창작 아이디어와 정보를 교류하며 역동적인 메이커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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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한바탕 소비데이” 골목상권에 웃음꽃 피우다
한바탕 소비데이 (사진제공=하동군)
[한국Q뉴스] 하동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하동 한바탕 소비데이’ 가 의미 있는 성과와 함께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모처럼 모두가 하나되어 지역에 온기를 더한 뜻깊은 자리였다.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군청 전 부서와 13개 읍- 면, 70여 개의 관련 기관- 사회단체- 기업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그 결과, 관내 77개 음식점에서 2천여명이 함께 식사하며 총 3500여만원의 매출로 지역상권에 활력을 더했다.이 덕분에 곳곳의 식당에는 모처럼 북적북적한 활기가 넘쳤고 한동안 조용했던 상권에도 오랜만에 웃음소리가 퍼졌다.특히 관내에서 음식점을 운영 중인 A씨는 “최근 손님이 많이 줄어 고민이 컸는데, 한바탕 소비데이 덕분에 평소보다 손님이 부쩍 늘어나 매출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지역민과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런 행사가 자영업자들에게는 정말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이번 행사는 단순히 한 끼를 넘어서 지역민과 공공기관이 ‘함께’란 이름으로 마음을 나누고 상생을 실천하는 소중한 자리였다.자리마다 어울림과 정겨움이 넘쳤고 일상 속 착한 소비의 의미를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었다.하동군은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연말에도 ‘한바탕 소비데이’를 추가로 한 차례 더 시행할 예정으로 연말 분위기와 함께 지역 상권에 또 한 번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그뿐만 아니라 내년부터는 한바탕 소비데이를 정기적으로 상시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해 군민의 일상 속 소비문화로 자리 잡게 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많은 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작은 한 끼 한 끼가 모여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한바탕 소비데이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소비 촉진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 모두가 웃는 따뜻한 하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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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청소년수련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 운영
활동 단체사진 (사진제공=창녕군)
[한국Q뉴스] 창녕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재규)은 경남 합천군 일대에서 ‘국제청소년포상제 탐험활동’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국제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영역에 자기 주도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갖을 수 있도록 하는 성장 프로그램이다.이번 활동에는 11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합천 해인사, 다라국, 남명 조식 선생 관련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며 직접 현장에서 텐트를 설치해 숙영지를 마련하고 조리식을 준비하며 진행했다.참가 청소년은 “자연 속에서 야영하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것이 즐거웠고 팀별로 목표를 세우고 끝까지 완수해 스스로 대견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재규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서로 협력하며 도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