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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소규모(3ha 이하) 농업진흥지역 해제 주민의견 청취 실시
합천군청 스케치 (사진제공=합천군)
[한국Q뉴스] 합천군은 소규모(3ha 이하) 농업진흥지역 해제에 대해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한다.이번 해제 대상은 대양면 덕정리 571-1번지 외 총 8필지(1,755㎡)이며 함양~울산고속도로 합천영업소 건립을 위한 농업진흥지역 해제의 건이다.2025년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합천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하며 의견이 있는 주민은 기간 중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주민의견청취가 끝나면 경상남도 농정심의회를 거쳐 농식품부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 고시가 완료되면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최종 완료된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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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2차 지원 추진
거제시청사전경 (사진제공=거제시)
[한국Q뉴스]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2차 지원사업’을 오는 10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거제시의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을 촉진하고 지역경제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지원금액은 내국인 단체관광객 기준으로 ▲1일 숙박 시 1인당 15,000원, ▲2일 이상 숙박 시 1인당 20,000원이 지급된다.다만, 지원은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만 유효하다.외국인 단체와 수학여행단 등 일부 대상은 별도의 지원기준이 적용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여행사는 여행 시작 5일 전까지 단체관광계획서를 거제시 관광과에 사전 제출해 관광 종료 후 30일 이내에 지원금액을 청구해야 한다.인센티브 신청은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만 가능하며 신청서식과 구비서류는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거제시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여행사를 통해 다양한 단체관광객이 거제를 찾아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섬 관광의 매력과 풍부한 자연- 문화자원을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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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진주시-안동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업무 협약 체결
통영시청사전경 (사진제공=통영시)
[한국Q뉴스] 경상권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시, 진주시, 안동시가 문화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상생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3일 진주성 중영에서 통영시 부시장, 진주시장, 안동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권 문화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문화로 잇는 경상권,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세 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발전을 도모하고자 체결됐다.구체적인 협력 방안으로는 지역 간 문화도시 비전 공유 및 정책 협력 강화, 문화도시 자원을 활용한 인적교류 확대, 문화기업 스타트업 네트워크 구축, 상호 발전과 교류 증진을 위한 협력체게 구축으로 경상권 문화도시 간의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 협약을 넘어 지역 간 문화자원의 공동 활용과 정책 협력을 통한 지역문화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문화 권역형 발전 모델 구축의 첫걸음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허대양 통영시 부시장은“문화도시 사업은 지역의 문화적 고유성을 기반으로 하지만, 도시 간 연대를 통해 더 큰 문화적 파급력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통영의 음악과 공예, 예술적 감성이 경상권 문화도시들과 함께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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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스마트 기술로 미래 농업 길을 열다.
드론 (사진제공=함양군)
[한국Q뉴스] 기후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 농가 고령화라는 삼중고 속에서도 함양군이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군은 단순한 재배 기술 보급을 넘어 생산부터 저장, 유통까지 전 과정을 혁신하는 ‘스마트 기계화 모델’ 구축 사업을 본격화하며 함양형 첨단 농업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스마트 재배 기술’ 확대 최근 이상기온과 기상이변으로 농업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봄철 과수 개화기 저온 피해, 여름철 일소과 발생과 채소 수정 불량, 가을철 장마로 인한 벼 도복과 습해 피해 등 기상재해가 농업의 최대 위협 요인으로 자리 잡았다.이에 함양군은 채소 분야에 비가림 재배시설과 자동제어장치를 확대 도입하고 과수 분야에는 방상팬과 미세살수장치를 지원해 서리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또한 일부 지역에는 재난 상황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온실을 시범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스마트 농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신소득 작목 발굴로 ‘농가소득 다변화’ 추진 함양군은 주력 작목인 사과와 양파 외에도 기후와 시장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신소득 작목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새로운 작목을 도입한 농가에는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최대 80%까지 보조 지원을 제공하며 전문 교육- 컨설팅- 선도 농가 견학 등을 통해 재배 기술 향상과 품질 고급화에 힘쓰고 있다.현재 육성 중인 신소득 작목 중 눈에 띄는 작목으로는 채소에는 하미과, 함양파, 과수에는 만생 복숭아, 사과대추 등이 대표적이다.이들 작목은 현재 다른 지역에서 생산량이 극히 적은 작목으로 함양 지역 특화 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더불어 최근 기후 온난화에 따른 백향과, 한라봉 등 아열대 작목도 시범 재배하고 있으며 선제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한 봄배추 등 미래형 농업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작목별 기계화 확대…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 한때 10만 인구를 자랑하던 함양군의 인구는 출생률 저하와 사망률 증가, 청년층의 도시지역 전출 등으로 인구 소멸 지역으로 분류되는 등 인구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40%에 달하는 상황이다.이러한 추세와 맞물려 농업에도 고령화와 영농 인력 감소가 농업 부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이러한 농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작목별로 각종 농기계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농기계 구매가 어려운 농가에서는 농기계를 임대해 활용할 수 있도록 4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 중이다.특히 지역 주 작목인 양파와 사과 부문에 농기계 보급이 집중되고 있으며 양파의 경우 2022년부터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을 통해 2025년까지 정식기, 굴취기 등 농기계 18종 265대, 육묘 하우스 등 시설- 장비 등을 투입하고 있다.또 양파 전 과정 기계화 모델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보급했으며,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인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양파 재배 전 과정의 스마트 기계화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사과의 경우에도 고소작업차, 분무형 약제 살포기(SS기), 전동가위 등 전정 작업, 방제 작업, 수확 작업 등 인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부분 중심으로 기계화를 확대해 노동력 절감으로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벼 재배에서도 농업인들의 병해충 방제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드론이나 무인헬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과학적 영농과 현장 지도 강화 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첨단 농업 실증단지를 중심으로 과학영농의 기반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현재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에는 최근 소비자들의 인기가 많은 애플망고 체리, 블루베리 등이 품종별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에서 시범 재배되어 지역에 맞는 적합한 품종을 발굴해 보급할 계획이다.또한 종합검정실에서는 농가에서 의뢰한 논밭 토양을 분석하고 처방해 작물별로 적합하게 토양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유용미생물배양센터에서 생산하고 있는 3종의 미생물을 작물 재배 농가와 축산농가에 공급해 친환경 재배 확대, 농산물 품질 향상 및 축사 악취 경감에도 이바지하고 있다.특히 농업인들이 작물 재배 과정에서 겪는 병해충과 생리장해 등 문제해결을 위해 병해충 예찰을 통해 신속하게 농업 현장에서 애로를 해결해 주고 있다.향후 함양 농업 육성 방향 함양군은 농산물 소비 변화 추세에 맞춰 지역 주 작목인 양파, 사과 등의 품질 향상으로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미래에 가능성 있는 대체작목을 발굴해 지역 특화작목으로 중점 육성해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기계화와 스마트화는 단순한 기술 보급이 아니라 농업 전반의 혁신을 의미한다”며, “함양군은 농업인이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고 미래 세대까지 이어질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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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교육 실시
함양군청사전경 (사진제공=함양군)
[한국Q뉴스] 함양군은 10월 14일과 15일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한다.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인구- 가구- 주택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수집해 각종 정책 수립과 행정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특히 올해는 조사 시행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응답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교육에는 군 담당자와 조사요원 등 40여명이 참여하며 현장 조사 시 안전 수칙, 응대 요령, 태블릿컴퓨터(PC)를 활용한 전자 조사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조사 기간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로 관내 전체 가구의 20%인 5,30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인터넷 조사는 조사 전 기간 참여 가능하며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11월 1일부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현장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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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시니어클럽 사계절농장 갈지마을 어르신 고구마 3박스 기부
거창군청사전경 (사진제공=거창군)
[한국Q뉴스]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현복- 정기석)는 지난 13일 거창시니어클럽 사계절농장 갈지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 3박스를 거창읍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된 고구마는 갈지마을 어르신들이 지난여름부터 정성껏 가꿔 수확한 것으로 단순한 식료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소중한 나눔 활동이다.사계절농장은 거창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유휴 농지를 활용해 각 마을의 특색에 맞는 작물을 어르신들이 공동 재배하고 그 수확물을 복지시설이나 소외계층에 나누는 지역 나눔형 사업이다.2025년도에는 거창읍을 비롯해 가조면, 남상면, 마리면 등 총 3개 면 11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류현복, 정기석 공동위원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땀 흘려 키운 고구마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져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고 나누는 복지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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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스마트 승강기 공동모델 해외 수출 본격화
(사진제공=거창군)
[한국Q뉴스] (사)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회장 신양건)는 지난 14일 스마트 승강기 공동모델인 G-엘리베이터의 몽골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협의회 제조공장에서 관계 기관과 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협의회가 자체 개발·생산한 거창 스마트 승강기의 해외 진출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허윤섭 승강기안전기술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또한, 모든엘리베이터, 서광, 화신기업 등 밸리 내 기업체 대표와 직원들도 함께해 스마트 승강기의 세계 시장 진출을 축하했다.거창 스마트 승강기 공동모델 개발사업은 거창군이 2022년 산업통상부 공모사업에 스마트 승강기 실증플랫폼 구축사업을 응모해 선정되면서 추진된 사업이다.(사)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가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해 IC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승강기 제품 개발을 추진했으며 거창군이 이를 적극 지원했다.협의회는 거창 승강기밸리 내 13개 승강기 제조기업과 협업해 2024년 12월에 6mm 로프시스템과 3mm 벨트시스템 등 4개 모델의 개발을 완료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스마트 승강기 공동모델 인증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생산 체제에 돌입했다.이번 몽골 수출은 최근 급격한 도시화와 건설 경기 활성화로 승강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신흥시장 공략의 성과로 거창 승강기 산업은 AI 기반의 기술 집약형 고급화 전략을 앞세워 고급 빌라 단지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향후 공공주택 건설사업 참여 등 거창 승강기의 수출 판로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신양건 (사)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회장은 “거창 승강기 기업들이 제작한 제품이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이를 계기로 지역 승강기 산업의 세계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의 승강기 산업이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더 많은 해외 수요처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거창군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승강기대학교, 경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거창’ 으로 도약을 위한 기업 지원과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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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국정과제와 연계한 2026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밀양시청사전경 (사진제공=밀양시)
[한국Q뉴스] 경남 밀양시는 14일 시장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제9대 시정의 2025년을 돌아보고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로 ‘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 비전을 완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보고회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기존의 국- 소 단위 통합 보고 방식에서 부서별 개별 보고 방식으로 전환해 완성도 높은 사업 기획과 실질적인 정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25년 성과와 반성을 공유하고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주도적으로 대응해 시의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2025년 밀양시는 나노융합국가산단 준공(공정률 100%)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전국 최초 교육청 협력 밀양 다봄센터 개관, 올해의 문화도시 선정, 밀양사랑상품권 1,000억원 발행 등 산업- 문화- 복지- 돌봄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도시의 성장 기반을 단단히 다져나가고 있다.시는 2026년 중점 추진 방향을 △민선 8기 공약의 성공적 마무리 △국정과제와 연계한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 △시민 체감형 상생 경제와 활력 넘치는 농촌 조성 △체류형 관광도시 완성 △인구 10만 회복 △AI 기반 행정 혁신으로 설정하고 2025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밀양 발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2026년에는 68개의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128개의 신규사업을 포함한 총 500여 개의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특히 기회발전특구를 활용한 나노융합 국가산단 활성화, 수소특화단지 지정 추진, 스마트팜 혁신밸리 연계사업 확대 등 신성장동력 확보 사업과 햇살문화도시 고도화, 밀양아리랑 국가 브랜드화,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등 밀양 고유자원 특화사업, 그리고 청년 정주 여건 개선, 전 생애주기 통합돌봄 체계 구축 등 인구 증가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통해 새 정부 주요 국정과제와 밀양 특화사업을 전략적으로 연계해 국비 확보를 극대화하고 특히 경상남도가 지난 8월 발표한 ‘동부경남 첨단산업 육성 전략’에서 밀양시가 수소 첨단산업 거점으로 지정된 점을 적극 활용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을 방침이다.안병구 시장은 “2025년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덕분에 모든 분야에서 균형 있는 성과를 거두며 성장 잠재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2026년은 새 정부 국정과제와의 전략적 연계를 통해 확보한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빛나는 밀양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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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관광이 여는 지역발전의 새로운 빛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 야간관광이 여는 지역발전의 새로운 빛 (사진제공=통영시)
[한국Q뉴스]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오는 23일(목) 통영 금호마리나리조트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통영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야간관광 포럼 및 야간관광 명예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통영시가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한민국 대표 야간관광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투나잇 통영(Tonight Tongyeong)’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야간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주목을 받으며 지역 관광의 야간 경쟁력을 크게 높여왔다.이번 포럼은 ‘소도시의 밤을 밝히다: 야간관광이 여는 지역발전의 새로운 빛’을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특화도시 협의체 관계자, 전국 지자체 및 업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또한 포럼에서는 국내외 야간관광 정책 및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소멸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첫 번째 발제는 슈큐도쿠대학교 경영학부 관광관리학과 치바치에코 교수가 맡아 ‘일본 소도시 사례를 중심으로 소도시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두 번째는 국내 첫 이벤트 포털 웹사이트 ‘이벤트넷’ 대표 엄상용 박사의 발제로 ‘야간관광을 통한 소도시 재생, 소상공인 관광 연계 활성화 방안’을 소개한다.세 번째 발제는 프로젝트 수 정란수 대표가 맡아 ‘야간관광 콘텐츠의 지역 활성화 성과와 미래전략 제시’를 주제로 심층 발표를 진행한다.발제 이후에는 국내 야간관광 발전을 위한 정책적, 실무적 대안에 대해 패널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한편 이날 포럼과 함께 통영시 야간관광 명예도시 선포식도 개최된다.이번 선포식을 통해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 이라는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야간관광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와 최고의 야간관광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통영은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 지난 4년간 축적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대한민국 야간관광을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야간관광을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도시 브랜드와 지역경제를 함께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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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목면, 가을철 관광객맞이 환경정비 완료
장목면, 가을철 관광객맞이 환경정비 완료 (사진제공=거제시)
[한국Q뉴스] 장목면(면장 정형엽)은 가을철 관광객을 맞기 위해 주요 관광지, 도로변 등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정비 활동은 매미성, 해수욕장, 문화재 등 관광지 정비, 도로변 풀베기, 방치 쓰레기 수거, 상습 침수지역 점검, 불법 현수막 철거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집중적으로 실시됐다.또한 이번 환경정비는 장목면 기관단체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마을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고 환경개선 효과를 극대화했다.정형엽 장목면장은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찾고 싶은 장목, 살고 싶은 장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