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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5년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여행상품 출시
통영시, 2025년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여행상품 출시
[한국Q뉴스] 통영시는 2025년 야간관광 여행상품으로 통영의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투나잇 통영 사계절 투어’ 와 ‘워케이션 패키지’상품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여행상품은 다양한 야간콘텐츠 운영을 통한 관광객 체류시간 및 소비 증대와 숙박-로컬투어 연계 및 활성화를 통한 지역 관광시장 회복을 목적으로 하며 통영의 계절을 담은 ‘투나잇 통영 사계절 투어’ 와 체류형 여행 수요를 반영한 ‘워케이션 패키지’ 으로 구성된다.
‘투나잇 통영 사계절 투어’는 통영의 자연환경, 로컬 자원, 숨은 이야기를 결합한 참여형 몰입 컨텐츠로 ‘통영 봄 나들이 투어’, ‘고스트 나이트 투어’, ‘선셋 미식투어’, ‘크리스마스 골목투어’로 계절마다 특색있는 시리즈로 운영된다.
먼저 ‘통영 봄 나들이 투어’는 전시감상, 전통 공예 체험, 향수엽서 증정, 강구안 야경 산책 등으로 구성된 2시간 정도의 감성 워킹투어이며 서피랑 일대의 예술공간과 청년 창작자들이 함께한다.
‘향기와 예술을 걷는 밤’ 이라는 테마로 기획된 봄 투어는 5월 16일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매주 금·토·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판매가는 300인 한정 19,900원으로 예약 및 세부내용은 네이버에서 ‘소속패스’를 검색하면 된다.
봄 투어를 시작으로 통영의 계절을 담은 여름, 가을, 겨울 테마도 순차 출시할 계획이며 모든 투어는 QR 스탬프 미션, 기념 굿즈, SNS 인증 이벤트를 포함해 관광객의 참여와 지역 상권 소비를 동시에 유도할 계획이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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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 하청노동자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가져
거제시, ‘ 하청노동자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가져
[한국Q뉴스] 거제시는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거제시 하청노동자 권리 보호 및 지원 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 하청노동자 지원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착수보고회 이후 그간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용역 수행기관인 동남자치정책연구원은 거제시 하청노동자에 대한 현황분석, 설문조사 결과, 지원정책 방안 등을 설명했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을 통해 심도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보고회에서 황수연 위원장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거제지역 하청노동자들의 노동여건 및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적이고 종합적인 하청노동자 지원계획이 수립되어 하청노동자가 행복한 거제가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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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대축제 대비 특별방역소독 실시
밀양아리랑대축제 대비 특별방역소독 실시
[한국Q뉴스] 밀양시는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앞두고 관광객과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대적인 특별방역 활동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5월 열리는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수많은 관광객이 밀양을 찾는 주요 행사로 밀양시보건소에서는 감염병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특별방역은 축제의 주 무대가 되는 밀양강 주변과 행사장 전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친환경적인 약품을 사용해 주요 동선, 공연장, 체험 부스, 화장실, 쉼터 등 다중이용시설과 감염병 매개체 서식 우려 지역에 대한 철저한 분무 및 연무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축제 기간 내 지속적인 방역 활동으로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요인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천재경 보건소장은“밀양아리랑대축제는 우리 시의 자랑이자 많은 분이 기다려 온 축제인 만큼 단 한 건의 감염병 발생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밀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건강하게 즐거운 추억을 안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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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부산 벡스코에서 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나서
밀양시, 부산 벡스코에서 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나서
[한국Q뉴스] 밀양시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에 참가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인공지능, 로봇, 스마트팩토리 등 미래형 제조 기술을 총망라한 산업기술 종합 전시회로 총 31개국 536개 업체에서 1,845개 부스를 운영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밀양시는 투자유치과와 나노융합과 합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해 △밀양시의 입지적 우수성 △나노융합 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 △나노융합연구단지 △밀양 뿌리산업특화단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나노 산단과 뿌리 산단의 입주기업 모집을 위해 투자유치 인센티브 등을 집중해서 홍보해 실질적인 기업 유치 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이영삼 투자유치과장은“부산국제기계대전은 경남권역 내 제조업 관련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유망 제조업체들이 대거 참가하는 만큼, 우리 시의 투자 환경 및 다양한 지원 시책 등을 홍보해 투자유치를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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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어린이 뮤지컬로 감염병 예방교육 ‘재미있게 쏙쏙’
합천군, 어린이 뮤지컬로 감염병 예방교육 ‘재미있게 쏙쏙’
[한국Q뉴스] 합천군은 20일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35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주제로 한 어린이 뮤지컬 ‘아기돼지 특공대 감염병을 막아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13개소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참여했으며 4세부터 7세까지 취학 전 아동들에게 감염병 예방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감염에 취약한 연령군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맞춤형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공연에는 아기돼지 삼형제 캐릭터가 등장해 감염병에 대한 위험성을 일깨우고 예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쾌한 음악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올바른 손씻기 6단계 △기침 예절 및 마스크 착용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골고루 먹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재미있게 전달해 공연 내내 웃음과 박수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뷰박스를 활용한 손씻기 체험과 배우들과의 기념 촬영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체험의 기회도 제공했다.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공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며 교육 효과를 실감했다”며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실천이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가정에도 간접적인 교육 효과를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 교육은 어릴 때부터 습관화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딱딱한 교육이 아닌 쉽고 재미있게 건강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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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파크골퍼들 양산시로 총출동
전국 최고 파크골퍼들 양산시로 총출동
[한국Q뉴스] 양산시는 전국 파크골퍼들의 축제, 제2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양산시 황산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양산시체육회,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 양산시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 각지의 시도 선발대회에서 예산전을 통과한 선수 699명과 대회 관계자 및 운영 인력 301명이 참가하는 파크골프대회 중 가장 명성있는 대회이다.
양산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대회골프장 36홀 정비, 흙먼지털이기 및 안내간판 추가 설치, 황산공원 관리용 도로 차선을 도색하는 등 황산 파크골프장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전국에서 오는 참가자와 관광객들을 위해 황산파크골프장을 알릴 준비를 마쳤다.
또한 양산을 찾는 선수단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숙박업소 위생점검 및 숙박요금 안정화를 추진해 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재방문으로 이어지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시는 전국 선수 대회 개최 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이벤트 체험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파크골프 퍼팅체험, 스크린파크골프 체험, 홀인원 이벤트 등 파크골프를 더욱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 부스와 인생네컷 포토 무료 촬영 부스, 맘카페와 연계한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해 전 연령층의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양산시는 올해초 양산을 K-파크골프의 성지로 만들고자 친환경적인 파크골프장 조성 및 파크골프의 스포츠 정신 정립을 위해 관리운영 매뉴얼을 수립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파크골프 매너 보급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파크골프 필수교육 교실을 무료 운영하고 관내 파크골프장 6곳에 파크골프 규칙 안내판을 제작 설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양산시가 K-파크골프의 성지로 더욱 성장하길 희망한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모두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시고 아름다운 황산파크골프장에 꼭 재방문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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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섬진강쌀, 일본 첫 수출…물꼬를 열다
하동섬진강쌀, 일본 첫 수출…물꼬를 열다
[한국Q뉴스] 하동군은 지난 5월 20일 지역 대표 브랜드 쌀 ‘하동섬진강쌀’의 일본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쌀 수출 확대에 나섰다.
이날 선적식은 하동군 금남면에 위치한 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RPC에서 진행됐으며 하승철 하동군수를 포함해 장주익 농협 하동군지부장과 경남도 이정곤 농정국장, 지역농협장, 경남농협 이상진 경제부 본부장, NH농협무역 김상길 사업전무 등 수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동섬진강쌀’은 하동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고품질 쌀로 우수한 식감과 영양, 철저한 품질 관리로 세계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18톤을 11개국에 수출한 바 있다.
이번 일본 수출은 세계적인 쌀 소비국인 일본에 하동쌀이 처음으로 진입한 사례로 하동쌀의 국제 경쟁력을 상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최근 일본에서는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량 저하와 정부의 공급 대응 미흡 등 복합적인 요인이 맞물리며 쌀값이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수급 불안정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은 고품질을 자랑하는 하동 쌀이 일본 유통망에 선제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에 하동군과 NH농협무역, 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등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이번 수출이 성사됐다.
이날 선적된 물량은 40톤으로 일본 시가현의 식품 전문 유통업체 헤이와도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오는 5월 27일 2차 선적분 40톤을 포함해 초도물량은 총 80톤에 달하며 하동군은 6월부터 연내 총 200톤을 추가로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일본 수출은 단순한 수출 성과를 넘어, 정부가 추진 중인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의 실질적인 해법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올해 전국 8만ha의 벼 재배면적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하동군은 이 중 422.9ha를 줄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에 하동군은 올해 쌀 수출 700톤을 목표로 설정해, 이를 통해 약 135ha를 감축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감축 부담을 287.9ha로 줄이는 효과로 이어진다.
이미 하동군은 2023년과 2024년 두 해 동안 11개국에 총 621톤의 쌀을 수출해 101ha의 감축 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 4월까지도 캐나다, 미국, 영국 등 약 150톤을 추가로 수출했다.
군은 앞으로도 수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동시에,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의 실질적인 해법으로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하동군은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하고 있다.
수출촉진자금과 K-농산물 전략품목 지원사업 등 유통 경쟁력 강화 시책을 확대하고 있으며 포장재·내륙운송비·해외 인증 비용·시설물 개선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울러 유력 해외 유통망과 연계한 판촉전 등을 통해 하동쌀의 브랜드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일본 수출은 하동섬진강쌀이 일본 공식 유통망에 처음 진입한 쾌거이자, 하동쌀의 국제 경쟁력을 입증한 상징적인 사례”며 “수출 확대를 통해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농가의 실질적 소득 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이번 일본 진출을 발판 삼아 북미·유럽 등 주요 해외시장에도 하동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수출을 지역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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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위험성 평가 추진 위한 사전교육 실시
거창군, 2025년 위험성 평가 추진 위한 사전교육 실시
[한국Q뉴스] 거창군은 5월 19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군 관리감독자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위험성 평가 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위험성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그에 대한 감소 대책을 수립·실행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핵심적인 활동이다.
이날 교육은 거창군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직접 진행했으며 현장 중심의 위험성 평가 방법 및 안전보건교육 등의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추후 위험성 평가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무 지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한 실효성 있는 위험성 평가로 거창군 내 사업장의 잠재된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해 평가를 통해 316건의 유해위험 요인을 도출하고 이를 개선한 바 있으며 올해도 6월부터 위험성 평가를 진행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부서의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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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년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 민관 합동점검
합천군, 2025년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 민관 합동점검
[한국Q뉴스] 합천군은 20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용주면 소재 노블하임 노인전문요양원 등 관내 노인 요양시설 6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안전건설국장, 노인아동여성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시설 관계자, 전기·건축·소방 분야의 민간 전문가 등 총 10명이 참여했으며 시설의 안전 확보와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합동점검단은 건축·소방·전기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요양원 내 19개 항목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건축물 균열 여부, △소화기 및 스프링클러 설치 상태, △전선 피복 손상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등이 있으며 △유도등 작동 상태, △대피통로 확보 여부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안전관리 체계도 함께 확인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권고했으며 기타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른 후속 조치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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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나눔카트 투어, 7월 1일부터 유료 운영
황매산 나눔카트 투어, 7월 1일부터 유료 운영
[한국Q뉴스] 합천군은 황매산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황매산 나눔카트 투어'를 오는 7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장애인, 어르신 등 교통약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던 나눔카트 투어는 보다 많은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당 1회 5,000원의 이용 요금을 받고 운영될 예정이다.
황매산은 봄철 철쭉과 가을 억새 명소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드라마·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해 연중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특히 해발 1,100m의 산세에 비해 완만한 경사와 탁 트인 풍경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산으로 손꼽힌다.
황매산 나눔카트 투어는 이러한 명소를 보다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통 편의 서비스로 주요 철쭉 군락지와 억새밭, 조망 포인트를 천천히 둘러볼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보행이 어려운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철쭉제기간 한 이용객은 “노모와 함께 왔는데 걸어 올라가기 힘들 것 같아 걱정했지만, 나눔카트 덕분에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었다”며 “유료화되더라도 다시 이용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관광객 증가와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부득이하게 유료화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통해 황매산 관광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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