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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제15기 개강식 개최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제15기 개강식 개최
[한국Q뉴스] 경주시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이 3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제15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생과 가족,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등 80여명이 참석해 새출발을 축하했다.
‘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기관이다.
올해 15기 과정에는 63명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실천기술 관련 교육과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구성됐으며 4월부터 8개월간 매주 목요일 총 30회의 교육이 진행된다.
박귀룡 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미경 시민복지국장은 축사를 통해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이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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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오는 14일부터 집중안전점검 추진…‘추진단’ 구성해 98개소 집중 점검
경주시, 오는 14일부터 집중안전점검 추진…‘추진단’ 구성해 98개소 집중 점검
[한국Q뉴스] 경주시는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 으로 설정하고 이를 전담할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다.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관리팀과 현장점검팀 등 2개 팀으로 편성되며 관내 재난 및 사고 우려 시설에 대한 전방위 점검과 실질적인 개선 조치를 목표로 한다.
경주시는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점검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일 추진단 회의를 열고 각 팀별 임무와 역할, 중점 점검사항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부서별 현장점검반을 구성하고 24시간 유기적인 정보 공유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협업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건축물, 교통시설, 복지시설, 공사장 등 9개 분야 총 9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 조치를 원칙으로 한다.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에는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후속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을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단순한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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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5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참여농가 모집 알림
고령군, 2025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참여농가 모집 알림
[한국Q뉴스] 고령군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농가를 모집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해외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근로자를 도입하거나, 고령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가족을 초청하는 방법으로 농가에서는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고용할 수 있다.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4월 18일까지 주소지 기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여 농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적정한 주거환경 제공 및 2025년 최저시급 기준 월급을 지급하는 등 고용주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고령군은 2025년 4월 1일 기준 외국인 계절근로자 246명을 도입했으며 상반기내 결혼이민자 가족초청을 포함해 40여명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농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함으로서 농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경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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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의료지원의 손길
청송군,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의료지원의 손길
[한국Q뉴스] 청송군은 지난 3월 25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의료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청송군은 3월 27일부터 청송대피소 및 진보대피소를 포함해 임시주거시설 3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의 건강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생활·의료·방역·심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이재민 대부분이 65세 이상 고령자로서 의료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약품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00여 건의 약 처방과 수액치료가 이루어졌다.
종합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일반상비약 외에도 인공점안액, 신경안정제, 변비약, 소독약 등 다양한 품목의 의약품을 공급해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또한, 의료지원 강화를 위해 청송대피소에서는 3월 29일부터 4월 5일까지 전남의사회 의료진 이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진보대피소에서는 3월 30일부터 경북한의사회의 한의사들이 2~4명씩 한방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4월 2일부터는 안동의료원의 찾아가는 행복병원팀 의료진들도 의료봉사를 시작해 이재민들의 힘이 되어주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의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주간에는 간호사 2명과 행정인력 1명이, 야간에는 간호사 1명이 대피소에 상주하며 의료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신체적 의료지원뿐만 아니라 정신적 트라우마 치유를 위해 3월 29일부터 이재민 대피소에 재난심리상담실도 운영 중이다.
경북정신건강복지센터, 전남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 재난심리지원단, 대구적십자 재난심리사회복지센터 등 여러 기관에서 정신전문상담요원을 파견해 현재 300여명의 심리적 응급치료를 지원했다.
또한, 청송군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특별방역기동반을 운영해 임시주거시설 35개소 및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하루 1회 이상 살균 분무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전화·방문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철저한 방역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피해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의료적 지원과 심리적 지원을 포함한 회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군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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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구WMAC 대학생 홍보단 발대식 개최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는 4월 4일 오후 2시 지역대학협력센터에서 대학생 홍보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2026 대구WMAC ‘대학생 홍보단’은 대학생만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담은 대회 홍보 관련 SNS 콘텐츠를 제작 및 발굴하고 주요 축제 및 대회와 연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으로써 국내외적으로 ‘국제육상도시’ 대구를 널리 알리고 대회 참가를 이끌어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와 연계한 친환경 스포츠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관련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홍보단은 상·하반기로 나눠서 운영되며 이번에 발대식을 가진 상반기 홍보단은 지난 2월부터 이어진 홍보단 모집과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22명의 지역 대학생이 선발됐으며 올해 6월 30일까지 활동을 이어나가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홍보단의 시작을 알리는 위촉장 수여뿐만 아니라, 2026 WMAC 소개, 대구 관광정보 및 홍보 방안에 대한 강의, 단원 소개 등 홍보단 활동에 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진기훈 사무총장은 “앞으로 대학생 홍보단이 우리 대회의 얼굴이자 목소리가 될 것이다”며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를 통해 대회 인지도 제고 및 붐업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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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영양군농협, 산불 피해 농가 긴급 일손돕기 지원
영양군-영양군농협, 산불 피해 농가 긴급 일손돕기 지원
[한국Q뉴스] 영양군을 덮친 최악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빠른 복구지원을 위해 농협과 함께 영양군 석보면 화매리 산불피해 농가에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영양군청, 농협직원 30여명은 지난 3월 25일 산불 발생으로 피해가 가장 컸던 석보면 화매리 일대 피해 현장을 찾아 비닐 제거 등 농작물 피해복구 및 영농 정상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현재 농작물 85ha, 농기계 970대를 포함해 농업시설, 축사 등 영농·축산 전 부분에 걸쳐 피해가 발생했다.
일손돕기 지원받은 피해주민 황OO 씨는 “당장 영농 시작을 앞두고 피해를 입어 막막했는데 이번 일손돕기로 다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희망을 가지게 됐다”며 “농작물 피해 복구에 두 팔을 걷어붙인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농협 영양군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해농가 일손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피해복구를 위해 선뜻 참여해 주신 농협직원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게 정말 감사 드린다”며 “영농피해 복구를 위해 행정에서 최대한 지원하고 안정적인 영농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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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사회취약계층 위한 ‘한방에 OK 수리반’확대 운영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한국Q뉴스] 울진군은 전구교체, 수도꼭지, 방충망 교체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에 대해 자체 해결이 어려운 가구를 방문해 현장에서 해결해주는 ‘한방에 OK 수리반’서비스를 4월부터 확대 운영한다.
현재 전문인력 4명이 북부, 남부 총 2개조로 나뉘어 울진 전역에 운영되고 있으며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를 추가했다.
지난해 4,994건을 해결했으며 방충망 교체가 1,849건, 전등 교체가 1,154건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해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방에 OK 수리반’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독거 또는 노인부부 세대, 그 밖의 사회취약계층 또는 경로시설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복지정책과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주거환경의 안락함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며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군민분들이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방에 OK 수리반과 함께 구석구석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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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초보 엄마아빠에게 육아도서 세트 배부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한국Q뉴스] 울진군은 경상북도와 함께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과제의 일환으로‘초보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12월 10일까지 시행한다.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임산부 및 2024년 이후 출생한 영아의 부모를 대상으로 육아 정보 도서와 그림책이 포함된 책 선물 꾸러미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신청서 울진군 거주 확인 서류, 임신 또는 출생 확인 서류를 지참 후 울진군청 문화관광과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2024년 첫 배송 이후 현재까지 120명의 초보 엄마아빠에게 책선물이 배송됐으며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불안을 느끼는 초보 부모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초보 엄마아빠가 책을 통해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아이와 함께 책 읽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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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개최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한국Q뉴스] 울릉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읍·면별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진복 경상북도의회 의원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이 참석했으며△군정홍보영상 시청 △축사 △노인일자리 선서문 낭독 △참여자 안전교육 및 노인학대 예방교육, 부정수급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했고 참여자들의 참여 의지 제고와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사업추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함은 물론 안전하고 불편함 없는 일자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노후가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이 될 수 있도록 행복 울릉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사업’ 이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소득 창출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을 말하며. 이번 사업에는 800여명이 참여, 2025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진행된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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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홍보
성주군청사전경(사진=성주군)
[한국Q뉴스] 성주군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해 성주군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결산법인은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시에 신고서및첨부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법인세와 달리 사업장이 소재한 지자체마다 신고를 해야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신고·납부기한 내에 관할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 초과 시 1개월 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으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 재난 피해중소기업에 대해 납부기한을 국세와 동일하게 7월말까지 자동 연장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신고·납부 할 수 있으며 사업장 소재지 군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군 재무과 관계자는 “12월 결산법인은 기한 내 신고해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군청 재무과에 문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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