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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이동수산 최성현 , 교육발전기금 이백만원 기탁
군위 이동수산 최성현 , 교육발전기금 이백만원 기탁
[한국Q뉴스] 군위 이동수산는 지난 22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최성현 대표는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읍 내량2리가 고향인 최성현 이동수산 대표는 군위시장 내 횟집을 운영하며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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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 커플예감 힐링피크닉’ 시즌2 개최
안동시, ‘2025 커플예감 힐링피크닉’ 시즌2 개최
[한국Q뉴스] 안동시가 미혼남녀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2025 커플예감 힐링피크닉’ 시즌2 행사를 오는 6월 28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5월 26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안동공예문화전시관과 월영교 등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청춘 남녀가 소통하며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일정은 △1:1 매칭 토크 △로테이션 그룹 대화 △커플 전통부채 만들기 △월영교 야간산책 등으로 다채로운 방식의 교감을 통해 하루 동안 자연스럽고 의미 있는 만남을 유도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 재직 중인 1980년부터 1993년 사이 출생한 미혼 남녀로 총 30명을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참가신청서와 함께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정자는 6월 21일 개별로 안내한다.
안동시는 2019년부터 저출생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 열린 ‘커플예감 벚꽃엔딩’ 행사에는 100여명이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높은 커플 매칭률을 기록하며 실질적인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봄 시즌과는 다른, 여름밤 산책이라는 분위기 속에서 어울림을 중심으로 한 소통형 만남 프로그램”이라며 “참가 연령을 30~40대까지 확대한 만큼 보다 진정성 있는 만남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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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공직자 민원응대 친절교육 실시
성주군, 공직자 민원응대 친절교육 실시
[한국Q뉴스] 성주군은 공직자의 민원응대 친절마인드를 함양하고 증가하는 특이·악성민원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월 23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특이민원 대응방안 및 친절교육이라는 주제로 단순한 법규나 절차설명을 넘어 공직자의 공감능력과 긍정적인 응대태도를 기르기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급증하는 민원 속에서 공직자들의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능력을 향상시키고 민원인과 공직자간의 신뢰구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공직자들이 민원응대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민원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개선 및 혁신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민원대응 체계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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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치유의 숲, 임산부를 위한 숲태교 프로그램 운영
경산 치유의 숲, 임산부를 위한 숲태교 프로그램 운영
[한국Q뉴스] 경산 치유의 숲에서는 30일부터 매월 짝수 주 금, 토요일에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숲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숲태교’는 푸른 숲에서 상쾌한 공기, 맑은 물, 새소리 등 다양한 자연 요소를 활용해 오감을 자극함으로써, 임산부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증진하고 태아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2시간 소요 예정이며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하에 금요일은 임산부 단독, 토요일은 보호자를 동반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 명상 태교' △ '요가 및 호흡' △ '아로마 마사지' △'원예 화분 만들기 / 압화 부채 꾸미기'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경산시 산림휴양시설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회차당 최대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조복현 산림과장은 "저출산 시대에 임산부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숲태교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셔서 건강한 출산을 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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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신규사업 반영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참여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신규사업 반영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참여
[한국Q뉴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5월 26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2025년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반영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지난 4월 30일 충남 서산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서해안에서 동해안까지 이르는 총 13개 시군 협의체 소속 자치단체장들이 챌린지에 연이어 동참하고 있다.
이 권한대행은 김학동 예천군수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박현국 봉화군수를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에는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총 13개 지자체가 함께하고 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총연장 약 330km, 사업비 약 7조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전국 철도망 중 중부권에만 부재한 동서축 철도 서비스를 확충해 서해안과 동해안을 약 2시간 내로 연결하는 국가기간교통망 확충 사업이다.
사업이 추진되면 광역교통망 개선은 물론, 지역 간 산업·물류·관광 연계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권한대행은 “중부권 동서축 철도가 구축되면 전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끌 중대한 전환점이 마련될 것”이라며 “13개 시군의 산업 클러스터와 관광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지역경제에 획기적인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철도망 신규사업 반영은 물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위한 특별법 통과를 위해서도 영주시가 앞장서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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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대 결혼 부부에 혼수비용 지원
영주시, 20대 결혼 부부에 혼수비용 지원
[한국Q뉴스] 영주시는 결혼을 장려하고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5월 26일부터 20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대 결혼 축하 혼수비용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 시즌2’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청년층의 결혼 장벽을 낮추고 아이 낳기 좋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청년 부부로 혼인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또한, 부부 모두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최소 6개월 이상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자세한 지원 요건과 구비서류는 영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신청서를 접수한 뒤 자격 요건을 검토해, 대상자에게 가전·가구 구입 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혼수비용 지원을 통해 젊은 신혼부부가 보다 쉽게 결혼을 결정하고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세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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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맛있는 하루, 대구푸드 누리집과 함께하세요
당신의 맛있는 하루, 대구푸드 누리집과 함께하세요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식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대구푸드’를 운영해 왔다.
‘대구푸드’는 대구의 향토 음식과 맛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구 대표 외식문화 누리집으로 음식 종류, 지역별 분류, 구·군별 인증업소 등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맛집 소개를 넘어 지역 음식문화 종합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대구푸드’에는 특화된 대구의 식문화 정보도 함께 수록돼 있다.
△식약처로부터 위생수준에 따라 인증받은 위생등급 지정업소, △지역의 전통적인 맛을 대표하는 ‘대구10미’, △대구를 대표하는 빵인 대구명품빵, △대구시에서 직접 인증한 대구우수식품 등 공신력 있는 정보를 중심으로 콘텐츠가 구성돼 있어, 대구의 미식 자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중독 정보, 시정 정보 제공 등으로 시민에게는 실용적인 음식 가이드가 되고 관광객에는 믿고 찾을 수 있는 외식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시는 ‘대구푸드’ 홈페이지 외에도 유튜브 ‘대구는 맛있다TV’ 채널을 통해 영상 기반 콘텐츠를 활발히 제작하고 있으며 맛집 탐방, 요리 체험, 대구 대표 셰프 인터뷰 등 다양한 형식의 영상을 제작하고 볼거리를 제공한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대구푸드는 음식점 정보제공의 역할을 넘어, 지역 미식문화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소개하는 플랫폼이다”며 “앞으로도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와 연계해 대구만의 음식 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시민이 콘텐츠 제작의 중심에 서서 함께 만들어가는 대구의 맛 지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의 진짜 맛과 이야기를 담은 플랫폼, ‘대구푸드’ 와 ‘대구는 맛있다TV’는 아래 주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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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점빵길 토요장 열기 활활 큰 호응
문경시청전경(사진=문경시)
[한국Q뉴스] 문경시는 문경중앙시장 어울림마당 일대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점촌점빵길 토요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토요장은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 주관으로 약 3년 만에 준공한 문경중앙시장 어울림마당에서 펼쳐져서 의미가 더 크다.
먹거리존, 판매존, 취식존, 경북가수 맞짱전, 주민동아리 경연대회 등 풍성하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경북가수 맞짱전’은 경북에서 활동하는 지역 가수 약 30명이 쟁쟁한 경합을 벌이는 서바이벌 경연대회로 개인전, 단체전, 듀엣전 등 다양한 형태로 경연을 펼쳐, 가수들의 숨겨진 진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점촌점빵길 토요장 현장 또는 유튜브 점촌점빵TV를 통해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주민동아리 경연대회’는 문경시 관내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단체들의 경연대회로 합창, 춤, 악기연주 등 다양한 실력을 겸비한 주민들이 경쟁한다.
6월 7일 11시 문경중앙시장 어울림마당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다양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빅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점촌점빵길 토요장은 새롭게 단장한 문경중앙시장 어울림마당에서 운영해, 먹거리, 살거리가 많은 거점공간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을 더 편리하게 이용하고 즐겁게 다녀가는 곳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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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무형유산 모전들소리 공개행사 및 제11회 정기발표회 성료
도 무형유산 모전들소리 공개행사 및 제11회 정기발표회 성료
[한국Q뉴스] 모전들소리보존회는 지난 5월 24일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앞에서 모전들소리 공개행사 및 제11회 정기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공개행사의 일환으로 무형유산의 대중화 및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한 차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주관인 문경 모전들소리를 필두로 초청단체인 예천 국가무형유산 “통명농요”·경남 함안 도 무형유산 “함안농요”·전북 순창 도 무형유산 “금과들소리”보존회가 함께 참여해 전통 농요와 노동요 등 신명나는 공연을 펼쳤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세 명의 경기민요 명창들과 함께하는 민요한마당 공연으로 흥겨움을 더했다.
문경새재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전통 민속예술의 진수를 보여주며 박수갈채 속에 막을 내렸다.
모전들소리는 논밭에서 일하며 부르던 농민들의 농요와 노동요로 단순한 노래를 넘어 공동체의 삶과 정서 협력의 가치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으로 고유의 농요와 들소리를 무대에 올려, 잊혀가는 농촌의 소리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모전들소리는 지역 주민들에 의해 오랜 세월 구전되어온 전통 민요로 2010년 모전들소리보존회가 설립되어 2017년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개인상으로는 금명효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이후 2020년에는 경상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며 매년 정기공연과 함께 지역 봉사공연은 물론 대외공연을 통해 농요와 농악 등 전통문화 전승에 힘쓰고 있다.
이화섭 보존회장은 “농요는 노동의 고됨을 이겨내기 위한 지혜이자 공동체의 노래였다 공연을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이 오늘의 감성으로 다시 살아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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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휴먼브리지, 안동시 산불피해 긴급 지원
월드휴먼브리지, 안동시 산불피해 긴급 지원
[한국Q뉴스] 월드휴먼브리지가 안동시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월드휴먼브리지는 5월 22일 안동시청 1층 시장실을 방문해,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TV 105대와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월드휴먼브리지는 2009년 설립된 NGO 단체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김진섭 총장은 “현장에 와서 산불 피해 지역을 보니, 이재민 분들의 어려움이 더욱 피부에 와 닿는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이재민분들께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후원자분들의 이러한 기부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주신 물품과 성금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2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