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성주군, 2024년 모범음식점 참여 업소 모집
성주군청사전경(사진=성주군)
[한국Q뉴스] 성주군은 위생 상태가 청결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모범음식점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모범음식점 신청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주는 기한 내 보건소 식품공중위생팀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성주군지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범음식점 참여 업소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접수 이후에는 현장 평가단이 업소를 방문해 영업장 및 종사자 청결 상태와 식자재 보관 및 제공 서비스 등을 평가하며 이후 음식문화개선 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반음식점 전체 업소수의 5% 이내로 모범 음식점이 최종 선정된다.
선정 업소는 군으로부터 위생용품 지원, 및 상·하수도요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해 이용객은 안심하고 이용 가능한외식 공간을 제공받고 영업주는 영업장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다른 영업주들또한 해당 제도에 관심을 갖게 돼 영업장 개선 등 지속적인 발전의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08
-
영양군, ‘제3회 수비 능이축제 ’ 개최
영양군, ‘제3회 수비 능이축제 ’ 개최
[한국Q뉴스] 영양군은 10월 12, 13일 양일간 수비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수비 능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수비 능이축제’는 영양의 청정 자연에서 재배되는 능이버섯, 송이버섯을 판매하는 행사로 22년 수비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축제위원회를 발족해 시작됐다.
‘1능이’라고 불리는 능이버섯은 가을에 참나무 등 활엽수림 아래 땅 위에서 무리 지어 자라나 특유의 향을 가져 향버섯이라고도 불리며 공기가 맑은 곳에서 3년에 한 번 정도만 채취가 가능하며 식이섬유, 비타민, 에르고스테롤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콜레스테롤 분해 효과가 탁월해 ‘영양 과잉’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혈관 건강과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소화력 증대에도 도움을 준다.
축제기간 중에는 능이라면 나눔행사, 맥주 빨리 마시기 등 참여행사, DJ공연, 축하 공연 등 볼거리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능이 판매 뿐만 아니라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건강에도 좋고 향도 좋은 능이버섯을 산지에서 바로 살 수 있는 ‘수비 능이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이 방문하셔서 즐거움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아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비면의 수려한 산세를 바탕으로 자라난 자연의 선물 능이버섯을 산지에서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제3회 수비 능이축제’에 방문해 가을의 향을 만끽하길 바란다.
2024-10-08
-
2024년 치매환자 가족지원 프로그램 성황리 종료
2024년 치매환자 가족지원 프로그램 성황리 종료
[한국Q뉴스] 고령군은 평일 직장 및 업무로 인해 치매환자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대상자들의 서비스 제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9월 7일~10월 5일까지 주1회 총 4회 대가야시장 고객쉼터와 치매안심가맹점인 전홍태카페에서 운영했다.
‘갑진년 값진 돌봄_일상의 회복’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들의 건강과 일상을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일단 멈추기 △차분히 보기 △고스란히 깨닫기 △그대로 보듬기라는 주제로 총 4회 대가야시장 고객쉼터에서 운영됐다.
지역사회 자원 연계‘갑진년 값진 힐링’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치매안심가맹점과 장기요양기관 협력해 치매가족의 돌봄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바리스타’ 체험 활동으로 전홍태 카페에서 운영했다.
이번 2024년 하반기 치매가족지원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고 습관화 된 긴장에서 벗어나 자신과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들이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고 습관화된 긴장에서 벗어나 자신과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치매 상담, 돌봄부담분석 △가족교실 △힐링 프로그램 △자조 모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4-10-08
-
대구광역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개편 계획대로 추진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2025년부터 유사·중복 재가노인돌봄사업인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개편 계획을 중단없이 추진한다.
대구시는 최근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개편을 통해 두 사업을 상호 보완적 체계로 구축해 보다 촘촘한 재가 노인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편에 따라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자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로 통합하게 되면 그동안 재가노인돌봄센터가 수행해 온 대상자 발굴 및 관리, 서비스 결정 등이 공적 체계로 편입됨으로써 읍·면·동 신청 접수, 대상자 발굴, 서비스 제공계획 구·군 승인 등 서비스 전달체계의 공적 개입 및 책임성이 강화된다.
아울러 대상자 발굴부터 선정·지원에 이르기까지 기존 사업의 이원화로 인한 사업 간 칸막이를 없애 두 사업의 대상자 간 수혜 격차도 완화할 수 있다.
개편의 핵심인 대상자 통합은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자 전체를 재사정 후 일반대상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일반 돌봄군으로 전환해 직접서비스를 제공하고 자기돌봄이 미약하고 정기적·중점적 사례관리가 필요한 중점대상자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전담사회복지사가 특화된 전문서비스를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제공함으로써 두 서비스가 상호 보완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하겠다.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는 필요시 민간기관자원과 연계하고 희망복지지원단,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에서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방문 등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했다으로써 전환으로 인한 어르신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능동적으로 대응토록 하겠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2020년 정부가 지역사회 거주돌봄, 장기요양·요양병원 등 고비용 돌봄 진입 예방을 위한 예방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유사·분절적 노인돌봄 6개 사업을 통합해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욕구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 민간기관이 수행하던 대상자 발굴, 서비스 결정을 읍·면·동 신청접수, 대상자 발굴, 서비스 제공계획 구·군 승인 등 공적 서비스 전달체계로 전환해 서비스 접근성과 책임성을 강화했다.
사업 수행인력인 전담사회복지사는 서비스 대상자 선정조사, 서비스 상담,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해 사례관리를 하고 생활지원사는 서비스 제공계획에 따라 직접 서비스 제공과 모니터링을 하고 주기적인 가사지원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연계 서비스를 통해 생활지원 연계, 주거개선 연계, 건강지원 연계, 민간후원 자원 연계까지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대상자에 대한 조사결과 및 제공계획, 서비스 제공 실적 등은 공적관리 시스템인 노인맞춤돌봄시스템에 입력해 상시 관리되고 있다.
하지만, 재가노인지원서비스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생활지원사가 제공하는 가사지원 서비스는 지원할 수 없다.
또한, 서비스 대상 선정 및 서비스 결정을 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 하는 점, 장기요양기관과의 미분리 등 서비스 접근성과 책임성 문제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재가노인복지협회가 재가노인지원서비스만이 전문사회복지사에 의한 사례관리와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
복지대상자가 발굴될 경우 사례관리와 다양한 서비스 연계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절차이다.
희망복지지원단,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은 돌봄 필요 대상자와 위기가구에 대해 사회복지공무원이 대상자별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자원 연계 등 욕구 맞춤형 통합 사례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2024년 예산만 427억원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인 대구재가노인돌봄센터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생활지원사가 단순 안부 확인 등의 서비스만 제공한다고 폄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2023년 대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에 재가노인돌봄센터가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두 사업을 수행하면서 이를 활용해 법인이 운영하는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수익사업인 노인장기요양서비스로 연계하는 문제를 제기하면서 노인돌봄사업 수행기관의 노인장기요양기관 운영을 차단해 달라는 민원도 있었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로 1차적으로 국가의 공적부조 대상자이다.
두 사업 대상자는 대상자 선정도구를 통해 사회-신체-정신영역의 돌봄 필요도에 따라 선정되며 상담을 통해 주요 욕구를 파악해 이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가노인돌봄서비스를 몇 명에게 제공해야 한다는 것은 없다.
지방자치단체별로 재가노인돌봄사업에 따라 지원대상자 수는 달라질 수 있다.
대구시는 주요 재가노인돌봄사업 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르신의 신체적, 경제적, 사회적 상태 등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사업 대상자 수는 92,900여명으로 대구시 독거노인의 62.7%가 재가노인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배정인원은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상이하다.
지방자치단체의 여건, 정책적 판단에 따라 사업량을 정하는 것이지 몇 명을 사업 대상자로 해야 한다는 것은 없다.
상대적으로 배정인원이 적은 지방자치단체는 어르신 기본권을 침해하고 취약계층 어르신을 복지사각지대로 내몰고 있다고 할 수 없다.
따라서 재가노인돌봄센터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 일반대상자 5,200여명을 재사정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의 통합을 어르신 기본권 침해이고 노인돌봄 방임이라는 것에 대구시는 동의할 수 없다.
사회복지사업 수행 시 단순하게 몇 명을 지원했다는 것보다는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할 때다.
최근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라 복지의 범위가 경제적 취약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국민의 복지 욕구를 충족하는 방향으로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는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필요한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 사회복지사업을 재평가하고 개편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개편에 따라 서비스 대상자가 축소돼 인력 조정은 불가피하다.
사회복지사업 확대에 따라 2025년 사회복지사 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복지기관은 5개 시설 70여명에 달하며 매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가 확대돼 수행인력이 신규 증원된다.
사회복지법인은 인력 재배치, 자부담 등을 통한 고용 유지에 대한 자구 노력 없이 국비·시비 보조금에만 의존하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
2023년 대구시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이 유사한 사업으로 판단돼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에 사업에 대한 설명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중심으로 재가노인돌봄사업을 개편하겠다고 논의했고 수차례 실무협의와 현장확인도 했다.
하지만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는 대구시의 사업에 대한 문제 인식에 동의할 수 없고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을 축소할 경우 대구시를 상대로 소송 제기, 집단행동 등을 하겠다고 하는 등 반대만 해 사업 개편에 대해 더 이상 논의가 불가했으며 두 사업이 유사·중복 사업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서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2024년 1월 ‘2024년 재가노인돌봄센터 운영 지원계획’에 재가노인돌봄센터 인력 결원 시 계약직으로 채용하라고 통보했으나,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는 대구시가 사업 개편을 추진할 경우 그 계획에 따라 인력 감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결원 시 계약직 채용 문구를 삭제해달라고 요청해 대구시는 계획을 수정한 바 있다.
대구시의 사업개편 방향에 대해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는 무조건적인 반대만 하고 어떤 다른 제안도 없었다.
2020년 정부는 기존 유사·분절적 노인돌봄 6개 사업을 통합해 욕구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했고 2026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지역사회 거주 돌봄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러한 재가돌봄체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 사업의 평가·개편이 선행돼야 한다.
이번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개편의 목적은 예산 절감을 위한 사업 개편이 아니고 유사·중복 사업을 통합해 효율적인 노인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다.
대구시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개편 정책에 대한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 대구사회복지협의회, 대구사회복지사협회, 대구사회복지법인협회 등의 행태는 바람직하지 않다.
대구시는 재가노인돌봄센터 종사자 처우개선에 노력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 개편에 대해 다양한 수단으로 대구시를 폄훼하는 대구사회복지단체의 행태는 용납할 수 없다.
궁극적으로 국비나 지방비가 투입되는 사회복지사업의 최우선 대상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이지 사회복지시설이나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이 아니다.
시민을 위한 복지가 되어야지, 사회복지사를 위한 복지가 되어서는 안된다.
2024-10-08
-
제9회 전국경찰관서 동호인 축구대회 12일 영덕서 열려
영덕군청사전경(사진=영덕군)
[한국Q뉴스] 경찰청과 전국경찰축구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북경찰청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제9회 전국경찰관서 동호인 축구대회가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영덕군 강구대게축구장과 영해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영덕군과 영덕군체육회, 영덕군축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노장부 대회 예선전이 전국 15개 팀이 참가해 4개 조가 조별리그를 거쳐 청년부 18개 팀과 노장부 8개 팀으로 전국 26개 팀이 본 대회에서 승부를 겨루게 됐다.
이에 이번 본대회 첫날에는 경기 북부, 경북, 경남, 제주, 서울, 전북, 울산, 충북의 8강전과 청년부 예선전이 이뤄지며 둘째 날엔 청년부 16강과 노장부 4강전을 시작으로 결승까지 진행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을 찾아주신 전국의 경찰 동호인들께서 최적의 환경과 날씨 속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각 기관의 명예를 드높이고 서로 단합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0-08
-
영주시, 주민자치 동아리경연 및 한마음대회 개최
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는 8일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가 열리고 있는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동아리 수강생,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영주시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영주시 주민자치연합회의 주관으로 개회식 동아리 경연 한마음대회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동아리 경연 행사에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총 19개 팀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한마음대회에서는 제기차기, 투호 그리고 신발양궁 경기를 펼침으로써 주민들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인식 영주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각 읍면동 주민자치 동아리 활동 성과를 선보이고 각 주민자치 동아리 간 정보를 교환하거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를 준비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영주시 주민자치위원 및 동아리 회원분들 모두 하나가 되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8
-
영주시 가흥어린이테마공원 개장…공원, 도서관, 지하주차장 갖춘 복합시설
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는 8일 박남서 영주시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흥어린이테마공원’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은 아이들의 합창 공연으로 시작해, 개회 및 추진경과 보고를 거쳐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가흥어린이테마공원은 어린이테마공원, 지하주차장, 작은도서관을 갖춘 복합시설로 총사업비 98억원이 투입됐다.
2019년 생활SOC 사업으로 선정된 후 2020년 실시 설계 용역, 2021년 예비 BF 심의 및 공사 착공을 거쳐 지난 7월 준공됐다.
시는 공원과 작은도서관은 아이들의 창작·공부·놀이공간으로 활용되며 지하주차장은 가흥신도시의 주차난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부터 공원 및 지하주차장 임시 개방에 따라 인근 이면도로의 불법주정차 감소로 교통흐름이 보다 원활해지고 상부 공원에는 여가를 즐기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차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공원과 작은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놀이공간 및 공부공간으로 이용되는 가흥신도시의 생활복합공간으로 지하주차장은 불법주정차 감소 및 원활한 교통흐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
영주시, ‘자전거 모범도시 조성 공모사업’ 선정
영주시, ‘자전거 모범도시 조성 공모사업’ 선정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는 행정안전부 ‘2024년 자전거도로 모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28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해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4개 시군이 선정됐다.
영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무섬마을~영주댐 자전거도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희방사역~무섬마을 구간 및 용혈폭포~내명2교 구간에는 바이크 탐방로가 조성돼 있으나, 양 구간이 단절돼 농어촌도로를 이용해 라이딩할 경우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기존 콘크리트 포장 농로를 최대한 활용하고 데크로드 1,035m를 신설해 무섬마을~영주댐 간 단절된 구간 연결을 추진한다.
이로써 자전거로 주요 거점 관광지를 탐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영주호 주변 관광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더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관련 인프라 확충으로 명실상부한 자전거 모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8
-
봉화군, 송이축제와 연계한 2024년 목재문화행사 성황리 종료
봉화군, 송이축제와 연계한 2024년 목재문화행사 성황리 종료
[한국Q뉴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한 2024년 목재문화행사가 많은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춘양목 솔향가득 목재문화행사’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목재문화행사는 제28회 봉화송이축제와 연계해 송이축제를 방문한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행사장에는 나무 도마, 나만의 샤프, 동물 책꽂이 만들기 등 총 15종의 목공 DIY 체험부스와 다트, 농구, 물고기잡이 등 20종의 목제 놀이기구 등을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됐다.
또한 유관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선정된 모다 공예 플랫폼과 협업해 자생식물 나눔행사, 지역 공예 플리마켓 개최 등으로 체험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이번 목재문화행사를 통한 경험이 목재 이용에 대한 관심과 실천 및 봉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08
-
봉화 기업인 모임, 고향사랑기부금 3천만원 기부
봉화 기업인 모임, 고향사랑기부금 3천만원 기부
[한국Q뉴스] 문창기 회장 외 10명은 지난 3일 봉화군청 군수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고향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봉화출신의 출향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봉화 기업인 모임은 2021년에 11명으로 결성되어 다방면에서 사회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봉기회 소속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과 장덕수 DS자산운용 회장, 최삼섭 대원플러스그룹 회장, 이재환 톱텍 회장, 금석헌 해성 대표 등 기업인 5명이 극한호우 피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3억 6천만원을 봉화군에 기부하기도 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출향 기업인들의 고향사랑기부가 봉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출향 기업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 30% 상당의 지자체별 답례품도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2024-10-08